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무관 (武官) [무:관]
한자: 武(호반 무:), 官(벼슬 관)
「1」군에 적을 두고 군사 일을 맡아보는 관리.
「2」무과 출신의 벼슬아치.
용례:
- 「2」무관을 지내다.
- 「2」그는 무관이 되기 위해 무과에 응시했다.
47. 무관 (無官) [무관]
한자: 無(없을 무), 官(벼슬 관)
벼슬이 없음.
용례:
평생을 무관으로 지내다.
48. 무현관 (無顯官) [무현관]
한자: 無(없을 무), 顯(나타날 현:), 官(벼슬 관)
조상 가운데 높은 벼슬을 지낸 이가 없음.
용례:
옛날에 삼대 무현관이면 양반 노릇을 못 했다.
49. 문겸선전관 (文兼宣傳官) [문겸선전관]
한자: 文(글월 문), 兼(겸할 겸), 宣(베풀 선), 傳(전할 전), 官(벼슬 관)
문관이면서 선전관을 겸한 사람.
용례:
이달 10일 초저녁에 문겸선전관 이시정(李時楨)이 저에게 와서 “그대는 관(館)의 벽(壁)에 익명서를 쓴 사람을 아는가?” 하기에….≪번역 선조실록≫
50. 문관 (文官) [문관]
한자: 文(글월 문), 官(벼슬 관)
「1」군인의 위계(位階)나 군적(軍籍)을 가지지 않은 관리.
「2」문과(文科) 출신의 벼슬아치.
용례:
- 「1」소속은 이 사람과 같습니다. 다만 군인은 아닙니다. 제대했지요. 연합군 행정 부서의 문관인 셈이죠.≪황석영, 무기의 그늘≫
- 「2」대장의 직책이란 임금의 명을 받아 싸우는 것 한 가지뿐이외다. 화친을 의논한다는 것은 문관의 임무요 대장의 관여할 바가 아닙니다.≪박종화, 임진왜란≫
51. 문무관 (文武官) [문무관]
한자: 文(글월 문), 武(호반 무:), 官(벼슬 관)
문관과 무관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좌우편 품계석에는 문무관이 벼슬 지체에 따라 벌여져 있다.
52. 문무백관 (文武百官) [문무백꽌]
한자: 文(글월 문), 武(호반 무:), 百(일백 백), 官(벼슬 관)
모든 문관과 무관.
용례:
문무백관의 품계를 좇아 열을 지어 앉아서 시를 읊고 노래를 부르며….≪최명희, 혼불≫
53. 미관 (微官) [미관]
한자: 微(작을 미), 官(벼슬 관)
[Ⅰ]지위가 낮은 관리.
[Ⅱ]관리가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용례:
[Ⅰ]그는 겨우 팔품의 미관이었으나 뛰어난 문장력으로 고관대작들의 연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54. 발성기관 (發聲器官) [발썽기관]
한자: 發(필 발), 聲(소리 성), 器(그릇 기), 官(벼슬 관)
「1」동물체의 소리를 내는 기관.
「2」음성을 내는 데 쓰는 신체의 각 부분. 성대, 목젖, 구개, 이, 잇몸, 혀 따위가 있다.
용례:
「2」위로라면 그저 보통의 벙어리처럼 귀머거리를 겸한 것이 아니라, 발성 기관의 이상으로 말을 못 할 뿐이라는 정도일까.≪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55. 발음기관 (發音器官) [바름기관]
한자: 發(필 발), 音(소리 음), 器(그릇 기), 官(벼슬 관)
「1」동물체의 소리를 내는 기관.
「2」음성을 내는 데 쓰는 신체의 각 부분. 성대, 목젖, 구개, 이, 잇몸, 혀 따위가 있다.
56. 배설기관 (排泄器官) [배설기관]
한자: 排(밀칠 배), 泄(샐 설), 器(그릇 기), 官(벼슬 관)
배설 작용을 하는 기관. 척추동물의 콩팥이나 무척추동물의 신관(腎管) 따위가 있다.
57. 백관 (百官) [백꽌]
한자: 百(일백 백), 官(벼슬 관)
모든 벼슬아치.
용례:
- 조정의 백관들이 모두 나서서 왕에게 극간하였다.≪최명희, 혼불≫
- 국정이 극도로 피폐한 오늘, 대소 백관들의 협력을 바라오.≪김동인, 운현궁의 봄≫
58. 법관 (法官) [법꽌]
한자: 法(법 법), 官(벼슬 관)
법원에 소속되어 소송 사건을 심리하고, 분쟁이나 이해의 대립을 법률적으로 해결하고 조정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
용례:
- 법관으로 임명되다.
- 국민 참여 재판에서는 배심원이 양형에 대한 의견을 법관에게 전달한다.
