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錢 돈 전:

1. 가전 (價錢) [가전]

한자: 價(값 가), 錢(돈 전:)

예전에, ‘값’을 이르던 말.

용례:

  • 가전을 쳐주다.
  • 이 하찮은 시골 객점을 도거리로 산다 하여도 가전 치를 형편은 되니 너무 짓조르지 말게.≪김주영, 객주≫

2. 고리전 (고리錢) [고리전]

한자: 錢(돈 전:)

예전에 쓰던 고리 모양의 쇠돈.

용례:

여기 사람들은 다 죽은 이를 욕해. 아들한테도 고리전 한 푼을 안 썼다는 거야.≪박완서, 도시의 흉년≫

3. 고린전 (고린錢) [고린전]

한자: 錢(돈 전:)

보잘것없는 푼돈.

용례:

기방에선 시퍼런 지전을 물 쓰듯 하다가도 인력거 삯은 고린전 한 푼에 치를 떠는 건 영락없이 개성상인이라는군.≪박완서, 미망≫

4. 고본전 (股本錢) [고본전]

한자: 股(넓적다리 고), 本(근본 본), 錢(돈 전:)

고본이 되는 돈.

용례:

부의는 양친으로 정하되 아무 사원이든지 고본전 들여 놓은 백 날 후에 부의를 일천 냥씩으로 주며….≪독립신문≫

5. 공전 (工錢) [공전]

한자: 工(장인 공), 錢(돈 전:)

물건을 만들거나 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품삯.

용례:

  • 한복 한 벌 맞추는 데 공전이 얼마나 드나요?
  • 그래서 윤 생원은 공전을 더 얹어 주겠다고 사정까지 했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았더라면 공사는 중도에 멎어 버리고 말았을는지도 몰랐다.≪하근찬, 야호≫

6. 구전 (口錢) [구전]

한자: 口(입 구(:)), 錢(돈 전:)

흥정을 붙여 주고 그 보수로 받는 돈.

용례:

  • 구전을 떼다.
  • 구전을 뜯다.
  • 구전을 받다.
  • 그는 산지에서 올라온 물건을 도매 상인들에게 알선해 주고 거기서 나온 구전을 먹고 살아간다.

7. 금전 (金錢) [금전]

한자: 金(쇠 금), 錢(돈 전:)

「1」금으로 만든 돈.
「2」상품 교환 가치의 척도가 되며 그것의 교환을 매개하는 일반화된 수단. 주화, 지폐, 은행권 따위가 있다.

용례:

  • 「1」그때는 동전도 백동전도 은전도 금전도 있을 때였지만 모두가 은전 금전에 지전까지 수없이 던져서 태우는데 이만저만한 돈이 아니었다.≪마해송, 아름다운 새벽≫
  • 「2」금전 거래.
  • 「2」선생님은 금전 관계가 깨끗하시고 절 속이려 하지 않으시니까 전 선생님을 믿어요.≪김승옥, 60년대식≫
  • 「2」요즈음에는 금전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
  • 「2」사람의 가치는 금전으로 매겨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2」관장을 빙자하여 금전으로 모든 것을 암거래하여 삼례 일대의 농토가 거의 김치원의 것이었고…. ≪유현종, 들불≫

8. 급전 (急錢) [급쩐]

한자: 急(급할 급), 錢(돈 전:)

급하게 쓸 돈.

용례:

  • 급전이 필요하다.
  • 급전을 구하다.
  • 수술비로 급전 백만 원만 돌려주게.
  • 오일장까지 기다릴 수 없이 급전이 필요한 때가 허다했고, 다른 싸전을 찾아가 보면 자본이 짧아 쌀을 사들이지 못하기가 일쑤였다.≪조정래, 태백산맥≫

9. 끝전 (끝錢) [끋쩐]

한자: 錢(돈 전:)

물건값 따위의 나머지 얼마를 마저 치르는 돈.

용례:

  • 끝전을 치르다.
  • 자네 오면 대번에 챙겨 주려고 방금 끝전까지 셈하고 있었네.
  • 끝전이 붙으면 우린 못 삽니다. 남의 심부름 나왔는데 우리 돈까지 들이밀 수야 없지 않습니까?≪홍성원, 육이오≫

10. 낙전 (落錢) [낙쩐]

한자: 落(떨어질 락), 錢(돈 전:)

공중전화를 사용한 후에, 전화기에 남아 있으나 통화할 수 없는 잔돈.

