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草 풀 초 - 1

1. 감초 (甘草) [감초]

한자: 甘(달 감), 草(풀 초)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1.5미터이며, 모가 나 있다. 잎은 겹잎으로 어긋나며, 여름에 나비 모양의 쪽빛을 띤 보라색 꽃이 핀다. 붉은 갈색의 뿌리는 단맛이 나는데 먹거나 약으로 쓴다. 중국의 동북부, 몽골이 원산지로 세계 각지에서 약초로 재배한다.

2. 개사초 (改莎草) [개:사초]

한자: 改(고칠 개(:)), 莎(사초 사), 草(풀 초)

무덤의 떼를 갈아입힘.

용례:

주로 한식에는 성묘를 하며 무덤이 헐었으면 개사초를 하고 둘레에 식목을 한다.

3. 개초 (蓋草) [개:초]

한자: 蓋(덮을 개(:)), 草(풀 초)

「1」초가집의 지붕이나 담을 이기 위하여 짚이나 새 따위로 엮은 물건.
「2」이엉으로 지붕을 임.

용례:

  • 「1」지붕을 보니 지난해에 개초를 얹지 못해 회색으로 삭아 있었고….≪문순태, 타오르는 강≫
  • 「2」지붕은 여러 해 개초도 못해서 찌들 대로 찌들고….≪심훈, 영원의 미소≫

4. 객초 (客草) [객초]

한자: 客(손 객), 草(풀 초)

손님을 대접하기 위하여 마련한 담배.

용례:

  • 손님에게 객초를 권하다.
  • 강 생원은 담배 서랍을 열더니만 객초를 꺼내서 부스럭부스럭 담는 것이었다.≪이기영, 봄≫

5. 건초 (乾草) [건초]

한자: 乾(하늘/마를 건), 草(풀 초)

베어서 말린 풀. 주로 사료나 퇴비로 쓴다.

용례:

  • 건초 더미가 쌓여 있다.
  • 마당에서 건초 두 다발을 가져와 말에게 먹였다.

6. 고초 (枯草) [고초]

한자: 枯(마를 고), 草(풀 초)

시들어서 마른 풀.

용례:

가뭄이 들어 들판에는 고초가 널려 있다.

7. 곡초 (穀草) [곡초]

한자: 穀(곡식 곡), 草(풀 초)

갖가지 곡식 풀의 이삭을 떨고 남은 줄기.

용례:

  • 곡초를 묶다.
  • 곡초를 쌓아 두다.
  • 추수가 거의 끝나 간 들에는 여름철 우거졌던 곡초가 단으로 묶여 차곡차곡 노적가리로 쌓아지고 있었다.≪안수길, 북간도≫

8. 골초 (골草) [골초]

한자: 草(풀 초)

「1」품질이 낮은, 쓰고 독한 담배.
「2」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용례:

「2」회의할 때 골초가 워낙 많아 으레 방은 연기로 가득 찼다.

9. 교초 (郊草) [교초]

한자: 郊(들[野] 교), 草(풀 초)

부근의 들판에서 나는 풀이나 땔감.

용례:

  • 목자로 하여금 섬 안의 교초를 베어서 먹이도록 하소서.≪번역 세종실록≫
  • 교초는 강무와 시위 군사의 마초 및 사민 등이 지나갈 때 소나 말에게 쓰이는 것에 대비하는 것입니다.≪번역 성종실록≫

10. 난초 (蘭草) [난초]

한자: 蘭(난초 란), 草(풀 초)

「1」난초과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뿌리가 굵고 잎은 홑잎이며, 꽃은 좌우 대칭이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450속 1만 5000여 종이 알려져 있다. 열대 지방이 원산지이다.
「2」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cm 정도이고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고 잔뿌리가 나와 자라며, 잎은 떨기로 나고 긴 칼 모양이다. 초여름에 푸른빛이 도는 짙은 자주색 꽃이 꽃줄기 끝에 2~3개씩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민간에서는 뿌리줄기를 피부병에 쓰고 관상용

용례:

  • 「1」난초를 가꾸다.
  • 「1」난초를 재배하다.

