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 (會) [회:]
한자: 會(모일 회:)
단체적인 공동 목적을 위하여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또는 그런 모임.
용례:
- 회를 조직하다.
- 저희 회에 가입하시려는 분들은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우선 회를 하나 만들어 일을 하자는 데 의견이 모여 당장 창립 총회 비슷한 회의를 열었다.≪송기숙, 자랏골의 비가≫
2. 회 (會) [회:]
한자: 會(모일 회:)
「1」‘단체’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모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1」부인회.
- 「1」청년회.
- 「1」노인회.
- 「2」송별회.
- 「2」환송회.
- 「2」환영회.
3. 회견 (會見) [회:견]
한자: 會(모일 회:), 見(볼 견: | 뵈올 현:)
일정한 절차를 거쳐서 서로 만나 의견이나 견해 따위를 밝힘. 또는 그런 모임.
용례:
- 회견 내용.
- 회견을 가지다.
- 그는 한 달 만에 회견에 응했다.
- 장관은 긴급 회견을 통해 외교 문제를 이야기하였다.
- 그는 이날 회견에서 기업의 해외 투자에 관하여 기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았다.
4. 회견장 (會見場) [회:견장]
한자: 會(모일 회:), 見(볼 견: | 뵈올 현:), 場(마당 장)
회견하는 장소.
용례:
- 회견장에 나란히 앉은 인사들.
- 각국 대표들이 회견장으로 속속 들어왔다.
- 회견장에 기자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5. 회계 (會計) [회:계]
한자: 會(모일 회:), 計(셀 계:)
「1」나가고 들어오는 돈을 따져서 셈을 함.
「2」빚이나 물건값, 월급 따위를 치러 줌.
「3」개인이나 기업 따위의 경제 활동 상황을 일정한 계산 방법으로 기록하고 정보화함.
「4」금전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보는 사람.
용례:
- 「1」회계 절차.
- 「1」회계를 보다.
- 「1」회계가 축나다.
- 「2」이번 회계만은 세상없어도 치러 주셔야겠어요. 그것도 약주나 몇 잔 자신 게라면 조르는 사람을 심하다 하실는지 모릅지요만….≪이기영, 신개지≫
- 「3」회계 법인.
- 「4」이제 회계도 주사급으로 한 사람은 둬야겠어.≪김원일, 불의 제전≫
- 「4」그 영수증을 회계에 내밀고 돈을 필요한 대로 받아 쓰면 되었다.≪마해송, 아름다운 새벽≫
6. 회계사 (會計士) [회:계사]
한자: 會(모일 회:), 計(셀 계:), 士(선비 사:)
회계에 관한 감사, 감정, 계산, 정리, 입안, 세무 대리 따위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갖춘 사람.
7. 회관 (會館) [회:관]
한자: 會(모일 회:), 館(집 관)
「1」집회나 회의 따위를 목적으로 지은 건물.
「2」중국 명나라ㆍ청나라 때에, 동향(同鄕) 또는 동업자의 상호 부조와 친목을 위하여 베푼 기관.
용례:
- 「1」체육 회관.
- 「1」회관을 세우다.
- 「1」회관에 모이다.
- 「1」청년회 모임이 마을의 회관에서 열렸다.
- 「1」여럿이 모일 장소가 없어서, 김건배라는 동무의 집 머슴방을 빌려서 야학당 겸 농우회의 회관으로 쓰는 중이다.≪심훈, 상록수≫
8. 회기 (會期) [회:기]
한자: 會(모일 회:), 期(기약할 기)
「1」개회로부터 폐회까지의 기간.
「2」회합하는 시기.
「3」국회가 개회한 때부터 폐회할 때까지의 기간. 정기회는 100일, 임시회는 30일이다.
용례:
- 「1」회기를 3일 연장하다.
- 「1」결국 낙엽들은 다시 제자리에 걸리고, 개인전은 예정의 회기를 다 마치고 끝났다.≪장용학, 위사가 보이는 풍경≫
9. 회담 (會談) [회:담]
한자: 會(모일 회:), 談(말씀 담)
어떤 문제를 가지고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토의함. 또는 그 토의.
용례:
- 회담을 개최하다.
- 최고위급 회담을 제의하다.
- 비공식 회담을 열다.
- 이날 회담에서 양국 대표들은 두 나라 사이의 경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10. 회담장 (會談場) [회:담장]
한자: 會(모일 회:), 談(말씀 담), 場(마당 장)
회담하는 장소.
용례:
- 회담장에 들어가다.
- 양측 대표가 회담장에 마주 앉다.
- 협상 대표를 회담장에 파견하다.
11. 회당 (會堂) [회:당]
한자: 會(모일 회:), 堂(집 당)
「1」집회나 회의 따위를 목적으로 지은 건물.
