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훈 (家訓) [가훈]
한자: 家(집 가), 訓(가르칠 훈:)
한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 주는 가르침. 한집안의 전통적 도덕관으로 삼기도 한다.(가정교훈)
용례:
우리 집은 ‘정직과 용기’를 가훈으로 삼고 있다.
2. 경훈 (經訓) [경훈]
한자: 經(지날/글 경), 訓(가르칠 훈:)
경서(經書)의 뜻풀이.
용례:
박세당은 망령되게 사도로 자처하여 경훈을 마음대로 고쳐서 사사로이 전해 주었는데, 여러 해가 되어 일이 비로소 발각되었다.≪번역 숙종실록≫
3. 고훈 (古訓) [고:훈]
한자: 古(예 고:), 訓(가르칠 훈:)
옛사람의 교훈.
4. 고훈 (苦訓) [고훈]
한자: 苦(쓸[味覺] 고), 訓(가르칠 훈:)
엄격한 가르침. 또는 엄격한 교훈.
5. 고훈 (高訓) [고훈]
한자: 高(높을 고), 訓(가르칠 훈:)
「1」훌륭하고 거룩한 교훈.
「2」상대편의 교훈을 높여 이르는 말.
6. 교훈 (校訓) [교:훈]
한자: 校(학교 교:), 訓(가르칠 훈:)
학교의 이념이나 목표를 간명하게 나타낸 표어.
용례:
우리 학교의 교훈은 근면·성실이다.
7. 교훈 (敎訓) [교:훈]
한자: 敎(가르칠 교:), 訓(가르칠 훈:)
앞으로의 행동이나 생활에 지침이 될 만한 것을 가르침. 또는 그런 가르침.
용례:
- 선생님의 교훈.
- 실패를 교훈으로 삼다.
- 독서를 통하여 즐거움과 교훈을 얻는다.
- 고전에는 성현의 교훈이 담겨 있다.
- 왜란과 호란이 우리 민족에게 준 역사적 교훈은 자주국방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8. 급훈 (級訓) [그푼]
한자: 級(등급 급), 訓(가르칠 훈:)
학급에서 교육 목표로 정한 덕목.
용례:
우리 반의 급훈은 정직이다.
9. 내훈 (內訓) [내:훈]
한자: 內(안 내:), 訓(가르칠 훈:)
「1」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은밀히 하는 훈시.
「2」집안의 부녀자들에게 하는 훈시나 교훈.
「3」내부에 대한 훈령이나 훈시.
「4」조선 시대에, 성종의 어머니 소혜 왕후(昭惠王后)
한씨가 ≪소학≫, ≪열녀≫, ≪명심보감≫ 따위에서 역대 후비의 언행에 본보기가 될 만한 내용을 추려서 언해를 붙인 책. 궁중어와 당시의 존대어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성종 6년(1475)에
간행되었다. 3권 3책의 활자본.
용례:
- 「1」사건의 진상을 밝히라는 내훈이 몇몇 간부에게만 시달되었다.
- 「2」예전에 사대부 집안에서는 딸을 시집보낼 때 내훈을 적어서 옷 갈피에 넣어 보냈다.
- 「3」각 부서의 군정 시행에 관한 내훈을 시달하였다.
10. 논훈 (論訓) [논훈]
한자: 論(논할 론), 訓(가르칠 훈:)
하급 관아의 보고에 대하여 상급 관아에서 그 결점을 지적하여 훈령을 보내던 일. 또는 그 훈령.
11. 대훈 (大訓) [대:훈]
한자: 大(큰 대(:)), 訓(가르칠 훈:)
「1」본받을 만한 훌륭한 교훈.
「2」임금이 백성에게 주는 훈시를 높여 이르는 말.
12. 도훈 (導訓) [도:훈]
한자: 導(인도할 도:), 訓(가르칠 훈:)
지도하여 가르침.
13. 동몽훈 (童蒙訓) [동몽훈]
한자: 童(아이 동(:)), 蒙(어두울 몽), 訓(가르칠 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훈.
14. 맹훈 (猛訓) [맹:훈]
한자: 猛(사나울 맹:), 訓(가르칠 훈:)
강하고 세차게 하는 훈련.
15. 명훈 (明訓) [명훈]
한자: 明(밝을 명), 訓(가르칠 훈:)
사리에 맞는 교훈.
16. 모훈 (母訓) [모:훈]
한자: 母(어미 모:), 訓(가르칠 훈:)
어머니의 가르침.(자훈)
17. 모훈 (謨訓) [모훈]
한자: 謨(꾀 모), 訓(가르칠 훈:)
「1」국가의 대계.
「2」뒤의 임금에게 계(戒)가 되는 가르침.
18. 발훈 (發訓) [발훈]
한자: 發(필 발), 訓(가르칠 훈:)
상급 관청에서 하급 관청에 훈령을 내림.
19. 비훈 (丕訓) [비:훈]
한자: 丕(클 비), 訓(가르칠 훈:)
큰 교훈.
20. 비훈 (祕訓) [비:훈]
한자: 祕(숨길 비:), 訓(가르칠 훈:)
비밀히 내리는 훈령이나 훈시.
21. 사훈 (社訓) [사훈]
한자: 社(모일 사), 訓(가르칠 훈:)
사원이 지켜야 할 회사의 방침.
