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뻘거벗기다 [뻘거벋끼다]
「1」아주 알몸이 되도록 입은 옷이 모두 벗겨지다.
「2」(비유적으로) 가지고 있던 물건이나 생각 또는 사실 따위를 죄다 내놓게 되거나 드러내게 되어 가진 것이 전혀 없게 되다.
용례:
- 「1」어렸을 때 오줌을 싸면 뻘거벗긴 채 밖으로 내쫓기곤 했다.
- 「2」죄를 지으면 내 마음이 뻘거벗긴 느낌이 들어서 신부님 앞에서 고개를 못 들겠다.
2. 뻘거벗기다 [뻘거벋끼다]
「1」아주 알몸이 되도록 입은 옷을 모두 벗기다.
「2」(비유적으로) 나무나 풀을 없애 산을 흙이 드러나 보일 정도로 만들다.
「3」(비유적으로) 나무를 잎이 다 떨어져 가지가 다 드러나
보이게 만들다.
「4」(비유적으로) 가지고 있던 물건이나 생각 또는 사실 따위를 죄다 내놓게 하거나 드러내게 하여 가진 것이 전혀 없게 만들다.
용례:
- 「1」아이들을 뻘거벗기고 목욕시키다.
- 「4」그는 그녀의 가식을 뻘거벗길 작정인 것 같았다.
- 「4」그 사건은 부패한 사회 현실을 뻘거벗겼다고 할 수 있다.
3. 뻘거벗다 [뻘거벋따]
「1」아주 알몸이 되도록 입은 옷을 모두 벗다. ‘벌거벗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비유적으로) 산이 나무나 풀이 없어 흙이 드러나 보일 정도가 되다. ‘벌거벗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3」(비유적으로) 나무가 잎이 다 떨어져 가지가 다 드러나 보이다. ‘벌거벗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4」(비유적으로) 가지고 있던 물건이나 생각 또는 사실 따위를 죄다 내놓거나
드러내어 가진 것이 전혀 없다. ‘벌거벗다’보다 센 느낌을 준
용례:
- 「1」뻘거벗은 알몸뚱이.
- 「1」뻘거벗은 아이들은 개헤엄을 치기도 하고 물장난을 하기도 하였다.
- 「2」그 당시에 뻘거벗은 산에서 나무를 구하기란 보리쌀 구하기와 다름없었다.
- 「2」뻘거벗은 산등성이 고지 하나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전우들이 목숨을 잃었다.
- 「3」겨우내 뻘거벗었던 나무들은 이 가지 저 가지에 새 움을 틔우고 있었다.
- 「4」그의 문학은 수식이나 가식이 없는 뻘거벗은 그대로의 것이었다.
4. 뻘거숭이 [뻘거숭이]
「1」옷을 죄다 벗은 알몸. ‘벌거숭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2」흙이 드러나 보일 정도로 나무나 풀이 없는 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벌거숭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3」잎이 다
떨어져 가지가 다 드러나 보이는 나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벌거숭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4」가지고 있던 재산이나 돈 따위를 모두 잃거나 써 버려 가진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벌거숭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2」그 산은 산불이 나서 뻘거숭이가 되었다.
- 「4」그 사람은 사업이 망해 완전 뻘거숭이가 되었다.
5. 뻘겅 [뻘겅]
뻘건 빛깔이나 물감.
용례:
검은 옷에 뻘겅 복면을 한 망나니 두 사람이 청룡도 모양의 긴 칼을 들고 형장 중앙으로 나섰다.≪유주현, 대한 제국≫
6. 뻘겅이 [뻘겅이]
뻘건 빛을 띤 물건.
7. 뻘그데데하다 [뻘그데데하다]
산뜻하지 못하고 조금 천박하게 뻘그스름하다.
용례: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낯짝이 뻘그데데하다.
8. 뻘그뎅뎅하다 [뻘그뎅뎅하다]
고르지 아니하게 뻘그스름하다.
9. 뻘그레하다 [뻘그레하다]
엷게 뻘그스름하다.
용례:
- 두 눈 부위가 뻘그레하다.
- 술을 한잔 걸친 아저씨는 뻘그레한 얼굴에 취기가 돌기 시작했다.
- 그는 언제나 코가 뻘그레하다.
