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에 관한 발음 - 경음(硬音)] 寺 절 사

1. 가막사 (可幕寺) [가:막싸]

한자: 可(옳을 가:), 幕(장막 막), 寺(절 사)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에 있던 절. 7층 석탑과 석불 2기가 남아 있다.

2. 갑사 (甲寺) [갑싸]

한자: 甲(갑옷 갑), 寺(절 사)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있는 절. 백제 구이신왕 원년(420)에 아도 화상(阿道和尙)이 창건하고 신라 문무왕 19년(679)에 증수하였다. 갑사 동종(銅鐘), 갑사 부도(浮屠), 갑사 철당간(鐵幢竿) 및 지주(支柱) 따위가 남아 있다. 사보(寺寶)로는 ≪월인천강지곡≫ 목각판이 있다.

3. 개목사 (開目寺) [개목싸]

한자: 開(열 개), 目(눈 목), 寺(절 사)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에 있는 절. 통일 신라 시대에 흥국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졌으나 조선 시대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 보물인 원통전(圓通殿)이 현존한다.

4. 경각사 (京各寺) [경각싸]

한자: 京(서울 경), 各(각각 각), 寺(절 사)

서울 가까이 있는 모든 절을 통틀어 이르는 말.

5. 경복사 (景福寺) [경:복싸]

한자: 景(볕 경(:)), 福(복 복), 寺(절 사)

「1」경기도 개성에 있던 절.
「2」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던 절. 백제 의자왕 10년(650)에 보덕이 고구려 반룡산 연복사에서 날려 보냈다는 비래방장이 있었다.

6. 계작사 (鷄雀寺) [계작싸]

한자: 鷄(닭 계), 雀(참새 작), 寺(절 사)

고대 인도 마가다 왕국의 파탈리푸트라 부근에 있던 절. 아소카왕이 창건하였으며 당시 불교의 중심이 되었다.

7. 고달사 (高達寺) [고달싸]

한자: 高(높을 고), 達(통달할 달), 寺(절 사)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에 있던 절.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시대에는 도봉원ㆍ희양원과 함께 삼원(三院)의 하나로 역대 왕의 비호를 받았다.

8. 관촉사 (灌燭寺) [관:촉싸]

한자: 灌(물댈 관), 燭(촛불 촉), 寺(절 사)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동 반야산(般若山)에 있는 절. 고려 우왕 12년(1386)에 창건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미륵보살 입상인 은진 미륵으로 유명하다.

9. 광택사 (光宅寺) [광택싸]

한자: 光(빛 광), 宅(집 택), 寺(절 사)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에 있는 절. 502년에 양나라 무제가 창건하였으며, 법운(法雲)이 묘법연화경을 강설한 것으로 유명하다.

10. 굴불사 (掘佛寺) [굴불싸]

한자: 掘(팔 굴), 佛(부처 불), 寺(절 사)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에 있던 절. 현재 이 터에 우리나라 보물인 경주 굴불사지 석조 사면 불상이 남아 있다.

11. 금탑사 (金塔寺) [금탑싸]

한자: 金(쇠 금), 塔(탑 탑), 寺(절 사)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에 있는 절. 신라 선덕 여왕 6년(637)에 원효가 창건하였다가 정유재란 때에 소실된 것을 왕순(王淳)ㆍ궁현(窮玄) 대사가 중건하였다.

12. 단속사 (斷俗寺) [단:속싸]

한자: 斷(끊을 단:), 俗(풍속 속), 寺(절 사)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 동쪽에 있던 신라 때의 절.

13. 도갑사 (道岬寺) [도:갑싸]

한자: 道(길 도:), 岬(곶(串) 갑), 寺(절 사)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월출산에 있는 절. 대흥사의 말사로, 신라 헌강왕 6년(880)에 승려 도선(道詵)이 지은 것을 조선 세조 때 신미(信眉)와 수미(守眉)가 중건하였다.

14. 독락사 (獨樂寺) [동낙싸]

한자: 獨(홀로 독), 樂(즐길 락), 寺(절 사)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에 있는 요나라 때의 절. 이민족인 요(遼)가 중국 문화를 모방하여 세운 절로, 높이 3미터의 관음 입상은 당풍(唐風)을 간직한 요대(遼代)의 유품이다.

