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병무청 (兵務廳) [병무청]
한자: 兵(병사 병), 務(힘쓸 무:), 廳(관청 청)
중앙 행정 기관의 하나. 국방부 소속으로 징집, 소집 따위의 병무 행정에 관한 사무를 맡아본다.
37. 보관청 (保管廳) [보:관청]
한자: 保(지킬 보(:)), 管(대롱/주관할 관), 廳(관청 청)
범죄인에 대한 판결이 난 다음부터 형 집행 때까지 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
38. 본청 (本廳) [본청]
한자: 本(근본 본), 廳(관청 청)
근본이 되는 기관을 지청(支廳)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용례:
본청을 어디로 옮기느냐에 대해 의원들 간에 격렬한 의견 대립이 있었다.
39. 빈청 (賓廳) [빈청]
한자: 賓(손 빈), 廳(관청 청)
「1」조선 시대에, 비변사의 대신이나 당상관이 정기적으로 모여 회의하던 곳. 궁중(宮中)에 있었는데 처음에는 매월 3회씩 회의를 열었으나 숙종 24년(1698)부터 매월 6회씩 열었다.
「2」조선
시대에,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이 집무하던 곳.
용례:
- 「1」영의정 이산해, 좌의정 유성룡, 우의정 이양원이 변보를 받고 비변사 당상들과 함께 빈청에 모여서 임금께 뵙기를 청했으나 임금은 얼른 허락하지 아니했다.≪박종화, 임진왜란≫
- 「2」그때 수양은 빈청에서 영의정 황보인과 함께 왕의 환후를 근심하고 있던 것이었다.≪김동인, 대수양≫
40. 사법관청 (司法官廳) [사법꽌청]
한자: 司(맡을 사), 法(법 법), 官(벼슬 관), 廳(관청 청)
국가의 사법 작용을 맡아 하는 관청이라는 뜻으로, ‘법원’(法院)을 이르는 말.(법청)
41. 산림청 (山林廳) [살림청]
한자: 山(메 산), 林(수풀 림), 廳(관청 청)
중앙 행정 기관의 하나. 농림 축산 식품부 소속으로,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 자원의 증식, 임산물의 이용 개발, 산림 경영의 연구와 개선에 관한 사무를 맡아본다.
42. 상청 (喪廳) [상청]
한자: 喪(잃을 상(:)), 廳(관청 청)
‘궤연’을 속되게 이르는 말.
용례:
홍이와 한복은 상청으로 들어가서 죽은 봉기 노인을 위하여 예를 갖추고 난 뒤 상주에게도 인사를 하고 마루로 나왔다.≪박경리, 토지≫
43. 새만금개발청 (새萬金開發廳) [새만금개발청]
한자: 萬(일만 만:), 金(쇠 금), 開(열 개), 發(필 발), 廳(관청 청)
중앙 행정 기관의 하나. 국토 교통부 소속으로, 새만금 사업의 총괄·조정, 기본 계획 수립 및 변경, 새만금 사업 지역에서의 행위 허가, 개발 계획의 수립 및 실시 계획의 승인, 조성 토지 등의 공급 계획의 승인, 준공 검사, 선수금의 승인, 새만금 사업 지역의 재해·재난의 관리, 새만금 사업 투자 유치 및 새만금 위원회의 사무 지원 등에 관한 사무를 맡아본다. 2013년 11월 신설되었다.
44. 서류송청 (書類送廳) [서류송:청]
한자: 書(글 서), 類(무리 류(:)), 送(보낼 송:), 廳(관청 청)
형사 사건을 맡은 사법 경찰관이 피의자 없이 조서와 증거 물품만을 검사에게 넘기는 일.
45. 소관청 (所管廳) [소:관청]
한자: 所(바 소:), 管(대롱/주관할 관), 廳(관청 청)
어떤 지역이나 어떤 사무를 맡아 관리하는 관청.
46. 소방방재청 (消防防災廳) [소방방재청]
한자: 消(사라질 소), 防(막을 방), 防(막을 방), 災(재앙 재), 廳(관청 청)
안전 행정부 산하에서, 국가 재난 관리 및 소방 업무를 맡아보던 중앙 행정 기관. 2014년 11월에 폐지되었다.
47. 소방청 (消防廳) [소방청]
한자: 消(사라질 소), 防(막을 방), 廳(관청 청)
중앙 행정 기관의 하나. 행정 안전부 소속으로 소방에 관한 사무를 맡아 본다. 2017년 7월에 신설되었다.
48. 송청 (送廳) [송:청]
한자: 送(보낼 송:), 廳(관청 청)
수사 기관에서 피의자를 사건 서류와 함께 검찰청으로 넘겨 보내는 일.
