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後 뒤 후: - 1

1. 후 (後) [후:]

한자: 後(뒤 후:)

「1」뒤나 다음.
「2」일이 지나간 얼마 뒤.
「3」‘뒤나 다음’의 뜻을 나타내는 말.

용례:

  • 「1」며칠 후에 다시 만납시다.
  • 「1」내가 십 분 후에도 돌아오지 않으면 먼저 출발해도 좋다.
  • 「1」그는 어머니가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한참 후에야 들었다.
  • 「1」과제를 마친 후에 밖에서 놀았다.
  • 「1」졸업한 후에도 계속 학생 시절에 사환으로 있었던 회사에 근무한 모양입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 「2」후에 연락하마.
  • 「2」후에 딴 말씀 하지 마십시오.
  • 「3」후더침.
  • 「3」후보름.
  • 「3」후서방.

2. 후감 (後鑑) [후:감]

한자: 後(뒤 후:), 鑑(거울 감)

뒷날의 귀감(龜鑑)이나 모범.

용례:

다만 뒤를 잇는 임금이 내가 만든 법을 옳지 않게 여길 것이니 내가 하는 바의 좋고 나쁜 것을 모두 쓰게 하여 후감이 되게 하려 한다.≪번역 세조실록≫

3. 후견 (後見) [후:견]

한자: 後(뒤 후:), 見(볼 견:)

「1」역량이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뒤를 돌보아 줌.
「2」친권자(親權者)가 없는 미성년자나 한정 치산자, 금치산자를 보호하며 그의 재산 관리 및 법률 행위를 대리하는 직무.

용례:

  • 「1」어머니와 젊은 형수, 그리고 두 조카는 나의 권속이 되어야 했다. 나는 후견을 약속하고 서울로 돌아왔다.≪이청준, 조율사≫
  • 「1」소련의 후견이 있겠다, 조직이 강하겠다, 공산당 천하가 되고 말 것 같아.≪이병주, 지리산≫

4. 후견인 (後見人) [후:겨닌]

한자: 後(뒤 후:), 見(볼 견:), 人(사람 인)

「1」역량이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뒤를 돌보아 주는 사람.
「2」후견의 직무를 행하는 사람. 친권자의 지정(指定)에 의하는 지정 후견인, 친족회(親族會)나 법원의 선정(選定)에 의하는 선정 후견인, 법률의 규정에 의하는 법정 후견인 등이 있다.

용례:

  • 「1」그는 고아들의 후견인이 되겠다고 자청했다.
  • 「2」왕이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왕실의 웃어른이 왕의 후견인 노릇을 했다.
  • 「2」전쟁 후견인이 미국으로 되어 있어서 한국은 미국의 대통령 선거전에도 비상한 관심을 집중하지 않을 수 없다.≪홍성원, 육이오≫

5. 후계 (後戒) [후:계]

한자: 後(뒤 후:), 戒(경계할 계:)

앞으로의 경계. 또는 뒷날에 대한 경고.

용례:

지금은 잔소리 같지만 앞으로 너에게 좋은 후계가 될 것이다.

6. 후계 (後繼) [후:계]

한자: 後(뒤 후:), 繼(이을 계:)

「1」어떤 일이나 사람의 뒤를 이음.
「2」어떤 일이나 사람의 뒤를 잇는 사람.

용례:

  • 「1」후계 문제.
  • 「1」후계 체제.
  • 「1」후계 구도.
  • 「1」후계가 걱정되다.
  • 「2」염려 마십시오. 저야 사장님의 후계나 다름없지 않습니까.≪오유권, 대지의 학대≫

7. 후계인 (後繼人) [후:계인]

한자: 後(뒤 후:), 繼(이을 계:), 人(사람 인)

어떤 일이나 사람의 뒤를 잇는 사람.

용례:

  • 법정 후계인.
  • 정당한 후계인.

8. 후계자 (後繼者) [후:계자]

한자: 後(뒤 후:), 繼(이을 계:), 者(놈 자)

어떤 일이나 사람의 뒤를 잇는 사람.

용례:

  • 후계자로 삼다.
  • 그는 후계자에게 뒤를 맡기고 은퇴하고 싶어 한다.
  • 자신의 자리를 이어 갈 후계자가 있다는 것은 참 든든한 일이다.
  • 지역 사회에서 민중을 위한 교육에 봉사함으로써 후계자를 양성하기로 뜻을 바꾼 것이다.≪김원일, 불의 제전≫

9. 후고 (後考) [후:고]

한자: 後(뒤 후:), 考(생각할 고(:))

「1」뒤에 가서 고찰함.
「2」나중에 고려될 수 있는 증거.

