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鳥 새 조 - 1

1. 고조 (高鳥) [고조]

한자: 高(높을 고), 鳥(새 조)

하늘 높이 나는 새.

2. 관상조 (觀賞鳥) [관상조]

한자: 觀(볼 관), 賞(상줄 상), 鳥(새 조)

보면서 즐기기 위하여 기르는 새. 앵무새, 십자매 따위가 있다.

3. 괴조 (怪鳥) [괴:조]

한자: 怪(괴이할 괴(:)), 鳥(새 조)

괴상하게 생긴 새.

용례:

머리에 흰 뿔 달린 괴조가 매일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광화문 앞 해태 위에 와서, 서른 번씩 불길한 소리로 울고는….≪김동인, 젊은 그들≫

4. 구관조 (九官鳥) [구관조]

한자: 九(아홉 구), 官(벼슬 관), 鳥(새 조)

찌르레깃과의 새. 크기는 비둘기만 한데 온몸이 검고 자줏빛 광택이 나며 날개에는 커다란 흰무늬가 있다. 잡식성으로 사람의 말을 잘 흉내 내어 애완용으로 사육된다.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5. 국조 (國鳥) [국쪼]

한자: 國(나라 국), 鳥(새 조)

나라를 대표하는 새. 일반적으로 국민과의 친근성·고유성 따위를 고려하여 선정하는데, 1782년 미국 의회에서 흰머리독수리를 국조로 정한 것이 처음이다. 1960년에 개최된 국제 조류 보호 회의의 결의로 각국은 정식으로 국조를 정하였는데, 우리나라는 까치, 영국은 울새, 일본은 꿩이다.

6. 군조 (群鳥) [군조]

한자: 群(무리 군), 鳥(새 조)

떼를 지어 모인 새.

7. 궁조 (窮鳥) [궁조]

한자: 窮(다할/궁할 궁), 鳥(새 조)

쫓기어 도망할 곳이 없어 곤궁에 빠진 새라는 뜻으로, 곤궁에 빠져 헤어날 길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8. 귀곡조 (鬼哭鳥) [귀:곡쪼]

한자: 鬼(귀신 귀:), 哭(울 곡), 鳥(새 조)

음침한 날 밤에 구슬프게 울고 다니는 부엉이.

9. 금렵조 (禁獵鳥) [금:녑쪼]

한자: 禁(금할 금:), 獵(사냥 렵), 鳥(새 조)

사냥하여 잡는 것을 금지하는 새. 우리나라에서는 딱따구리, 두루미, 백로 따위가 있다.

10. 금조 (禽鳥) [금조]

한자: 禽(새 금), 鳥(새 조)

날아다니는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

11. 금조 (禁鳥) [금:조]

한자: 禁(금할 금:), 鳥(새 조)

법률로 잡지 못하게 하여 보호하는 새. 천연기념물 또는 학술 연구나 산업상의 이유로 보호하는데 지역적인 것과 시기적인 것이 있다.

12. 금지조 (禁止鳥) [금:지조]

한자: 禁(금할 금:), 止(그칠 지), 鳥(새 조)

법률로 잡지 못하게 하여 보호하는 새. 천연기념물 또는 학술 연구나 산업상의 이유로 보호하는데 지역적인 것과 시기적인 것이 있다.

13. 기후조 (氣候鳥) [기후조]

한자: 氣(기운 기), 候(기후 후:), 鳥(새 조)

철을 따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사는 새.

14. 길조 (吉鳥) [길쪼]

한자: 吉(길할 길), 鳥(새 조)

관습적으로 좋은 일을 가져온다고 여기는 새.

용례:

우리나라에서는 까치를 길조로 여기고 있다.

15. 농조 (籠鳥) [농조]

한자: 籠(대바구니 롱(:)), 鳥(새 조)

「1」새장 안의 새.
「2」얽매여 자유가 없는 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농중조 (籠中鳥) [농중조]

한자: 籠(대바구니 롱(:)), 中(가운데 중), 鳥(새 조)

「1」새장 안의 새.
「2」얽매여 자유가 없는 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동조 (冬鳥) [동:조]

한자: 冬(겨울 동(:)), 鳥(새 조)

가을에 북쪽에서 날아와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에 다시 북쪽으로 가서 번식하며 여름을 보내는 철새. 우리나라에는 기러기, 두루미, 고니 따위가 있다.

