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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身 몸 신 - 2

41. 우신 (愚身) [우신]

한자: 愚(어리석을 우), 身(몸 신)

‘어리석은 몸’이라는 뜻으로, 말하는 이가 자기의 몸을 낮추어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용례:

우신이 병약하여 이번 일을 맡을 수 없겠습니다.

42. 운신 (運身) [운:신]

한자: 運(옮길 운:), 身(몸 신)

「1」몸을 움직임.
「2」어떤 일이나 행동을 편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함.

용례:

  • 「1」운신이 편하다.
  • 「1」할아버지는 병에 걸려 운신이 어렵게 되셨다.
  • 「1」동생은 허리를 다쳐 운신을 못하게 되었다.
  • 「2」협상 자리에서 각 당의 대표들은 운신의 폭을 넓혔다.
  • 「2」조직 내에서 지위를 인정받아 운신이 제법 수월해졌다.

43. 육신 (肉身) [육씬]

한자: 肉(고기 육), 身(몸 신)

「1」구체적인 물체로서 사람의 몸.
「2」영혼의 현신(現身)인 인성(人性).

용례:

  • 「1」육신의 고통.
  • 「1」육신의 아픔.
  • 「1」육신이 병들다.
  • 「1」그의 영혼은 이미 소멸되었으며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은 거추장스러운 육신뿐이었다.≪최인호, 지구인≫

44. 은신 (隱身) [은신]

한자: 隱(숨을 은), 身(몸 신)

몸을 숨김.

용례:

지난 몇 달간의 그 참담한 은신 때에도 불평하는 기색 한 번 비치지 않던 그녀였다.≪이문열, 영웅시대≫

45. 인신 (人身) [인신]

한자: 人(사람 인), 身(몸 신)

「1」사람의 몸.
「2」개인의 신상이나 신분.

용례:

「2」인신에 관한 것이라든지 남의 명예 훼손이 되는 기사야 여간 신중히 안 해 가지고는….≪염상섭, 검사국 대합실≫

46. 일신 (一身) [일씬]

한자: 一(한 일), 身(몸 신)

「1」자기 한 몸.
「2」몸 전체.

용례:

  • 「1」일신을 보존하다.
  • 「1」아비 어미가 있는데 왜 구박을 받겠니. 쓸데없는 걱정한다. 네 일신 생각이나 좀 해라.≪박경리, 토지≫
  • 「2」그해 이월 그믐에 일신에 유혈이 낭자하고 들어오시더니 그 밤으로 서울로 이사를 하는데….≪이해조, 고목화≫

47. 입신 (立身) [입씬]

한자: 立(설 립), 身(몸 신)

세상에서 떳떳한 자리를 차지하고 지위를 확고하게 세움.

용례:

  • 살기 위하여, 돈을 위하여, 입신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통해 서울로 들어왔다.
  • 손님들은 지금 사적인 개인입니다. 수련을 해서 공적인 개인으로 입신을 하셔야 합니다.≪유재용, 성역≫

48. 자신 (自身) [자신]

한자: 自(스스로 자), 身(몸 신)

「1」그 사람의 몸 또는 바로 그 사람을 이르는 말.
「2」다름이 아니고 앞에서 가리킨 바로 그 사람임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용례:

  • 「1」자신의 노력.
  • 「1」자신을 돌보다.
  • 「1」그는 다른 사람을 시키지 않고 자신이 직접 신청을 했다.
  • 「1」그는 항상 자신의 처지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
  • 「1」그들은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자신들도 피해를 볼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 「2」너 자신을 알라.
  • 「2」나 자신도 그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 「2」조용히 당신 자신 속에 침잠하여 내부에서 말하는 음성을 들으시오.≪이원규, 훈장과 굴레≫
  • 「2」정약종은 아버지를 마주 볼 수가 없었다

49. 장신 (長身) [장신]

한자: 長(긴 장(:)), 身(몸 신)

키가 큰 몸.

