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伐 칠[討] 벌

1. 벌목 (伐木) [벌목]

한자: 伐(칠[討] 벌), 木(나무 목)

멧갓이나 숲의 나무를 벰.

용례:

  • 벌목 작업.
  • 벌목 현장.
  • 무분별한 벌목으로 산림이 파괴되다.

2. 벌목꾼 (伐木꾼) [벌목꾼]

한자: 伐(칠[討] 벌), 木(나무 목)

벌목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

용례:

  • 도끼질이나 톱질을 주로 하는 벌목꾼들은 나무껍질처럼 굳은살이 박인 손바닥을 쓸며 하늘의 별을 쳐다보았다.
  • 윤 군이 농사를 짓는 농부이거나 나무를 찍는 벌목꾼이라면 모를까….

3. 벌목장 (伐木場) [벌목짱]

한자: 伐(칠[討] 벌), 木(나무 목), 場(마당 장)

벌목하는 장소.

용례:

목상과 도벌꾼들이 도처에서 산을 깎아 먹기 시작했는데, 그 벌목장이 가까운 곳까지 들어왔다는 소문이었다.

4. 벌채 (伐採) [벌채]

한자: 伐(칠[討] 벌), 採(캘 채:)

나무를 베어 내거나 섶을 깎아 냄.

용례:

  • 무분별한 벌채로 자연 생태계가 파괴될 지경에 이르렀다.
  • 한참 쏘다니던 끝에 두 사람은 벌채 뒤에 무수히 생긴 나무그루에 가서 걸터앉아 땀을 들이게 되었다.

5. 벌초 (伐草) [벌초]

한자: 伐(칠[討] 벌), 草(풀 초)

무덤의 풀을 베어서 깨끗이 함.

용례:

  • 할아버지는 상전들 몰래 증조할아버지의 묘에 벌초를 하거나 성묘를 갈 때는 웅보만을 데리고 갔다.
  • 성묘를 하고 무덤에 벌초까지 끝내자 아버지와 우리 오누이들은 싸 가지고 온 과일과 떡과 달걀을 나누어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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