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장단음을 공부하는 블로그
우리말,바른말,장단음,경음화

[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後 뒤 후:

1. 가후 (駕後) [가후]

한자: 駕(멍에 가(:)), 後(뒤 후:)

조선 시대에, 임금이 행차할 때 그 가교 뒤를 따르던 시위병.

용례:

흑마 두 필이 이끄는 가교가 민씨 저택 한터에 대령하자 장원촌 일대는 발칵 뒤집히고 말았다. 가후가 백여 명을 헤아리고 벽제할 가도가 십수 명이었다.≪김주영, 객주≫

2. 금후 (今後) [금후]

한자: 今(이제 금), 後(뒤 후:)

지금으로부터 뒤에 오는 시간.

용례:

  • 금후부터 외출을 금한다.
  • 금후 외상은 사절합니다.
  • 그 문제는 외부 사람이 알면 큰일이니까 금후 입 밖에 내서는 안 됩니다.
  • 만일 금후에 궐녀가 다시 자살을 하고, 먼저 어린것에게 위해를 가하는 경우가 없으란 법이 어디 있사오리까?≪염상섭, 이심≫

3. 기원후 (紀元後) [기원후]

한자: 紀(벼리 기), 元(으뜸 원), 後(뒤 후:)

기원 원년 이후. 주로 예수가 태어난 해를 원년으로 하여 이른다.

용례:

  • 기원후 2세기 무렵 고구려는 고대 국가 체계가 확립되었다.
  • 장안은 기원전 11세기부터 기원후 10세기 초까지 약 1100여 년간 주, 진, 한, 수,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11개 왕조가 이곳에 도읍을 정했다.

4. 낙후 (落後) [나쿠]

한자: 落(떨어질 락), 後(뒤 후:)

기술이나 문화, 생활 따위의 수준이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뒤떨어짐.

용례:

공업의 낙후로 이 지역은 크게 발달하지 못하였다.

5. 난생후 (난生後) [난:생후]

한자: 生(날 생), 後(뒤 후:)

세상에 태어난 이후.

용례:

  • 난생후로 이런 일은 처음이다.
  • 난생후 겪었던 고생으로는 가장 큰 고생이었다.

6. 노후 (老後) [노:후]

한자: 老(늙을 로:), 後(뒤 후:)

늙어진 뒤.

용례:

  • 노후 대책.
  • 노후의 생활 설계.
  • 노후를 편안히 보내다.

7. 뇌후 (腦後) [뇌후]

한자: 腦(골/뇌수 뇌), 後(뒤 후:)

「1」머리의 뒷면.
「2」무덤의 뒤쪽.

용례:

「1」최판돌이가 뇌후의 상처보다도 파상풍이란 병으로 금일 금일 하여 그대로 눌러 있다가….≪홍명희, 임꺽정≫

8. 독후 (讀後) [도쿠]

한자: 讀(읽을 독), 後(뒤 후:)

책이나 글 따위를 읽고 난 뒤.

용례:

독후에 감상문을 쓰다.

9. 막후 (幕後) [마쿠]

한자: 幕(장막 막), 後(뒤 후:)

「1」막의 뒤.
「2」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뒷면.

용례:

  • 「1」그것은 독고준만 그런 것이 아니고 관중이 모두 그런 것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막후라는 것이 없는 연극.≪최인훈, 회색인≫
  • 「2」막후 협상.
  • 「2」막후 실력자.
  • 「2」막후 거래가 이루어지다.
  • 「2」막후 로비가 치열하다.
  • 「2」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다.

10. 망후 (亡後) [망후]

한자: 亡(망할 망), 後(뒤 후:)

죽고 난 이후.

용례:

부모 망후에 후회해도 소용없다.

11. 무후 (無後) [무후]

한자: 無(없을 무), 後(뒤 후:)

대(代)를 이어 갈 자손이 없음.

