1. 더 [더]
「1」계속하여. 또는 그 위에 보태어.
「2」어떤 기준보다 정도가 심하게. 또는 그 이상으로.
용례:
- 「1」더 먹다.
- 「1」얼굴을 한 번 더 살펴보다.
- 「1」조금 더 기다리자.
- 「1」더는 주지 못하겠다.
- 「1」물론 너를 데리고 도망칠 궁리를 골백번도 더 했지.≪박완서, 오만과 몽상≫
- 「2」더 높이.
- 「2」날씨가 어제보다 더 춥다.
- 「2」배가 점점 더 아프다.
2. 더구나 [더구나]
이미 있는 사실에 더하여.
용례:
- 비가 오는데 더구나 정전까지 되어 추운 밤을 보냈다.
- 한마을에 사는 처지에 더구나 한때는 함께 술을 즐기며 어깨동무까지 하고 비틀거리고 다니던 처지에 그럴 수가 있는가 싶었다.≪하근찬, 야호≫
3. 더군다나 [더군다나]
‘더구나’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용례:
- 그 사람은 아내도 잃고 더군다나 병까지 얻어 딱하기 그지없는 신세가 되었다.
- 나이도 많은데 더군다나 아이까지 딸렸다.
- 추운 겨울에 눈 쌓인 험한 고개를 더군다나 큰 짐을 짊고 넘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4. 더더구나 [더더구나]
‘더구나’(이미 있는 사실에 더하여.)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용례:
- 불이 났는데 경보음이나 안내 방송도 없었다. 더더구나 소화전은 눈에 띄지도 않았다.
- 집에 돌아가서 이런 소리 저런 소리 하면 모두 굉장히 웃을 거다. 더더구나 어머닌 허리가 끊어지게 웃을 거다.≪이호철, 나상≫
5. 더더군다나 [더더군다나]
‘더군다나’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용례:
-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마. 더더군다나 삼촌한테는 절대로 안 돼.
6. 더더욱 [더더욱]
‘더욱’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용례:
- 날이 갈수록 그의 술주정은 더더욱 심해졌다.
7. 더덕 [더덕]
「1」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2미터 이상이고 덩굴져서 다른 물건에 감겨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3~4개가 모여 붙는다.
8~9월에 자주색의 꽃이 종 모양으로 가지 끝에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저절로 나기도 하나 식용으로 재배한다.
「2」‘「1」’의 뿌리. 살이 많고
독특한 냄새가 나며 식용하거나 약으로 쓴다.
용례:
- 「2」껍질을 깐 더덕은 살짝 두드려 부드럽게 만든다.
- 「2」더덕을 캐서 구이를 해 먹었다.
8. 더덕더덕 [더덕떠덕]
「1」자그마한 것들이 곳곳에 많이 붙어 있는 모양.
「2」보기 흉할 정도로 몹시 지저분하게 여기저기 기운 모양.
「3」화장 따위를 아주 짙게 한
모양.
「4」어떤 태도나 기색이 많이 나타난 모양.
용례:
- 「1」얼굴에 밥풀이 더덕더덕 붙어 있다.
- 「1」팔소매에 코딱지가 더덕더덕 엉겨 있다.
- 「1」입술이 부르터서 딱지가 더덕더덕 앉았고….≪황석영, 장길산≫
- 「2」옷을 기운 자국이 더덕더덕 나 있다.
- 「2」베 헝겊으로 깨진 데를 더덕더덕 덧붙인 질화롯가에 온 가족이 둘러앉아 도란도란 얘기하며….≪안수길, 북간도≫
- 「3」잔주름투성이 얼굴에 더덕더덕 분칠을 했다.≪서기원, 조선백자 마리아상≫
- 「3」아이섀도를 더덕더덕 칠하지 않아도 속눈썹이 긴 눈은 대개 새카맣다. ≪유주현, 하오의 연가≫
- 「4」한눈에 장사꾼티가 더덕더덕 나는 그들이 주고받는 얘기란 이악스러운 상담이리라. ≪박완서, 도시의 흉년≫
- 「4」날짜마다 힘주어 그어 댄 그 가새표에는 절절한 욕심이 더덕더덕 묻어나고 있었다. ≪이호철, 문≫
9. 더덩실 [더덩실]
「1」팔이나 다리 따위를 가볍게 흔들며 춤을 추는 모양.
「2」가볍게 위로 떠오르는 모양.
용례:
- 「1」더덩실 춤을 추다.
- 「2」달이 더덩실 떠오르다.
10. 더듬거리다 [더듬거리다]
[1]「1」무엇을 찾거나 알아보려고 이리저리 자꾸 만지다.