용례:

  • 장신 선수.
  • 장신 수비수.
  • 대표 팀은 모든 선수가 185cm 이상의 장신으로 체격에서부터 상대를 압도하였다.
  • 가마솥 뚜껑만 한 농립을 쓰고, 6척 장신에 밀짚 도롱이를 껑충하게 두르고서 휘적휘적 오는 걸음걸이만 보아도 틀림없는 건배였다.≪심훈, 상록수≫

50. 적신 (赤身) [적씬]

한자: 赤(붉을 적), 身(몸 신)

「1」벌거벗은 알몸뚱이.
「2」나무의 중심에 생활 기능을 잃은 분홍빛을 띠는 부분.

용례:

  • 「1」적신으로 세상에 나오다.
  • 「1」찢어지게 가난하여 식구들이 모두 적신인데 옷 한 벌을 살 수가 없었다.

51. 전신 (全身) [전신]

한자: 全(온전 전), 身(몸 신)

몸 전체.

용례:

  • 전신에 밴 땀.
  •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다.
  • 전신에 긴장이 감돌다.
  • 피곤이 전신으로 퍼지다.
  • 울음은 격렬해져서 경기 들린 아이처럼 전신을 떤다.≪박경리, 토지≫
  • 전신에 돋았던 소름이 걷히며 양은 어느 만큼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다.≪선우휘, 단독 강화≫

52. 전신 (前身) [전신]

한자: 前(앞 전), 身(몸 신)

「1」신분, 단체, 회사 따위의 바뀌기 전의 본체.
「2」바뀌기 전의 신분(身分).
「3」전생의 몸.

용례:

  • 「1」문화 체육 관광부의 전신은 문화 관광부이다.
  • 「2」임이네는 제사 모시는 방에는 발도 들여놓지 못했다. 그러나 그 같은 서글픔은 자신의 전신을 생각한다면 참을 수도 있는 일이었지만 두려운 것은 월선이의 존재였다.≪박경리, 토지≫

53. 전신 (轉身) [전:신]

한자: 轉(구를 전:), 身(몸 신)

「1」다른 곳으로 몸을 옮김.
「2」주의(主義)나 생활 방침 따위를 바꿈.

용례:

「2」그렇게 작정은 했지만 남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마음이 강한 내가 과연 그런 전신을 해낼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는데….≪장용학, 위사가 보이는 풍경≫

54. 정신 (艇身) [정신]

한자: 艇(배 정), 身(몸 신)

「1」보트의 길이.
「2」보트와 보트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 보트 경주를 할 때 쓴다. 1정신은 보트 전체의 길이이다.

용례:

「2」한 정신의 차이로 이겼다.

55. 조신 (操身) [조신]

한자: 操(잡을 조(:)), 身(몸 신)

몸가짐을 조심함.

용례:

이제 너도 곧 지아비가 될 것이니 조신을 잘하여라.≪문순태, 타오르는 강≫

56. 종신 (終身) [종신]

한자: 終(마칠 종), 身(몸 신)

「1」목숨을 다하기까지의 동안.
「2」일생을 마침.
「3」부모가 돌아가실 때 그 곁에 지키고 있음.

용례:

  • 「1」시어머니는 식음을 전폐하다가 결국 종신 속병을 얻게 되고….≪김정한, 수라도≫
  • 「1」이제 가면 살아 돌아올지 죽어 돌아올지 모르는 종신 유배 길에 오른 운양은….≪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3」서방님이 하루만 일찍 오셨어도 종신을 하실걸. 세상에 그렇게 눈을 못 감으실 걸 뭣 하러 머나먼 일본 땅까지 보내 가지고 외아들이 종신도 못 하는 한을 품게 하셨을꼬….≪박완서, 미망≫

57. 중음신 (中陰身) [중음신]

한자: 中(가운데 중), 陰(그늘 음), 身(몸 신)

사람이 죽은 뒤 다음 생을 받을 때까지의 상태.