용례:

가만히 생각하니 무후같이 처참한 일은 다시없을 성싶소. 수재를 두어서 가학(家學)을 잇지는 못할망정….≪박경리, 토지≫

12. 배후 (背後) [배:후]

한자: 背(등 배:), 後(뒤 후:)

「1」등의 뒤.
「2」어떤 대상이나 대오의 뒤쪽.
「3」어떤 일의 드러나지 않은 이면.

용례:

  • 「1」배후에서 갑자기 나타나 어깨를 치는 바람에 깜짝 놀랐다.
  • 「2」배후를 공격하다.
  • 「2」배후를 지키다.
  • 「2」그들이 공황 속에 빠진 이유는 늘 앞쪽에서 날아오던 포탄이 갑자기 그들의 배후에서 날아왔기 때문이었다.≪홍성원, 육이오≫
  • 「3」배후 세력.
  • 「3」배후 인물.
  • 「3」배후를 가리다.
  • 「3」배후로 지목되다.
  • 「3」사건의 배후를 밝히다.
  • 「3」배후에서 조종하다.
  • 「3」이 사건의 배후에는 커다란 음모가 숨어 있다.

13. 백세후 (百歲後) [백쎄후]

한자: 百(일백 백), 歲(해 세:), 後(뒤 후:)

사람의 죽은 뒤를 높여 이르는 말.

용례:

그 대감의 여년이 얼마 아니 남았거든요. 그렇다고 그 양반이 백세후에 무엇을 남겨 줄 게 있느냐 하면 겉보다도 속은 비었단 말이죠.≪염상섭, 모란꽃 필 때≫

14. 별후 (別後) [별후]

한자: 別(다를/나눌 별), 後(뒤 후:)

헤어진 뒤.

용례:

그와는 별후에 소식이 갑자기 끊겨 매우 궁금하다.

15. 병후 (病後) [병:후]

한자: 病(병 병:), 後(뒤 후:)

병을 앓고 난 뒤.

용례:

  • 병후의 조리.
  • 인호는 지금 바깥출입조차 마음대로 할 수가 없도록 병후의 쇠약한 몸이다.≪김동인, 젊은 그들≫

16. 사후 (死後) [사:후]

한자: 死(죽을 사:), 後(뒤 후:)

죽고 난 이후.

용례:

사후 세계.

17. 사후 (事後) [사:후]

한자: 事(일 사:), 後(뒤 후:)

일이 끝난 뒤. 또는 일을 끝낸 뒤.

용례:

  • 사후 처리.
  • 사후에 영장을 교부하다.
  • 관계 부처에서는 이 사건의 진상 파악과 사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철야로 진행 중이다.

18. 산후 (山後) [산후]

한자: 山(메 산), 後(뒤 후:)

산의 뒤쪽.

용례:

만에 하나 적병이 일면에 와 핍박한다 하더라도 감히 산후를 포위하지는 못할 것이다.≪번역 선조실록≫

19. 산후 (産後) [산:후]

한자: 産(낳을 산:), 後(뒤 후:)

아이를 낳은 뒤.

용례:

  • 산후의 부기.
  • 산후 조리.
  • 큰아이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산후 몸조리를 위해 누워 있는 정인의 머리맡에서 들려준 얘기였다.≪이문열, 영웅시대≫
  • 지난 이월에 아들을 낳은 산후가 좋아서 그랬던지 얼굴에 윤이 흘렀다.≪박경리, 토지≫

20. 생후 (生後) [생후]

한자: 生(날 생), 後(뒤 후:)

태어난 후.

용례:

  • 생후 8개월 된 아기.
  • 이런 허풍쟁이는 생후 처음 보겠네.≪현진건, 무영탑≫
  • 생후에 한 번도 연단에 서 본 경험이 없어, 강연이 하여질 것 같지 않다고 하였더니….≪채만식, 민족의 죄인≫

21. 석후 (夕後) [서쿠]

한자: 夕(저녁 석), 後(뒤 후:)

저녁밥을 먹고 난 뒤.