10. 뻘그름하다 [뻘그름하다]
조금 뻘겋다.
용례:
그는 낮술을 마셔서 얼굴이 뻘그름했다.
11. 뻘그스레하다 [뻘그스레하다]
조금 뻘겋다.
용례:
그녀는 술기운으로 뻘그스레한 얼굴을 화장으로 감추었다.
12. 뻘그스름하다 [뻘그스름하다]
조금 뻘겋다.
용례:
- 뻘그스름하게 물들인 항라 저고리.
- 짙은 안개 속으로 뻘그스름한 아침 해가 차츰 뚜렷이 드러났다.
13. 뻘그스름히 [뻘그스름히]
조금 뻘겋게.
용례:
하얀 저고리에 딸깃물이 뻘그스름히 들었다.
14. 뻘그죽죽하다 [뻘그죽쭈카다]
칙칙하고 고르지 아니하게 뻘그스름하다.
용례:
도살장 바닥에는 소 피가 뻘그죽죽하게 말라붙어 있었다.
15. 뻘그죽죽히 [뻘그죽쭈키]
칙칙하고 고르지 않을 정도로 뻘그스름하게.
용례:
뻘그죽죽히 물든 석양의 구름.
16. 뻘긋뻘긋 [뻘귿뻘귿]
「1」군데군데 뻘그스름한 모양.
「2」매우 뻘그스름한 모양.
용례:
- 「1」뜰에는 장미가 뻘긋뻘긋 피었다.
- 「1」할아버지는 뻘긋뻘긋 핏자국이 생기고, 무클하게 으끄러진 발바닥과 손가락에 목화씨 연기를 쐬면서….≪문순태, 타오르는 강≫
17. 뻘긋하다 [뻘그타다]
조금 뻘겋다.
용례:
날이 새려는지 동쪽 하늘이 뻘긋하다.
18. 뻘꺽 [뻘꺽]
「1」급작스럽게 화를 내거나 기운을 쓰는 모양. ‘벌꺽’보다 센 느낌을 준다.
「2」급작스럽게 온통 소란하여지거나 야단스러워지는 모양. ‘벌꺽’보다 센 느낌을 준다.
「3」닫혀 있던 것을
갑자기 세게 여는 모양. ‘벌꺽’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2」갑자기 들이닥친 본사 사람들이 사무실을 뻘꺽 뒤집었다.
- 「2」해고 명단 발표 이후 회사는 뻘꺽 뒤집혔다.
- 「3」문을 뻘꺽 열다.
19. 뻘꺽거리다 [뻘꺽꺼리다]
[1]「1」빚어 놓은 술이 부걱부걱 괴어오르는 소리가 자꾸 나다. ‘벌꺽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1]「2」빨래를 삶을 때 빨래가 몹시 끓어서 부풀어 오르는 소리가 자꾸 나다.
‘벌꺽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진흙이나 밀가루 따위의 반죽을 세게 주무르거나 밟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자꾸 내다. ‘벌꺽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3]음료나
술 따위를 거침없이 들이켜는 소리를 자꾸 내다. ‘벌꺽거리다’보다 아주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1]「1」술이 뻘꺽거리기 시작했다.
- [1]「2」세숫대야에 담긴 빨래가 뻘꺽거리며 끓는다.
- [2]어머니가 만두를 빚으려고 반죽을 뻘꺽거리고 계신다.
- [3]일꾼이 막걸리를 뻘꺽거리며 마신다.
20. 뻘꺽대다 [뻘꺽때다]
[1]「1」빚어 놓은 술이 부걱부걱 괴어오르는 소리가 자꾸 나다. ‘벌꺽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1]「2」빨래를 삶을 때 빨래가 몹시 끓어서 부풀어 오르는 소리가 자꾸 나다. ‘벌꺽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진흙이나 밀가루 따위의 반죽을 세게 주무르거나 밟는 소리가 자꾸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자꾸 내다. ‘벌꺽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3]음료나 술 따위를 거침없이
들이켜는 소리를 자꾸 내다. ‘벌꺽대다’보다 아주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1]「1」담근 술이 뻘꺽대기 시작하면 제대로 발효된 것이다.
- [1]「2」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은 들통에서 빨래가 뻘꺽대며 끓어 넘친다.
- [2]아이들이 진흙을 뻘꺽대며 인형을 만든다.
