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滿 찰 만 (장단음이 나뉘는 한자)

1. 만 (滿) [만]

한자: 滿(찰 만(:))

[Ⅰ]시기나 햇수를 꽉 차게 헤아림을 이르는 말.
[Ⅱ]날, 주, 달, 해 따위의 일정하게 정해진 기간이 꽉 참을 이르는 말.

용례:

  • [Ⅰ]그녀는 올해 만으로 20세가 되었다.
  • [Ⅰ]그 사람은 만으로 3년 만에 귀국했다.
  • [Ⅱ]만 나이로는 십오 세이다.
  • [Ⅱ]이 일을 만 하루 동안 다 끝냈다.
  • [Ⅱ]보고서를 만 3주 만에 완성했다.
  • [Ⅱ]언니는 만 9개월 만에 사내아이를 낳았다.

2. 만기 (滿期) [만기]

한자: 滿(찰 만(:)), 期(기약할 기)

「1」미리 정한 기한이 다 참. 또는 그 기한.
「2」어음 금액의 지급일로서 어음에 적힌 날짜.

용례:

  • 「1」만기 날짜.
  • 「1」만기가 꽉 차다.
  • 「1」만기가 지나다.
  • 「1」이 보험은 십 년 만기이다.
  • 「1」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적금을 해약했다.

3. 만기제대 (滿期除隊) [만기제대]

한자: 滿(찰 만(:)), 期(기약할 기), 除(덜 제), 隊(무리 대)

현역의 복무 기한이 차서 제대함.

4. 만기일 (滿期日) [만기일]

한자: 滿(찰 만(:)), 期(기약할 기), 日(날 일)

「1」만기가 되는 날.
「2」어음 금액의 지급일로서 어음에 적힌 날짜.

용례:

「1」계약 만기일.

5. 만끽 (滿喫) [만끽]

한자: 滿(찰 만(:)), 喫(먹을 끽)

「1」마음껏 먹고 마심.
「2」욕망을 마음껏 충족함.

6. 만료 (滿了) [말료]

한자: 滿(찰 만(:)), 了(마칠 료:)

기한이 다 차서 끝남.

용례:

임기 만료.

7. 만료일 (滿了日) [말료일]

한자: 滿(찰 만(:)), 了(마칠 료:), 日(날 일)

기한이 다 차서 끝나는 날.

용례:

대출 만료일.

8. 만몽 (滿蒙) [만몽]

한자: 滿(찰 만(:)), 蒙(어두울 몽)

만주와 몽골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만몽에 야심이 있는 일본의 경제 침략의 앞잡이인 동척이 그렇게 범연할 까닭이 없는 일이다.

9. 만복 (滿腹) [만복]

한자: 滿(찰 만(:)), 腹(배 복)

배가 잔뜩 부름. 또는 부른 배.

10. 만수 (滿水) [만수]

한자: 滿(찰 만(:)), 水(물 수)

물이 가득 참.

용례:

  • 홍수로 댐이 만수가 됐다.
  • 두어 척의 낚싯배가 모두 만수 때의 강안에서 거의 반 마장 아래쪽으로 내려간 개펄에 매여 있었다.

11. 만조 (滿潮) [만조]

한자: 滿(찰 만(:)), 潮(밀물/조수 조)

밀물이 가장 높은 해면까지 꽉 차게 들어오는 현상. 또는 그런 때.

용례:

만조 때는 바닷물이 도로를 덮치기 일쑤였다.

12. 만족 (滿足) [만족]

한자: 滿(찰 만(:)), 足(발 족)

「1」마음에 흡족함.
「2」모자람이 없이 넉넉함.

용례:

  • 「1」가격 만족.
  • 「1」그는 아이를 돌보는 일에서 만족을 얻는다.
  • 「1」추위만 웬만큼 가릴 수 있다면 그것으로 그는 아주 만족이었다.
  • 「1」여자의 마음을 새삼스레 인제야 안 듯싶은 만족과 감격을 느꼈다.
  • 「2」생활의 만족.

13. 만족감 (滿足感) [만족깜]

한자: 滿(찰 만(:)), 足(발 족), 感(느낄 감:)

만족한 느낌.

용례:

  • 오늘 드디어 일을 마쳤다는 만족감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 비로소 내가 살아 있는 풍경을 찍고 있다는 만족감이 셔터를 누르는 손끝에 팽팽히 긴장되어 떨리고 있었다.

14. 만족도 (滿足度) [만족또]

한자: 滿(찰 만(:)), 足(발 족), 度(법도 도(:) | 헤아릴 탁)

만족을 느끼는 정도.

용례:

  • 만족도가 높다.
  • 고객의 만족도를 조사하다.
  • 나는 내가 쓴 중ㆍ단편들에 대해서는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느낀다.

15. 만주 (滿洲) [만주]

한자: 滿(찰 만(:)), 洲(물가 주)

중국 둥베이(東北) 지방을 이르는 말. 랴오닝(遼寧),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의 둥베이 삼성(東北三省)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과 북쪽은 러시아와 접해 있고, 남쪽은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한반도와 접해 있다. 젠다오(間島)를 중심으로 우리 동포가 많이 산다.

16. 만폭 (滿幅) [만폭]

한자: 滿(찰 만(:)), 幅(폭 폭)

일정한 너비에 꽉 참.


* 만삭(滿朔), 만원(滿員), 만조(滿潮) 등 일부 단어는 사전마다 장단음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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