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몽매 (夢寐) [몽:매]
한자: 夢(꿈 몽), 寐(잘 매:)
잠을 자면서 꿈을 꿈. 또는 그 꿈.
용례:
- 몽매에도 그리던 고향.
- 몽매에도 잊지 못하는 사람.
- 삼십 반생에 자기의 소유라고는 손바닥만 한 것조차 없어, 어떻게도 몽매에 그리던 땅이었는지 모른다.
2. 몽매간 (夢寐間) [몽:매간]
한자: 夢(꿈 몽), 寐(잘 매:), 間(사이 간(:))
잠을 자며 꿈을 꾸는 동안.
용례:
- 몽매간에도 잊지 못하던 그 모습을 바로 눈앞에 두고 보다니 꿈만 같았다.
- 죽더라도 육신만은 내 산천에 묻혀야지, 몽매간에 그 생각뿐이었는데….
3. 몽사 (夢事) [몽:사]
한자: 夢(꿈 몽), 事(일 사:)
꿈에 나타난 일.
용례:
어젯밤 몽사가 불길하니 오늘 조심해야겠다.
4. 몽상 (夢想) [몽:상]
한자: 夢(꿈 몽), 想(생각 상:)
「1」꿈속의 생각.
「2」실현성이 없는 헛된 생각을 함. 또는 그 생각.
용례:
- 「2」몽상에 빠지다.
- 「2」몽상에 젖다.
- 「2」그 영화의 내용은 몽상 속에서나 가능한, 비현실적인 것이었다.
- 「2」하루에도 수십 번씩 몽상에 잠겨 멍하니 앉아 있는 적이 많았다.
5. 몽설 (夢泄) [몽:설]
한자: 夢(꿈 몽), 泄(샐 설)
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성적인 쾌감을 얻으면서 정액을 내보냄.
6. 몽외 (夢外) [몽:외]
한자: 夢(꿈 몽), 外(바깥 외:)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터.
용례:
네가 살아 돌아온 것은 정말 몽외의 일이다.
7. 몽유병 (夢遊病) [몽:유뼝]
한자: 夢(꿈 몽), 遊(놀 유), 病(병 병:)
잠을 자다가 무엇에 이끌린 듯 일어나 멀쩡하게 행동을 하며 돌아다니기도 하다가 다시 잠이 든 뒤, 다음 날 아침 깨어나서는 그런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정신병.
8. 몽정 (夢精) [몽:정]
한자: 夢(꿈 몽), 精(정할 정)
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성적인 쾌감을 얻으면서 정액을 내보냄.
용례:
- 몽정을 경험하다.
- 종세는 어쩌다 새벽에 몽정을 하는 것 같은 쾌감이 아랫도리에서 번져 오는 것을 느꼈다.
9. 몽조 (夢兆) [몽:조]
한자: 夢(꿈 몽), 兆(억조 조)
꿈에 나타나는 길흉의 징조.
용례:
더군다나 몽조가 좋지 않으니 나가지 말라고 한다.
10. 몽중 (夢中) [몽:중]
한자: 夢(꿈 몽), 中(가운데 중)
꿈을 꾸는 동안.
용례:
- 몽중 상봉.
- 선친을 몽중에 만나다.
- 몽중에 한 노인이 나타났다.
- 만 리 같은 남도 땅 대실에는 혼자서 남몰래 몽중에나 오갈 수밖에.
11. 몽환 (夢幻) [몽:환]
한자: 夢(꿈 몽), 幻(헛보일 환:)
「1」꿈과 환상이라는 뜻으로, 허황한 생각을 이르는 말.
「2」이 세상의 모든 사물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1」몽환에 빠져 있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