49. 수산청 (水産廳) [수산청]
한자: 水(물 수), 産(낳을 산:), 廳(관청 청)
수산에 관한 정책 및 계획의 수립, 시설과 자원의 관리, 어선이나 어업의 지도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중앙 행정 기관. 1966년 농림부 소속으로 신설되었고 1996년 해양 수산부가 발족하면서 폐지되었다.
50. 수청 (守廳) [수청]
한자: 守(지킬 수), 廳(관청 청)
「1」높은 벼슬아치 밑에서 심부름을 하던 일.
「2」아녀자나 기생이 높은 벼슬아치에게 몸을 바쳐 시중을 들던 일. 또는 그 아녀자나 기생.
「3」양반집에서 잡일을 맡아보거나 시중을 들던 사람.
수청방(守廳房)에 있었다.
용례:
- 「1」수청을 들다.
- 「2」수청 기생.
- 「2」이순신이 나보고 기생 수청을 몰래 들여서 군의 사기가 떨어진다고 분부가 대단하구려.≪박종화, 임진왜란≫
- 「2」선화당 수청을 자네가 데리고 놀아도 아무 탈이 없을까?≪홍명희, 임꺽정≫
51. 숙설청 (熟設廳) [숙썰청]
한자: 熟(익을 숙), 設(베풀 설), 廳(관청 청)
나라의 잔치 때에 음식을 만들던 곳.
용례:
숙설청에 들러서 주안상은 천천히 들이고 우선 간략하게 해삼·전복이나 하고 술을 한잔 올리라 해라.≪박종화, 임진왜란≫
52. 순검청 (巡檢廳) [순검청]
한자: 巡(돌[廻]/순행할 순), 檢(검사할 검:), 廳(관청 청)
‘순검막’(순검이 일을 보던 조그마한 막. 지금의 파출소에 해당한다.)을 속되게 이르던 말.
용례:
녀석들이…판장을 넘느라고 왈가닥거리고 소리를 내어서 경무청과 순검청에서 무슨 일이 난 줄 알고 비상소집의 호각 소리가 나고….≪김구, 백범일지≫
53. 순청 (巡廳) [순청]
한자: 巡(돌[廻]/순행할 순), 廳(관청 청)
조선 시대에, 야간 순찰을 맡아보던 관아. 조선 전기에 두었다가 고종 31년(1894)에 없앴다.
용례:
돌아오는 길에 순라를 만나서 뺨을 맞고 멱살을 붙들리고 의관 파열까지 당해서 순청으로 붙잡혀 가는 길인데….≪박종화, 임진왜란≫
54. 시공청 (施工廳) [시:공청]
한자: 施(베풀 시:), 工(장인 공), 廳(관청 청)
공사를 주관하는 관청.
용례:
시청과 관할 구청이 서로 이번 공사의 시공청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55. 시청 (市廳) [시:청]
한자: 市(저자 시:), 廳(관청 청)
시(市)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관청.
용례:
- 시청 공무원.
- 우리는 주민 대표를 일곱 명 선출했고 구청과 시청을 방문하여 구청장이나 시장을 만나서 철거 문제를 토의하자고 제의했다.≪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56. 식약청 (食藥廳) [시갹청]
한자: 食(밥/먹을 식), 藥(약 약), 廳(관청 청)
‘식품 의약품 안전청’을 줄여 이르는 말.
57. 식품의약품안전청 (食品醫藥品安全廳) [식품의약품안전청]
한자: 食(밥/먹을 식), 品(물건 품:), 醫(의원 의), 藥(약 약), 品(물건 품:), 安(편안 안), 全(온전 전), 廳(관청 청)
보건 복지 가족부 소속으로, 식품·의약품·의약 부외품·마약 따위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중앙 행정 기관. 2013년 3월 식품 의약품 안전처로 이름이 바뀌었다.
58. 악도청 (惡徒廳) [악또청]
한자: 惡(악할 악), 徒(무리 도), 廳(관청 청)
악당들의 소굴.
용례:
당시의 서원은 서원이라기보다 오히려 악도청이었다. 본을 모르고 말만 아는 선비들이 그 서원을 근거 삼아 가지고 행하는 폐단은….≪김동인, 운현궁의 봄≫
59. 안대청 (안大廳) [안때청]
한자: 大(큰 대(:)), 廳(관청 청)
집의 안채에 있는 대청.