[1]「2」잘 알지 못하는 길을 이리저리 짐작하여 찾다.
[1]「3」기억이 뚜렷하지 않은
일을 이리저리 생각해 보다.
[1]「4」말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 순조롭게 하지 못하고 자꾸 막히다.
[2]사정을 밝히 알지 못하여 행동을 민첩하게 하지 못하다.
용례:
- [1]「1」저 사람은 안경을 벗으면 소경이나 다름이 없어서 큰 물건들도 손을 더듬거리며 찾는다.
- [1]「1」그들은 어둠 속에서 성냥을 찾느라고 선반 위를 더듬거린다.
- [1]「2」그는 친구의 집을 찾느라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더듬거렸다.
- [1]「4」말을 바삐 하다 보니 더 더듬거린다.
- [1]「4」여러 사람 앞이라 말을 두서없이 더듬거릴 수밖에 없었다.
- [2]입사한 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업무 파악을 하지 못하고 더듬거리고 있나?
11. 더듬다 [더듬따]
「1」잘 보이지 않는 것을 손으로 이리저리 만져 보며 찾다.
「2」똑똑히 알지 못하는 것을 짐작하여 찾다.
「3」어렴풋한 생각이나 기억을 마음으로
짐작하여 헤아리다.
「4」말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 순조롭게 나오지 않고 자꾸 막히다.
「5」대강 헤아려 셈하다.
용례:
- 「1」나는 방구석을 더듬어 성냥을 찾아서 호롱에 불을 댕겼다.
- 「2」흔적을 더듬다.
- 「2」길을 더듬어 찾아가다.
- 「2」선인들의 발자취를 더듬다.
- 「2」아낙은 태어나서 처녀 시절까지를 보낸 낯익은 고샅길을 더듬어 대문이 실한 기와집 앞에 섰다.≪김성동, 잔월≫
- 「3」기억을 더듬다.
- 「3」추억을 더듬다.
- 「3」옛사람들의 가르침을 더듬다.
- 「4」그는 많은 사람 앞에 서면 긴장을 하여 말을 심하게 더듬곤 한다.
- 「5」지금까지 쓴 돈을 대강 더듬어 보니 계산이 맞다.
12. 더듬대다 [더듬대다]
[1]「1」무엇을 찾거나 알아보려고 이리저리 자꾸 만지다.
[1]「2」잘 알지 못하는 길을 이리저리 짐작하여 찾다.
[1]「3」기억이 뚜렷하지 않은
일을 이리저리 생각해 보다.
[1]「4」말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 순조롭게 하지 못하고 자꾸 막히다.
[2]사정을 밝히 알지 못하여 행동을 민첩하게 하지 못하다.
용례:
- [1]「1」어둠 속에서 노인은 땅바닥을 더듬대며 지팡이를 찾고 있었다.
- [1]「2」이곳저곳을 더듬대며 집을 찾았으나 허사였다.
- [1]「4」그는 긴장하면 말을 더듬댄다.
- [1]「4」그가 나를 똑바로 보지도 못하고 말도 더듬대는 것이 어쩐지 수상했다.
- [2]그것 하나 제대로 못 하고 더듬대니?
13. 더듬이 [더드미]
절지동물의 머리 부분에 있는 감각 기관. 후각, 촉각 따위를 맡아보고 먹이를 찾고 적을 막는 역할을 한다.
14. 더듬이질 [더드미질]
자꾸 더듬는 일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 방이 어두워 더듬이질로 책을 찾았다.
15. 더디 [더디]
움직임이 느리고 시간이 걸리는 모양.
용례:
- 불이 약한지 물이 더디 끓는다.
- 혼자 있으려니까 시간이 너무 더디 간다.
16. 더디다 [더디다]
어떤 움직임이나 일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다.
용례:
- 발걸음이 더디다.
- 밥을 더디게 먹다.
- 시간이 더디게 간다.
- 회의가 더디게 진행되었다.
- 그의 상처는 매우 더디게 회복되었다.
- 옆에서 귀뺨 때려도 모르게 깜깜한 어둠 속에서…고갯길을 오르자니 자연히 행보가 더뎠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17. 더러 [더러]
「1」전체 가운데 얼마쯤.
「2」이따금 드물게.
용례:
- 「1」방과 후 학생들이 더러 남아 공부하고 있다.
- 「1」이때 나주에 집강소를 설치했다는 소문을 들은 새끼내 사람들이 더러 고향에 돌아오기도 했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2」그의 아버지는 더러 보았지만 어머니는 전혀 만나지 못했다.