용례:

공중전화의 낙전 수입.

11. 날공전 (날工錢) [날공전]

한자: 工(장인 공), 錢(돈 전:)

물건을 만든 데 대하여 하루를 단위로 계산하여 주는 품삯.

용례:

그는 놉으로 들인 수하들을 개같이 꾸짖어 부리면서 날공전 주기는 범같이 무서워하는 수전노였다.

12. 노린동전 (노린銅錢) [노린동전]

한자: 銅(구리 동), 錢(돈 전:)

매우 적은 액수의 돈.

용례:

노린동전 한 푼 없다.

13. 노린전 (노린錢) [노린전]

한자: 錢(돈 전:)

매우 적은 액수의 돈.

용례:

아, 노린전 한 푼에 치를 떨고, 사촌간에도 꼭꼭 변리를 받는….≪심훈, 상록수≫

14. 당전 (唐錢) [당전]

한자: 唐(당나라/당황할 당(:)), 錢(돈 전:)

예전에, 중국 돈을 이르던 말.

용례:

좀 반반한 계집이면 당전 오십 닢쯤으로는 쳐다볼 수 없는 것이 연경의 계집 시세였다.≪한무숙, 만남≫

15. 대전 (代錢) [대:전]

한자: 代(대신할 대:), 錢(돈 전:)

「1」물건 대신으로 주는 돈.
「2」물건의 값으로 치르는 돈.

용례:

「1」누가 몰래 따먹거나 병들어 떨어졌거나 까마귀가 쪼아 먹었거나 간에 결손 난 수효는 그 집 주인이 대전으로 채워 놓아야 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16. 동전 (銅錢) [동전]

한자: 銅(구리 동), 錢(돈 전:)

「1」구리로 만든 돈. 실제로는 구리와 주석의 합금으로 되어 있다.
「2」구리·은·니켈 또는 이들의 합금 따위로 만든, 동그랗게 생긴 모든 돈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1」동전을 주조하다.
  • 「2」동전 한 닢.
  • 「2」백 원짜리 동전.
  • 「2」지폐를 동전으로 바꾸다.
  • 「2」거스름돈을 동전으로 받다.
  • 「2」그는 전화기에 동전을 넣고 다이얼을 눌렀다.

17. 땡전 (땡錢) [땡전]

한자: 錢(돈 전:)

아주 적은 돈을 이르는 말.

18. 무전 (無錢) [무전]

한자: 無(없을 무), 錢(돈 전:)

돈이 없음.

용례:

  • 무전 승차.
  • 그는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무전으로 여행했다.

19. 반전 (半錢) [반:전]

한자: 半(반(半) 반:), 錢(돈 전:)

아주 적은 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만 원은커녕 반전도 없다.
  • 나에게 반전만 있어도 도둑질은 안 했을 것이다.

20. 발삯전 (발삯錢) [발삭쩐]

한자: 錢(돈 전:)

심부름값으로 주거나 받거나 하는 돈.

용례:

  • 그 아이에게 발삯전을 넉넉히 주어야 할 거다.
  • 발삯전을 달라고 하려면 심부름을 제대로 했어야지. 일은 엉망으로 해 놓고 발삯전만 달라니 부끄럽지도 않니?

21. 백동전 (白銅錢) [백똥전]

한자: 白(흰 백), 銅(구리 동), 錢(돈 전:)

‘백통전’(구리와 니켈의 합금으로 만든 돈.)의 원말.

용례:

  • 백동전 다섯 닢에 몸의 자유를 팔고 지내는 것이 여점원의 생활이다.≪심훈, 영원의 미소≫
  • 정선에게서 어제 얻은 돈 오십 원 중에서 지전은 한 장도 아니 남고 은전과 백동전과 동전만이 이 주머니 저 주머니에서 절렁거렸다.≪이광수, 흙≫

22. 백통전 (백통錢) [백통전]

한자: 錢(돈 전:)

백통(구리와 니켈의 합금.)으로 만든 돈.

용례:

둘레는 거의 십 전짜리만이나 하였어도, 역시 틀림없는 오 전짜리 백통전이 분명하였다.≪박태원, 천변 풍경≫

23. 벌전 (罰錢) [벌쩐]

한자: 罰(벌할 벌), 錢(돈 전:)

약속이나 규칙을 어겨 벌로 내는 돈.