용례:

「1」이제 고제를 상고하여 의궤의 끝에 기록하여 후고에 빙거를 삼게 하고자 합니다.≪번역 세종실록≫

10. 후고 (後顧) [후:고]

한자: 後(뒤 후:), 顧(돌아볼 고)

「1」지난 일을 못 잊어서 뒤돌아보거나 생각함.
「2」뒷날에 대한 근심.
「3」뒷날에 보살펴 주는 은혜.

용례:

  • 「2」후고의 염려는 말고 현재 일에 열중해라.
  • 「3」고마움의 표시로 언젠가 후고가 있을 것이다.

11. 후과 (後果) [후:과]

한자: 後(뒤 후:), 果(실과 과:)

뒤에 나타나는 좋지 못한 결과.

용례:

  • 후과가 미치다.
  • 후과가 없도록 처리하여라.
  • 이 모의는 결국 비참한 후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12. 후광 (後光) [후:광]

한자: 後(뒤 후:), 光(빛 광)

「1」불보살의 몸 뒤로부터 내비치는 빛.
「2」기독교 예술에서, 성화(聖畫) 가운데 인물을 감싸는 금빛.
「3」어떤 사물을 더욱 빛나게 하거나 두드러지게 하는 배경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3」그는 아버지의 든든한 후광으로 정치계에 성공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 「3」박영효의 집은 물론 신임 대신들의 저택은 영화의 후광을 입으려는 무리들로 해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었다.≪유주현, 대한 제국≫

13. 후굴 (後屈) [후:굴]

한자: 後(뒤 후:), 屈(굽힐 굴)

뒤쪽으로 굽어 있음.

14. 후궁 (後宮) [후:궁]

한자: 後(뒤 후:), 宮(집 궁)

「1」제왕(帝王)의 첩.
「2」주되는 궁궐의 뒤쪽에 있는 궁궐.

용례:

  • 「1」그 황제는 후궁을 수백 명이나 거느리고 있었다.
  • 「1」네가 후궁으로 들어오기만 하는 날이면 호강이야 말할 거 있느냐….≪박종화, 아랑의 정조≫

15. 후기 (後氣) [후:기]

한자: 後(뒤 후:), 氣(기운 기)

참고 버티어 가는 힘.

용례:

늙어서 후기가 없다.

16. 후기 (後記) [후:기]

한자: 後(뒤 후:), 記(기록할 기)

「1」본문 끝에 덧붙여 기록함. 또는 그런 글.
「2」뒷날의 기록.

용례:

「1」책 끝에 후기를 붙이다.

17. 후기 (後期) [후:기]

한자: 後(뒤 후:), 期(기약할 기)

「1」일정 기간을 둘이나 셋으로 나누었을 때의 맨 뒤 기간.
「2」뒷날의 기약.
「3」유사 분열에서, 중기와 말기 사이의 시기. 반수의 염색체나 상동 염색체가 분리하여 양극으로 이동하는 시기를 가리킨다.

용례:

  • 「1」조선 후기에 이르러서는 실학사상이 한층 더 고조되었다.
  • 「1」의사인 동렬의 설명에 의하면 이러한 가벼운 증상들은 후기 임부(妊婦)들의 공통적인 증상이라 한다.≪홍성원, 육이오≫
  • 「2」후기를 믿다.

18. 후기약 (後期約) [후:끼약]

한자: 後(뒤 후:), 期(기약할 기), 約(맺을 약)

뒷날의 기약.

용례:

후기약을 잊지 않다.

19. 후난 (後難) [후:난]

한자: 後(뒤 후:), 難(어려울 난(:))

「1」뒷날의 재난이나 곤란.
「2」뒷날에 있을 비난.

용례:

  • 「1」후난에 대비하다.
  • 「2」후난을 두려워하다.

20. 후년 (後年) [후:년]

한자: 後(뒤 후:), 年(해 년)

「1」올해의 다음다음 해.
「2」뒤에 오는 해.

용례:

  • 「1」내년은 힘들겠지만 후년에는 회사 사정이 좋아질 것 같다.
  • 「1」우리 중수는 내년에 검정고시를 치르고 후년 봄쯤엔 껑충 뛰어 고등학교에 입학할 거야.≪김용성, 도둑 일기≫
  • 「1」우리는 계속되는 흉작과 돌림병이 우리만 당하는 재난인지라 내년에나 나아질까 후년에나 나아질까 농사 잘되기만을 빌었는데….≪박완서, 미망≫
  • 「2」장죽 길게 물고 호활한 음성으로 담소를 하던 당년의 흥선을 회상하건대 그 사람이 후년 거리의 부랑자로 영락되리라고는 짐작도 못 할 일이었다. ≪김동인, 운현궁의 봄≫
  • 「2」그 돌연한 변화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이지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변약유의 주장이 후년으로 갈수록 힘을 가지게 되는 것과의 어떤 관련이다. ≪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21. 후단 (後端) [후:단]

한자: 後(뒤 후:), 端(끝 단)

뒤쪽의 끝.

