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육감 (六感) [육깜]
한자: 六(여섯 륙), 感(느낄 감:)
오관 이외의 감각. 일반적으로 도무지 알 수 없는 사물의 본질을 직감적으로 포착하는 심리 작용이다.
용례:
- 육감이 좋지 않다.
- 육감으로 알다.
- 육감이 맞아떨어지다.
- 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단순히 여자의 본능적인 육감으로 그렇게 느꼈던 것이에요.≪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 제 육감입니다만 이번 일은 보통으로 끝날 것 같지 않습니다.≪최일남, 거룩한 응달≫
92. 육감 (肉感) [육깜]
한자: 肉(고기 육), 感(느낄 감:)
「1」육체가 느끼는 감각. 또는 육체의 감각.
「2」성적(性的)인 느낌.
93. 음감 (音感) [음감]
한자: 音(소리 음), 感(느낄 감:)
음에 대한 감수성. 음의 높이, 강도, 길이, 음색 외에 리듬, 선율, 화성 따위 악곡의 구성 요소에 대한 감수성까지 포함한다.
용례:
- 음감이 없다.
- 음감이 좋다.
94. 의리감 (義理感) [의ː리감]
한자: 義(옳을 의:), 理(다스릴 리:), 感(느낄 감:)
「1」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를 지키려는 마음.
「2」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바른 도리를 지키려는 마음.
용례:
- 「2」그는 친구를 도우려는 의리감에서 따라나섰다.
- 「2」성희의 마음은 이미 그 사람에게 향하고 있는데 나와의 덧없는 약속에 충실하고자 하는 단순한 의리감만이 남은 것이 아닐지 모른다는….≪이병주, 행복어 사전≫
95. 의무감 (義務感) [의ː무감]
한자: 義(옳을 의:), 務(힘쓸 무:), 感(느낄 감:)
의무를 느끼는 마음.
용례:
- 의무감을 가지다.
- 의무감이 강하다.
- 그는 하고 싶다기보다 해야만 한다는 의무감에서 일을 계속 맡았다.
- 오빠 역시…오빠로서의 의무감 때문에 이것저것 따질 것 없이 저쪽에서 하자는 대로 따랐던 것이다.≪전상국, 아베의 가족≫
96. 이물감 (異物感) [이ː물감]
한자: 異(다를 이:), 物(물건 물), 感(느낄 감:)
몸 안에 딴 물질이 들어간 느낌.
용례:
목 안에 무엇인가 붙어 있는 듯한 이물감을 느꼈다.
97. 일체감 (一體感) [일체감]
한자: 一(한 일), 體(몸 체), 感(느낄 감:)
남과 어우러져 하나로 되는 감정. 군중 심리, 전쟁 심리, 성애, 모자애 따위에서 볼 수 있는 정신 현상으로 셸러의 용어이다.
용례:
그 자리에 모여 있던 우리 모두는 일체감을 느꼈다.
98. 입체감 (立體感) [입체감]
한자: 立(설 립), 體(몸 체), 感(느낄 감:)
위치와 넓이, 길이, 두께를 가진 물건에서 받는 느낌. 또는 삼차원의 공간적 부피를 가진 물체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
용례:
- 입체감을 살리다.
- 그림에서는 명암으로 입체감을 나타낸다.
- 해안 쪽 하늘에는 새털구름이 점점이 널려 있었고, 그 구름들의 한쪽 편이 노을빛에 잘 물들어 입체감이 뚜렷했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99. 자괴감 (自愧感) [자괴감]
한자: 自(스스로 자), 愧(부끄러울 괴:), 感(느낄 감:)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
용례:
특히 형주로서는 그들을 만나 무슨 말을 할 처지가 못 된다는 자괴감이 앞섰던 것이다.≪한수산, 유민≫
100. 자신감 (自信感) [자신감]
한자: 自(스스로 자), 信(믿을 신:), 感(느낄 감:)
자신이 있다는 느낌.
용례:
- 자신감이 넘치다.
- 자신감이 없다.
- 자신감을 되찾다.
- 자신감을 잃다.
- 나는 차츰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무슨 질문이라도 받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김원일, 노을≫
101. 자존감 (自尊感) [자존감]
한자: 自(스스로 자), 尊(높을 존), 感(느낄 감:)
자기 자신을 소중히 대하며 품위를 지키려는 감정.
