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락 (般樂) [발락]
한자: 般(가지/일반 반), 樂(즐길 락)
신나게 놀면서 마음껏 즐김.
2. 반야 (般若) [바냐]
한자: 般(가지/일반 반), 若(반야 야)
대승 불교에서, 만물의 참다운 실상을 깨닫고 불법을 꿰뚫는 지혜. 온갖 분별과 망상에서 벗어나 존재의 참모습을 앎으로써 성불에 이르게 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른다.
3. 반야경 (般若經) [바냐경]
한자: 般(가지/일반 반), 若(반야 야), 經(지날/글 경)
반야바라밀을 교설한 여러 경전을 통틀어 이르는 말.
4. 반야덕 (般若德) [바냐덕]
한자: 般(가지/일반 반), 若(반야 야), 德(큰 덕)
삼덕(三德)의 하나. 만유(萬有)의 참모습을 아는 진실한 지혜를 이른다.
5. 반야선 (般若船) [바냐선]
한자: 般(가지/일반 반), 若(반야 야), 船(배 선)
부처가 그 지혜로써 범부를 돕는 일을 물에 빠진 사람을 배로 구하는 일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6. 반야시 (般若時) [바냐시]
한자: 般(가지/일반 반), 若(반야 야), 時(때 시)
천태종에서 이르는 오시(五時)의 넷째 시기. 방등시 다음 22년 동안으로 이때에 석가모니가 반야경을 설법하였다.
7. 반야심경 (般若心經) [바냐심경]
한자: 般(가지/일반 반), 若(반야 야), 心(마음 심), 經(지날/글 경)
대반야바라밀다경의 요점을 간결하게 설명한 짧은 경전. 당나라 현장이 번역한 것으로 260자로 되어 있다.
8. 반야탕 (般若湯) [바냐탕]
한자: 般(가지/일반 반), 若(반야 야), 湯(끓을 탕:)
승려들의 은어로, ‘술’(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을 이르는 말.
9. 반야회 (般若會) [바냐회]
한자: 般(가지/일반 반), 若(반야 야), 會(모일 회:)
대반야바라밀다경을 독송(讀誦)하는 법회. 승려들이 모여서 국가의 안녕을 빌고 진혼(鎭魂)을 위하여 행한다.
10. 반주경 (般舟經) [반주경]
한자: 般(가지/일반 반), 舟(배 주), 經(지날/글 경)
반주삼매를 밝힌, 초기 대승 불교의 경전. 중국 후한 때 지루가참(支婁迦讖)이 번역한 삼권본(三卷本) 외에 여러 가지가 있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