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發 필 발 - 2

34. 발매처 (發賣處) [발매처]

한자: 發(필 발), 賣(팔 매(:)), 處(곳 처:)

상품이나 증권ㆍ출판물 따위를 만들거나 떼어다가 내어 파는 곳.

35. 발명 (發明) [발명]

한자: 發(필 발), 明(밝을 명)

아직까지 없던 기술이나 물건을 새로 생각하여 만들어 냄.

용례:

  • 증기 기관의 발명.
  • 금속 활자의 발명.
  • 청동기와 문자의 발명에 따라 문명이 급속히 발전하게 되었다.

36. 발명 (發明) [발명]

한자: 發(필 발), 明(밝을 명)

「1」죄나 잘못이 없음을 말하여 밝힘. 또는 그런 말.
「2」경서의 뜻 따위를 스스로 깨달아서 밝힘.

용례:

  • 「1」염주근이가 미곡창에 밤일이 있다고 하였다지만 쌀분이는 염주근의 그 발명을 믿지 않는 듯한 눈치였다.
  • 「1」듣기 싫다는데 발명이 무슨 발명이냐 얼른 이리 와서 목을 늘이고 칼을 받아라.

37. 발모 (發毛) [발모]

한자: 發(필 발), 毛(터럭 모)

몸에 털이 남. 흔히 머리털이 나는 것을 이른다.

용례:

  • 발모 촉진제.
  • 최근에는 두피(頭皮)에 직접 자극을 줌으로써 발모를 유발하는 대머리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38. 발모제 (發毛劑) [발모제]

한자: 發(필 발), 毛(터럭 모), 劑(약제 제)

몸에 털이 나게 하는 약품. 흔히 머리털이 나게 하는 약을 이른다.

용례:

이번에 새로 개발된 발모제는 머리가 자꾸 빠져서 고민하는 중년 남성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

39. 발반 (發斑) [발반]

한자: 發(필 발), 斑(아롱질 반)

천연두ㆍ홍역 따위의 병을 앓을 때에, 열이 몹시 나서 피부에 발긋발긋하게 부스럼이 돋음. 또는 그 부스럼.

용례:

이튿날 아침 현류의 몸에는 틀림없는 성홍열 발반이 발갛게 솟아올랐다.

40. 발배 (發配) [발배]

한자: 發(필 발), 配(나눌/짝 배:)

죄인을 귀양살이할 곳으로 보냄.

용례:

이번 죄인은 중죄인이므로 발배를 맡은 관리는 다른 때보다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41. 발변 (發變) [발변]

한자: 發(필 발), 變(변할 변:)

「1」변란(變亂)이 일어남.
「2」피가 살갗 가까이로 번져 나와 피부색이 변함. 또는 그런 부분.

용례:

「1」발변을 미리 예상하여 대비하다.

42. 발병 (發兵) [발병]

한자: 發(필 발), 兵(병사 병)

전쟁을 하기 위하여 군사를 일으킴.

용례:

북벌(北伐)을 꾀하던 조선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발병을 늦추었다.

43. 발병 (發病) [발병]

한자: 發(필 발), 病(병 병:)

병이 남.

용례:

  • 전염병의 발병이 제때에 보고되지 않아서 적절한 방역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리 발병을 막는 일이니, 예방에 각별히 조심하게나.

44. 발병률 (發病率) [발병뉼]

한자: 發(필 발), 病(병 병:), 率(비율 률)

인구수에 대한 새로 생긴 질병 수의 비율. 한 해에 새로 생긴 질병을 인구 1,000명을 기준하여 계산한다.

45. 발복 (發福) [발복]

한자: 發(필 발), 福(복 복)

운이 틔어서 복이 닥침. 또는 그 복.

용례:

  • 지금까지 전혀 생각지도 듣지도 못한…서양신이라도 구제만 받을 수 있다면, 발복만 된다면, 믿어도 된다는 게 백성들의 이기적인 신앙관이었다.
  • 집이 한 채 생긴다는 것이다. 물론 윤태 앞으로 떨어진 복권은 아니다. 남희 앞으로의 굴러든 발복이다.

46. 발부 (發付) [발부]

한자: 發(필 발), 付(부칠 부:)

증명서 따위를 발행하여 줌.

용례:

  • 사전 구속 영장 발부.
  • 발부를 받다.
  • 압수 수색 영장의 발부를 요청하다.

47. 발분 (發憤) [발분]

한자: 發(필 발), 憤(분할 분:)

마음과 힘을 다하여 떨쳐 일어남.

용례:

  • 이런 점으로 보더라도 어린 나이에 얼마큼 발분의 노력을 했는가를 알 수가 있죠.
  • 진실된 생활을 찾아 나가는 자각과 발분을 위하여 싸우는 신념 없이는 우리의 우정도 헛소리입니다.