용례:

  • 매일 석후에 산보를 하다.
  • 먼 길 온 사람이 시장하겠소. 이야기는 석후에 다시 들으시오.
  • 석후에 가야금이나 한번 듣게 초향이를 자네가 불러 주겠나.≪홍명희, 임꺽정≫

22. 선후 (先後) [선후]

한자: 先(먼저 선), 後(뒤 후:)

「1」먼저와 나중을 아울러 이르는 말.
「2」앞서거니 뒤서거니 함.

용례:

  • 「1」일에는 절차가 있고 선후가 있는 법이다.
  • 「1」그리고 최면에 걸린 사람이 무의식적인 충동으로 끄집어내는 말이 그렇듯 얘기의 선후가 없고 단편적인 것이었다.≪전상국, 외딴길≫

23. 세후 (稅後) [세:후]

한자: 稅(세금 세:), 後(뒤 후:)

세금을 낸 후.

용례:

  • 세후 금리.
  • 세후 월급.
  • 이 계약서에는 세후 연봉도 따로 명시되어 있다.

24. 세후 (歲後) [세:후]

한자: 歲(해 세:), 後(뒤 후:)

설을 쇤 뒤.

용례:

집안 어른들께 세후에 아내와 함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

25. 순후 (旬後) [순후]

한자: 旬(열흘 순), 後(뒤 후:)

음력 초열흘이 지난 뒤. 또는 열흘 뒤.

용례:

순후라서 달이 제법 둥글다.

26. 식후 (式後) [시쿠]

한자: 式(법 식), 後(뒤 후:)

의식이 끝난 뒤.

용례:

  • 식후 행사.
  • 식후에 한꺼번에 몰리기 시작한 차들로 인하여 도로가 매우 혼잡했다.

27. 식후 (食後) [시쿠]

한자: 食(밥/먹을 식), 後(뒤 후:)

밥을 먹은 뒤.

용례:

  • 식후의 나른한 식곤증.
  • 하루 세 번 식후 30분마다 약을 먹어야 한다.
  • 식후에 커피 한 잔을 마셨다.

28. 신후 (身後) [신후]

한자: 身(몸 신), 後(뒤 후:)

죽고 난 이후.

용례:

부모 신후에 효도하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29. 연후 (然後) [연후]

한자: 然(그럴 연), 後(뒤 후:)

그런 뒤.

용례:

  • 그들은 내 이야기를 다 들은 연후에 돌아갔다.
  • 모든 준비가 다 된 연후에 일을 시작해라.
  • 인심도 상 주고 벌주는 것이 공평하게 행해진 연후라야 얻게 된다는 것을 모르십니까?≪유현종, 들불≫

30. 예후 (豫後) [예:후]

한자: 豫(미리 예:), 後(뒤 후:)

「1」의사가 환자를 진찰하고 전망함. 또는 그런 병의 증세.
「2」병이 나은 뒤의 경과.

용례:

  • 「1」의사가 환자에게 병명과 예후를 설명했다.
  • 「1」보호자의 겁에 질린 핏발 선 눈은 진찰도 하기 전에 좋지 않은 예후를 예감하게 했다.≪박완서, 오만과 몽상≫
  • 「2」예후가 좋다.

31. 오후 (午後) [오:후]

한자: 午(낮 오:), 後(뒤 후:)

「1」낮 열두 시부터 밤 열두 시까지의 시간.
「2」낮 열두 시부터 해가 질 때까지의 동안.

용례:

  • 「1」오늘 오후 다섯 시로 약속을 잡았다.
  • 「1」우리 회사는 퇴근이 오후 여덟 시로 좀 늦은 편이다.
  • 「2」아침에 맑던 하늘이 오후가 되면서 흐려졌다.

32. 이후 (以後) [이:후]

한자: 以(써 이:), 後(뒤 후:)

「1」이제부터 뒤.
「2」기준이 되는 때를 포함하여 그보다 뒤.