용례:
안대청에는 부인네들이 모기장을 치고 곤히 잠들어 있었다.≪변영로, 명정 40년≫
60. 예산청 (豫算廳) [예:산청]
한자: 豫(미리 예:), 算(셈 산:), 廳(관청 청)
재정 경제부 소속으로 예산의 편성 및 그 집행의 관리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중앙 행정 기관. 1999년 5월 기획 예산 위원회와 함께 기획 예산처로 통합되었다.
61. 외청 (外廳) [외:청]
한자: 外(바깥 외:), 廳(관청 청)
국가의 행정 조직에서, 원·부·처 등에 설치되나 그 내국의 계통 밖에 있고 양적·질적으로 특수성을 가지는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 통계청, 국세청, 기상청 따위가 이에 속한다.
62. 위청 (위廳) [위청]
한자: 廳(관청 청)
윗사람이 있는 곳이나 관청.
63. 육간대청 (六間大廳) [육깐대:청]
한자: 六(여섯 륙), 間(사이 간(:)), 大(큰 대(:)), 廳(관청 청)
여섯 칸이 되는 넓은 마루.
용례:
안마당으로 들어서면 서편으로 안방이 앉았고 육간대청이 남쪽을 향하였으며….≪안회남, 황금과 장미≫
64. 일반관청 (一般官廳) [일반관청]
한자: 一(한 일), 般(가지/일반 반), 官(벼슬 관), 廳(관청 청)
일상적인 보통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관청.
65. 장청 (將廳) [장:청]
한자: 將(장수 장(:)), 廳(관청 청)
군아(郡衙)와 감영(監營)에 속한 장교가 근무하던 곳.
용례:
수교가 장청에 나와 앉아서 장교 중의 힘꼴 쓰는 사람 네 명과 사령 군노 중에 건장한 사람 네 명을 뽑아 모아서….≪홍명희, 임꺽정≫
66. 재인청 (才人廳) [재인청]
한자: 才(재주 재), 人(사람 인), 廳(관청 청)
조선 후기까지, 경기·충청·전라 세 도(道)의 직업적 민간 예능인의 연예 활동을 관장하던 기구. 각 군에 두어, 세습무(世襲巫)·화랑(花郞)·재인(才人)·광대 따위의 감독과 관련 사무를 맡아보았다.
용례:
탑고개에 모인 자칭 괴뢰배들도 그런 유의 광대였고 선대 적부터 재인청에 올라 있던 재인말의 광대들과는 다른 사람들이었다.≪황석영, 장길산≫
67. 전매청 (專賣廳) [전매청]
한자: 專(오로지 전), 賣(팔 매(:)), 廳(관청 청)
재무부에 속하여 전매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던 기관. 1987년에 폐지하고 한국 전매 공사로 재발족하였다가, 1988년에 한국 담배 인삼 공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68. 전안청 (奠雁廳) [저:난청]
한자: 奠(정할/제사 전:), 雁(기러기 안:), 廳(관청 청)
혼례 때, 전안지례를 치르기 위하여 차려 놓은 자리. 대개 마당에 차일을 치고 병풍을 둘러 놓고, 큰상 위에 솔·대·과일·음식 따위를 차려 놓아 꾸민다.
용례:
신랑은 나무 기러기의 머리를 쥐고 마루로 올라섰다. 신랑이 전안청에 이르자 신랑보다 앞서 대청으로 올라선 박 초시는 서쪽을 향해 서 있었고….≪문순태, 타오르는 강≫
69. 정청 (政廳) [정청]
한자: 政(정사(政事) 정), 廳(관청 청)
「1」정무(政務)를 보는 관청.
「2」조선 시대에, 이조나 병조의 전관(銓官)이 궁중에서 정사를 보던 곳.
용례:
- 「1」나는 임시 정부 정청에서 자고 밥은 돈벌이 직업을 가진 동포의 집으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얻어먹었다.≪김구, 백범일지≫
- 「2」세자가 병조의 정청으로 나와서 육조와 계사(啓事)를 의논하였다.≪번역 태종실록≫
70. 제청 (祭廳) [제:청]
한자: 祭(제사 제:), 廳(관청 청)
「1」장사(葬事) 때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무덤 옆에 마련한 곳.
「2」제사를 지내는 대청.
용례:
- 「1」처음 종혁이 문상을 왔다고 했을 때 제청을 없애 버린 가책으로 얼굴이 노래지며 놀라던 그녀는….≪이정환, 샛강≫
- 「2」일행은 올라가는 길로 칠성각에다 제청을 설비하였다.≪이기영, 신개지≫
- 「2」희숙이는 코허리가 시어서 못 보겠다는 듯이 입이 잔뜩 부어서 외면을 하고 제청으로 나오다 말고 안방으로 다시 들어가 버렸다.≪염상섭, 수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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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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