15. 동교각사 (東郊各寺) [동교각싸]

한자: 東(동녘 동), 郊(들[野] 교), 各(각각 각), 寺(절 사)

서울 동대문 밖에 있는 모든 절.

16. 동학사 (東鶴寺) [동학싸]

한자: 東(동녘 동), 鶴(학 학), 寺(절 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계룡산 동쪽 기슭에 있는 절. 마곡사의 말사(末寺)로서 신라 성덕왕 23년(724)에 회의 화상(懷義和尙)이 창건하였으며, 신라 말기 도선(道詵)이 중건하였다.

17. 마곡사 (麻谷寺) [마곡싸]

한자: 麻(삼 마(:)), 谷(골 곡), 寺(절 사)

충청남도 공주시 태화산에 있는 절. 신라 선덕 여왕 9년(640)에 자장 율사가 건립하였으며, 라마교의 영향을 받은 오층탑과 고려 시대의 향로가 남아 있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로 되어 있다.

18. 말사 (末寺) [말싸]

한자: 末(끝 말), 寺(절 사)

본사(本寺)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

19. 망월사 (望月寺) [망:월싸]

한자: 望(바랄 망:), 月(달 월), 寺(절 사)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있던 절.

20. 망월사 (望月寺) [망:월싸]

한자: 望(바랄 망:), 月(달 월), 寺(절 사)

경기도 의정부시 도봉산에 있는 절. 봉은사(奉恩寺)의 말사(末寺)로, 신라 선덕 여왕 8년(639)에 해호(海浩)가 창건하였다.

21. 미륵사 (彌勒寺) [미륵싸]

한자: 彌(미륵/오랠 미), 勒(굴레 륵), 寺(절 사)

전라북도 익산시 용화산에 있던, 백제 때의 절. 당시 동양에서 가장 큰 절이었으며, 지금은 석탑과 당간 지주만 남아 있다.

22. 백률사 (栢栗寺) [뱅뉼싸]

한자: 栢(측백[柏] 백), 栗(밤 률), 寺(절 사)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절. 신라 법흥왕 15년(528)에 이차돈의 순교를 기념하기 위하여 지었다.

23. 벽사 (甓寺) [벽싸]

한자: 甓(벽돌 벽), 寺(절 사)

‘신륵사’를 달리 이르는 말. 신륵사 경내에 있는 다층 전탑을 벽돌로 쌓은 데서 유래한 말이다.

24. 보덕사 (報德寺) [보:덕싸]

한자: 報(갚을/알릴 보:), 德(큰 덕), 寺(절 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발봉산에 있는 절. 월정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의상 대사가 창건하여 지덕사라고 하였다가 후에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의 원당(願堂)으로 지정되면서 이 이름으로 바뀌었다.

25. 보석사 (寶石寺) [보:석싸]

한자: 寶(보배 보:), 石(돌 석), 寺(절 사)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진악산에 있는 절. 마곡사의 말사로, 신라 헌강왕 11년(885)에 조구 대사(祖丘大師)가 창건하였다.

26. 봉국사 (奉國寺) [봉:국싸]

한자: 奉(받들 봉:), 國(나라 국), 寺(절 사)

중국의 만주 이현(義縣)에 있는 목조 건물. 대웅전은 중국 요나라의 개태 연간(開泰年間)에 건립되었으며, 채색 무늬로 된 비천도(飛天圖)와 소상(塑像) 따위는 창건 때의 것이다.

27. 부석사 (浮石寺) [부석싸]

한자: 浮(뜰 부), 石(돌 석), 寺(절 사)

화엄 십찰의 하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절. 고운사의 말사(末寺)로,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인 무량수전과 조사당(祖師堂)이 있고 아미타여래 좌상, 삼층 석탑 따위의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다.