용례: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자녀는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102. 자책감 (自責感) [자책깜]
한자: 自(스스로 자), 責(꾸짖을 책), 感(느낄 감:)
자신의 결함이나 잘못에 대하여 깊이 뉘우치고 자신을 책망하는 마음.
용례:
- 자책감이 들다.
- 자책감에 빠지다.
- 자책감에 사로잡히다.
- 자책감에 시달리다.
- 자신이 무능한 남편이라는 자책감이 끊임없이 그를 괴롭히고 있다.
- 그가 왜군들의 동태를 좀 더 주의깊게 살폈던들 이런 참패는 당하지 않았으리라는 자책감 때문에….≪문순태, 타오르는 강≫
103. 적대감 (敵對感) [적때감]
한자: 敵(대적할 적), 對(대할 대:), 感(느낄 감:)
적으로 여기는 감정.
용례:
- 인종 간의 적대감.
- 적대감을 보이다.
- 그는 오래전부터 그들에게 적대감을 가졌던 것으로 보였다.
- 마을 주민들은 낯선 방문객에게 적대감을 드러내었다.
104. 적막감 (寂寞感) [정막깜]
한자: 寂(고요할 적), 寞(고요할 막), 感(느낄 감:)
「1」고요하고 쓸쓸한 느낌이나 마음.
「2」의지할 데 없이 외로운 느낌이나 마음.
용례:
- 「1」솔잎을 스치는 바람 소리는 유난해서 밤이면 적막감을 더하게 했었다.≪한수산, 유민≫
- 「2」직장에서도 가까운 동료를 얻지 못해 실향민으로서의 적막감은 가중되었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105. 절망감 (絕望感) [절망감]
한자: 絕(끊을 절), 望(바랄 망:), 感(느낄 감:)
바라볼 것이 없게 되어 모든 희망을 끊어 버리게 된 느낌.
용례:
- 절망감에 빠지다.
- 절망감에 사로잡히다.
- 절망감에 휩싸이다.
- 절망감을 느끼다.
- 절망감을 안겨 주다.
- 순간 준태는 그녀와 자기 사이에 어떤 알 수 없는 두꺼운 벽이 가로놓인 듯한 절망감을 맛보았다.≪조해일, 왕십리≫
106. 절박감 (切迫感) [절박깜]
한자: 切(끊을 절), 迫(핍박할 박), 感(느낄 감:)
일이 급하여 몹시 긴장된 느낌.
용례:
- 절박감에 쫓기다.
- 절박감을 느끼다.
- 이제 대섬의 선창 마당으로 끌리어 가기만 하면 자기는 죽도록 두들겨 맞게 될 것 같은 두려움과 절박감이 가슴을 조여 댔다.≪한승원, 해일≫
107. 정감 (情感) [정감]
한자: 情(뜻 정), 感(느낄 감:)
정조와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느낌.
용례:
- 정감을 느끼다.
- 정감을 불러일으키다.
- 정감을 자아내다.
- 정감이 서리다.
- 정감이 있다.
- 정감이 풍부하다.
- 정감이 어린 목소리로 노래하다.
- 즐거운 일이 있어도 슬픈 일이 있어도 우리는 고인이 되어 버린 조상들과 함께 그 정감을 나누어 왔다.≪이어령,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108. 정의감 (正義感) [정ː이감]
한자: 正(바를 정(:)), 義(옳을 의:), 感(느낄 감:)
정의를 지향하는 생각이나 마음.
용례:
- 정의감에 불타는 청년.
- 정의감이 큰 사랑과 포옹하지 못하면 독선에 가까워질 수 있다.≪박영한, 인간의 새벽≫
109. 존재감 (存在感) [존재감]
한자: 存(있을 존), 在(있을 재:), 感(느낄 감:)
사람, 사물, 느낌 따위가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는 느낌.
용례:
낡은 사진과 위패를 보고 느꼈던 허전함이 무덤을 보자 ‘할아버지는 계신다’는 존재감으로 바뀐 것이다.≪이병주, 지리산≫
110. 좌절감 (挫折感) [좌ː절감]
한자: 挫(꺾을 좌:), 折(꺾을 절), 感(느낄 감:)
계획이나 의지 따위가 꺾여 자신감을 잃은 느낌이나 기분.
용례:
- 좌절감에 빠지다.
- 한없는 좌절감을 느끼다.