- 「2」전에는 더러 갔지마는 요새는 그 애 혼사 때문에 어디 몸 뺄 틈이나 있어야지요.≪현진건, 무영탑≫
18. 더럭 [더럭]
어떤 생각이나 감정 따위가 갑자기 생기는 모양. 또는 어떤 행위를 갑자기 하는 모양.
용례:
- 겁이 더럭 나다.
- 의심이 더럭 생기다.
- 가슴이 더럭 내려앉다.
- 화를 더럭 내다.
- 신경질을 더럭 내다.
- 1951년 가을, 제각기 북의 포로로 잡혀 북쪽 후방으로 인계돼 가다가 둘은 더럭 만났다.≪이호철, 나상≫
- 그 칼은 모두 도로 거두어서 혁낭에 넣은 뒤에 아랫목으로 돌아서서 더럭 주저앉은 때는, 재영이의 마음은 공포로써 산란하게 되었다.≪김동인, 젊은 그들≫
19. 더미 [더미]
많은 물건이 한데 모여 쌓인 큰 덩어리.
용례:
- 두엄 더미.
- 아랫목에 쌓아 둔 더미 속에서 메주 뜨는 냄새가 코를 찌른다.≪박경리, 토지≫
20. 더벅머리 [더벙머리]
「1」더부룩하게 난 머리털.
「2」더부룩한 머리털을 가진 사람.
용례:
- 「1」더벅머리 총각.
- 「1」더벅머리를 손으로 쓸어 넘기다.
- 「1」상투를 튼 꼬마 신랑은 아직도 더벅머리 친구들과 어울려 다닌다.
- 「2」시동이라는 더벅머리가 앉은걸음으로 다가앉았다.
21. 더부룩하다 [더부루카다]
「1」풀이나 나무 따위가 거칠게 수북하다.
「2」수염이나 머리털 따위가 좀 길고 촘촘하게 많이 나서 어지럽다.
용례:
- 「1」집 앞 묵정밭에는 잡초만 더부룩하게 자라 있다.
- 「2」머리가 더부룩하게 자라다.
22. 더부룩하다 [더부루카다]
소화가 잘 안되어 배 속이 거북하다.
용례:
- 이것저것 너무 많이 먹었더니 배가 더부룩하다.
23. 더부살이 [더부사리]
「1」남의 집에서 먹고 자면서 일을 해 주고 삯을 받는 일. 또는 그런 사람.
「2」남에게 얹혀사는 일.
「3」나무나 풀에 기생하는 식물.
용례:
- 「1」더부살이 신세.
- 「1」남의 집에 더부살이로 있다.
- 「1」그녀는 부잣집에 더부살이로 허드렛일을 하면서 지냈다.
- 「2」삼촌 댁에서 더부살이로 지내는 것도 한두 달이지 더 이상은 못 있겠어요.
- 「2」우리 사무실은 남의 건물에 더부살이로 얹혀 있는 셈이다.
- 「3」더부살이 식물.
24. 더북하다 [더부카다]
「1」풀이나 나무 따위가 아주 거칠게 수북하다.
「2」먼지 따위가 일어 자욱하다.
용례:
- 「1」뒷마당에는 풀이 더북하게 자라 뒤엉키어 있었다.
- 「2」자동차가 지나가자 먼지가 더북하게 일어났다.
25. 더불다 [더불다]
「1」둘 이상의 사람이 함께하다.
「2」무엇과 같이하다.
「3」어떤 일이 동시에 일어나다.
용례:
- 「1」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
- 「1」친구들과 더불어 산에 올랐다.
- 「1」박은 김을 데리고 와 벌써 두 기생으로 더불어 자리를 잡고 있었다.≪이태준, 패강랭≫
- 「2」내일은 혹한과 더불어 폭설이 예상된다.
- 「2」한글의 보급과 더불어 문맹률이 급격히 떨어졌다.
- 「2」문태석은 가방을 집어 들고 이슬을 함빡 머금은 울창한 정원수가 오월의 아침 공기로 더불어 상쾌하기 다시없는 정원 사이의 통로를 성큼성큼 걸어 나간다.≪채만식, 돼지≫
- 「3」거의 자학에 가까운 혐오감과 더불어, 가슴이 더워 오는 눈물을 그는 가까스로 참아 냈다. ≪이동하, 도시의 늪≫
- 「3」밖에서 왁자지껄하는 소리와 더불어, 밥 대 먹던 일꾼들도 섞인 여러 사람들의 무리가 마당으로 들어섰다. ≪황석영, 영등포 타령≫
26. 더없다 [더업따]
더할 나위가 없다.
용례:
- 더없는 감동.