용례:

  • 그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벌전을 물었다.
  • 영문에서 곤장 태장 맞고 벌전 낸 사람은 부지기수고.≪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24. 변전 (邊錢) [변전]

한자: 邊(가[側] 변), 錢(돈 전:)

이자를 무는 빚돈.

용례:

개똥 어미를 찾아가서 본전 오 원과 변전을 회계해 주고….≪이북명, 암야 행로≫

25. 본전 (本錢) [본전]

한자: 本(근본 본), 錢(돈 전:)

「1」꾸어 주거나 맡긴 돈에 이자를 붙이지 아니한 돈.
「2」장사나 사업을 할 때 본밑천으로 들인 돈.
「3」원가 또는 그것에 해당하는 돈.

용례:

  • 「1」그가 내 돈을 떼먹고 도망을 가서 이자는커녕 본전도 못 건졌다.
  • 「1」한 달 안에 본전과 변리를 다해 갚을게!≪이기영, 신개지≫
  • 「2」본전을 뽑다.
  • 「2」까짓것 한 일 년 벌어서 본전 빼면 되는 거 아닙니까요.≪문순태, 타오르는 강≫
  • 「2」팔리느니 외상이요.…이래 가지고는 본전 건지기도 수월치 않습니다.≪서기원, 조선백자 마리아상≫
  • 「3」소반 장수를 기름 짜듯, 실랑이해서 본전도 안 되게 샀을 것이다.≪박경리, 토지≫
  • 「3」마수걸이니까 본전만 내고 가져가요. ≪박완서, 도시의 흉년≫

26. 부의전 (賻儀錢) [부:이전]

한자: 賻(부의 부:), 儀(거동 의), 錢(돈 전:)

부의로 보내는 돈.

용례:

여러 관리가 각기 분등으로 부의전을 수렴하여 보내었다더라.≪대한매일신보≫

27. 불전 (불錢) [불쩐]

한자: 錢(돈 전:)

노름판에서, 자리를 빌려준 집주인에게 떼어 주는 얼마의 돈.

용례:

  • 불전을 떼다.
  • 도박해서 돈을 따기도 전에 불전을 주어야 하나?
  • 판돈은 술·담뱃값과 불전 개평으로 다 나가서 정작 딴 사람도 주머니 속에는 얼마 안 들어가고….≪이기영, 봄≫

28. 사전 (私錢) [사전]

한자: 私(사사(私事) 사), 錢(돈 전:)

「1」‘사천’(私錢)의 원말.
「2」개인이 위조한 가짜 돈.

용례:

「2」유통 화폐를 거부하는 나는 사전을 만들어야 하는가.≪최인훈, 회색인≫

29. 삯전 (삯錢) [삭쩐]

한자: 錢(돈 전:)

삯으로 받는 돈.

용례:

  • 언제든지 삯전 때문에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던 주인 앞이었지만 이제는 그는 엄연하게, 당당하게 서 있다.≪송영, 석공 조합 대표≫
  • 지금 우리는 형편없이 싼 삯전에 목을 매고 하루에 열 시간 내지 열여섯 시간의 노동을 하고 있다.≪이북명, 질소 비료 공장≫

30. 새전 (賽錢) [새전]

한자: 賽(굿할 새), 錢(돈 전:)

신령이나 부처 앞에 돈을 바침. 또는 그 돈.

용례: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들어서 아낌없이 새전과 불공을 드렸는데….≪김동리, 등신불≫

31. 세전 (稅錢) [세:전]

한자: 稅(세금 세:), 錢(돈 전:)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가 필요한 경비로 사용하기 위하여 국민이나 주민으로부터 강제로 거두어들이는 금전. 국세와 지방세가 있다.

용례:

  • 세전이 탕감되다.
  • 세전까지 내면서 네 활개 펴고 장사하는 왜놈을 무슨 수로 잡냐, 잡길.≪박완서, 미망≫

32. 세전 (貰錢) [세:전]

한자: 貰(세놓을 세:), 錢(돈 전:)

남의 물건이나 건물을 빌려 쓰고 그 값으로 주는 돈.

