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手 손 수 (장단음이 나뉘는 한자)

1. 수 (手) [수]

한자: 手(손 수(:))

[Ⅰ]바둑이나 장기 따위를 두는 기술. 또는 그 기술 수준.
[Ⅱ]바둑이나 장기 따위에서, 한 번씩 번갈아 두는 횟수를 세는 단위.

용례:

  • [Ⅰ]한 수 위.
  • [Ⅰ]수가 높다.
  • [Ⅰ]수가 얕다.
  • [Ⅰ]수를 읽다.
  • [Ⅰ]내가 한 수 가르쳐 주지.
  • [Ⅱ]몇 수 앞을 보고 두다.
  • [Ⅱ]이 한 수가 최대의 패착이다.
  • [Ⅱ]한 수만 물리자.

2. 수 (手) [수]

한자: 手(손 수(:))

「1」‘그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2」‘선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1」소방수.
  • 「1」타자수.
  • 「1」교환수.
  • 「1」무용수.
  • 「2」공격수.
  • 「2」수비수.
  • 「2」내야수.
  • 「2」외야수.

3. 수갑 (手匣) [수갑]

한자: 手(손 수(:)), 匣(갑(匣) 갑)

죄인이나 피의자의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도록 양쪽 손목에 걸쳐서 채우는 형구.

용례:

  • 수갑을 차다.
  • 수갑을 채우다.
  • 밥을 먹는 동안에는 순경들도 수갑을 풀어 주었다.
  • 난장판이 벌어지고 젊은이들 손에 수갑이 채워졌다.

4. 수결 (手決) [수결]

한자: 手(손 수(:)), 決(결단할 결)

예전에, 자기의 성명이나 직함 아래에 도장 대신에 자필로 글자를 직접 쓰던 일. 또는 그 글자.

용례:

  • 수결을 놓다.
  • 김덕령 장군의 수결을 받기 위하여 문서를 마상에 올린다.

5. 수공 (手工) [수공]

한자: 手(손 수(:)), 工(장인 공)

「1」손으로 하는 비교적 간단한 공예.
「2」잔손질이 많이 가는 품.
「3」손으로 하는 일의 품삯.
「4」예전에, 공작 교육을 하던 교과목.

용례:

  • 「1」그것들은 우선 기계로 찍어 낸 물건이 아니라 사람의 손 정성이 깃든 수공 제품이 분명해 보였다.
  • 「2」수공을 들이다.
  • 「2」머리 어멈이 정성과 수공을 다한 화관도 절세의 미녀의 머리 위에 저절로 드리운 상서로운 꽃구름처럼 보였다.
  • 「3」기한은 사흘로 정하고 수공은 얼마나 주리까?

6. 수구 (手具) [수구]

한자: 手(손 수(:)), 具(갖출 구(:))

체조 따위를 할 때 손에 가지고 하는 도구.

용례:

리듬 체조는 공이나 리본, 곤봉 등의 수구를 이용하여 아름다움을 겨루는 경기이다.

7. 수기 (手記) [수기]

한자: 手(손 수(:)), 記(기록할 기)

「1」자기의 생활이나 체험을 직접 쓴 기록.
「2」글이나 글씨를 자기 손으로 직접 씀.
「3」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차하거나 기탁할 때에 주고받는 증서.

용례:

  • 「1」저축 수기.
  • 「1」체험 수기를 쓰다.
  • 「1」이 편지와 같이 보내는 유태림의 수기는 학도병에 지원하고 난 후에 자기 고향에서 써서 내게 보낸 기록이다.

8. 수기 (手旗) [수기]

한자: 手(손 수(:)), 旗(기 기)

「1」손에 쥐는 작은 기.
「2」군대, 철도, 선박에서 신호로 쓰는 작은 기.
「3」행진할 때에 장수가 손에 들어 그 직책을 표시하던 군기(軍旗). 글자를 새겼고, 직책에 따라 기의 넓이와 색깔이 달랐다.

용례:

  • 「1」그들이 둘러앉은 앞쪽에는, 은컵 속에 수기가 꽂혀 있다.
  • 「2」수기로 신호를 보내다.

9. 수단 (手段) [수단]

한자: 手(손 수(:)), 段(층계 단)

「1」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한 방법. 또는 그 도구.
「2」일을 처리하여 나가는 솜씨와 꾀.