11. 남초 (南草) [남초]

한자: 南(남녘 남), 草(풀 초)

「1」가짓과의 한해살이 식물. 높이는 1.5~2미터이며, 40여 개의 넓고 길쭉한 잎은 어긋나고 줄기에 촘촘히 난다. 여름에 깔때기 모양의 연분홍 꽃이 줄기 끝에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蒴果)로 10월에 맺는다. 공예 작물로 재배하는데 잎을 건조시켜 담배를 만든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2」담뱃잎을 말려서 가공한 기호품. 살담배, 잎담배, 궐련 따위가 있다.

용례:

  • 「1」봄비 마침 오시거든 좋은 남초 심었다가….≪대한매일신보≫
  • 「2」운양 대감은 벌써 일어나 앉아 시름겹게 남초를 뻐끔뻐끔 피워 대고 있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12. 낭아초 (狼牙草) [낭:아초]

한자: 狼(이리 랑:), 牙(어금니 아), 草(풀 초)

「1」콩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30~50cm이며, 잎은 우상 복엽인데 잔잎은 긴 타원형이다. 여름에 흰색 또는 붉은 자주색 꽃이 총상(總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협과(莢果)로 가을에 익는다. 뿌리는 약용한다. 한국의 남부,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100cm이며 온몸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우상 복엽이며 잔잎은 크기가 고르지 않다. 6~8월에 노란색 꽃이 가지 끝에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뿌리는 약용한다. 들이나 길가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각지와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13. 노방초 (路傍草) [노:방초]

한자: 路(길 로:), 傍(곁 방:), 草(풀 초)

길가에 나 있는 풀이라는 뜻으로, 흔히 ‘기생’(妓生)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계집이 인물 잘나면 노방초 되기가 십상이고, 네 어미가 생시에 그리 노래 부르는 거를 싫다고 죽일 듯이 서둘더니마는….≪박경리, 토지≫

14. 노초 (露草) [노초]

한자: 露(이슬 로(:)), 草(풀 초)

이슬이 맺혀 있는 풀.

용례:

상큼한 노초들의 감촉을 느끼며 오르는 새벽 산길은 그에게 다시 살고자 하는 욕망을 불어넣어 주었다.

15. 녹음방초 (綠陰芳草) [노금방초]

한자: 綠(푸를 록), 陰(그늘 음), 芳(꽃다울 방), 草(풀 초)

푸르게 우거진 나무와 향기로운 풀이라는 뜻으로, 여름철의 자연 경관을 이르는 말.

용례:

봄이 가고 여름이 돌아와 녹음방초의 계절을 맞게 되었다.

16. 당년초 (當年草) [당년초]

한자: 當(마땅 당), 年(해 년), 草(풀 초)

「1」일 년 이내에 씨를 뿌려서 싹이 나서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시들어 죽는 풀. 나팔꽃, 벼, 호박 따위가 있다.
「2」그해밖에 쓰지 못하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대마초 (大麻草) [대:마초]

한자: 大(큰 대(:)), 麻(삼 마(:)), 草(풀 초)

환각제로 쓰는 대마의 이삭이나 잎. 또는 그것을 담배처럼 피우도록 만든 것.

용례:

  • 대마초를 피우다.
  • 그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되었다.

18. 독초 (毒草) [독초]

한자: 毒(독 독), 草(풀 초)

「1」독이 들어 있는 풀. 식물의 뿌리, 잎, 열매 따위에 들어 있어 먹으면 중독되고 몸에 닿으면 살갗에 염증이 생긴다. 흰독말풀, 바꽃, 독미나리 따위가 있다.
「2」몹시 쓰고 독한 담배.

용례:

  • 「1」소는 독초를 제외한 모든 풀과 나뭇잎을 먹는다.
  • 「2」그렇게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그런 독초를 왜 피우는지 알 수가 없어.

19. 마초 (馬草) [마:초]

한자: 馬(말 마:), 草(풀 초)

말을 먹이기 위한 풀.

용례:

벼 공출을 비롯하여 솔뿌리 공출이야, 마초 공출이야, 채소 공출이야, 가지가지의 그 억울하고 성가신 공출이….≪채만식, 논 이야기≫

20. 막초 (막草) [막초]

한자: 草(풀 초)

질이 낮은 살담배.

용례:

천봉삼이 쌈지를 꺼내 막초를 담고 수리취 쳐서 곰방대에 불을 댕겨 물었다.≪김주영, 객주≫

21. 만초 (蔓草) [만초]

한자: 蔓(덩굴 만), 草(풀 초)

덩굴이 뻗는 풀.