용례:

조 소사는 이미 구천의 흙이 되어 헐벗은 혼백만이 중음신으로 떠돌아다닐 것이 아닌가.≪김주영, 객주≫

58. 진신 (眞身) [진신]

한자: 眞(참 진), 身(몸 신)

「1」부처의 진실한 몸. 부처의 법신(法身)을 이른다.
「2」위로 보리를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제도하는, 대승 불교의 이상적 수행자상.

용례:

「1」진신 사리.

59. 처신 (處身) [처:신]

한자: 處(곳 처:), 身(몸 신)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

용례:

  • 처신이 바르다.
  • 처신을 잘해야 남에게 귀염을 받는다.
  • 김학우는 천성이 영악하고 처신에 빈틈이 없을 뿐 아니라 외세를 이용하고 그 재능이 뛰어나서….≪유주현, 대한 제국≫
  • 그런 처신으로 해서 윤재가 돈을 모으지 못한 이유를 알 만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한수산, 부초≫

60. 체신 (體身) [체신]

한자: 體(몸 체), 身(몸 신)

사람의 몸뚱이.

용례:

체신이 작은 그는 평소에도 아침 식사를 공깃밥 한 그릇 채 못 비우는 터였다.≪김원일, 불의 제전≫

61. 총신 (銃身) [총신]

한자: 銃(총 총), 身(몸 신)

총의 몸통 전체.

용례:

  • 그는 마침내 손에 들고 있던 권총의 총신을 가슴팍에다 두어 번 쓱쓱 문지르고 나서 한 발짝 더 황 장로 앞으로 다가섰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 방아쇠를 힘껏 당겼다. 총신이 위로 튕겨 올라가는 반동을 느꼈을 뿐이다. 화약 냄새가 코를 쿡 찌른다.≪전광용, 사수≫

62. 추신 (抽身) [추신]

한자: 抽(뽑을 추), 身(몸 신)

바쁘거나 어려운 처지에서 몸을 뺌.

용례:

골치 아픈 일들이 많아서 추신이 어렵다.

63. 출신 (出身) [출씬]

한자: 出(날[生] 출), 身(몸 신)

「1」출생 당시 가정이 속하여 있던 사회적 신분.
「2」어떤 지방이나 파벌, 학교, 직업 따위에서 규정되는 사회적인 신분이나 이력 관계.
「3」처음으로 벼슬길에 나섬.
「4」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유명하게 됨.
「5」조선 시대에, 과거의 무과에 급제하고 아직 벼슬에 나서지 못한 사람.
「6」중국 당나라 때에, 향공진사로 이부시(吏部試)에 합격한 사람.
「7」중국 송나라 때에, 향공진사로 이부시에 3등으로 합격한 사람.

용례:

  • 「1」양반 출신.
  • 「1」부농 출신.
  • 「1」그는 노비 출신으로 태어났다.
  • 「1」숙모도 비록 자신의 출신은 몰랐으나, 이제 백정의 한 피붙이가 됨을 역력히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김원일, 노을≫
  • 「1」운양은…찢어지게 가난한 파락호 집안 출신의 이 젊은이를 스물네댓 어린 나이에 문객으로 삼아 성균관에 입학시켜 주었던 터였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2」서울 출신.
  • 「2」학자 출신.
  • 「2」야당 출신.
  • 「2」명문 대학 출신.
  • 「2」운동 감독을 하는 사람

64. 치신 (致身) [치:신]

한자: 致(이를 치:), 身(몸 신)

「1」신명을 바침.
「2」몸을 아낌.

용례:

「2」일신의 치신만을 꾀하다.

65. 탈고신 (奪告身) [탈고신]

한자: 奪(빼앗을 탈), 告(고할 고:), 身(몸 신)

죄를 범한 벼슬아치로부터 직첩을 빼앗아 거두어들이던 일.