용례:
오늘은 신입 사원들에게 회사의 사훈을 설명해 주었다.
22. 사훈 (師訓) [사훈]
한자: 師(스승 사), 訓(가르칠 훈:)
스승의 교훈.
23. 산상수훈 (山上垂訓) [산상수훈]
한자: 山(메 산), 上(윗 상:), 垂(드리울 수), 訓(가르칠 훈:)
신약 성경 가운데 <마태복음> 5~7장에 실려 있는 예수의 가르침. 신앙생활의 근본 원리가 간명하게 정리·기술되어 있다.(산상보훈)
24. 상서고훈 (尙書古訓) [상:서고:훈]
한자: 尙(오히려 상(:)), 書(글 서), 古(예 고:), 訓(가르칠 훈:)
조선 정조 때에, 정약용이 ≪서경≫을 주석한 책. 당나라 공영달의 ≪상서정의(尙書正義)≫를 표본으로 하고 옛사람의 기록과 자기의 의견을 첨가하여 일목요연하게 주석하였으며, ≪여유당집(與猶堂集)≫에 실려 있다. 6권 2책의 사본(寫本).
25. 성훈 (聖訓) [성:훈]
한자: 聖(성인 성:), 訓(가르칠 훈:)
성인이나 임금의 교훈.
용례:
- 성훈을 익히다.
- 성훈을 받들다.
- 칠 세에 남녀부동석이라는 뚜렷한 성훈이 있사옵거늘 심규의 처녀가 예사로 외간 남자를 대하옵고….≪현진건, 무영탑≫
26. 수훈 (垂訓) [수훈]
한자: 垂(드리울 수), 訓(가르칠 훈:)
후세에 가르침을 남김. 또는 그 가르침.
용례:
- 가훈은 다른 이의 귀감이 되는 사람이 수훈을 하는 것이 관례다.
- 아하스 페르츠와 예수가 만난 것은 산상의 수훈이 있었던 날이었다.≪이문열, 사람의 아들≫
27. 시훈 (示訓) [시:훈]
한자: 示(보일 시:), 訓(가르칠 훈:)
가르쳐 보이거나 타이름.
28. 안씨가훈 (顔氏家訓) [안씨가훈]
한자: 顔(낯 안:), 氏(각시/성씨(姓氏) 씨), 家(집 가), 訓(가르칠 훈:)
중국 북제(北齊) 사람 안지추가 지은 중국의 가훈서. 가족생활을 중심으로 한 입신 치가(立身治家)의 법을 기술하고 세속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등 자손들에 대한 훈계를 목적으로 하였다. 육조사(六朝史) 연구에 귀중한 문헌이다. 7권 20편.
29. 애훈 (愛訓) [애:훈]
한자: 愛(사랑 애(:)), 訓(가르칠 훈:)
사랑으로 가르침.
용례:
스승의 애훈.
30. 어제내훈 (御製內訓) [어:제내:훈]
한자: 御(거느릴 어:), 製(지을 제:), 內(안 내:), 訓(가르칠 훈:)
조선 시대에, 성종의 어머니 소혜 왕후(昭惠王后) 한씨가 ≪소학≫, ≪열녀≫, ≪명심보감≫ 따위에서 역대 후비의 언행에 본보기가 될 만한 내용을 추려서 언해를 붙인 책. 궁중어와 당시의 존대어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성종 6년(1475)에 간행되었다. 3권 3책의 활자본.
31. 어훈 (語訓) [어:훈]
한자: 語(말씀 어:), 訓(가르칠 훈:)
말하는 뜻이나 태도.
용례:
- 하는 말만 대강대강 들릴 뿐이요 그 뒤에 무수한 수작은 어훈을 자세히 알아들을 수 없는지라….≪최찬식, 금강문≫
- 봉숙의 태도와 말을 대답하는 어훈이 칠분이나 자기의 말에 기울어졌다고 생각하여서, 다소 안심이 되는 듯하였으나….≪한용운, 흑풍≫
32. 엄훈 (嚴訓) [엄훈]
한자: 嚴(엄할 엄), 訓(가르칠 훈:)
엄한 훈계.
용례:
각 고을에 엄훈으로 신칙하여 이러한 폐단은 엄히 금하고….≪독립신문≫
33. 여훈 (女訓) [여훈]
한자: 女(계집 녀), 訓(가르칠 훈:)
집안의 부녀자들에게 하는 훈시나 교훈.(유훈)
34. 원훈 (院訓) [원훈]
한자: 院(집 원), 訓(가르칠 훈:)
‘원(院)’ 자가 붙은 시설이나 기관의 이념이나 목표를 나타낸 짧은 말.
용례:
- 김원장은 창설 기념일 행사에서 새 원훈을 발표했다.
- 연구원 건물 입구에 원훈이 적힌 현판이 걸려 있다.
35. 유훈 (遺訓) [유훈]
한자: 遺(남길 유), 訓(가르칠 훈:)
죽은 사람이 남긴 훈계.
용례:
- 돌아가신 아버님의 유훈.
- 유훈을 받들어 실천하다.
- 할아버지의 유훈을 지키다.
- 그것은 부왕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유훈의 참뜻이 그때 비로소 그에게 분명해진 때문이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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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訓 가르칠 훈: - 2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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