용례:

  • 「1」생계 수단.
  • 「1」표현 수단.
  • 「1」최후의 수단.
  • 「1」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다.
  • 「1」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 일을 성사시켜야 한다.
  • 「1」급기야 그는 마지막 수단으로 밥을 굶기 시작했다.
  • 「2」수단이 좋다.
  • 「2」형은 사람을 설득하는 수단이 뛰어났다.
  • 「2」똑똑하기로 유명한 그 사람도 그의 수단에 넘어가고 말았다.

10. 수담 (手談) [수담]

한자: 手(손 수(:)), 談(말씀 담)

서로 상대하여 말이 없이도 의사가 통한다는 뜻으로, 바둑 또는 바둑 두는 일을 이르는 말.

용례:

수담을 나누다.

11. 수당 (手當) [수당]

한자: 手(손 수(:)), 當(마땅 당)

정해진 봉급 이외에 따로 주는 보수.

용례:

  • 수당을 받다.
  • 수당이 붙다.
  • 초과 근무 수당을 지급하다.

12. 수도 (手刀) [수도]

한자: 手(손 수(:)), 刀(칼 도)

새끼손가락 끝부분에서 손목에 이르는 부분. 태권도에서 적의 급소를 치는 데 쓴다.

용례:

중위가 감추었던 소총을 되돌려주며 초병의 어깻죽지를 수도로 거듭 내려쳤다.

13. 수동 (手動) [수동]

한자: 手(손 수(:)), 動(움직일 동:)

다른 동력을 이용하지 않고 손의 힘만으로 움직임. 또는 손의 힘만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는 것.

용례:

  • 수동 변속기.
  • 이 장난감은 수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 그 재봉틀은 수동이다.

14. 수류탄 (手榴彈) [수류탄]

한자: 手(손 수(:)), 榴(석류 류), 彈(탄알 탄:)

손으로 던져 터뜨리는 작은 폭탄. 사람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세열 수류탄을 비롯하여 소이 수류탄, 독가스 수류탄 따위가 있다.

용례:

  • 수류탄을 던지다.
  • 그는 부대원들을 뒤로 물러서게 한 다음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아 토굴 속으로 집어넣었다. 수류탄이 터지면서 흙더미가 허공으로 치솟았다.

15. 수모 (手母) [수모]

한자: 手(손 수(:)), 母(어미 모:)

「1」전통 혼례에서 신부의 단장 및 그 밖의 일을 곁에서 도와주는 여자.
「2」예전에, 남의 집에 살면서 뒤치다꺼리를 하던 여자.

용례:

  • 「1」이때 수모가 신부를 부축하여 중문으로 나왔으며, 이어 신랑 신부의 상견례가 있었다.
  • 「2」상직꾼이 슬금슬금 눈치를 보아 가며 어찌나 능글능글하게 시중을 드는지 수십 년이나 수모 노릇을 해 먹은 여편네 같다.

16. 수배 (手配) [수배]

한자: 手(손 수(:)), 配(나눌/짝 배:)

「1」어떤 일을 갈라 맡아서 하게 함.
「2」범인을 잡으려고 수사망을 폄.

용례:

  • 「2」용의자의 수배 전단이 곳곳에 뿌려졌다.
  • 「2」그는 부도를 낸 뒤 잠적해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17. 수법 (手法) [수뻡]

한자: 手(손 수(:)), 法(법 법)

「1」수단과 방법을 아울러 이르는 말.
「2」예술품을 만드는 솜씨.

용례:

  • 「1」대담한 수법.
  • 「1」교묘한 수법.
  • 「1」수법을 달리하다.
  • 「1」그는 영수증을 변조하는 수법으로 많은 돈을 횡령했다.
  • 「1」할머니는…불편한 팔을 벌벌 떨며 힘겹게 삿대질을 해 그 극적인 효과를 높인다. 특히 나를 구박할 때 잘 쓰는 수법이다.
  • 「2」글의 전개 수법.
  • 「2」사실주의적 수법.
  • 「2」우화적인 수법으로 쓴 소설.

18. 수서 (手書) [수서]

한자: 手(손 수(:)), 書(글 서)

손수 글이나 편지를 씀. 또는 그 글이나 편지. 편지에서 손아랫사람에 대하여 쓰는 말이다.

용례:

안금정이 이세영에게 전했다는 수서의 글에, 우리 부처(夫妻)가 죽은 뒤에는 네가 사용해도 된다고만 했고 여타의 증거는 갖추어지지 않았으니, 그 문기(文記)는 진실로 쓸 만한 것이 못 됩니다.