- 그는 차츰 두텁게 겹쳐 오는 좌절감의 압박 앞에서 몸 둘 곳 없어 하며….≪이문구, 장한몽≫
- 그토록 고아들에게 열심이던 박가연조차도 큰 절망과 좌절감에 부닥쳤다.≪홍성원, 육이오≫
111. 죄책감 (罪責感) [죄ː책깜]
한자: 罪(허물 죄:), 責(꾸짖을 책), 感(느낄 감:)
저지른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느끼는 마음.
용례:
- 견딜 수 없는 죄책감.
- 죄책감에 시달리다.
- 그는 평생을 죄책감 속에 보냈다.
- 죄 없는 사람을 치어 죽였다는 죄책감이 그의 마음을 괴롭혔다.
-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는 죄책감이 어깨를 짓눌러 왔다.≪한승원, 해일≫
112. 중압감 (重壓感) [중ː압깜]
한자: 重(무거울 중:), 壓(누를 압), 感(느낄 감:)
강제되거나 강요된 것에 대한 부담감.
용례:
- 중압감에 시달리다.
- 중압감에서 벗어나다.
- 중압감을 느끼다.
- 나는 그 기대의 중압감에서 해방이 되었다.≪이청준, 조율사≫
- 형언할 수 없는 어떤 중압감이 그의 마음을 태산처럼 누르고 있었다.≪손창섭, 낙서족≫
113. 증오감 (憎惡感) [증오감]
한자: 憎(미울 증), 惡(미워할 오), 感(느낄 감:)
사무치게 미워하는 감정.
용례:
- 증오감을 느끼다.
- 그는 증오감으로 몸을 떨었다.
- 장군은 적에 대한 증오감이 뼛골 속속들이 스며들어 그대로 치가 떨리는 것이었다.≪박종화, 임진왜란≫
114. 직감 (直感) [직깜]
한자: 直(곧을 직), 感(느낄 감:)
사물이나 현상을 접하였을 때에 설명하거나 증명하지 아니하고 진상을 곧바로 느껴 앎. 또는 그런 감각.
용례:
- 직감으로 알아차리다.
- 직감으로 느끼다.
- 경호는 그들의 대화를 자세히 듣지 못하였으나 어떤 예감에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직감을 느꼈다.≪이기영, 고향≫
- 박노익은 적의 냄새를 맡는 데는 거의 직감과 판단이 귀신처럼 정확한 사나이다.≪홍성원, 육이오≫
115. 질감 (質感) [질감]
한자: 質(바탕 질), 感(느낄 감:)
「1」재질(材質)의 차이에서 받는 느낌.
「2」물감, 캔버스, 필촉(筆觸), 화구(畫具) 따위가 만들어 내는 화면 대상의 느낌.
용례:
- 「1」질감을 살리다.
- 「1」질감이 좋다.
- 「1」그 가구는 자연적인 나무의 질감을 강조했다.
- 「1」손끝에 자물쇠의 차가운 질감이 느껴졌다.≪한수산, 유민≫
- 「1」야회복의 얇고 부드러운 질감을 통해 만져지는 여자의 팔은 얼음 막대기처럼 차갑게 경직돼 있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116. 착용감 (着用感) [차굥감]
한자: 着(붙을 착), 用(쓸 용:), 感(느낄 감:)
의복, 모자, 신발, 액세서리 따위를 착용하였을 때의 느낌.
용례:
- 착용감이 편한 옷.
- 착용감이 좋다.
- 신발이 꽉 껴서 착용감이 불편하다.
-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극대화하였다.
117. 책임감 (責任感) [채김감]
한자: 責(꾸짖을 책), 任(맡길 임(:)), 感(느낄 감:)
맡아서 해야 할 임무나 의무를 중히 여기는 마음.
용례:
- 자기 일에 대한 책임감.
- 책임감이 있다.
- 책임감이 강하다.
- 책임감이 투철하다.
- 책임감이 희박하다.
- 그는 이 사태를 하루빨리 수습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 그는 벌써부터 장남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 그에게는 이제 선택권 대신 남쪽으로 가야 한다는 책임감 하나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홍성원, 육이오≫
118. 체감 (體感) [체감]
한자: 體(몸 체), 感(느낄 감:)
「1」몸으로 어떤 감각을 느낌.
「2」내장의 여러 기관이 자극을 받아 어떤 감각을 느낌. 배고픔, 목마름 따위의 감각이 있다.
용례:
「1」체감 습도.
119. 초조감 (焦燥感) [초조감]
한자: 焦(탈[燥] 초), 燥(마를 조), 感(느낄 감:)
초조한 느낌.