28. 불국사 (佛國寺) [불국싸]

한자: 佛(부처 불), 國(나라 국), 寺(절 사)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의 토함산 기슭에 있는 절. 신라 법흥왕 15년(528)에 법흥왕의 어머니인 영제부인(迎帝夫人)과 기윤부인(己尹夫人)이 창건하였고 경덕왕 10년(751)에 김대성이 크게 중창하였다. 석굴암과 함께 신라 불교 예술의 귀중한 유적으로 삼층 석탑, 다보탑, 백운교, 연화교 따위가 있다. 석굴암과 더불어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 사적으로, 사적 정식

29. 불사 (佛寺) [불싸]

한자: 佛(부처 불), 寺(절 사)

승려가 불상을 모시고 불도(佛道)를 닦으며 교법을 펴는 집.

30. 삼막사 (三幕寺) [삼막싸]

한자: 三(석 삼), 幕(장막 막), 寺(절 사)

안양 삼성산에 있는 절. 용주사의 말사(末寺)로, 신라 때에 원효ㆍ의상ㆍ윤필(尹弼) 세 사람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곳으로, 신라 말기에 도선이 크게 짓고 관음사라 하였다가 고려 시대에 중건하여 이 이름으로 고쳤다.

31. 석굴사 (石窟寺) [석꿀싸]

한자: 石(돌 석), 窟(굴 굴), 寺(절 사)

암벽에 굴을 파서 그 안에 불상을 안치하거나 벽면에 불상을 새겨서 만든 절. 인도에서 시작하여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에 전하여졌다.

32. 석불사 (石佛寺) [석뿔싸]

한자: 石(돌 석), 佛(부처 불), 寺(절 사)

「1」중국에 있는 석굴 사원인 ‘윈강 석굴’을 절로서 부르는 이름.
「2」암벽에 굴을 파서 그 안에 불상을 안치하거나 벽면에 불상을 새겨서 만든 절. 인도에서 시작하여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를 거쳐 중국에 전하여졌다.

33. 성불사 (成佛寺) [성불싸]

한자: 成(이룰 성), 佛(부처 불), 寺(절 사)

황해도 황주군 정방산(正方山)에 있는 절. 신라 말기에 도선(道詵)이 세웠다.

34. 속사 (屬寺) [속싸]

한자: 屬(붙일 속), 寺(절 사)

본사(本寺)의 관리를 받는 작은 절. 또는 본사에서 갈라져 나온 절.

35. 손말사 (孫末寺) [손말싸]

한자: 孫(손자 손(:)), 末(끝 말), 寺(절 사)

말사에 속하여 본사(本寺)의 지배를 간접으로 받는 작은 절.

36. 수덕사 (修德寺) [수덕싸]

한자: 修(닦을 수), 德(큰 덕), 寺(절 사)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 있는 절. 경내에는 고려 시대에 건립된 대웅전이 있고, 산 위에 비구니가 거처하는 견성암, 비구가 거처하는 정혜사가 있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로 되어 있다.

37. 신륵사 (神勒寺) [실륵싸]

한자: 神(귀신 신), 勒(굴레 륵), 寺(절 사)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봉미산에 있는 절. 신라 때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우왕 2년(1376)에 나옹(懶翁)이 입적한 곳이기도 하다.

38. 신복사 (神福寺) [신복싸]

한자: 神(귀신 신), 福(복 복), 寺(절 사)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던 절. 그 터에 삼층 석탑과 약왕보살 석상(藥王菩薩石像)이 있다.

39. 안국사 (安國寺) [안국싸]

한자: 安(편안 안), 國(나라 국), 寺(절 사)

충청남도 당진시 정미면에 있던 절. 보물 100호인 석불 입상과 보물 101호인 석탑이 있다.

40. 연곡사 (鷰谷寺) [연곡싸]

한자: #N/A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지리산에 있는 절. 백제 성왕 22년(544)에 연기 대사(緣起大師)가 창건하였으며, 우리나라 국보인 동승탑, 북승탑과 우리나라 보물인 삼층 석탑, 현각 선사 탑비 따위가 있다.