용례:

후단을 잘 살펴라.

22. 후담 (後談) [후:담]

한자: 後(뒤 후:), 談(말씀 담)

그 뒤의 이야기.

용례:

후담을 늘어놓다.

23. 후대 (後代) [후:대]

한자: 後(뒤 후:), 代(대신할 대:)

뒤에 오는 세대나 시대.

용례:

  • 그는 당대에는 물론 후대에도 존경받는 학자로 기억될 것이다.
  • 깨끗한 자연환경을 후대에 물려주어야 한다.

24. 후더침 (後더침) [후:더침]

한자: 後(뒤 후:)

「1」아이를 낳은 뒤에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생기는 여러 가지 병.
「2」거의 낫다가 다시 더친 병.

용례:

  • 「1」아내는 딸아이를 낳은 해 가을부터 후더침으로 시름시름 앓았다.
  • 「2」회복기의 환자는 후더침이 생기지 않도록 조리를 잘해야 한다.

25. 후두 (後頭) [후:두]

한자: 後(뒤 후:), 頭(머리 두)

머리뼈의 뒷면.

26. 후두부 (後頭部) [후:두부]

한자: 後(뒤 후:), 頭(머리 두), 部(떼 부)

머리뼈의 뒷면 부위.

용례:

오 선생을 추호라도 원망하게 되는 날 거대한 응징의 손길이 내 후두부에 강하게 닿을지도 모른다.≪윤흥길, 직선과 곡선≫

27. 후두엽 (後頭葉) [후:두엽]

한자: 後(뒤 후:), 頭(머리 두), 葉(잎 엽)

대뇌 반구(半球)의 맨 뒷부분.

28. 후래 (後來) [후:래]

한자: 後(뒤 후:), 來(올 래(:))

「1」뒤에 오거나 뒤져서 옴.
「2」장차 오게 되는 앞날.

용례:

「1」후래의 인물.

29. 후략 (後略) [후:략]

한자: 後(뒤 후:), 略(간략할/약할 략)

말이나 글의 뒤를 줄임.

30. 후려 (後慮) [후:려]

한자: 後(뒤 후:), 慮(생각할 려:)

뒷날의 염려. 또는 뒷일에 대한 염려.

용례:

후려가 있어 잠을 이룰 수가 없다.

31. 후렴 (後斂) [후:렴]

한자: 後(뒤 후:), 斂(거둘 렴:)

「1」시(詩)의 각 절 끝에 되풀이되는 같은 시구.
「2」노래 곡조 끝에 붙여 같은 가락으로 되풀이하여 부르는 짧은 몇 마디의 가사.

용례:

  • 「2」구슬픈 후렴에 가슴을 에게 하는 선소리꾼의 상엿소리가 매안의 고샅과 지붕과 나무 위에 넘친다.≪최명희, 혼불≫
  • 「2」오동 장구를 부둥켜안은 기무는 이런 후렴을 메기면서 덩더꿍거리는 두 어깨를 흡사 용수철처럼 떨었다.≪김정한, 수라도≫

32. 후론 (後論) [후:론]

한자: 後(뒤 후:), 論(논할 론)

「1」뒷부분의 논술이나 논의.
「2」뒤에 이러쿵저러쿵 논함. 또는 그런 뒷말.

용례:

  • 「1」더 자세한 내용은 후론에서 다루기로 한다.
  • 「2」그런 일에는 후론이 생기기 마련이니 아예 끼어들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야.
  • 「2」그러고 보니 모든 사람이 한결같이 색안경을 쓰고 자기를 대하는 것 같고, 두세 사람이 모여 서서 수군거려도 어쩐지 자기의 후론을 하는 것 같았다.≪한설야, 황혼≫

33. 후면 (後面) [후:면]

한자: 後(뒤 후:), 面(낯 면:)

「1」향하고 있는 방향의 반대되는 쪽의 면.
「2」절의 큰방의 뒤쪽. 어린 사미(沙彌)들이 앉는다.