용례:

흰 바탕에 만초 무늬를 놓은 원피스까지가 시골 처녀의 치장이었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22. 망우초 (忘憂草) [망우초]

한자: 忘(잊을 망), 憂(근심 우), 草(풀 초)

「1」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좁고 길다. 여름에 잎 사이에서 나온, 1미터 정도의 긴 꽃줄기 끝에 백합 비슷한 등황색 꽃이 핀다. 어린잎과 꽃은 식용하고 뿌리는 약용한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가짓과의 한해살이 식물. 높이는 1.5~2미터이며, 40여 개의 넓고 길쭉한 잎은 어긋나고 줄기에 촘촘히 난다. 여름에 깔때기 모양의 연분홍 꽃이 줄기 끝에 원추(圓錐) 화서로 피고,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蒴果)로 10월에 맺는다. 공예 작물로 재배하는데 잎을 건조시켜 담배를 만든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23. 목초 (木草) [목초]

한자: 木(나무 목), 草(풀 초)

풀과 나무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목초가 무성한 들을 보니 마음까지 풍요로워진다.

24. 목초 (牧草) [목초]

한자: 牧(칠[養] 목), 草(풀 초)

말이나 소에게 먹이는 풀.

용례:

  • 목초를 베다.
  • 검정소는 부드럽고 연한 목초를 골라 가며 열심히 먹기 시작했다.≪정연희, 꽃을 먹는 하얀 소≫

25. 민초 (民草) [민초]

한자: 民(백성 민), 草(풀 초)

‘백성’을 질긴 생명력을 가진 잡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용례:

  • 이름 없는 민초들.
  • 엎드려 바라옵기는 왕은이 넓고 넓어 하늘 아래 구석구석 민초에게도 융숭하옵시거니와….≪박종화, 금삼의 피≫

26. 반초 (半草) [반:초]

한자: 半(반(半) 반:), 草(풀 초)

반쯤 흘려 쓴 글.

용례:

  • 네 글자는 한문자일뿐더러 때가 벗고 자리가 잡힌 반초다.≪이무영, 농민≫
  • 짙게 간 먹으로다 반초로 흘려서 써 붙인 것이다.≪김남천, 대하≫

27. 방초 (芳草) [방초]

한자: 芳(꽃다울 방), 草(풀 초)

향기롭고 꽃다운 풀.

용례:

자라고 싶은 대로 자란 방초가 굽이쳐 내려가고….≪최인훈, 회색인≫

28. 벌초 (伐草) [벌초]

한자: 伐(칠[討] 벌), 草(풀 초)

무덤의 풀을 베어서 깨끗이 함.

용례:

  • 할아버지는 상전들 몰래 증조할아버지의 묘에 벌초를 하거나 성묘를 갈 때는 웅보만을 데리고 갔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성묘를 하고 무덤에 벌초까지 끝내자 아버지와 우리 오누이들은 싸 가지고 온 과일과 떡과 달걀을 나누어 먹기도 했다.≪김원일, 어둠의 혼≫

29. 본초 (本草) [본초]

한자: 本(근본 본), 草(풀 초)

약재나 약학을 한방에서 이르는 말.

용례:

이왕이면 정가를 써 보지 그러나? 한방에선 형개라고 해서 본초 중에서도 쳐주는 풀인데….≪이문구, 산 너머 남촌≫

30. 봉초 (封草) [봉초]

한자: 封(봉할 봉), 草(풀 초)

담뱃대에 넣어서 피울 수 있도록 잘게 썰어 봉지로 포장한 담배.

용례:

“거 나 봉초 하나 줘.” 길례 아범에게 담배를 부탁하며 명환은 지게를 벗어 놓았다.≪한수산, 유민≫

31. 부초 (浮草) [부초]

한자: 浮(뜰 부), 草(풀 초)

물에 떠서 사는 풀.

용례:

  • 부초처럼 흐느적거리다.
  • 그들은 한곳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부초처럼 떠돌아다니며 살았다.

32. 부평초 (浮萍草) [부평초]

한자: 浮(뜰 부), 萍(부평초(浮萍草) 평), 草(풀 초)

「1」개구리밥과의 여러해살이 수초(水草). 몸은 둥글거나 타원형의 광택이 있는 세 개의 엽상체(葉狀體)로 이루어져 있는데 겉은 풀색이고 안쪽은 자주색이다. 논이나 못에서 자라는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2」물 위에 떠 있는 풀이라는 뜻으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신세를 이르는 말.