19. 수속 (手續) [수속]

한자: 手(손 수(:)), 續(이을 속)

어떤 일을 수행하거나 처리하기 전에 거쳐야 할 과정이나 단계.

용례:

  • 결혼 수속.
  • 입국 수속.
  • 수속이 복잡하다.
  • 퇴원 수속을 밟다.
  • 도서관에 들어가는 수속 절차는 그가 생각했던 바와는 달리 아주 수월하였다.

20. 수순 (手順) [수순]

한자: 手(손 수(:)), 順(순할 순:)

정하여진 기준에서 말하는 전후, 좌우, 상하 따위의 차례 관계.

용례:

  • 수순을 밟다.
  • 회의는 예정된 수순대로 차근차근 진행되었다.

21. 수술 (手術) [수술]

한자: 手(손 수(:)), 術(재주 술)

「1」피부나 점막, 기타의 조직을 의료 기계를 사용하여 자르거나 째거나 조작을 가하여 병을 고치는 일. 환부를 열고 하는 개방 수술과, 환부를 열지 않고 하는 무혈적 수술이 있다.
「2」어떤 결함 따위를 근본적으로 고치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맹장 수술.
  • 「1」수술이 잘되다.
  • 「1」수술을 받다.

22. 수신호 (手信號) [수신호]

한자: 手(손 수(:)), 信(믿을 신:), 號(이름 호(:))

「1」손으로 하는 신호.
「2」철도 신호의 하나. 사람이 낮에는 기(旗)를, 밤에는 등불을 가지고 신호한다.

용례:

  • 「1」경찰이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한다.
  • 「1」선두로 전진하던 박노익 상사가 문득 수신호와 함께 개천가 덤불 밑으로 재빨리 몸을 낮춘다.

23. 수예 (手藝) [수예]

한자: 手(손 수(:)), 藝(재주 예:)

자수, 뜨개질 따위의 손으로 하는 재주.

용례:

  • 수예 작품.
  • 수예를 배우다.
  • 수예에 뛰어나다.

24. 수예품 (手藝品) [수예품]

한자: 手(손 수(:)), 藝(재주 예:), 品(물건 품:)

손으로 만든 공예품(工藝品). 주로 손을 놀려 만드는 자수, 편물(編物) 따위를 이른다.

25. 수완 (手腕) [수완]

한자: 手(손 수(:)), 腕(팔뚝 완(:))

「1」일을 꾸미거나 치러 나가는 재간.
「2」손목의 잘록하게 들어간 부분.

용례:

  • 「1」수완이 있는 사람.
  • 「1」수완이 좋다.
  • 「1」수완이 뛰어나다.
  • 「1」사업 수완을 발휘하다.
  • 「1」이 다섯 사람은 아닌 밤중에 서울 남산 꼭대기에 올려놓아도 곰국을 먹을 수 있을 만큼 수완도 좋고 제 앞을 가릴 만큼 한가락씩 하는 사내들이다.
  • 「1」학급과 학교 당국 사이에 대립이 있을 땐 언제나 학급의 편에 유리하도록 멋지게 해결하는 수완을 부렸다.
  • 「1」또 수완으로 보더라도 내가 꾸며서 일찍이 안된 일이 있단 말이냐?

26. 수완가 (手腕家) [수완가]

한자: 手(손 수(:)), 腕(팔뚝 완(:)), 家(집 가)

일을 꾸미거나 치러 나가는 재간이 있는 사람.

용례:

  • 그는 사업에 있어선 상당한 수완가이다.
  • 그동안은 활동력 있는 수완가가 없어서 운영난으로 거의 정리 상태에 빠져 있었다는 것이다.
  • 그의 빈소는 쓸쓸하지 않았다. 객주업과 거간업으로 알음이 넓었고 적당히 교활하면서 수완가인 반면 사욕이 없는 탓으로….

27. 수작업 (手作業) [수자겁]

한자: 手(손 수(:)), 作(지을 작), 業(업 업)

손으로 직접 하는 작업.

용례:

그는 컴퓨터 사용이 미숙하여 수작업으로 자료를 정리하였다.

28. 수장 (手掌) [수장]

한자: 手(손 수(:)), 掌(손바닥 장:)

「1」손의 안쪽. 곧 손금이 새겨진 쪽.
「2」궁중에서, ‘손’(사람의 팔목 끝에 달린 부분. 손등, 손바닥, 손목으로 나뉘며 그 끝에 다섯 개의 손가락이 있어, 무엇을 만지거나 잡거나 한다)을 이르던 말.

