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 (章) [장]
한자: 章(글 장)
「1」글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나누는 구분의 하나.
「2」글의 내용을 구분한 것을 세는 단위.
「3」예산ㆍ결산에서의 구분의 하나. 장 아래에 관, 항, 목 따위가 있다.
「4」중국에서, 천자(天子)에게 바치던 한문 문체의 하나.
용례:
- 「1」글의 체계에서 보통 장은 절보다 크고, 편보다 작은 단위이다.
- 「2」책의 내용은 모두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장 (章) [장]
한자: 章(글 장)
조선 시대에, 오위(五衛)의 장졸(將卒)이 소속한 부대를 나타내기 위하여 달던 표. 신라 때의 금(衿)과 같은 것으로, 제각기 정한 빛깔의 헝겊에 그 부대를 상징하는 짐승과 부대 이름을 써서 붙였다.
3. 장거 (章擧) [장거]
한자: 章(글 장), 擧(들 거:)
문어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70cm 정도이고 길둥글며 회색인데 주위의 빛에 따라 색이 바뀐다. 여덟 개의 다리가 있고 거기에 수많은 빨판이 있다. 위험이 있으면 먹물을 뿜고 도망친다. 식용하며 전 세계에 분포한다.
4. 장구 (章句) [장구]
한자: 章(글 장), 句(글귀 구)
「1」글의 장과 구를 아울러 이르는 말.
「2」글의 장을 나누고 구를 자르는 일.
「3」문장의 단락.
용례:
「1」글의 장구를 매끄럽게 다듬고 수정해라.
5. 장구지학 (章句之學) [장구지학]
한자: 章(글 장), 句(글귀 구), 之(갈 지), 學(배울 학)
글의 장과 구의 풀이에만 치우쳐 전체 대의(大意)에는 통하지 않는 학문이라는 뜻으로, 중국 한(漢)나라의 훈고학을 이르는 말.
6. 장구학 (章句學) [장구학]
한자: 章(글 장), 句(글귀 구), 學(배울 학)
글의 장과 구의 풀이에만 치우쳐 전체 대의(大意)에는 통하지 않는 학문이라는 뜻으로, 중국 한(漢)나라의 훈고학을 이르는 말.
7. 장대 (章臺) [장대]
한자: 章(글 장), 臺(대 대)
「1」중국 장안(長安)에 있었던 누대(樓臺). 또는 그 위에 있던 궁전. 진(秦)나라 시황제가 세웠다.
「2」번화가 또는 화류항(花柳巷)을 이르는 말. 중국 한(漢)나라 이후 장안 장대의 거리가 번화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8. 장동 (章動) [장동]
한자: 章(글 장), 動(움직일 동:)
달이나 태양의 인력 때문에 지구의 자전축에 생기는 주기적인 작은 진동. 태양 장동, 태음 장동, 매월 장동 따위가 있다. 1748년에 브래들리(Bradley, J.)가 발견하였다.
9. 장류 (章柳) [장뉴]
한자: 章(글 장), 柳(버들 류(:))
자리공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 또는 넓은 피침 모양으로 잎자루가 짧다. 5~6월에 가지 끝 잎 사이에서 흰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자줏빛으로 8개의 골돌과(蓇葖果)가 서로 인접하여 둥그렇게 배열되며 독성이 있다. 잎은 식용하고 뿌리는 이뇨제로 쓴다.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10. 장류근 (章柳根) [장뉴근]
한자: 章(글 장), 柳(버들 류(:)), 根(뿌리 근)
자리공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부종(浮腫), 적취(積聚) 따위를 다스리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데 쓴다.
11. 장륙 (章陸) [장뉵]
한자: 章(글 장), 陸(뭍 륙)
자리공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부종(浮腫), 적취(積聚) 따위를 다스리고 대소변을 잘 통하게 하는 데 쓴다.