「2」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
용례:
- 「1」회당에 들어가다.
- 「1」마을 사람들이 회당으로 모이다.
- 「1」어떻게 동원을 했는지 아니면 이원진의 이름 때문에 자발적으로 나온 건지 꽤 넓은 회당에 청중이 꽉 차 있더구먼.≪박경리, 토지≫
- 「2」김 집사는 회당과 신자들의 현황에 대하여 생각나는 대로 이것저것 이야기해 주었다.≪김동리, 을화≫
12. 회동 (會同) [회:동]
한자: 會(모일 회:), 同(한가지 동)
일정한 목적으로 여러 사람이 한데 모임.
용례:
- 회동을 가지다.
- 회동에 참석하다.
- 여야 대표의 회동을 주선하다.
- 상대측으로부터 회동 요청을 받다.
- 아름답게 차려진 술상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있었습니다. 곁에 시중드는 사람도 없는 두 사람만의 은밀한 회동이었습니다.≪조해일, 이상한 도시의 명명이≫
13. 회록 (會錄) [회:록]
한자: 會(모일 회:), 錄(기록할 록)
「1」회의의 진행 과정이나 내용, 결과 따위를 적은 기록.
「2」정부 소유물 가운데 주로 곡물 따위를 본창고에 두지 못할 때에 다른 창고에 보관하던 일.
「3」조선 명종 9년(1554)
이후에, 지방의 모곡(耗穀) 일부를 조정에 보고하여 회계 장부인 회안(會案)에 등록하던 일.
용례:
「1」전번 일요일에 모였을 때의 회록과 오늘 저녁에 여러 사람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초 잡아 놓은 공책을 꺼내 가지고….≪심훈, 상록수≫
14. 회명 (會名) [회:명]
한자: 會(모일 회:), 名(이름 명)
단체나 조직의 이름.
용례:
오늘은 우리 모임의 회명을 정하고 구체적으로 할 일을 의논합시다.
15. 회무 (會務) [회:무]
한자: 會(모일 회:), 務(힘쓸 무:)
회의에 관한 여러 가지 사무.
16. 회보 (會報) [회:보]
한자: 會(모일 회:), 報(갚을/알릴 보:)
회에 관한 일을 그 회원에게 알리는 보고. 또는 그런 간행물.
용례:
- 회보를 발행하다.
- 소설가로서 배울 것이라면 우리 회보의 편집을 하시는 게 프랑스나 독일의 책을 번역하는 것보다 훨씬 배울 게 많을 거요.≪이병주, 행복어 사전≫
17. 회비 (會費) [회:비]
한자: 會(모일 회:), 費(쓸 비:)
모임을 만들거나 유지하기 위하여 그 모임의 구성원에게 걷는 돈.
용례:
- 회비를 내다.
- 사은회를 열기 위해 학생들에게 회비를 걷었다.
18. 회사 (會社) [회:사]
한자: 會(모일 회:), 社(모일 사)
상행위 또는 그 밖의 영리 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사단 법인. 주식회사, 유한 회사, 합자 회사, 합명 회사의 네 가지가 있다.
용례:
- 계열 회사.
- 제조 회사.
- 회사에 출근하다.
- 회사를 경영하다.
- 회장은 회사의 경영을 큰아들에게 일임했다.
- 경영난에 빠진 회사를 전 임직원이 협력하여 다시 일으켰다.
19. 회사원 (會社員) [회:사원]
한자: 會(모일 회:), 社(모일 사), 員(인원 원)
회사에서 근무하는 사람.
용례:
- 그는 자동차 회사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 출근 시간의 지하철은 직장으로 향하는 회사원으로 늘 만원이다.
20. 회사채 (會社債) [회:사채]
한자: 會(모일 회:), 社(모일 사), 債(빚 채:)
주식회사가 일반 사람들에게 채권이라는 유가 증권을 발행하여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채무. 증권 발행의 형식에 따라 원금의 상환 기한과 이자의 지불 따위가 약속되며 무담보 사채와 담보 사채, 무기명 사채와 기명 사채로 분류된다.
21. 회삿돈 (會社돈) [회:사똔]
한자: 會(모일 회:), 社(모일 사)
회사에서 운영하는 돈.
용례:
- 회삿돈을 횡령하다.
- 회삿돈을 빼돌리다.
- 10년 전 기업을 창업하고, 성공한 이들 대부분은 회삿돈이 아닌 사재로 기부금을 내놓았다.
- 이모 왜 회삿돈을 썼어? 그렇게 많이-.≪박완서, 도시의 흉년≫
22. 회석 (會席) [회:석]
한자: 會(모일 회:), 席(자리 석)
여러 사람이 한자리에 모임. 또는 그런 자리.