용례:

잘산다는 바람에 속아서 왔는데 와 보니 두 방 세전 이만 오륙천 환 받아 가지고 두 식구가 빠듯이 사는 형편이라….≪염상섭, 두 양주≫

33. 속전 (贖錢) [속쩐]

한자: 贖(속죄할 속), 錢(돈 전:)

죄를 면하기 위하여 바치는 돈.

용례:

붙잡힌 그 열다섯 명을 태장 삼십 대로 다스린 뒤 주옥에 수삼 개월 처역시켰다가 속전 얼마씩 받고 방송해 주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34. 쇠전 (쇠錢) [쇠:전]

한자: 錢(돈 전:)

「1」소를 사고팔 때 거간이 흥정을 붙여 준 대가로 받는 돈.
「2」얼마 안 되는 돈.

용례:

「2」최 참판 댁에서 식객 노릇을 했던 조준구는 쇠전 한 푼 없는 백수건달이었으나….≪박경리, 토지≫

35. 수전 (收錢) [수전]

한자: 收(거둘 수), 錢(돈 전:)

여러 사람에게서 돈을 거두어들임.

용례:

그 기념비는 나라에서 내린 것이 아니고 동네에서 수전을 해서 세운 비입니다.

36. 악전 (惡錢) [악쩐]

한자: 惡(악할 악), 錢(돈 전:)

「1」부정(不正)하게 얻은 돈.
「2」질이 나쁜 가짜 돈.

용례:

「1」내 돈을 악전이라고요?…악전이면 어떻고 친일파면 어떻소? 내 일념은 오로지 잃은 최 참판 댁을 찾는 일이오.≪박경리, 토지≫

37. 양은전 (洋銀錢) [양은전]

한자: 洋(큰바다 양), 銀(은 은), 錢(돈 전:)

서양의 은전.

용례:

창길이는 그래서 구렁이 아래턱 같은 양은전과 눈이 부신 백통전으로 그때 돈 수백 냥을 따 가지고 돌아갔다.≪이기영, 봄≫

38. 엽전 (葉錢) [엽쩐]

한자: 葉(잎 엽), 錢(돈 전:)

「1」예전에 사용하던, 놋쇠로 만든 돈.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에 네모진 구멍이 있다. 고려 시대의 삼한중보·삼한통보·동국중보·해동중보 따위와, 조선 시대의 조선통보·상평통보·당백전·당오전 따위를 들 수 있다.
「2」우리나라 사람이 스스로를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 「1」엽전 한 냥.
  • 「1」엽전 스무 닢.
  • 「1」엽전 꾸러미.
  • 「1」엽전을 꿰다.
  • 「2」내 말이 안 들려? 여긴 한국 사람 상대하는 술집이 아냐. 엽전들은 들어올 수 없게 돼 있다고.≪최인호, 지구인≫

39. 용전 (用錢) [용:전]

한자: 用(쓸 용:), 錢(돈 전:)

「1」개인이 자질구레하게 쓰는 돈. 또는 특별한 목적을 갖지 않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
「2」돈을 씀.

용례:

「1」제대하시고 나면야 물론 다 작정이 계시겠지만 그래도 용전 쓰실 일도 있을 테고, 뭔 일을 시작하시려면 몇 푼 안 돼도 도움이 되실 때가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한수산, 유민≫

40. 원전 (元錢) [원전]

한자: 元(으뜸 원), 錢(돈 전:)

꾸어 주거나 맡긴 돈에 이자를 붙이지 아니한 돈.

용례:

  • 원전 이자 제하고 시내에다 가게를 구할 만한 이윤이 떨어져 왔다.≪이정환, 샛강≫
  • 송진만큼 질긴 채무자에게는 할 일 없이 빈둥거리는 서북 청년단의 젊은 패거리까지 고용하여 원전과 이자를 받아 내 주면 2할을 떼어 준다는 약조를 했으므로….≪김원일, 불의 제전≫

41. 은전 (銀錢) [은전]

한자: 銀(은 은), 錢(돈 전:)

은으로 만든 돈.

용례:

  • 성선이는 패장을 엎어 놓고 오십 전짜리 은전 두 푼을 꺼내 놓았다.≪이기영, 서화≫
  • 저희 상인들을 통해 은전은 물론 지폐 엽전까지 싹싹 쓸어 가니….≪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42. 인정전 (人情錢) [인정전]

한자: 人(사람 인), 情(뜻 정), 錢(돈 전:)

고마운 뜻이나 선심으로 주는 돈.