59. 보안관 (保安官) [보:안관]
한자: 保(지킬 보(:)), 安(편안 안), 官(벼슬 관)
미국에서, 각 행정 구역 최소 단위 지역의 안전과 질서를 맡아보는 민선 관리.
용례:
연방 보안관.
60. 보좌관 (補佐官) [보:좌관]
한자: 補(기울 보:), 佐(도울 좌:), 官(벼슬 관)
「1」상관을 돕는 일을 맡은 직책. 또는 그런 관리.
「2」지휘관, 참모 또는 상급자의 모든 업무를 도와주는 임무를 맡은 장교.
용례:
- 「1」대통령 보좌관.
- 「1」수석 보좌관.
- 「1」국회 의원 보좌관.
61. 복관 (復官) [복꽌]
한자: 復(회복할 복), 官(벼슬 관)
물러났던 관직에 다시 돌아오게 함.
용례:
지난 신임사화(辛壬士禍) 때 신의 스승이 무고를 당하였는데 우리 성상께서 특별히 복관ㆍ증시(贈諡)를 명하셨으니, 누가 흠앙(欽仰)하지 않겠습니까?≪번역 영조실록≫
62. 본관 (本官) [본관]
한자: 本(근본 본), 官(벼슬 관)
[Ⅰ]「1」고을의 수령을 이르던 말.
[Ⅰ]「2」감사(監司)나 병사(兵使)가 있는 곳의 목사(牧使), 판관(判官), 부윤(府尹)을 이르던
말.
[Ⅰ]「3」견습, 고원(雇員) 및 촉탁 따위가 아닌 보통의 관직.
[Ⅰ]「4」여러 관직을 겸하는 이의 주된 관직.
[Ⅱ]관직에 있는 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기를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용례:
- [Ⅰ]「1」소인들이 그대로 가면 본관 사또께 죄책을 당합니다.≪홍명희, 임꺽정≫
- [Ⅰ]「1」순천 본관인 원님이 육방 관속을 거느려 마중을 나오고….≪박종화, 임진왜란≫
- [Ⅱ]여러분은 힘을 합쳐서 아무쪼록 이 학교를 잘 키워 가도록 서로 분발하시기를 본관도 간절히 바라는 바올시다.≪이기영, 봄≫
- [Ⅱ]지난밤 본관이 일직 근무 중 어떤 사병으로부터 구타당했단 말씀입니다.≪홍성원, 육이오≫
63. 부관 (副官) [부:관]
한자: 副(버금 부:), 官(벼슬 관)
「1」부대장이나 지휘관의 명령을 받아 작전 명령 이외의 모든 명령의 처리와 각종 행정 업무를 맡아보는 참모 장교.
「2」장성급 지휘관을 보좌하여 신변 보호와
사무 연락 따위의 일을 전적으로 맡아보는 참모 장교.
용례:
「1」장군이 곧 부관을 거느리고 병사들이 누워 있는 넓은 마당으로 들어섰다.≪홍성원, 육이오≫
64. 부사관 (副士官) [부:사관]
한자: 副(버금 부:), 士(선비 사:), 官(벼슬 관)
하사, 중사, 상사, 원사 계급을 통틀어 이르는 말.
65. 비서관 (祕書官) [비:서관]
한자: 祕(숨길 비:), 書(글 서), 官(벼슬 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 의장, 대법원장, 정부의 각 부 장관 등 중요한 공무원에 소속되어 그 명을 받아 비서와 기밀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는 공무원. 별정직 공무원이다.
용례:
- 국회의장 비서관.
- 의전 비서관.
- 그는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실 비서관으로 발탁되었다.
66. 사관 (士官) [사:관]
한자: 士(선비 사:), 官(벼슬 관)
「1」장교를 통틀어 이르는 말. 보통은 위관급을 이른다.
「2」장교가 되기 위하여 각 군 사관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생도.
「3」장교로
임관하기 위하여 정규 사관 학교에서 일정한 단기 군사 교육을 받는 사람.
「4」구세군에서, 목사를 이르는 말.
용례:
- 「1」당직 사관.
- 「1」식민지의 토민(土民) 처녀에겐 로마군 사관이 바로 백마 탄 왕자지.≪이문열, 변경≫
67. 사령관 (司令官) [사령관]
한자: 司(맡을 사), 令(하여금 령(:)), 官(벼슬 관)
육군의 야전군, 해군의 함대, 공군의 작전 사령부 및 기지를 지휘ㆍ통솔하는 최고 지휘관.
용례:
그는 항공대의 초대 사령관을 맡아 정예 전투 부대의 기틀을 다졌다.
68. 삭관 (削官) [삭꽌]
한자: 削(깎을 삭), 官(벼슬 관)
죄를 지은 자의 벼슬과 품계를 빼앗고 벼슬아치의 명부에서 그 이름을 지우던 일.
용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신료 모두 삭관을 당하였다.