용례:

의금부가 정치화 등의 죄에 대하여 장 팔십, 탈고신 율을 적용하였는데….≪번역 현종실록≫

66. 투신 (投身) [투신]

한자: 投(던질 투), 身(몸 신)

「1」어떤 직업이나 분야 따위에 몸을 던져 일을 함.
「2」목숨을 끊기 위하여 몸을 던짐.

용례:

  • 「1」그는 총구멍만 보면 사지가 오그라 붙는 것 같아 경찰에 투신을 못 하고 졸업 앨범을 졸업장 대신 내밀어 선생이 된 것이었다.≪조정래, 태백산맥≫
  • 「2」그는 경찰이 강제 연행에 나설 경우 투신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 「2」바다는 육감적으로 꿈틀거리면서 자기에게 투신할 것을 종용했지만 그때마다 갈매기를 바라보며 투신의 유혹을 극복했다고 했다.≪김성동, 만다라≫

67. 팔등신 (八等身) [팔뜽신]

한자: 八(여덟 팔), 等(무리 등:), 身(몸 신)

「1」키가 얼굴 길이의 여덟 배가 되는 몸. 또는 그런 사람. 균형이 잡힌 아름다운 몸의 표준으로 삼는다.
「2」미술 해부학에서, 신장을 얼굴의 길이로 나눈 몫인 두신지수(頭身指數)가 8이 되는 몸. 또는 그런 사람.

용례:

  • 「1」팔등신 미인.
  • 「1」고인을 회상하는 자리라서가 아니라 누님은 그렇게 다방면으로 뛰어난 재주와 특출한 미모, 팔등신의 몸매 그리고 덕성을 지니고 있었다.≪유재용, 누님의 초상≫

68. 평신 (平身) [평신]

한자: 平(평평할 평), 身(몸 신)

엎드려 절한 뒤에 몸을 그 전대로 폄.

용례:

평신! 북향하여 네 번의 숙배도 끝이 났다.≪김동인, 운현궁의 봄≫

69. 포신 (砲身) [포신]

한자: 砲(대포 포:), 身(몸 신)

포의 몸통 전체.

용례:

  • 포신이 굵다.
  • 탱크는 긴 포신을 길가 논으로 쑤셔 박은 채 마치 엎드린 자세로 꽁무니를 불쑥 길 위로 쳐들고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70. 피신 (避身) [피:신]

한자: 避(피할 피:), 身(몸 신)

위험을 피하여 몸을 숨김.

용례:

  • 전쟁이 나자 가족들을 안전한 곳으로 피신을 보냈다.
  • 그토록 서슬이 퍼런 인공 치하에서 한 달 이상의 피신 생활이란 도저히 불가능했으리라.≪윤흥길, 장마≫
  • 구이팔 수복 이후 그는 다시 정옥금에게로 피신을 가 있었는데, 이번에만은 정옥금의 처소도 안전한 곳은 못 되었다.≪박태순,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71. 하반신 (下半身) [하:반신]

한자: 下(아래 하:), 半(반(半) 반:), 身(몸 신)

몸의 아래쪽 절반이 되는 부분. 허리 아래의 부분을 이른다.

용례:

  • 하반신 마비.
  •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못 쓰게 되었다.
  • 적들은 호 속에 하반신을 숨긴 채 머리와 어깨만을 호 밖으로 내놓고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 이 바위에 걸터앉으면 하반신만이 물에 잠겼다.≪박용구, 한강 유역≫

72. 행신 (行身) [행신]

한자: 行(다닐 행(:)), 身(몸 신)

세상을 살아가는 데 가져야 할 몸가짐이나 행동.

용례:

  • 행신을 조심하다.
  • 행신이 조심스럽다.
  • 그녀는 인물도 좋고 행신도 얌전하였다.

73. 헌신 (獻身) [헌:신]

한자: 獻(드릴 헌:), 身(몸 신)

몸과 마음을 바쳐 있는 힘을 다함.