용례:

  • 인정전을 찔러주다.
  • 삐리와 암동모들은 삼팔주 수건을 팔랑거리며 인정전을 구걸하는 것이었는데, 둘러선 구경꾼들이야 던져 줄 인정전은 없지만 한마디씩 거들었다.≪김주영, 객주≫

43. 일전 (一錢) [일쩐]

한자: 一(한 일), 錢(돈 전:)

약간의 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일전도 가진 게 없다.
  • 듣는 바에 최 선달이 그중 귀양살이가 고된 모양이었다. 집안이 워낙 간고하여 부쳐 오는 돈은 일전 한 푼 없는 데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44. 일푼전 (一分▽錢) [일푼전]

한자: 一(한 일), 分(나눌 분(:)), 錢(돈 전:)

한 푼의 돈이라는 뜻으로, 극히 적은 액수의 돈을 이르는 말.

용례:

촌백성은 기한이 막심하고 장사의 매매가…끊어져서 일푼전을 변통하기가 어려우니 이것도 또한 나라의 큰 변이오….≪대한매일신보≫

45. 장두전 (杖頭錢) [장:두전]

한자: 杖(지팡이 장(:)), 頭(머리 두), 錢(돈 전:)

길을 갈 때에, 술값으로 가지고 다니는 몇 푼의 돈.

용례:

장두전도 없는 주제에…술상 들이라 말고 똥오줌이나 걸게 마셔라 이놈.≪김주영, 객주≫

46. 장전 (贓錢) [장전]

한자: 贓(장물 장), 錢(돈 전:)

옳지 못한 짓을 해서 얻은 돈.

용례:

최가는…장전이 될 방물 고리를 옆에 끼고 있으니 더욱 갈 곳이 막연하였다.≪김주영, 객주≫

47. 제수전 (祭需錢) [제:수전]

한자: 祭(제사 제:), 需(쓰일/쓸 수), 錢(돈 전:)

제사에 필요한 여러 재료들을 장만하는 데에 드는 돈.

용례:

백성들은 땅을 잡히고 집을 팔아서 화양 서원 제수전을 바치고야 말았다.≪박종화, 전야≫

48. 즉전 (卽錢) [즉쩐]

한자: 卽(곧 즉), 錢(돈 전:)

그 자리에서 당장 거래되는 돈.

용례:

하룻밤 상관했다고 금시로 즉전을 내서 주고받고 한대서는, 서로 얼굴이 붉어질 일이 아닌가?≪염상섭, 무화과≫

49. 지전 (紙錢) [지전]

한자: 紙(종이 지), 錢(돈 전:)

「1」종이에 인쇄를 하여 만든 화폐. 일반적으로 정부 지폐와 은행권을 이른다.
「2」돈 모양으로 오린 종이. 죽은 사람이 저승 가는 길에 노자(路資)로 쓰라는 뜻으로 관 속에 넣는다.
「3」긴 종이를 둥글둥글하게 잇대어 돈 모양으로 만들어, 무당이 비손할 때에 쓰는 물건.

용례:

  • 「1」할머니는 허리춤에서 지전 한 장을 꺼내 손자에게 주었다.
  • 「1」개동이는 손에 쥐어 준 지전을 얼추 셈하여 보았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50. 채전 (債錢) [채:전]

한자: 債(빚 채:), 錢(돈 전:)

남에게 빚진 돈.

용례:

  • 채전이 누적되다.
  • 채전을 상환하다.

51. 척전 (擲錢) [척쩐]

한자: 擲(던질 척), 錢(돈 전:)

동전 따위를 던져서 그 나타나는 면에 따라 길흉을 점치는 일.

용례:

시초점은 뽑아 온 풀로 쾌를 보는 거고 척전은 돈을 던져 쾌를 보는 거지.≪한무숙, 어둠에 갇힌 불꽃들≫

52. 환전 (換錢) [환:전]

한자: 換(바꿀 환:), 錢(돈 전:)

「1」환표로 보내는 돈.
「2」서로 종류가 다른 화폐와 화폐, 또는 화폐와 지금(地金)을 교환함. 또는 그런 일.

용례:

「2」그는 외국 관광객을 상대로 외화를 원화로 바꿔 주는 환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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