69. 상관 (上官) [상:관]
한자: 上(윗 상:), 官(벼슬 관)
「1」직책상 자기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2」지방의 관리가 근무지에 도착함.
용례:
- 「1」상관에게 경례하다.
- 「1」목사가 무슨 꼬투리 잡힌 허물이 있는지는 몰라도 김 군수는 제 상관을 퍽 얕잡아 보는 기색이 역력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2」다만 향중의 대부들이 신관 사또에 대한 상관 예의로 그 낡은 정청의 지붕이나 갈아서 낙수나 멎게 해 보려는 갸륵하고 작은 성의일 뿐입니다.≪유현종, 들불≫
70. 생식기관 (生殖器官) [생식끼관]
한자: 生(날 생), 殖(불릴 식), 器(그릇 기), 官(벼슬 관)
생물의 생식에 관여하는 기관. 동물에는 1차적인 기관으로 생식샘인 정소ㆍ난소가 있고, 2차적인 기관으로 전립샘ㆍ정관ㆍ자궁관ㆍ음경ㆍ자궁ㆍ질 따위가 있다. 식물에는 유성 생식에서 암술ㆍ수술ㆍ장정기(藏精器)ㆍ장란기(藏卵器)가 있으며 무성 생식에는 홀씨주머니가 있다.
용례:
전성기 때의 그 생식 기관 속에 넘쳐흐르는 청춘과 힘, 활력…그 모든 것을 상실하고….≪최인호, 돌의 초상≫
71. 서기관 (書記官) [서기관]
한자: 書(글 서), 記(기록할 기), 官(벼슬 관)
「1」일반직 4급 공무원의 직급. 부이사관의 아래, 사무관의 위이다.
「2」대한 제국 때에, 각 관청에서 기록 따위를 맡아보던 주임관.
72. 선관 (仙官) [선관]
한자: 仙(신선 선), 官(벼슬 관)
「1」선경(仙境)에서 벼슬살이를 하는 신선.
「2」양반 출신에게 신이 내려 무당이 된 사람을 이르는 말.
용례:
「1」마치 천상의 젊은 선관이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이 땅으로 내려와서 이 나라 여자들을 격려하는 듯하다.≪박종화, 임진왜란≫
73. 세관 (稅官) [세:관]
한자: 稅(세금 세:), 官(벼슬 관)
세금 징수의 일을 맡아보는 관리.
용례:
짐을 조사하는 세관이나 두서넛 있는 조선인 측 보안부 사람이나 얼굴빛은 이상하였다.≪염상섭, 삼팔선≫
74. 소관 (小官) [소:관]
한자: 小(작을 소:), 官(벼슬 관)
[Ⅰ]지위가 낮은 관리.
[Ⅱ]관리가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용례:
- [Ⅰ]온 숙생을 정부의 소관에 붙여서 실지로 운영되는 정치를 보도록 하게 하려 하였다.≪김동인, 젊은 그들≫
- [Ⅱ]소관이 문초한바 이번의 옥사에 있어선 형방의 잘못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김주영, 객주≫
75. 소방관 (消防官) [소방관]
한자: 消(사라질 소), 防(막을 방), 官(벼슬 관)
‘소방 공무원’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다.
- 그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쓰러져 있었는데, 다행히 소방관의 도움으로 구조되었다.
76. 소화기관 (消化器官) [소화기관]
한자: 消(사라질 소), 化(될 화(:)), 器(그릇 기), 官(벼슬 관)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기관. 보통 위창자관 소화샘으로 이루어지고 사람의 경우 입안ㆍ식도ㆍ위ㆍ창자ㆍ항문 및 침샘ㆍ간ㆍ이자 따위가 있다.
77. 수사관 (搜査官) [수사관]
한자: 搜(찾을 수), 査(조사할 사), 官(벼슬 관)
범죄 수사를 하는 관리.
용례:
그들은 수사관에게 목격한 일을 모두 진술하였다.
78. 수조관 (收租官) [수조관]
한자: 收(거둘 수), 租(조세 조), 官(벼슬 관)
궁방(宮房)의 추수를 보러 가던 벼슬아치.
용례:
황정을 펴고 기민들을 진휼하기는커녕 수조관 한번 와 보지도 않고 그대로 전세가 나온 것이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79. 시관 (試官) [시:관]
한자: 試(시험 시(:)), 官(벼슬 관)
조선 시대에, 과거 시험에 관계되는 시험관을 통틀어 이르던 말.
용례:
더구나 시관이 과거 보는 선비를 면대(面對)하게 되니, 어찌 사심(私心)이 없겠습니까.≪번역 세종실록≫
80. 시험관 (試驗官) [시험관]
한자: 試(시험 시(:)), 驗(시험 험:), 官(벼슬 관)
시험 문제를 내거나 시험 감독을 하며 그 성적을 채점하는 사람.