용례:

「2」조 대비는 손을 내밀어서 소년 왕의 수장을 잡았다.

29. 수전증 (手顫症) [수전쯩]

한자: 手(손 수(:)), 顫(떨 전:), 症(증세 증(:))

손이 떨리는 증상. 주로 알코올 의존자나 노인에게서 나타난다.

용례:

  • 손이 수전증에 걸린 것처럼 떨렸다.
  • 젊은 사람이 벌써 수전증이 생기다니! 이번엔 실수 없이 잘 받아요.

30. 수제 (手製) [수제]

한자: 手(손 수(:)), 製(지을 제:)

「1」손으로 만듦.
「2」손으로 만든 물건.

용례:

  • 「1」수제 수류탄.
  • 「1」거개가 싸구려 기성화요, 더러는 수제의 정교한 고급품으로서….

31. 수족 (手足) [수족]

한자: 手(손 수(:)), 足(발 족)

「1」손과 발을 아울러 이르는 말.
「2」자기의 손이나 발처럼 마음대로 부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형제나 자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수족을 놀리다.
  • 「1」수족이 마비되다.
  • 「1」어머님은 중풍으로 수족을 못 쓰신다.
  • 「2」남의 수족 노릇을 하다.
  • 「2」상감의 수족 가운데 수족인 조관 목을 베는 것을 보고서야 선비 명색이 어찌 눈을 돌리고 있겠소?
  • 「3」수족이 없는 노인들은 결국 양로원 신세를 질 수밖에 없다.

32. 수중 (手中) [수중]

한자: 手(손 수(:)), 中(가운데 중)

「1」손의 안.
「2」자기가 소유할 수 있거나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범위.

용례:

  • 「1」남의 전대에 든 거금이 내 수중의 서푼보다 달가울 것이 무엇입니까.
  • 「2」수중에 넣다.
  • 「2」다른 사람의 수중에 넘어가다.
  • 「2」수중에 돈 한 푼 없고 어쩔 도리가 있어야지.
  • 「2」그 진지는 적의 수중에 떨어졌다.

33. 수지 (手指) [수지]

한자: 手(손 수(:)), 指(가리킬 지)

「1」손끝의 다섯 개로 갈라진 부분. 또는 그것 하나하나.
「2」궁중에서, ‘손’(사람의 팔목 끝에 달린 부분. 손등, 손바닥, 손목으로 나뉘며 그 끝에 다섯 개의 손가락이 있어, 무엇을 만지거나 잡거나 한다)을 이르던 말.

용례:

「1」그녀는 과도한 피아노 연습으로 수지를 상하게 되자 작곡에 몰두하였다.

34. 수찰 (手札) [수찰]

한자: 手(손 수(:)), 札(편지 찰)

손수 글이나 편지를 씀. 또는 그 글이나 편지. 편지에서 손아랫사람에 대하여 쓰는 말이다.

용례:

수양은 예궐하는 길에 수찰로써 안평을 대궐로 불렀다.

35. 수첩 (手帖) [수첩]

한자: 手(손 수(:)), 帖(문서 첩)

「1」몸에 지니고 다니며 아무 때나 간단한 기록을 하는 조그마한 공책.
「2」그 신분의 사람들이 늘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간편한 책. 그 신분임을 증명하기도 한다.

용례:

  • 「1」수첩에 기록하다.
  • 「1」기자는 주머니에서 만년필과 수첩을 꺼냈다.
  • 「2」학생 수첩에는 학사 일정이 기록되어 있다.
  • 「2」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수첩을 참고하십시오.

36. 수초 (手草) [수초]

한자: 手(손 수(:)), 草(풀 초)

직접 기초를 잡아 초벌로 쓴 원고.

용례:

  • 작가의 수초.
  • 수초를 완성하다.

37. 수촉 (手燭) [수촉]

한자: 手(손 수(:)), 燭(촛불 촉)

촛불을 켜서 들고 다니기에 좋게 짧은 자루를 붙인 촛대.

용례:

수촉에 초를 꽂다.

38. 수택 (手澤) [수택]

한자: 手(손 수(:)), 澤(못 택)

「1」손이 자주 닿았던 물건에 손때가 묻어서 생기는 윤기.
「2」물건에 남아 있는 옛사람의 흔적.