12. 장릉 (章陵) [장능]
한자: 章(글 장), 陵(언덕 릉)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조선 선조의 다섯째 아들 원종과 비 인헌 왕후의 능. 우리나라 사적으로, 사적 정식 명칭은 ‘김포 장릉’이다.
13. 장리 (章理) [장니]
한자: 章(글 장), 理(다스릴 리:)
밝은 도리나 명백한 이치.
14. 장문 (章門) [장문]
한자: 章(글 장), 門(문 문)
족궐음간경에 속하는 혈(穴). 제11늑골 끝의 조금 앞쪽에 있다.
15. 장법 (章法) [장뻡]
한자: 章(글 장), 法(법 법)
「1」예전에, 전장(典章)과 법도(法度)를 아울러 이르던 말.
「2」문장에 관한 규범.
16. 장보 (章甫) [장보]
한자: 章(글 장), 甫(클 보:)
유생이 쓰는 관(冠)으로, ‘유생’을 달리 이르는 말.
17. 장보관 (章甫冠) [장보관]
한자: 章(글 장), 甫(클 보:), 冠(갓 관)
중국 은나라 이래로 써 온 관의 하나. 공자가 썼으므로 후세에 와서 유생(儒生)들이 쓰는 관이 되었다.
18. 장복 (章服) [장복]
한자: 章(글 장), 服(옷 복)
「1」옛날 벼슬아치들의 공복(公服). 지금은 전통 혼례 때에 신랑이 입는다.
「2」조선 시대에, 오위(五衛)의 장졸(將卒)이 소속한 부대를 나타내기 위하여 달던 표. 신라 때의 금(衿)과 같은 것으로, 제각기 정한 빛깔의 헝겊에 그 부대를 상징하는 짐승과 부대 이름을 써서 붙였다.
19. 장소 (章疏) [장소]
한자: 章(글 장), 疏(소통할 소)
신하가 임금에게 올리던 글.
20. 장수 (章數) [장쑤]
한자: 章(글 장), 數(셈 수:)
장(章)의 수효.
21. 장어 (章魚) [장어]
한자: 章(글 장), 魚(고기/물고기 어)
문어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70cm 정도이고 길둥글며 회색인데 주위의 빛에 따라 색이 바뀐다. 여덟 개의 다리가 있고 거기에 수많은 빨판이 있다. 위험이 있으면 먹물을 뿜고 도망친다. 식용하며 전 세계에 분포한다.
22. 장요 (章窯) [장요]
한자: 章(글 장), 窯(기와가마 요)
중국 송나라 때에, 룽취안(龍泉)에서 장생일(章生一)ㆍ장생이(章生二) 형제가 구워 만든 청자기. 형이 구워 낸 것을 가기(哥器) 또는 가요(哥窯)라 하는데 터진 금 같은 무늬가 있고, 아우가 구워 낸 것을 룽취안요(龍泉窯)라고 한다.
23. 장용천 (章龍泉) [장용천]
한자: 章(글 장), 龍(용 룡), 泉(샘 천)
중국 송나라 때에, 룽취안(龍泉)에서 장생일(章生一)ㆍ장생이(章生二) 형제가 구워 만든 청자기. 형이 구워 낸 것을 가기(哥器) 또는 가요(哥窯)라 하는데 터진 금 같은 무늬가 있고, 아우가 구워 낸 것을 룽취안요(龍泉窯)라고 한다.
24. 장장 (章章) [장장]
한자: 章(글 장), 章(글 장)
「1」맑거나 밝으며 아름다운 모양.
「2」표가 나게 뚜렷하고 명백한 모양.
25. 장전 (章典) [장전]
한자: 章(글 장), 典(법 전:)
「1」제도와 문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
「2」규칙을 적은 글.
26. 장절 (章節) [장절]
한자: 章(글 장), 節(마디 절)
글에서의 장과 절을 아울러 이르는 말.