용례:
시험관이 부정행위자를 적발하다.
81. 신관 (神官) [신관]
한자: 神(귀신 신), 官(벼슬 관)
신을 받들어 모시는 일을 맡은 관직. 또는 그런 사람.
용례:
학생들은 대오를 정비하여 촉석루를, 논개 바위를 내려다보며 신관이 두드리는 막대기 소리에 따라 신사 앞에서 머리를 조아려야만 했다.≪박경리, 토지≫
82. 신관 (新官) [신관]
한자: 新(새 신), 官(벼슬 관)
새로 부임한 관리.
용례:
- 신관 사또.
- 신관의 환영연을 준비할 동안은 벌써 그 뒤의 다른 신관이 부임을 하여, 환영 준비를 하던 신관은 벌써 구관이 되어 버리고….≪김동인, 운현궁의 봄≫
83. 실관 (實官) [실관]
한자: 實(열매 실), 官(벼슬 관)
실제의 정식 관직을 가진 벼슬. 또는 그런 벼슬아치.
용례:
- 사관(四館)의 인원은 차례가 있기 때문에 급제했다 해도 실관에 임명되기 전에 3~4년간은 권지로 있는 것이 예입니다.≪번역 중종실록≫
- 실관을 임명해서 그로 하여금 전적으로 책임지게 하여야 될 듯합니다.≪번역 선조실록≫
84. 심사관 (審査官) [심사관]
한자: 審(살필 심(:)), 査(조사할 사), 官(벼슬 관)
「1」자세하게 조사하여 등급이나 당락 따위를 결정하는 일을 맡은 관리.
「2」대한 제국 때에, 제실 회계 검사국에 속한 벼슬.
용례:
「1」특허청의 심사관이 특허권을 인정해 주지 않아 변리사를 고용했다.
85. 심판관 (審判官) [심:판관]
한자: 審(살필 심(:)), 判(판단할 판), 官(벼슬 관)
「1」군사 법원을 구성하는 재판관의 한 직위. 법에 소양이 있고 재판관으로서의 인격과 학식을 구비한 장교 가운데 관할관이 임명한다.
「2」예전에, 가정
법원에서 가사 심판법이 정한 사항을 처리하던 법관.
「3」행정 기관에 소속되어 특허 심판이나 해난 심판을 담당하는 사람.
「4」운동 경기에서, 규칙의 적부 여부나 승부를
판정함. 또는 그런 일이나 사람.
용례:
「4」전직 유도 챔피언이 은퇴 후 국제 유도 경기에서 심판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86. 언관 (言官) [언관]
한자: 言(말씀 언), 官(벼슬 관)
조선 시대에, 사간원과 사헌부에 속하여 임금의 잘못을 간(諫)하고 백관(百官)의 비행을 규탄하던 벼슬아치.
용례:
- 임금 선조는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서 난처해 있을 때…언관들의 상소가 빗발치듯 들어온다.≪박종화, 임진왜란≫
- 근래 언관들이 민사를 진언하지 않음은 웬일이오니까?≪김동인, 운현궁의 봄≫
87. 역관 (譯官) [역꽌]
한자: 譯(번역할 역), 官(벼슬 관)
「1」통역을 맡아보는 관리.
「2」사역원의 벼슬아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1」역관을 양성하다.
- 「1」조선시대 역관은 지위가 낮았지만 국제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 「1」조선시대 역관은 지위가 낮았지만 국제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88. 연구관 (硏究官) [연:구관]
한자: 硏(갈 연:), 究(연구할 구), 官(벼슬 관)
「1」어떤 일을 맡아서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관리.
「2」공무원 중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관명의 하나. 연구사의 위로 1급부터 5급까지 있다.
용례:
「2」5급 연구관으로 임용되다.
89. 염관 (廉官) [염관]
한자: 廉(청렴할 렴), 官(벼슬 관)
청렴한 관리.
용례:
말채찍까지도 토산물이라 하여 놓고 빈 몸으로 훌훌 떠났던 이약동 목사 같은 염관들이 더러 있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90. 엽관 (獵官) [엽꽌]
한자: 獵(사냥 렵), 官(벼슬 관)
「1」관직을 얻으려고 갖은 방법으로 노력함.
「2」선거에 의하여 정권을 잡은 사람이나 정당이 관직을 지배하는 정치적 관행. 자기의 지지자들을 발탁하여 공약을
실현한다는 민주적 성격을 가진 반면, 정실(情實)에 따라 관직이 좌우되어 공정하고 능률적인 행정이 이루어지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용례:
- 「1」엽관을 일삼다.
- 「1」이경룡은 본래 물욕이 과하고 포악한 자로 권문세가에 뇌물을 디밀고 엽관 운동을 해서 이 고을 원 자리를 얻은 자였소.≪유현종, 들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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