- [3]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을 뻘꺽대고 나니 갈증이 풀린다.
21. 뻘꺽뻘꺽 [뻘꺽뻘꺽]
「1」빚어 놓은 술이 자꾸 부걱부걱 괴어오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벌꺽벌꺽’보다 센 느낌을 준다.
「2」빨래를 삶을 때 빨래가 몹시 끓어서 자꾸 부풀어 오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벌꺽벌꺽’보다 센 느낌을 준다.
「3」진흙이나 밀가루 따위의 반죽을 자꾸 세게 주무르거나 밟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벌꺽벌꺽’보다 센 느낌을 준다.
「4」음료나 술 따위를 거침없이 자꾸
들이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벌꺽벌꺽’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1」어제 담근 술이 발효되느라 벌써 뻘꺽뻘꺽 끓는다.
- 「2」삶는 빨래가 뻘꺽뻘꺽 끓고 있다.
- 「3」아이들이 흙 인형을 만들려고 진흙을 뻘꺽뻘꺽 주무르고 있다.
- 「4」우리는 농구 시합을 끝내고 시원한 맥주를 뻘꺽뻘꺽 들이켰다.
22. 뻘꺽뻘꺽하다 [뻘꺽뻘꺼카다]
[1]「1」빚어 놓은 술이 자꾸 부걱부걱 괴어오르는 소리가 나다. ‘벌꺽벌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1]「2」빨래를 삶을 때 빨래가 몹시 끓어서 자꾸 부풀어 오르는 소리가 나다.
‘벌꺽벌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진흙이나 밀가루 따위의 반죽을 자꾸 세게 주무르거나 밟는 소리가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내다. ‘벌꺽벌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3]음료나
술 따위를 거침없이 자꾸 들이켜는 소리를 내다. ‘벌꺽벌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1]「1」술이 뻘꺽뻘꺽하기 시작하면 발효가 거의 되었다는 것이다.
- [1]「2」삶는 빨래가 뻘꺽뻘꺽하며 끓어 넘친다.
- [2]동생은 찰흙을 뻘꺽뻘꺽하더니 금방 인형 세 개를 만들었다.
- [3]뱃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될 때 시원한 콜라 한 잔을 뻘꺽뻘꺽하고 나면 좀 낫다.
23. 뻘끈 [뻘끈]
「1」사소한 일에 걸핏하면 월컥 성을 내는 모양. ‘벌끈’보다 센 느낌을 준다.
「2」뒤집어엎을 듯이 몹시 시끄러운 모양. ‘벌끈’보다 센 느낌을 준다.
「3」사람이 앉거나 누워 있다가 갑자기
우뚝 일어나는 모양. ‘벌끈’보다 센 느낌을 준다.
「4」물체 따위가 갑자기 솟아오르거나 가려져 있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모양. ‘벌끈’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2」집안을 뻘끈 뒤집다.
24. 뻘끈거리다 [뻘끈거리다]
사소한 일에 걸핏하면 월컥 성을 자꾸 내다. ‘벌끈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그는 착한 사람이나 뻘끈거리는 성미 때문에 오해를 받곤 한다.
25. 뻘돌 [뻘똘]
미세한 진흙이 쌓여서 딱딱하게 굳어 이루어진 암석.
26. 뻘때추니 [뻘때추니]
어려워함이 없이 제멋대로 짤짤거리며 쏘다니는 계집아이.
27. 뻘떡 [뻘떡]
「1」눕거나 앉아 있다가 조금 큰 동작으로 갑자기 일어나는 모양. ‘벌떡’보다 센 느낌을 준다.
「2」갑자기 뒤로 번듯하게 자빠지거나 몸이나 몸의 일부를 젖히는 모양. ‘벌떡’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1」오주가 어린애 울음소리에 놀라 잠이 깨어서 뻘떡 일어나며 곧 방문 열고 밖으로 나갔다.≪홍명희, 임꺽정≫
28. 뻘떡대다 [뻘떡때다]
[1]「1」맥박이나 심장이 조금 거칠고 크게 자꾸 뛰다. ‘벌떡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1]「2」큰 몸집의 사람이나 동물 따위가 힘을 쓰거나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서 안타깝게 자꾸 애를 쓰다.
