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旗 기 기

1. 기 (旗) [기]

한자: 旗(기 기)

「1」헝겊이나 종이 따위에 글자나 그림, 색깔 따위를 넣어 어떤 뜻을 나타내거나 특정한 단체를 나타내는 데 쓰는 물건.
「2」몽고의 정치ㆍ군사 단위를 이르던 말.

용례:

  • 「1」기를 앞세우고 행군하다.
  • 「1」적진에 기를 꽂다.
  • 「1」나흘도 못 가서 수도 서울에는 공산군의 붉은 기가 휘날리게 되었습니다.

2. 기수 (旗手) [기수]

한자: 旗(기 기), 手(손 수(:))

「1」행사 때 대열의 앞에 서서 기를 드는 일을 맡은 사람.
「2」기를 들고 신호하는 일을 맡은 사람.
「3」사회 활동에서 앞장서서 이끄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우리 선수단이 기수를 앞세우고 입장하였다.
  • 「2」도로 공사 때에는 차량 운행을 통제할 기수가 필요하다.
  • 「2」장군의 영을 받아 녹색 푸른 깃발이 기수의 손에서 펄럭거렸다.
  • 「3」그는 우리나라 영화계를 이끌고 갈 차세대 기수로 주목받고 있다.
  • 「3」어김없이 철두철미한 민족 해방의 전사이며 통일의 기수라고 믿었지.

3. 기치 (旗幟) [기치]

한자: 旗(기 기), 幟(기(旗) 치)

「1」예전에, 군대에서 쓰던 깃발.
「2」일정한 목적을 위하여 내세우는 태도나 주장.
「3」기에 나타난 표지(標識).

용례:

  • 「1」멀리서 보면 그야말로 오색 기치와 창검이 일월을 가리는 형국이었다.
  • 「2」개혁의 기치를 올리다.
  • 「2」민주화의 기치를 내걸다.
  • 「2」자주독립의 기치 아래 독립군이 조직되었다.
  • 「2」북접은 바로 어제 청산(靑山)에 모여 손병희를 통령으로 뽑아 일제 봉기의 기치를 들었다고 하오!

4. 기폭 (旗幅) [기폭]

한자: 旗(기 기), 幅(폭 폭)

「1」깃대에 달린 천이나 종이로 된 부분.
「2」깃발의 나비.

용례:

「2」경축일에는 깃봉과 기폭 사이를 떼지 않고 단다.

5. 기함 (旗艦) [기함]

한자: 旗(기 기), 艦(큰 배 함:)

함대의 군함 가운데 지휘관이 타고 있는 배. 대개 지휘관의 지위를 상징하는 기가 달려 있다.

6. 깃발 (旗발) [기빨]

한자: 旗(기 기)

「1」깃대에 달린 천이나 종이로 된 부분.
「2」깃대의 반대쪽에 있는 기폭의 귀에 붙인 긴 오리.
「3」어떤 사상, 목적 따위를 뚜렷하게 내세우는 태도나 주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깃발이 바람에 날리다.
  • 「1」깃발이 펄럭이다.
  • 「1」바람에 휘청거리는 장대에는 오색 깃발이 찢어져라고 펄럭거리고….
  • 「3」척양 척왜의 깃발을 내세우다.
  • 「3」우리는 팔도 백성들의 비원을 저렇게 깃발로 내걸었습니다.
  • 「3」원래 저들과 우리는 똑같은 이상의 깃발 아래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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