용례:

  • 「1」우리들은 어두컴컴한 백화점의 후면을 돌아, 사람들로 들끓는 통금 직전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조선작, 영자의 전성시대≫
  • 「1」태영이 안내된 방은 건물 후면에 있는 1층 방이었다.≪이병주, 지리산≫

34. 후명 (後命) [후:명]

한자: 後(뒤 후:), 命(목숨 명:)

귀양살이를 보낸 죄인에게 다시 사약(賜藥)을 내리던 일.

용례:

  • 후명을 내리다.
  • 후명을 받다.
  • 순천 부사 정유용은 법령을 범한 것이 있으니…장차 정유용을 이웃 가까운 고을에 가두고 후명을 기다리도록 하라.≪번역 세조실록≫
  • 조태채가 화를 당할 적에 흉도들의 참혹한 계청이 한창 치성하여 후명이 곧 내리게 되어 있었는데도 자기의 아들을 태연히 과거에 응시하게 하였습니다.≪번역 정조실록≫

35. 후모 (後母) [후:모]

한자: 後(뒤 후:), 母(어미 모:)

아버지가 재혼함으로써 생긴 어머니.

용례: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은 어려서 어머니를 잃고 후모 밑에서 자라난 탓이라고 하였다.≪황순원, 늪≫

36. 후문 (後門) [후:문]

한자: 後(뒤 후:), 門(문 문)

「1」뒤나 옆으로 난 문.
「2」고려 말기ㆍ조선 전기에, 우리나라와 여진(女眞)이 공식적으로 왕래하던 국경의 관문(關門). 함경도에 있었으며 시대에 따라 그 장소가 변하였는데, 특히 조선이 국토를 개척함에 따라 차차 북쪽으로 옮겨 가게 되었다.

용례:

「1」그는 형사를 피하여 후문으로 그 건물을 빠져나왔다.

37. 후문 (後聞) [후:문]

한자: 後(뒤 후:), 聞(들을 문(:))

어떤 일에 관한 뒷말.

용례:

  • 가장 선량하게 보이던 그가 이번 사건의 주모자나 다름없다는 후문이 나돌았다.
  •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것은 비리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38. 후미 (後尾) [후:미]

한자: 後(뒤 후:), 尾(꼬리 미:)

「1」뒤쪽의 끝.
「2」대열(隊列)의 맨 뒤 또는 거기에 있는 군인, 부대, 차량 따위를 이르는 말.

용례:

  • 「1」덜컹덜컹 화차 칸이 열차의 후미에, 자석에 이끌린 쇠붙이처럼 붙는다.≪최인호, 지구인≫
  • 「2」태림은 그 병정이 속해 있는 소대의 후미가 산모퉁이를 돌아가 버렸는데도 움직이지 않는 그 병정의 태도를 이상하게 생각했다.≪이병주, 관부 연락선≫

39. 후미 (後味) [후:미]

한자: 後(뒤 후:), 味(맛 미:)

음식을 먹고 난 뒤에 입에서 느끼는 맛.

40. 후반 (後半) [후:반]

한자: 後(뒤 후:), 半(반(半) 반:)

전체를 반씩 둘로 나눈 것의 뒤쪽 반.

용례:

  • 우리 팀은 전반에 다 이겨 놓은 게임을 후반에 가서 역전패를 당했다.
  • 그 여자는 삼십 대 후반이면서도 이십 대처럼 보였다.
  • 선수들은 후반에 들어서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41. 후반기 (後半期) [후:반기]

한자: 後(뒤 후:), 半(반(半) 반:), 期(기약할 기)

한 시기를 반씩 둘로 나눈 것의 뒤쪽 기간.

용례:

  • 20세기 후반기에 풍미했던 문학 사상.
  • 이미 삼십 대도 후반기에 들어선 우리들은 마치 소풍 가는 아이들처럼 시시덕거리며 어렸을 때의 추억들을 더듬었다.≪최일남, 서울 사람들≫

42. 후반부 (後半部) [후:반부]

한자: 後(뒤 후:), 半(반(半) 반:), 部(떼 부)

전체를 둘로 나눈 것의 뒤쪽 부분.

용례:

  • 공연은 벌써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 황은 대꾸 없이 고개를 젓고 조를 바꾸어 후반부로 연주해 들어갔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43. 후반생 (後半生) [후:반생]

한자: 後(뒤 후:), 半(반(半) 반:), 生(날 생)

사람의 한평생을 반씩 둘로 나눈 것의 뒤쪽 반생.

용례:

  • 그는 자신의 후반생을 불우 이웃을 도우며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 그 아내는 도가에게 후반생을 맡기고 다시 살림을 시작하였으나, 어린 자식들을 생각할 때마다 아비 없는 그것들이 불쌍하고….≪이기영,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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