- 진리의 발견은 더없는 기쁨이다.
- 고명하신 선생님께서 저희 모임에 참석해 주신다니 저희로서는 더없는 영광입니다.
- 노스님이 아직 길상을 잊지 않고 윤씨 부인에게 당부했다는 것은 외로운 길상에게는 더없는 애정이며 은혜였다.≪박경리, 토지≫
27. 더욱 [더욱]
정도나 수준 따위가 한층 심하거나 높게.
용례:
- 더욱 붉어지는 노을.
- 더욱 세차게 내리는 비.
- 아이들은 더욱 신명이 나서 떠들어 댄다.
- 영희는…무릎을 꿇고 올케의 손을 더욱 힘주어 잡았다.≪이호철, 닳아지는 살들≫
28. 더욱더 [더욱떠]
‘더욱’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용례:
- 더욱더 풍성해진 가을걷이.
- 건강이 더욱더 나빠지다.
- 서로를 더욱더 사랑하자.
-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신록은 푸르러만 갔다.
29. 더욱이 [더우기]
그러한 데다가 더.
용례:
- 그 아이는 이 일을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어리고, 더욱이 몸도 너무 약하다.
- 이 집에는 문이 하나밖에 없는 데다 더욱이 매우 좁다.
- 다행히 주위는 비교적 조용한 편이고, 더욱이 내 곁에 앉아 있는 남녀는 말 한마디 없어….≪서영은, 살과 뼈의 축제≫
30. 더운물 [더운물]
따뜻하게 데워진 물.
용례:
- 더운물을 받아 놓다.
- 목욕탕의 더운물에 몸을 담그자 긴장이 풀렸다.
31. 더운밥 [더운밥]
갓 지어 따뜻한 밥.
용례:
- 날씨도 춥고 배도 고픈데 더운밥 없습니까?
- 이렇게 더운밥 먹고 지낼 수 있는 것만 해도 복이지.
- 그 집 며느리는 효성이 지극하여 부모님께 매끼 더운밥을 새로 지어 올린다.
32. 더위 [더위]
여름철의 더운 기운.
용례:
- 찌는 듯한 더위.
- 더위가 한풀 꺾이다.
- 더위를 이기다.
- 더위를 식히다.
- 더위를 타다.
-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 바깥은 불볕이 퍼부어 내리고 있었지만 에어컨이 쾌적한 바람을 공급해 주고 있는 방 안은 더위를 느낄 수 없이 서늘했는데, 노사는 부채질을 멈추지 않았다.≪김성동, 만다라≫
33. 더하기 [더하기]
덧셈을 함.
34. 더하다 [더하다]
[Ⅰ]어떤 기준보다 정도가 심하다.
[Ⅱ]「1」더 보태어 늘리거나 많게 하다.
[Ⅱ]「2」어떤 요소가 더 있게 하다.
[Ⅱ]「3」어떤
정도나 상태가 더 크거나 심하게 되다.
용례:
- [Ⅰ]추위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하다.
- [Ⅰ]너의 요구 조건은 악덕 채권업자보다 더하다.
- [Ⅰ]조세 부담은 작년보다 올해가 더하다.
- [Ⅱ]「1」둘에 셋을 더하면 다섯이다.
- [Ⅱ]「1」원액에 물을 더하여 만들었다.
- [Ⅱ]「1」2만 원을 3만 원과 더하면 5만 원이다.
- [Ⅱ]「1」여기 있는 수를 다 더하면 10만이 된다.
- [Ⅱ]「2」동구 밖의 실버들이 푸른빛을 더하고 있다.
- [Ⅱ]「2」어머님의 격려는 나의 자신감을 더해 주었다.
- [Ⅱ]「2」그는 원장의 생각에 자기의 의견을 더하는 일이 없었다.
- [Ⅱ]「2」그의 표정은 우리에게 공포감을 더해 주었다.
- [Ⅱ]「3」병세가 점점 더하다.
- [Ⅱ]「3」더위가 날이 갈수록 더한다.
- [Ⅱ]「3」그들의 횡포가 점점 더한다.
- [Ⅱ]「3」그는 술자리에 앉으면 옆 사람을 괴롭히는 버릇이 더하였다.
35. 더한층 (더한層) [더한층]
이전보다 상태나 정도가 더하게.
용례:
- 그는 상황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더한층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 꽃들은 으스름 황혼 속에 더한층 강렬한 향내를 풍긴다.≪박종화, 임진왜란≫
- 가랑가랑한 목소리가 오늘 저녁에는 더한층 부드럽고 은근한 맛이 있다.≪심훈, 영원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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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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