용례:
- 초조감을 감추지 못하다.
- 돌이킬 수 없다는 절망감이 들자, 그녀는 별안간 걷잡을 수 없는 초조감에 휩싸였다.≪홍성원, 육이오≫
120. 촉감 (觸感) [촉깜]
한자: 觸(닿을 촉), 感(느낄 감:)
「1」외부의 자극이 피부 감각을 통하여 전해지는 느낌.
「2」물건이 피부에 닿아서 느껴지는 감각. 압각(壓覺), 통각(痛覺) 따위이다.
「3」찬
기운이 몸에 닿아서 병이 일어남.
용례:
- 「1」부드러운 촉감과 더불어 팥을 이겨 만든 팥소의 구수한 단맛이 입안에 꽉 차게 번졌다.≪이병주, 지리산≫
- 「1」손바닥에 보들보들한 촉감을 일으키는 살결은 거짓같이 녹아 버릴 듯하였다.≪현진건, 적도≫
- 「1」맨살에 닿는 차가운 금속의 촉감이 싫은지 노파는 잠깐 투정을 부리듯 몸부림치는 시늉을 한다.≪오정희, 미명≫
121. 친근감 (親近感) [친근감]
한자: 親(친할 친), 近(가까울 근:), 感(느낄 감:)
사귀어 지내는 사이가 아주 가까운 느낌.
용례:
- 친근감이 들다.
- 친근감 있게 말하다.
- 그는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인데도 왠지 친근감이 느껴졌다.
- 그는 웃을 때의 모습이 매우 선량해 보여서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주는 인상이었다.
122. 친밀감 (親密感) [친밀감]
한자: 親(친할 친), 密(빽빽할 밀), 感(느낄 감:)
지내는 사이가 매우 친하고 가까운 느낌.
용례:
- 동업자 간의 친밀감은 때때로 일의 능률을 높여 준다.
- 수년을 같이 살아왔는데도 그에게서 친밀감이 느껴지지 않는 게 참 이상하다.
- 나는 오빠와의 친밀감을 과시하기 위해 멀리까지 가서 조리풀을 따다가 오빠한테 붙들게 하고 조리를 엮었다.≪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123. 쾌감 (快感) [쾌감]
한자: 快(쾌할 쾌), 感(느낄 감:)
상쾌하고 즐거운 느낌.
용례:
- 쾌감에 젖다.
- 우리는 시원한 쾌감을 느끼며 맥주를 마셨다.
- 공포 영화를 보면 스릴과 쾌감을 맛볼 수 있다.
- 그 소리는 들을 적마다 내 가슴을 새로이 두근거리게 하고 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이상한 쾌감으로 마취시키는 힘이 있었다.≪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124. 패배감 (敗北感) [패ː배감]
한자: 敗(패할 패:), 北(달아날 배:), 感(느낄 감:)
싸움이나 경쟁 따위에서 자신이 없어 무력해지는 느낌. 또는 싸움이나 경쟁 따위에서 진 뒤에 느끼는 절망감이나 치욕스러운 감정.
용례:
- 패배감을 느끼다.
- 패배감을 맛보다.
- 패배감에 빠지다.
- 형언할 수 없는 굴욕감과 패배감과 그리고 자신에 대한 불만이 우울하게 그를 휩쌌다.≪손창섭, 낙서족≫
125. 팽만감 (膨滿感) [팽만감]
한자: 膨(불을 팽), 滿(찰 만(:)), 感(느낄 감:)
몸의 한 부분이 부풀어 터질 듯한 느낌.
용례:
- 견딜 수 없는 팽만감이 하복부를 압박했다.≪김성동, 만다라≫
- 무엇보다 괴로운 건 숨이 넘어가게 한껏 부푼 심장의 팽만감이었다.≪이문구, 장한몽≫
- 전신에 긴장이 쫘악 풀리고 배 속에 땡땡한 팽만감이 올 정도로 마셔 대고 싶었으나….≪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126. 포만감 (飽滿感) [포ː만감]
한자: 飽(배부를 포:), 滿(찰 만(:)), 感(느낄 감:)
넘치도록 가득 차 있는 느낌.
용례:
- 포만감에 빠지다.
- 포만감에 젖다.
-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포만감을 느끼다.