18. 매조 (梅鳥) [매조]

한자: 梅(매화 매), 鳥(새 조)

화투에서, 매화가 그려져 있는 화투장. 2월이나 두 끗을 나타낸다.

용례:

식사를 마친 두 여자는 다 늦은 시간에 그날의 운수 점을 친답시고 화투장을 내놓고 흑싸리가 어떻고 매조가 어떻고 수선을 떨다가는, 또 거의 한 시간 가까이 화장을 했습니다.≪최일남, 춘자의 사계≫

19. 미조 (迷鳥) [미조]

한자: 迷(미혹할 미(:)), 鳥(새 조)

길을 잃은 철새.

20. 반포조 (反哺鳥) [반:포조]

한자: 反(돌이킬/돌아올 반:), 哺(먹일 포:), 鳥(새 조)

어미 새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새라는 뜻으로, ‘까마귀’를 이르는 말.

21. 방조 (放鳥) [방:조]

한자: 放(놓을 방(:)), 鳥(새 조)

「1」새를 날려 보냄. 또는 그 새.
「2」불교의 방생회(放生會) 따위에서 공덕(功德)을 위하여 잡아 놓았던 새를 놓아줌.

용례:

「2」방조를 해서 공주의 혼을 불러들일까!≪박종화, 다정불심≫

22. 백조 (白鳥) [백쪼]

한자: 白(흰 백), 鳥(새 조)

오릿과의 물새. 몸이 크고 온몸은 순백색이며, 눈의 앞쪽에는 노란 피부가 드러나 있고 다리는 검다. 물속의 풀이나 곤충 따위를 먹으며 떼 지어 산다. 아시아, 유럽 북부, 북아메리카에서 번식하고 가을에 한국에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다.

23. 범조 (凡鳥) [범:조]

한자: 凡(무릇 범(:)), 鳥(새 조)

평범한 새라는 뜻으로, 평범한 사람. 또는 변변하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

24. 보호조 (保護鳥) [보:호조]

한자: 保(지킬 보(:)), 護(도울 호:), 鳥(새 조)

법률로 잡지 못하게 하여 보호하는 새. 천연기념물 또는 학술 연구나 산업상의 이유로 보호하는데 지역적인 것과 시기적인 것이 있다.

25. 봉조 (鳳鳥) [봉:조]

한자: 鳳(봉새 봉:), 鳥(새 조)

예로부터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상상의 새. 기린, 거북, 용과 함께 사령(四靈) 또는 사서(四瑞)로 불린다. 수컷은 ‘봉’, 암컷은 ‘황’이라고 하는데, 성천자(聖天子) 하강의 징조로 나타난다고 한다. 전반신은 기린, 후반신은 사슴, 목은 뱀, 꼬리는 물고기, 등은 거북, 턱은 제비, 부리는 닭을 닮았다고 한다. 깃털에는 오색 무늬가 있고 소리는 오음에 맞고 우렁차며, 오동나무에 깃들이어 대나무 열매를 먹고 영천(靈泉)의 물을 마시며 산다고 한다.(봉황)

26. 불사조 (不死鳥) [불싸조]

한자: 不(아닐 불), 死(죽을 사:), 鳥(새 조)

「1」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전설의 새와 같이,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에 빠져도 굴하지 않고 이겨 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새. 500~600년마다 한 번 스스로 향나무를 쌓아 불을 피워 타 죽고 그 재 속에서 다시 살아난다고 한다.

용례:

「1」그는 절망에 빠진 우리에게 불사조의 모습으로 다가와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27. 붕조 (鵬鳥) [붕조]

한자: 鵬(새 붕), 鳥(새 조)

하루에 구만 리(里)를 날아간다는, 매우 큰 상상(想像)의 새. 북해(北海)에 살던 곤(鯤)이라는 물고기가 변해서 되었다고 한다.

28. 비익조 (比翼鳥) [비:익쪼]

한자: 比(견줄 비:), 翼(날개 익), 鳥(새 조)

「1」암컷과 수컷의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어서 짝을 짓지 아니하면 날지 못한다는 전설상의 새.
「2」남녀나 부부 사이의 두터운 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2」하늘에 올라가서 비익조가 되고 땅에 떨어져선 연리지가 되어 세세생생에 부부가 되어….≪박종화, 다정불심≫

29. 비조 (飛鳥) [비조]

한자: 飛(날 비), 鳥(새 조)

날아다니는 새.