용례:
회석의 분위기는 다른 어떤 자리보다 화기애애했다.
23. 회순 (會順) [회:순]
한자: 會(모일 회:), 順(순할 순:)
회의를 진행하는 순서.
용례:
회순에 따라 다음은 질문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4. 회식 (會食) [회:식]
한자: 會(모일 회:), 食(밥/먹을 식)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모임.
용례:
- 부서 회식.
- 인사이동 철이라 회식이 잦다.
- 우리 부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친목 도모를 위해 회식을 갖는다.
- 저녁은 오늘 친구들과 회식을 하기로 하였으니까 곧 가 봐야 하겠어요.≪염상섭, 유서≫
25. 회심 (會心) [회:심]
한자: 會(모일 회:), 心(마음 심)
마음에 흐뭇하게 들어맞음. 또는 그런 상태의 마음.
용례:
- 회심의 역작.
- 회심의 한 방을 날리다.
- 그는 얼굴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 홍규는 자기의 필적에 만족한 듯이 회심의 웃음을 띠며 아내를 쳐다본다.≪염상섭, 해방의 아들≫
26. 회심작 (會心作) [회:심작]
한자: 會(모일 회:), 心(마음 심), 作(지을 작)
자신의 작품 가운데 마음에 흐뭇하게 들어맞는 작품.
용례:
- 다음 달에 개봉하는 영화는 김 감독이 5년 만에 내놓은 회심작이다.
- 내심 회심작이라고 기대했던 나의 새 소설이 문단의 혹평을 받았다.
27. 회안 (會案) [회:안]
한자: 會(모일 회:), 案(책상 안:)
「1」회의의 안건.
「2」회의의 진행 과정이나 내용, 결과 따위를 적은 기록.
용례:
「1」회안을 상정하다.
28. 회우 (會友) [회:우]
한자: 會(모일 회:), 友(벗 우:)
「1」같은 모임이나 단체를 구성하는 사람.
「2」교우, 수도회, 은사회 따위에서 회원 서로를 이르는 말.
29. 회우 (會遇) [회:우]
한자: 會(모일 회:), 遇(만날 우:)
「1」한데 모여 만남.
「2」오다가다 만나거나 마주침.
용례:
「1」동창회는 잊고 지내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회우의 자리이다.
30. 회원 (會員) [회:원]
한자: 會(모일 회:), 員(인원 원)
어떤 회를 구성하는 사람들.
용례:
- 회원 모집.
- 명예 회원.
- 신입 회원.
- 부녀회 회원.
- 머리를 깎고 검은 두루마기를 입었다면 그가 일진회의 회원이 된 것이 분명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31. 회원권 (會員券) [회:원꿘]
한자: 會(모일 회:), 員(인원 원), 券(문서 권)
회원임을 증명하는 표. 또는 회원 방식의 모임이나 흥행 따위의 입장권.
용례:
회원권 발급.
32. 회원증 (會員證) [회:원쯩]
한자: 會(모일 회:), 員(인원 원), 證(증거 증)
회원임을 증명하는 서류.
용례:
- 신입 회원에게 회원증을 발급하다.
- 회원증 없이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33. 회음 (會陰) [회:음]
한자: 會(모일 회:), 陰(그늘 음)
사람의 음부와 항문 사이
34. 회음부 (會陰部) [회ː음부]
한자: 會(모일 회:), 陰(그늘 음), 部(떼 부)
사람의 음부와 항문 사이의 부위.
35. 회의 (會議) [회:의]
한자: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1」여럿이 모여 의논함. 또는 그런 모임.
「2」어떤 사항을 여럿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여 의논하는 기관.
용례:
- 「1」회의를 소집하다.
- 「1」큰누나의 결혼 문제로 가족 회의를 열었다.
- 「1」부서장들은 간부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을 부원들에게 통보하였다.
- 「1」어전 회의가 끝나고 모든 대신들은 황극전을 물러나 흩어진다.≪박종화, 임진왜란≫
- 「2」법관 회의.
36. 회의록 (會議錄) [회:의록]
한자: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錄(기록할 록)
회의의 진행 과정이나 내용, 결과 따위를 적은 기록.
용례:
노사 양측이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으니까 전 종업원에게 공개하여 두루 알리는 게 좋겠습니다.≪조세희,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37. 회의석 (會議席) [회:의석]
한자: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席(자리 석)
여럿이 모여 의논하는 자리.
용례:
오후에 들어서면서 회의석에서는 진지한 논의가 오고 가기 시작하였다.
38. 회의실 (會議室) [회:의실]
한자: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室(집 실)
여럿이 모여 의논하는 데에 쓰는 방.