용례:

  • 「1」수택이 아른아른한 거무스레한 차관에서 차가 보글보글 끓는다.
  • 「2」이 물건은 나에게는 조상의 수택이라 겹겹으로 귀중한 것이 된다.

39. 수편물 (手編物) [수편물]

한자: 手(손 수(:)), 編(엮을 편), 物(물건 물)

뜨개질하여 만든 것.

용례:

아프간뜨기한 것은 다른 수편물에 비해 신축성이 떨어진다.

40. 수표 (手票) [수표]

한자: 手(손 수(:)), 票(표 표)

은행에 당좌 예금을 가진 사람이 소지인에게 일정한 금액을 줄 것을 은행 등에 위탁하는 유가 증권. 횡선 수표, 보증 수표, 암수표 따위가 있다.

용례:

  • 십만 원짜리 수표 열 장.
  • 수표를 발행하다.
  •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다.

41. 수표 (手標) [수표]

한자: 手(손 수(:)), 標(표할 표)

돈이나 물건 따위를 대차하거나 기탁할 때에 주고받는 증서.

용례:

돈을 쓰고서 기한에 갚지 못하면 몸으로 대신 바치겠다는 수표가 아직도 먹 흔적이 마르지 아니하였는데….

42. 수품 (手品) [수품]

한자: 手(손 수(:)), 品(물건 품:)

손을 놀려 무엇을 만들거나 어떤 일을 하는 재주.

용례:

가난한 사람의 나물 반찬에는 정이 들었습니다. 하물며 봉숙 씨의 수품이 나물로 고기를 만들고 소금으로 설탕을 치는 바에야….

43. 수하 (手下) [수하]

한자: 手(손 수(:)), 下(아래 하:)

「1」나이나 항렬 따위가 자기보다 아래이거나 낮은 관계. 또는 그런 관계에 있는 사람.
「2」직책상 자기보다 더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
「3」어떤 사람의 영향력 아래.

용례:

  • 「1」보기에도 승재는 침착한 게 손윗사람 같고, 태수는 어린 수하 사람 같았다.
  • 「1」상대의 나이가 두서너 살 수하였지만…예를 갖춰 말했다.
  • 「2」수하를 거느리다.
  • 「2」만일 수하로 거두어 주신다면 보잘것없으나마 힘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 「3」수하에 거두다.
  • 「3」수하에 두다.
  • 「3」수하에 꾀어들다.
  • 「3」수하에 넣다.
  • 「3」중구난방으로 지청구가 많던 아낙네들이 그 수하에서 객소리 없이 가사에 열중하게 되었고….
  • 「3」연길군 단장이 수하의 군인을 이끌고

44. 수하물 (手荷物) [수하물]

한자: 手(손 수(:)), 荷(멜 하(:)), 物(물건 물)

「1」손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짐.
「2」교통편에 손쉽게 부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짐.

용례:

「2」더 큰 혼잡은, 이들이 양손에 잔뜩 들고 온 엄청나게 많은 수하물들이다. 특히 이것은 추수 때나 김장 때가 되면 드넓은 역구내를 완전히 수하물 하치장처럼 만들어 버린다.

45. 수형 (手形) [수형]

한자: 手(손 수(:)), 形(모양 형)

‘어음’(일정한 금액을 일정한 날짜와 장소에서 치를 것을 약속하거나 제삼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 증권. 약속 어음과 환어음이 있다)의 전 용어.

용례:

  • 영감 그럼 지금 곧 수형을 떼 주세요. 삼만 원은 현금으로 주시고….
  • 시내에서 장사하는 사람들한테는 대개 수형을 받고서 거래를 합니다.

46. 수형법 (手形法) [수형뻡]

한자: 手(손 수(:)), 形(모양 형), 法(법 법)

‘어음법’(어음 거래에 관한 사법 법규를 통틀어 이르는 말)의 전 용어.

용례:

수형법이라더냐 그런 게 있어서, 고리대금을 해 먹도록 마련이시고……머, 당당한 시민인걸!

47. 수화 (手話) [수화]

한자: 手(손 수(:)), 話(말씀 화)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손과 손가락의 모양, 손바닥의 방향, 손의 위치, 손의 움직임을 달리 하여 의미를 전달하는 언어.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표정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용례:

  • 수화로 의사 표현을 하다.
  • 그는 농아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 수화를 배웠다.
  • 정규 뉴스 시간에는 청각 장애인을 위해 구화와 수화 방송을 동시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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