30. 빈조 (牝鳥) [빈조]

한자: 牝(암컷 빈), 鳥(새 조)

새의 암컷.

31. 사육조 (飼育鳥) [사육쪼]

한자: 飼(기를 사), 育(기를 육), 鳥(새 조)

먹이어 기르는 새.

32. 사조 (飼鳥) [사조]

한자: 飼(기를 사), 鳥(새 조)

집에서 기르는 새.

33. 산조 (山鳥) [산조]

한자: 山(메 산), 鳥(새 조)

산에서 사는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뻐꾸기, 부엉이, 꾀꼬리, 딱따구리 따위가 있다.

34. 삼광조 (三光鳥) [삼광조]

한자: 三(석 삼), 光(빛 광), 鳥(새 조)

까마귓과의 새. 날개의 길이는 8.5~9.5cm, 수컷의 꽁지의 길이는 15~35cm이다. 등은 수컷이 어두운 자색, 암컷이 갈색이고 머리, 목, 윗가슴은 검은빛을 띤 푸른색, 배는 흰색이다. 나비, 파리, 모기, 딱정벌레 따위를 잡아먹고 나뭇가지에 둥지를 지으며, 세 가지 음절로 운다. 우리나라에 흔하지 않은 여름새이다. 암수 한 쌍이 침엽수림과 혼합림에 사는데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보내며 동부 아시아, 서부 태평양 지역에 분포한다.

용례:

정성 들여 줄타기 행장을 다 갖춘 봉팔이의 모습은 꼬리가 긴 삼광조처럼 날렵하고….≪문순태, 타오르는 강≫

35. 서조 (瑞鳥) [서:조]

한자: 瑞(상서 서:), 鳥(새 조)

상서로운 새. 봉황 따위를 이른다.

36. 섭수조 (涉水鳥) [섭쑤조]

한자: 涉(건널 섭), 水(물 수), 鳥(새 조)

섭금류의 새.

37. 성조 (成鳥) [성조]

한자: 成(이룰 성), 鳥(새 조)

다 자라 생식 능력을 가진 새.

38. 소조 (小鳥) [소:조]

한자: 小(작을 소:), 鳥(새 조)

참새, 제비, 종달새 따위의 작은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인기척이 나자 주변의 소조가 모두 날아올랐다.

39. 수렵조 (狩獵鳥) [수렵쪼]

한자: 狩(사냥할 수), 獵(사냥 렵), 鳥(새 조)

사냥하여 잡을 수 있도록 허가된 새.

40. 수조 (水鳥) [수조]

한자: 水(물 수), 鳥(새 조)

생활 조건이 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41. 수조 (獸鳥) [수조]

한자: 獸(짐승 수), 鳥(새 조)

새와 짐승을 아울러 이르는 말.

42. 숙조 (宿鳥) [숙쪼]

한자: 宿(잘 숙), 鳥(새 조)

잠을 자거나 자려고 하는 새.

43. 시조 (時鳥) [시조]

한자: 時(때 시), 鳥(새 조)

「1」철에 따라서 우는 새.
「2」두견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15~17cm, 꽁지는 12~15cm, 부리는 2cm 정도이다.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어두운 푸른빛이 나는 흰색에 검은 가로줄 무늬가 있다. 여름새로 스스로 집을 짓지 않고 휘파람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휘파람새가 새끼를 키우게 한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3」올빼밋과의 여름새. 등은 어두운 회색이고 온몸에 갈색 줄무늬가 있으며 귀깃을 가졌다. 낮에는 나뭇가지가 무성한 곳에서 자고 밤에 활동하여 벌레를 잡아먹는다. ‘소쩍소쩍’ 또는 ‘소쩍다 소쩍다’ 하고 우는데, 민간에서는 이 울음소리로 그해의 흉년과 풍년을 점치기도 한다. 조금 높은 산지의 침엽수림에 사는데 한국, 일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이다.

44. 시조 (翅鳥) [시조]

한자: 翅(날개 시), 鳥(새 조)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

45. 신조 (神鳥) [신조]

한자: 神(귀신 신), 鳥(새 조)

신령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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