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議 의논할 의: - 1

1. 가족회의 (家族會議) [가조쾨:이]

한자: 家(집 가), 族(겨레 족),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가족끼리 하는 회의.

용례:

가족회의를 열다.

2. 각의 (閣議) [가기]

한자: 閣(집 각), 議(의논할 의(:))

‘내각 회의’(내각이 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회의.)를 줄여 이르는 말.

용례:

  • 각의를 소집하다.
  • 각의를 열다.
  • 법안이 각의를 통과했다.

3. 개의 (改議) [개:이]

한자: 改(고칠 개(:)), 議(의논할 의(:))

「1」고쳐 다시 의논함.
「2」회의에서, 발의한 의안(議案)이나 동의(動議)를 고쳐 제의함.

용례:

「2」개의에 대한 반대 의견을 내놓았다.

4. 건의 (建議) [거:니]

한자: 建(세울 건:), 議(의논할 의(:))

개인이나 단체가 의견이나 희망을 내놓음. 또는 그 의견이나 희망.

용례:

  • 서로 다른 건의 사항.
  • 그는 참모들의 건의를 받아들였다.
  • 소위원회의 건의를 채택했다.
  • 회원들의 건의에 따라 휴게실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5. 결의 (決議) [겨리]

한자: 決(결단할 결), 議(의논할 의(:))

의논하여 결정함. 또는 그런 결정.

용례:

회의의 결의 사항.

6. 공개회의 (公開會議) [공개회:이]

한자: 公(공평할 공), 開(열 개),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누구나 방청할 수 있게 하는 회의.

용례:

이 집회가 옛날과 다른 것은 관의 눈이 있어도 당당하게 공개회의를 열었다는 것이다.≪유현종, 들불≫

7. 공의 (公議) [공이]

한자: 公(공평할 공), 議(의논할 의(:))

여럿이 의논함. 또는 그런 의논.

용례:

좀 파란이 있더라도 공의에 부칩시다.≪송기숙, 녹두 장군≫

8. 구수회의 (鳩首會議) [구수회:이]

한자: 鳩(비둘기 구), 首(머리 수),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비둘기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듯이 여럿이 한자리에 모여 앉아 머리를 맞대고 의논함. 또는 그런 회의.

용례:

한참 구수회의를 하는 모양이더니, 다시 삼 열 종대(三列縱隊)의 학생의 행진이 움직이기 시작하였다.≪염상섭, 대를 물려서≫

9. 국무회의 (國務會議) [궁무회:이]

한자: 國(나라 국), 務(힘쓸 무:),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정부의 권한에 속하는 중요 정책을 심의하는, 정부의 최고 정책 심의 회의. 대통령을 의장, 국무총리를 부의장으로 하여 전 국무 위원으로 구성한다.

용례:

  • 대통령이 청사에서 국무 회의를 주재했다.
  • 시행령이 국무 회의를 통과했다.

10. 국제회의 (國際會議) [국쩨회:이]

한자: 國(나라 국), 際(즈음/가[邊] 제:),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여러 나라 대표들이 국제적인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를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여는 회의.

용례:

  • 국제회의 전문 통역사.
  • 이번 국제회의에는 총 30개국에서 대표단을 파견하였다.

11. 군법회의 (軍法會議) [군뻡회:이]

한자: 軍(군사 군), 法(법 법),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군사 법원’(군사 재판을 관할하기 위하여 둔 특별 법원. 군인, 군무원을 포함한 준군인, 국군 부대의 간수 아래에 있는 포로, 군사 법원의 판결과 그 상고심의 판결에 의하여 군 교도소에 수형 중인 자에 대하여 재판권을 가진다.)의 옛 이름.

용례:

  • 탈영병을 군법 회의에 회부하다.
  • 탈주가 발각되어 체포되는 경우, 그는 군법 회의에 걸려 극형에 처해질 것을 알고 있다.≪홍성원, 육이오≫

12. 긴급동의 (緊急動議) [긴급똥:이]

한자: 緊(긴할 긴), 急(급할 급), 動(움직일 동:), 議(의논할 의(:))

회의에서, 긴급을 요하는 안건이 있을 때 그것을 예정된 의제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하도록 제안하는 일.

용례:

대회는 이원조의 긴급동의를 이의 없이 받아들여 집행부로 하여금 결의안을 상정토록 했다.≪이병주, 지리산≫

13. 긴급회의 (緊急會議) [긴그푀:이]

한자: 緊(긴할 긴), 急(급할 급),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긴요하고 급한 일 때문에 여는 회의.

용례:

야간에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14. 난상공의 (爛商公議) [난:상공이]

한자: 爛(빛날 란:), 商(장사 상), 公(공평할 공), 議(의논할 의(:))

여러 사람이 모여서 충분히 의논함. 또는 그런 의논.

용례:

이 일은 대단히 중요하니 난상공의를 해야 합니다.