27. 장절수 (章節數) [장절쑤]
한자: 章(글 장), 節(마디 절), 數(셈 수:)
글에서의 장의 수와 절의 수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이 논문은 장절수가 너무 많아 논지가 산만하다.
28. 장정 (章程) [장정]
한자: 章(글 장), 程(한도/길[道] 정)
여러 조목으로 나누어 마련한 규정.
용례:
그들은 유배지에 도착하자마자 불문곡직 옥에 갇혀 일 년 가까이 구류를 살고 있으니, 이것은 어느 장정에도 없는 월권이었다.
29. 장제 (章帝) [장제]
한자: 章(글 장), 帝(임금 제:)
중국 후한의 제3대 황제(57~88). 이름은 유달(劉炟). 묘호는 숙종(肅宗). 학자들을 백호관(白虎觀)에 모아 오경(五經)의 이동(異同)을 토론하게 하였고, 도량이 넓은 정치를 폈으며, 서역 경략(西域經略)을 시도하였다. 재위 기간은 75~88년이다.
30. 장종 (章宗) [장종]
한자: 章(글 장), 宗(마루 종)
중국 금나라의 제6대 황제(1168~1208). 성은 완안(完顔). 이름은 경(璟). 관제를 정하고 형법을 고쳤으며 예악을 정비하는 일을 벌여, 금나라가 국가로서의 완성을 갖추는 데 힘썼다. 재위 기간은 1190~1208년이다.
31. 장좌 (章左) [장좌]
한자: 章(글 장), 左(왼 좌:)
임금에게 내는 문건(文件)에서 문장이 끝나고 남은 여백.
32. 장주 (章奏) [장주]
한자: 章(글 장), 奏(아뢸 주(:))
신하가 임금에게 올리던 글.
33. 장청자 (章靑瓷) [장청자]
한자: 章(글 장), 靑(푸를 청), 瓷(사기그릇 자)
중국 송나라 때에, 룽취안(龍泉)에서 장생일(章生一)ㆍ장생이(章生二) 형제가 구워 만든 청자기. 형이 구워 낸 것을 가기(哥器) 또는 가요(哥窯)라 하는데 터진 금 같은 무늬가 있고, 아우가 구워 낸 것을 룽취안요(龍泉窯)라고 한다.
34. 장초 (章草) [장초]
한자: 章(글 장), 草(풀 초)
십체의 하나. 초서(草書)의 별체(別體)로, 예서에서 초서로 변하는 과도적인 서체인데, 중국 후한(後漢)의 장제(章帝) 때 두조(杜操)가 잘 썼다고 한다.
35. 장표 (章表) [장표]
한자: 章(글 장), 表(겉 표)
표지를 붙여 나타냄. 또는 그 표지를 붙인 패(牌).
36. 장표 (章標) [장표]
한자: 章(글 장), 標(표할 표)
조선 시대에, 오위(五衛)의 장졸(將卒)이 소속한 부대를 나타내기 위하여 달던 표. 신라 때의 금(衿)과 같은 것으로, 제각기 정한 빛깔의 헝겊에 그 부대를 상징하는 짐승과 부대 이름을 써서 붙였다.
37. 장하주 (章下註) [장하주]
한자: 章(글 장), 下(아래 하:), 註(글뜻풀 주:)
글에 주석을 달 때에, 쪽마다 일일이 달지 않고 하나의 장(章)이 끝난 뒤에다가 그 장에 속하는 주석을 몰아서 다는 주.
용례:
장하주로 된 책.
38. 장학성 (章學誠) [장학썽]
한자: 章(글 장), 學(배울 학), 誠(정성 성)
중국 청나라의 사학자(1738~1801). 자는 실재(實齋). 호는 소암(少巖). 사적 사실(史的事實)을 통하여 그 법칙을 구함으로써 청나라 사학의 방법론을 확립하였다. 저서에 ≪문사통의≫, ≪사적고(史籍考)≫ 따위가 있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