용례:

  • 「1」이후 벌어진 어떤 일에도 나는 신경 쓰지 않겠다.
  • 「1」이후부터는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 「1」이후로 교세는 파죽지세로 온 섬을 석권할 게 틀림없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 「2」나는 너를 만난 이후로 가치관이 바뀌었다.
  • 「2」저녁 9시 이후로는 우리 집에 전화하면 안 된다.
  • 「2」그는 1970년대 중반 이후 글을 쓰지 않았다.
  • 「2」그 마지막 이후가 가장 좋은 찬스예요.≪황석영, 무기의 그늘≫
  • 「2」이동진을 김 훈장 방에서 만난 이후부터 길상

33. 인후 (人後) [인후]

한자: 人(사람 인), 後(뒤 후:)

「1」다른 사람의 밑이나 뒤.
「2」남의 집에 양자로 들어가던 일. 또는 그 양자.

용례:

「2」일단 인후가 아닌 이상 친부모를 추존하는 것은 예나 의로 볼 때 조금도 안 될 것이 없다.≪번역 인조실록≫

34. 일후 (日後) [일후]

한자: 日(날 일), 後(뒤 후:)

시간이 지나 뒤에 올 날.

용례:

  • 이번에는 특별히 용서하지만 일후의 일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 일후에 서로 만나면 인사합시다.
  • 자네도 일후 평생을 살면서 어디에 훌륭한 뜻을 가진 이 있다는 말 듣거든….≪최명희, 혼불≫

35. 입후 (入後) [이푸]

한자: 入(들 입), 後(뒤 후:)

양자로 들어감. 또는 양자를 들임.

용례:

아직 단산 지경은 아니나 그러나 다년 중병에 반신불수가 되어 다시 생산할 여망이 없은즉 불가불 입후를 하여야 누대 향화를 그치지 아니할 터인데….≪이해조, 구마검≫

36. 입후 (立後) [이푸]

한자: 立(설 립), 後(뒤 후:)

뒤를 이을 양자를 세움.

용례:

임금이 무안군의 후사가 없음을 추념하여 입후를 시켜서 그 제사를 받들게 하였다.≪번역 세종실록≫

37. 적후 (敵後) [저쿠]

한자: 敵(대적할 적), 後(뒤 후:)

적의 후방.

용례:

  • 적후를 공격하다.
  • 적후를 교란하다.
  • 적후에 특수 부대를 공수하다.
  • 정찰병들이 적후로 들어가다.

38. 전후 (前後) [전후]

한자: 前(앞 전), 後(뒤 후:)

「1」앞과 뒤를 아울러 이르는 말.
「2」먼저와 나중을 아울러 이르는 말.
「3」일정한 때나 수량에 약간 모자라거나 넘는 것.

용례:

  • 「1」전후를 둘러보다.
  • 「1」전후를 살피다.
  • 「1」몸을 전후로 흔들다.
  • 「1」전후 맥락을 밝히다.
  • 「2」전후 사정을 말하다.
  • 「2」전후를 따지다.
  • 「2」일에는 전후가 있는 법, 이를 어기면 어그러지기 일쑤다.
  • 「3」그는 30세 전후로 보인다.
  • 「3」그들은 추석 전후에 혼례를 하기로 했다.
  • 「3」모내기는 망종 전후에 시작해서 늦어도 소서까지는 끝내야 한다.

39. 전후 (戰後) [전:후]

한자: 戰(싸움 전:), 後(뒤 후:)

전쟁이 끝난 뒤. 특히, 제이 차 세계 대전 후를 이른다.

용례:

복구를 기다리는 전후의 경제는 거의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박영한, 머나먼 송바강≫

40. 절후 (絕後) [절후]

한자: 絕(끊을 절), 後(뒤 후:)

「1」후손이 없어 대를 잇지 못함.
「2」비교할 만한 것이 뒤에는 다시없음.

