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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慣用句)와 속담(俗談) - 순(純)우리말] 가지

1. 가지(를) 치다 (관용구)

하나의 근본에서 딴 갈래가 생기다.

용례:

소문이 가지를 쳐서 크게 부풀었다.

2. 가지 많은 나무가 잠잠할 적 없다 (속담)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잎이 흔들려서 잠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지 많은 나무에[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

3. 가지 많은 나무에[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 (속담)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잎이 흔들려서 잠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지 많은 나무가 잠잠할 적 없다.


* 가지 : 나무나 풀의 원줄기에서 뻗어 나온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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