용례:

  • 「2」보따리장수들은 부평초처럼 떠돌이 생활을 하였다.
  • 「2」의지간 하나 없이 부지거처하며 팔도를 떠다니는 부평초 신세라 성명조차 선돌이라오.≪김주영, 객주≫

33. 불로초 (不老草) [불로초]

한자: 不(아닐 불), 老(늙을 로:), 草(풀 초)

「1」먹으면 늙지 않는다고 하는 풀. 선경(仙境)에 있다고 믿어 왔다.
「2」불로초과의 버섯. 줄기는 높이가 10cm 정도이고 삿갓은 심장 모양 또는 원형이다. 전체가 가죽 모양의 코르크질로서 단단하고 적갈색 또는 자갈색의 윤이 난다. 말려서 약용한다. 한국, 일본, 북반구의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용례:

「1」불로초를 먹고 영생을 누리다.

34. 사초 (史草) [사:초]

한자: 史(사기(史記) 사:), 草(풀 초)

조선 시대에, 사관(史官)이 기록하여 둔 사기(史記)의 초고(草稿). 실록(實錄)의 원고가 되었다.

용례:

  • 사초라는 것은 뒷세상에 직필(直筆)이 없어질까 하여 옛적부터 임금은 친히 사초를 보시지 않는 법이옵니다.≪박종화, 금삼의 피≫
  • 원래 엄격한 의미로서의 실록은 사관의 사초에 따라 엮어지는 것이지….≪이문열, 황제를 위하여≫

35. 사초 (莎草) [사초]

한자: 莎(사초 사), 草(풀 초)

무덤에 떼를 입혀 잘 다듬는 일.

용례:

  • 사초를 들이다.
  • 고향을 떠난 형님은 선산의 사초가 걱정이었다.
  • 그 자리에 묘를 쓸 때도 그랬지만 잘해야 일 년에 한 번 그곳을 찾을 때도 남의 눈을 꺼렸기 때문에 사초를 하거나 봉분을 가다듬는 일은 엄두도 못 냈다.≪박완서, 미망≫

36. 사초 (莎草) [사초]

한자: 莎(사초 사), 草(풀 초)

「1」사초과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골사초, 산거울, 산사초, 선사초, 화살사초 따위의 220여 종이 있다.
「2」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뿌리 끝에 덩이줄기가 생긴다. 잎은 선 모양이고 뿌리줄기에서 뭉쳐난다. 여름에 줄기 끝에 몇 개의 화서가 나와서 다갈색 꽃이삭이 달린다. 해변의 모래땅이나 개울가에 자라며 한국의 제주, 일본, 열대, 아열대에 분포한다.
「3」볏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10cm이며, 잎은 어긋나며 갸름하고 뾰족하다. 5월에 다갈색의 수상화가 총상(總狀) 화서로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영과(穎果)를 맺는다. 무덤, 언덕, 정원, 제방 따위에 심어서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37. 산초 (山草) [산초]

한자: 山(메 산), 草(풀 초)

「1」산에 나는 풀.
「2」산지(山地)의 밭에 심은 담배.

용례:

  • 「1」산초 냄새가 향긋한 국.
  • 「1」이 산초는 희귀한 것이라 이름을 알 수 없다.

38. 살초 (殺草) [살초]

한자: 殺(죽일 살), 草(풀 초)

약을 써서 풀이나 잡초 따위를 죽여 없앰.

용례:

살초 작업.

39. 성천초 (成川草) [성천초]

한자: 成(이룰 성), 川(내 천), 草(풀 초)

평안남도 성천 지방에서 나는 담배.

용례:

그는 한 자 두 치 긴 연죽의 은수복 대통에다 알맞게 눅진거리는 성천초를 그득 담고 엄지 끝으로 꼭꼭 눌렀다.≪유주현, 대한 제국≫

40. 수초 (手草) [수초]

한자: 手(손 수(:)), 草(풀 초)

직접 기초를 잡아 초벌로 쓴 원고.

용례:

  • 작가의 수초.
  • 수초를 완성하다.


관련 글

[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草 풀 초 - 2

출처 정보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