용례:

  • 「2」절후의 명작.
  • 「2」그는 비록 요절하였지만 절후의 작품을 남겼다.

41. 주후 (酒後) [주후]

한자: 酒(술 주(:)), 後(뒤 후:)

술에 취한 뒤.

용례:

취한다는 주후의 사실이 나쁜 까닭이 아니다.≪김진섭, 인생 예찬≫

42. 즉후 (卽後) [즈쿠]

한자: 卽(곧 즉), 後(뒤 후:)

어떤 일이 있고 난 바로 다음.

용례:

  • 내가 잠을 깬 것은 이 차가 뉴런던을 출발한 즉후인데….≪이희승, 벙어리 냉가슴≫
  • 그는 개업 즉후에는 손님이 많지 않을 줄 알고 음식점을 겸한 얼치기 요릿집을 시작했다.≪이기영, 신개지≫

43. 직후 (直後) [지쿠]

한자: 直(곧을 직), 後(뒤 후:)

어떤 일이 있고 난 바로 다음.

용례:

  • 전쟁 직후.
  • 해방 직후.
  • 그 일이 있은 직후.
  • 집을 떠난 것은 시험에 합격한 직후였다.
  • 그는 범선으로 38선을 넘은 직후 약 한 달 동안 경민의 집에 식객으로 기식했다.≪홍성원, 육이오≫
  • 사흘째 되던 날 밤 정성 들인 탕재를 마신 직후 황제는 갑자기 숨을 거두고 만 것이었다.≪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44. 차후 (此後) [차후]

한자: 此(이 차), 後(뒤 후:)

지금부터 이후.

용례:

  • 차후 계획.
  • 차후에 또 이런 실수를 저지르면 안 된다.
  • 차후로는 절대 이 문제로 고민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벌금을 차후 5일 이내 완납하시오.
  • 날짜는 차후에 연락할 테니 만단 준비를 하고 있다가 실수 없기를 바란다.≪송기숙, 녹두 장군≫

45. 최후 (最後) [최:후]

한자: 最(가장 최:), 後(뒤 후:)

「1」맨 마지막.
「2」삶의 마지막 순간.

용례:

  • 「1」최후의 수단.
  • 「1」모든 선수가 최후까지 열심히 싸웠으나 역부족이었다.
  • 「1」모두가 최후의 결심을 하고 있다는 것은 표정과 동작으로 보아 알 수가 있었다.≪이병주, 지리산≫
  • 「2」최후를 마치다.
  • 「2」전장에서 최후를 맞이하다.
  • 「2」그 음악가는 말년에 비참한 최후를 보냈다.
  • 「2」두 노인은 눈을 치뜬 채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은 모습이었으나, 미야는 누워 잠든 것처럼 평온해 보였다.≪이원규, 훈장과 굴레≫

46. 추후 (追後) [추후]

한자: 追(쫓을/따를 추), 後(뒤 후:)

일이 지나간 얼마 뒤.

용례:

  • 이 문제는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
  • 추후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 덕기는 병인을 거슬려서는 아니 되겠기에 추후로 다시 어떻게 하든지 아직은 순종하리라고 가만히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으려니까….≪염상섭, 삼대≫

47. 취후 (醉後) [취:후]

한자: 醉(취할 취:), 後(뒤 후:)

술에 취한 뒤.

용례:

내가 그때 술에 취하기는 종로 부근이었는데 취후 전차를 탄다는 것이 그릇되어 노량진 종점에 가서 내려야 할 내가 영천 종점에서 내렸던 모양이다.≪변영로, 명정 40년≫

48. 향후 (向後) [향:후]

한자: 向(향할 향:), 後(뒤 후:)

이것에 뒤이어 오는 때나 자리.

용례:

  • 향후 국제 정세.
  • 향후 대책을 논의하다.
  • 향후 3년간은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출처 정보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