15. 난상토의 (爛商討議) [난:상토:이]

한자: 爛(빛날 란:), 商(장사 상), 討(칠 토(:)), 議(의논할 의(:))

충분히 의견을 나누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용례:

난상토의를 벌이다.

16. 내각회의 (內閣會議) [내가쾨:이]

한자: 內(안 내:), 閣(집 각),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내각이 그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회의.

용례:

  • 내각 회의를 열다.
  • 의안이 내각 회의에서 부결되다.

17. 논의 (論議) [노니]

한자: 論(논할 론), 議(의논할 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내어 토의함. 또는 그런 토의.

용례:

  • 논의의 내용.
  • 심각한 논의.
  • 논의가 활발하다.
  • 논의의 여지가 많다.
  • 통일을 위한 논의가 한창 진행 중이다.

18. 당의 (讜議) [당:이]

한자: 讜(곧은 말 당(:)), 議(의논할 의(:))

정당한 의견.

용례:

  • 당의를 세우다.
  • 당의를 지키다.

19. 대의 (代議) [대:이]

한자: 代(대신할 대:), 議(의논할 의(:))

「1」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의논함.
「2」선거를 통하여 선출된 의원이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여 정치를 담당하는 일.

용례:

「1」대의 경영.

20. 동의 (同議) [동이]

한자: 同(한가지 동), 議(의논할 의(:))

같은 의견이나 논의.

21. 동의 (動議) [동:이]

한자: 動(움직일 동:), 議(의논할 의(:))

회의 중에 토의할 안건을 제기함. 또는 그 안건.

용례:

  • 긴급 동의.
  • 회칙 개정에 대한 동의.
  • 동의를 제출하다.
  • 문 지주 공덕비를 회수하자는 동의가 있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송기숙, 암태도≫

22. 모의 (謀議) [모이]

한자: 謀(꾀 모), 議(의논할 의(:))

「1」어떤 일을 꾀하고 의논함.
「2」두 사람 이상이 함께 범죄를 계획하고 그 실행 방법을 의논함. 또는 그런 일.

용례:

「1」밤중에 모의는 숨죽이고 은밀히 진행되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23. 무쟁의 (無爭議) [무쟁이]

한자: 無(없을 무), 爭(다툴 쟁), 議(의논할 의(:))

서로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거나 다투는 의론이 없음.

용례:

노조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한 성실 교섭을 내세우며 전격적으로 무쟁의를 선언하고 나섰다.

24. 문의 (問議) [무:니]

한자: 問(물을 문:), 議(의논할 의(:))

물어서 의논함.

용례:

  • 문의 사항.
  • 잡지사에 사실 여부를 묻는 전화 문의가 빗발쳐 업무가 거의 중단되었다.
  • 방금 저쪽에서 어떻게 됐느냐고 문의가 왔습니다.≪홍성원, 육이오≫

25. 물의 (物議) [무리]

한자: 物(물건 물), 議(의논할 의(:))

(대개 부정적인 뜻으로 쓰여) 어떤 사람 또는 단체의 처사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이러쿵저러쿵 논평하는 상태.

용례:

  • 물의를 빚다.
  • 물의를 일으키다.
  • 더 이상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하시오.≪송기숙, 암태도≫

26. 밀의 (密議) [미리]

한자: 密(빽빽할 밀), 議(의논할 의(:))

남몰래 의논이나 회의를 함. 또는 그 의논이나 회의.

용례:

용산서 수상한 장정 몇 명이 무슨 밀의를 하옵는 것을 금부에 잡아다가 국문을 했더니, 의외에도 역모를 하던 것이 탄로되옵고….≪김동인, 운현궁의 봄≫

27. 발의 (發議) [바리]

한자: 發(필 발), 議(의논할 의(:))

회의에서, 심의할 의안(議案)을 내놓음. 또는 그 의안.

용례:

  • 어제 총회에서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해야 한다는 몇몇 대의원의 발의가 있었다.
  • 그 의원은 자신의 발의가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자 격렬히 반발하였다.

28. 본회의 (本會議) [본훼이]

한자: 本(근본 본),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전원이 참석하는 정식 회의를 분과 회의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용례:

  • 오늘 국회의 본회의가 열렸다.
  • 그 안건은 상임 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었다.

29. 부의 (附議) [부:이]

한자: 附(붙을 부(:)), 議(의논할 의(:))

토의에 부침.

용례:

부의 안건.

30. 불가사의 (不可思議) [불가사이]

한자: 不(아닐 불), 可(옳을 가:), 思(생각 사(:)), 議(의논할 의(:))

[Ⅰ]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이 이상하고 야릇함.
[Ⅱ]「1」나유타의 만 배가 되는 수. 즉, 1064을 이른다.
[Ⅱ]「2」예전에, 나유타의 억 배가 되는 수를 이르던 말. 즉, 10120을 이른다.
[Ⅲ]나유타의 만 배가 되는 수의. 즉, 1064을 이른다.

용례:

[Ⅰ]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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