41. 영국사 (寧國寺) [영국싸]

한자: 寧(편안 녕), 國(나라 국), 寺(절 사)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있는 절. 법주사의 말사(末寺)로 신라 문무왕 때에 창건된 뒤 고려 때 원각 국사(圓覺國師)가 중창했다고 한다. 양산 팔경(陽山八景)의 하나이며, 절 어귀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42. 원각사 (圓覺寺) [원각싸]

한자: 圓(둥글 원), 覺(깨달을 각), 寺(절 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탑골 공원 자리에 있던 절. 조선 세조 11년(1465)에 왕명으로 세운 대찰(大刹)이었으나 지금은 13층의 사리탑만이 남아 있다.

43. 인각사 (麟角寺) [인각싸]

한자: 麟(기린 린), 角(뿔 각), 寺(절 사)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약전리에 있는 절. 은해사(銀海寺)의 말사(末寺)로, 일연이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라고 하며, 경내에 일연 보각 국사의 탑과 비가 있다.

44. 입사 (入寺) [입싸]

한자: 入(들 입), 寺(절 사)

「1」출가하여 승려가 됨.
「2」절에 들어가서 주지가 되는 일.
「3」정토종에서, 도제(徒弟)가 비로소 승려를 양성하는 학교인 단림(檀林)에 들어가는 일.
「4」진언종에서, 승려의 계급 가운데 하나.

45. 장곡사 (長谷寺) [장곡싸]

한자: 長(긴 장(:)), 谷(골 곡), 寺(절 사)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에 있는 절. 마곡사의 말사(末寺)로, 신라 말기에 보조 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추측된다. 지형에 따라 위아래에 두 채의 대웅전을 배치하였다. 우리나라 국보인 철조 약사여래 좌상과 우리나라 보물인 금동 약사여래 좌상이 있다.

46. 직말사 (直末寺) [징말싸]

한자: 直(곧을 직), 末(끝 말), 寺(절 사)

본사(本寺)에 직속되어 관리를 받는 작은 절.

47. 천복사 (薦福寺) [천:복싸]

한자: 薦(천거할 천:), 福(복 복), 寺(절 사)

중국 장시성(江西省) 포양현(鄱陽縣)에 있던 절. 구양순이 쓴 천복비(薦福碑)가 있다.

48. 천축사 (天竺寺) [천축싸]

한자: 天(하늘 천), 竺(천축 축), 寺(절 사)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절. 봉은사(奉恩寺)의 말사(末寺)로,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49. 칠불사 (七佛寺) [칠불싸]

한자: 七(일곱 칠), 佛(부처 불), 寺(절 사)

평안남도 안주에 있는 절. 법흥사의 말사로, 살수 대첩 때 공을 세운 7명의 승려를 모셨다고 전한다.

50. 패엽사 (貝葉寺) [패:엽싸]

한자: 貝(조개 패:), 葉(잎 엽), 寺(절 사)

「1」황해도 신천군 용진면 구월산에 있는 절. 삼십일 본산의 하나로, 신라 중엽에 법심 선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2」‘한산사’(寒山寺)의 다른 이름.

51. 흥국사 (興國寺) [흥국싸]

한자: 興(일[盛] 흥(:)), 國(나라 국), 寺(절 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덕송리 수락산에 있는 절. 봉선사(奉先寺)의 말사(末寺)로, 신라 진평왕 21년(599)에 원광 법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조선 정조 때에는 승풍(僧風)을 드높이기 위하여 규정소를 설치하기도 하였다.

52. 흥덕사 (興德寺) [흥덕싸]

한자: 興(일[盛] 흥(:)), 德(큰 덕), 寺(절 사)

조선 태조가 한양 동부 연희방에 지었던 절. 지금의 서울 혜화동 부근에 있었으며, 세종이 불교를 선교 양종으로 통합할 때 교종(敎宗)의 종무원으로 삼았다.

53. 흥복사 (興福寺) [흥복싸]

한자: 興(일[盛] 흥(:)), 福(복 복), 寺(절 사)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던 절. 흥천사, 흥덕사와 함께 삼대 사원의 하나로 조선 태조가 창건하였는데 폐사된 뒤 그 자리에 세조 때 원각사를 지었다. 지금 탑골 공원 일대가 그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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