‘벌떡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액체를 거침없이 빠르게 잇따라 들이켜다. ‘벌떡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1]「1」흥분하여 뻘떡대는 그의 관자놀이를 보고 있노라니 그의 흥분이 나에게 옮아오는 것 같았다.
- [1]「2」한참 자라 남아도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뻘떡대는 아들 녀석을 보면 무슨 일이나 내지 않을까 불안하기 그지없다.
29. 뻘떡뻘떡 [뻘떡뻘떡]
「1」여럿이 눕거나 앉아 있다가 조금 큰 동작으로 갑자기 모두 일어나는 모양. ‘벌떡벌떡’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여럿이 다 갑자기 뒤로 번듯하게 자빠지거나, 몸이나 몸의 일부를 젖히는 모양.
‘벌떡벌떡’보다 센 느낌을 준다.
「3」맥박이나 심장이 조금 거칠고 크게 자꾸 뛰는 모양. ‘벌떡벌떡’보다 센 느낌을 준다.
「4」큰 몸집의 사람이나 동물 따위가 힘을 쓰거나 어떤 행동을
하고 싶어서 안타깝게 자꾸 애를 쓰는 모양. ‘벌떡벌떡’보다 센 느낌을 준다.
「5」액체를 거침없이 빠르게 잇따라 들이켜는 모양. ‘벌떡벌떡’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5」뻘떡뻘떡 물을 들이켜다.
30. 뻘렁뻘렁 [뻘렁뻘렁]
아주 가볍고도 재빠르고 크게 잇따라 행동하는 모양. ‘벌렁벌렁’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몸을 좀 뻘렁뻘렁 움직이면서 일을 해라.
31. 뻘뻘 [뻘뻘]
몹시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양. ‘벌벌’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뻘뻘 쏘다니다.
- 뻘뻘 돌아다니다.
- 밤늦은 시간에 그렇게 뻘뻘 쏘다니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떡하려고 그러나?
32. 뻘뻘 [뻘뻘]
땀을 매우 많이 흘리는 모양.
용례:
- 땀을 뻘뻘 흘리다.
- 뻘뻘 흐르는 땀을 닦으며 김매기에 정신이 없다.
- 흰색 유니폼을 입은 감독은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 주고 있었다.
- 배수로를 파고, 벙커를 지을 구멍을 파고, 땀을 뻘뻘 흘리며 두더지처럼 땅을 파는 일이 고작이었다.≪안정효, 하얀 전쟁≫
33. 뻘뻘거리다 [뻘뻘거리다]
몹시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벌벌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하릴없이 뻘뻘거리다.
- 뻘뻘거리며 어디를 그렇게 돌아다니니?
34. 뻘쭉 [뻘쭉]
「1」속의 것이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크게 벌어진 모양. ‘벌쭉’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이가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입을 조금 크게 벌려 소리 없이 시원스럽게 웃는 모양. ‘벌쭉’보다 센
느낌을 준다.
「3」끝이 쀼죽이 조금 크게 내민 모양. ‘벌쭉’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2」진호는 옆에 섰던 수산이가 좀 계면쩍었던지 힐끗 올려다보며 뻘쭉 웃었다.≪최정희, 천맥≫
35. 뻘쭉이 [뻘쭈기]
「1」속의 것이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크게 벌어진 모양. ‘벌쭉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이가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입을 조금 크게 벌려 소리 없이 시원스럽게 웃는 모양. ‘벌쭉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3」끝이 쀼죽이 조금 크게 내민 모양. ‘벌쭉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1」저 아가씨는 속옷이 뻘쭉이 나와도 모르고 마냥 걷는다.
- 「2」입을 벌리고 뻘쭉이 미소를 짓다.
- 「2」김 씨가 뻘쭉이 웃는 모습은 퍽 선해 보인다.
36. 뻘쭘하다 [뻘쭘하다]
(속되게) 어색하고 민망하다.
용례:
내가 거짓말을 했다면서 심하게 몰아붙였던 그들은 내 말이 사실임이 드러나자 뻘쭘한지 더 이상 말을 붙여 오지 않았다.
37. 뻘쭘히 [뻘쭘히]
(속되게) 어색하고 민망하게.
용례:
- 그가 악수를 받아 주지 않아 뻘쭘히 서 있었다.
-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뻘쭘히 다른 곳만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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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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