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장단음을 공부하는 블로그
우리말,바른말,장단음,경음화

[한자어(漢字語) - 장음(長音)] 皎 달밝을 교:

1. 교결하다 (皎潔하다) [교:결하다]

한자: 皎(달밝을 교), 潔(깨끗할 결)

「1」달빛이 밝고도 맑다.
「2」마음씨가 깨끗하고 맑다.

2. 교결히 (皎潔히) [교:결히]

한자: 皎(달밝을 교), 潔(깨끗할 결)

「1」달빛이 밝고도 맑게.
「2」마음씨가 깨끗하고 맑게.

용례:

「1」교결히 빛나는 달빛.

3. 교경 (皎鏡) [교:경]

한자: 皎(달밝을 교), 鏡(거울 경:)

밝은 거울이라는 뜻으로, ‘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교교하다 (皎皎하다) [교:교하다]

한자: 皎(달밝을 교), 皎(달밝을 교)

「1」달이 썩 맑고 밝다.
「2」썩 희고 깨끗하다.
「3」매우 조용하다.

용례:

  • 「1」교교한 달빛.
  • 「1」밤이 되자 달빛이 교교하게 숲 사이를 파고들었다.≪유현종, 들불≫
  • 「3」집 안은 사람이 없어 교교하기만 하였다.
  • 「3」주위가 온통 교교하게 가라앉은 다음 그는 자기 집 아랫목에 누워 편안히 몸조리를 하고 있었다.≪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5. 교교히 (皎皎히) [교:교히]

한자: 皎(달밝을 교), 皎(달밝을 교)

「1」달이 썩 맑고 밝게.
「2」썩 희고 깨끗하게.
「3」매우 조용하게.

용례:

  • 「1」교교히 밝은 달밤이었다.≪김동인, 젊은 그들≫
  • 「1」달빛이 언덕길을 내리 걷는 사람들 위로 교교히 내리비추고 있었다.≪김원일, 불의 제전≫

6. 교랑하다 (皎朗하다) [교:랑하다]

한자: 皎(달밝을 교), 朗(밝을 랑:)

맑고 밝다.

7. 교월 (皎月) [교:월]

한자: 皎(달밝을 교), 月(달 월)

희고 밝은 달.


출처 정보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