용례:
오늘 회의는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39. 회의장 (會議場) [회:의장]
한자: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場(마당 장)
여럿이 모여 의논하는 곳.
용례:
- 찬반이 격렬히 대립하고 있는 회의장 내의 분위기는 극도로 긴장되었다.
- 그는 숙연해진 회의장을 일별한 다음 발언을 계속했다.≪유주현, 대한 제국≫
40. 회장 (會場) [회:장]
한자: 會(모일 회:), 場(마당 장)
「1」모임을 가지는 곳.
「2」여럿이 모여 의논하는 곳.
용례:
- 「1」고희 회장.
- 「1」기념회 회장에는 많은 축하객이 모였다.
- 「2」13차 회담에서는 회장이 격한 발언으로 굳어져 나갔고 회장 밖 회의장 부근에 있던 기자들 간에도 실랑이가 있은 것이다.≪이정환, 샛강≫
- 「2」특급 비밀이라는 붉은 글씨가 표지에 표시된 유인물이 회장에 배부됐다.≪유주현, 대한 제국≫
41. 회장 (會長) [회:장]
한자: 會(모일 회:), 長(긴 장(:))
「1」모임을 대표하고 모임의 일을 총괄하는 사람.
「2」회사에서 사장 위의 직책. 흔히 주식회사 따위에서 이사회의 우두머리를 이른다.
「3」성직자 대신 교리를 가르치며 교우를 지도하는 사람.
용례:
- 「1」동창회 회장.
- 「1」청년회 회장.
- 「1」회장으로 선출되다.
- 「2」재벌 그룹의 회장.
42. 회장단 (會長團) [회:장단]
한자: 會(모일 회:), 長(긴 장(:)), 團(둥글 단)
회장이나 부회장으로 이루어진 모임.
용례:
- 전경련 회장단 회의.
- 재향 군인회 회장단 선거는 자유 경선으로 이루어진다.
43. 회전 (會戰) [회:전]
한자: 會(모일 회:), 戰(싸움 전:)
「1」양편이 어울려서 싸움.
「2」일정 지역에 대규모의 병력이 집결하여 전투를 벌임. 또는 그 전투.
44. 회중 (會中) [회:중]
한자: 會(모일 회:), 中(가운데 중)
「1」모임을 갖는 도중.
「2」모임에 온 모든 사람.
「3」설법을 하는 도중.
용례:
- 「1」회중에 밖으로 나가다.
- 「2」회중의 지지를 구하다.
45. 회중 (會衆) [회:중]
한자: 會(모일 회:), 衆(무리 중:)
많이 모여 있는 사람들.
용례:
그는 연설 도중 회중을 돌아보더니, 다시 힘차게 열변을 토하기 시작했다.
46. 회지 (會誌) [회:지]
한자: 會(모일 회:), 誌(기록할 지)
모임에서 펴내는 기관 잡지.
용례:
- 회지에 실을 원고를 모집하다.
- 우리 학회에서는 일 년에 두 차례 회지를 간행한다.
47. 회집 (會集) [회:집]
한자: 會(모일 회:), 集(모을 집)
여러 사람이 한곳에 많이 모임. 또는 여러 사람을 한곳에 많이 모음.
용례:
그는 넌지시 방석코에게 스무하룻날 새벽에 개산에서 사십 명의 창의군이 회집을 하니 참여했으면 어떻겠느냐는 말을 했던 것이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48. 회칙 (會則) [회:칙]
한자: 會(모일 회:), 則(법칙 칙)
모임의 규칙.
용례:
엄격한 회칙을 만들어 회원 자격을 제한하다.
49. 회합 (會合) [회:합]
한자: 會(모일 회:), 合(합할 합)
「1」토론이나 상담을 위하여 여럿이 모이는 일. 또는 그런 모임.
「2」천구(天球) 위에서, 행성이 태양과 같은 방향에 오는 일.
「3」분자나 이온이 홀로 존재하지 아니하고, 둘 또는 여러
개가 모여 하나의 개체처럼 행동하는 현상.
용례:
- 「1」회합을 가지다.
- 「1」이곳은 마을 사람들의 회합 장소이다.
- 「1」어느 파에도 전신하지 않는 세력을 규합하여 조직된 동학당의 지도적 인물들이 모여 회합을 갖기로 한 것이….≪박경리, 토지≫
50. 회화 (會話) [회:화]
한자: 會(모일 회:), 話(말씀 화)
「1」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눔. 또는 만나서 하는 이야기.
「2」외국어로 이야기를 나눔. 또는 그런 이야기.
용례:
- 「2」영어 회화.
- 「2」회화를 배우다.
- 「2」한국군 민사 장교가 일주일에 하루씩 한국어 회화를 가르치도록 되어 있었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