- 그는 크게 심호흡을 했다. 자신이 마침내 해내었다는 포만감 같은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127. 허탈감 (虛脫感) [허탈감]
한자: 虛(빌 허), 脫(벗을 탈), 感(느낄 감:)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하여 몽롱한 느낌.
용례:
- 허탈감에서 벗어나다.
- 허탈감에 젖어 들다.
- 허탈감에 사로잡히다.
- 그는 자신이 응원한 팀이 역전패를 당하자 허탈감에 빠져 자리를 떠나지 못했다.
- 그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는 허탈감을 느꼈다.
128. 현실감 (現實感) [현ː실감]
한자: 現(나타날 현:), 實(열매 실), 感(느낄 감:)
「1」실제 존재하는 것 같은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감정.
「2」현실에 맞거나 현실을 파악하는 감각.
용례:
- 「1」현실감을 더하다.
- 「1」영화에서 인물의 구체성은 현실감을 살리는 중요한 요소이다.
- 「2」현실감이 떨어지는 사람.
- 「2」아둔한 몽환 속 같은 몇 순간이 흐른 뒤에야 차츰 현실감이 회복돼 왔다.≪조해일, 왕십리≫
129. 현장감 (現場感) [현ː장감]
한자: 現(나타날 현:), 場(마당 장), 感(느낄 감:)
어떤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
용례:
- 현장감 있는 보도.
- 실전의 경험 없는 나로서는 좀처럼 붙잡아 낼 수 없던 전쟁터의 그 절박한 현장감을 생생하게 실감함으로써….≪김인배, 방울뱀≫
- 사진 예술에는 조예가 깊은 편이 못 되지만 말이야, 뭐랄까, 썩 잘된 것 같아, 리얼리티, 그러니까 현장감이 박진한데!≪김원일, 어둠의 축제≫
130. 혐오감 (嫌惡感) [혀모감]
한자: 嫌(싫어할 혐), 惡(미워할 오), 感(느낄 감:)
병적으로 싫어하고 미워하는 감정.
용례:
- 혐오감을 주다.
- 혐오감을 느끼다.
- 혐오감을 일으키다.
- 그녀들의 대화는 쌍스럽고도 저열했지만 이상히도 혐오감은 일어나지 않았다.≪서기원, 이 성숙한 밤의 포옹≫
131. 호감 (好感) [호ː감]
한자: 好(좋을 호:), 感(느낄 감:)
좋게 여기는 감정.
용례:
- 호감이 가다.
- 호감을 갖다.
- 호감을 느끼다.
- 호감을 사다.
- 조금만 이야기를 나눠 보면 누구나 그녀에게 호감을 가질 것이다.
132. 환멸감 (幻滅感) [환ː멸감]
한자: 幻(헛보일 환:), 滅(꺼질/멸할 멸), 感(느낄 감:)
꿈이나 기대나 환상이 깨어진 데에서 오는 느낌.
용례:
- 환멸감에 젖다.
- 환멸감을 느끼다.
- 정치에 대한 환멸감으로 그는 의원직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 농사를 지었다.
133. 황홀감 (恍惚感) [황홀감]
한자: 恍(황홀할 황), 惚(황홀할 홀), 感(느낄 감:)
어떤 사물이나 분위기에 혹하여 마음이 달뜬 느낌.
용례:
- 황홀감을 자아내다.
- 황홀감에 잠기다.
- 그녀는 훌륭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마다 느끼곤 했던 것처럼, 자신이 산산이 부서져 가루가 되는 듯한 황홀감에 빠졌다.≪문순태, 피아골≫
134. 회의감 (懷疑感) [회이감]
한자: 懷(품을 회), 疑(의심할 의), 感(느낄 감:)
의심이 드는 느낌.
용례:
- 회의감이 들다.
- 회의감을 가지다.
- 그는 대학 진학에 계속 실패하자 자기 능력에 대한 회의감에 젖어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135. 희열감 (喜悅感) [히열감]
한자: 喜(기쁠 희), 悅(기쁠 열), 感(느낄 감:)
기쁘고 즐거운 감정.
용례:
- 희열감을 맛보다.
- 희열감에 들뜨다.
- 그는 자기의 목소리가 생방송으로 온 교내를 쩡쩡 울리고 있다는 희열감으로 숨이 가빠 있을 것이다.≪최인호, 무서운 복수≫
- 이렇게 번져 들기 시작한 희열감은 삽시간에 가슴에 가득 괴고 넘쳐 전신에 감돌아 흘렀다.≪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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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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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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