용례:

  • 헌신의 노력.
  • 남편은 거동이 불편한 아내를 10여 년 동안 헌신으로 시중을 들고 있다.
  • 감나무댁은 오히려 자기 가슴만큼이나 드넓은 존경과 사랑으로 남편 앞에서는 몸종 같은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김원일, 불의 제전≫
  • 이 자리가 특히 헌신과 희생으로 일관해 온 지연희 여사를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홍성암, 큰물로 가는 큰 고기≫

74. 현신 (現身) [현:신]

한자: 現(나타날 현:), 身(몸 신)

「1」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보임. 흔히,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예를 갖추어 자신을 보이는 일을 이른다.
「2」현세에서의 몸.
「3」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중생의 기근(機根)에 맞는 모습으로 나타난 부처.

용례:

  • 「1」전라우도 수군절도사 소인 이억기 현신요.≪박종화, 임진왜란≫
  • 「1」강릉 출사 갔던 장차 현신 아뢰오 하는 소리에 감사의 귀가 번쩍 뜨여서….≪이인직, 은세계≫
  • 「1」부친이 오늘 낮에 비로소 들렀으나, 현신만 잠깐 했을 뿐이지 모친의 병에 대한 의논도 하기 싫어서 입을 벙긋 안 하고 말았다.≪염상섭, 무화과≫
  • 「2」그들 부녀는 둘이 다 마귀의 현신일는지도 몰랐다.≪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 「2」운부는 학문, 병법, 무술의 다방면에 걸친 편력으로 당시에 이미 와룡 선생의 현신이라는 찬사를 들었었다. ≪황석영, 장길산≫
  • 「2」마누라는 미륵불의 현신인 듯 변함없는 얼굴이었다. ≪조정래, 태백산맥≫

75. 호신 (護身) [호:신]

한자: 護(도울 호:), 身(몸 신)

몸을 보호함.

용례:

  • 호신 무기.
  • 그녀는 자신의 호신을 위하여 무술을 배웠다.
  • 폭력적인 습격을 받은 경우 몸을 피한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호신 본능이 아닌가.≪선우휘, 사도행전≫

76. 혼신 (渾身) [혼:신]

한자: 渾(흐릴 혼:), 身(몸 신)

몸 전체.

용례:

  • 혼신의 힘을 쏟다.
  • 혼신의 노력을 다하다.
  • 그는 불쌍한 이웃을 위해 평생 혼신을 바쳐 봉사하며 살았다.
  • 주어진 자기 삶에 밀착하여 혼신으로 끌어안고 치열하게 살다 간 송관수….≪박경리, 토지≫

77. 화신 (化身) [화:신]

한자: 化(될 화(:)), 身(몸 신)

「1」어떤 추상적인 특질이 구체화 또는 유형화된 것.
「2」부처가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여러 모습으로 변화하는 일. 또는 그 불신(佛身). 좁은 의미에서는 부처의 상호(相好)를 갖추지 않고 범부, 범천, 제석, 마왕 따위의 모습을 취하는 것을 뜻한다.

용례:

  • 「1」미의 화신.
  • 「1」분노의 화신.
  • 「1」민족혼의 화신.

78. 화신 (化身) [화:신]

한자: 化(될 화(:)), 身(몸 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가 인류 구원을 위하여 성령에 의하여 마리아의 태내에서 사람으로 잉태된 일.

79. 화용신 (花容身) [화용신]

한자: 花(꽃 화), 容(얼굴 용), 身(몸 신)

꽃다운 얼굴을 가진 몸.

용례:

백옥 같은 저 미인의 화용신도 늙으면 소용없지.

80. 후신 (後身) [후:신]

한자: 後(뒤 후:), 身(몸 신)

「1」신분, 단체, 회사 따위의 이름이나 형태가 바뀌어 달라진 뒤의 것.
「2」죽어서 다시 태어난 몸.

용례:

  • 「1」고려는 고구려의 후신임을 자임하면서 고구려의 옛터를 회복하려고 노력했다.
  • 「1」빚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동학의 후신인 천도교에 입교했다.≪한승원, 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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