48. 발분 (發奮) [발분]

한자: 發(필 발), 奮(떨칠 분:)

마음과 힘을 다하여 떨쳐 일어남.

용례:

  • 이런 점으로 보더라도 어린 나이에 얼마큼 발분의 노력을 했는가를 알 수가 있죠.
  • 진실된 생활을 찾아 나가는 자각과 발분을 위하여 싸우는 신념 없이는 우리의 우정도 헛소리입니다.

49. 발분 (發憤) [발분]

한자: 發(필 발), 憤(분할 분:)

화가 남. 또는 화를 냄.

용례:

자존심과 분노라고는 터럭만큼도 없는 그에게서 나는 그날 처음으로 어설픈 발분을 본 것이었다.

50. 발사 (發射) [발싸]

한자: 發(필 발), 射(쏠 사(:))

활ㆍ총포ㆍ로켓이나 광선ㆍ음파 따위를 쏘는 일.

용례:

  • 권총 발사.
  • 우리별 1호 발사.
  • 전파의 발사.
  • 질주하면서 원거리의 표적을 포격하는데도 발사가 재빠르고 명중률이 좋았습니다.

51. 발산 (發散) [발싼]

한자: 發(필 발), 散(흩을 산:)

「1」감정 따위를 밖으로 드러내어 해소함. 또는 분위기 따위를 한껏 드러냄.
「2」냄새, 빛, 열 따위가 사방으로 퍼져 나감.
「3」수열에서, 어떤 일정한 수의 임의의 근방에 항들이 모이지 않고, 극한에서 양 또는 음의 무한대가 되거나 진동하는 일.
「4」함수 ƒ(x)에서, 함숫값이 어느 일정한 수의 근방에 모이지 않고 극한에서 양 또는 음의 무한대가 되거나 진동하는 일.
「5」땀을 내서 병의 원인이 된 것을 몸 밖으로 빠져 나가게 하는 치료법.

용례:

  • 「1」감정의 발산.
  • 「1」젊음의 발산.
  • 「1」무엇보다도 지글대는 욕망의 발산도 급했다. 그는 문밖의 여자에게 가학적인 적의를 느끼며 밭은기침을 하고 나서 들어오라고 명령했다.
  • 「2」향기의 발산.
  • 「2」열의 발산.

52. 발상 (發祥) [발쌍]

한자: 發(필 발), 祥(상서 상)

「1」상서로운 일이나 행복의 조짐이 나타남.
「2」천명(天命)을 받아 천자가 될 조짐이 나타남.
「3」제왕이나 그 조상이 태어남.
「4」역사적으로 큰 의의를 가질 만한 일이 처음으로 나타남.
「5」조선 세종 때에 창작된 무악(舞樂)의 하나. 조상이 하늘에서 내린 상서(祥瑞)를 받았다는 것을 노래와 춤으로 나타낸 것으로, 인입장(引入章)인 희광(熙光)과 인출장(引出章)인 화성(和成)을 제외하고는 모두 4언 1구, 12개의 구로 이루어져 있다.

용례:

  • 「3」송도는 몇백 년 내려오는 왕씨 발상의 땅이었다.
  • 「4」인류의 발상.
  • 「4」그곳은 고대 문명의 발상이 이루어진 곳이다.

53. 발상 (發喪) [발쌍]

한자: 發(필 발), 喪(잃을 상(:))

상례에서, 죽은 사람의 혼을 부르고 나서 상제가 머리를 풀고 슬피 울어 초상난 것을 알림. 또는 그런 절차.

용례:

시체는 발상 안 한 대로 침대차에 옮겨서 집으로 모셔다가 빈소를 아랫방으로 정하고 안치하였다. 발상에 상훈이는 곡을 아니 하였다.

54. 발상 (發想) [발쌍]

한자: 發(필 발), 想(생각 상:)

「1」어떤 생각을 해 냄. 또는 그 생각.
「2」악곡의 곡상(曲想), 완급(緩急), 강약(強弱) 따위를 표현하는 일.

용례:

  • 「1」발상의 전환.
  • 「1」시대착오적 발상.
  • 「1」그런 케케묵은 발상은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 「1」세배 손님에게 일일이 독상을 차려 대접하라는 발상도 실은 홍씨 부인한테서 나온 거였다.
  • 「1」그를 어떤 유배지로 귀양살이 보내 버리면 된다는 발상만큼 임시방편책도 달리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55. 발상지 (發祥地) [발쌍지]

한자: 發(필 발), 祥(상서 상), 地(따 지)

「1」역사적으로 큰 가치가 있는 어떤 일이나 사물이 처음 나타난 곳.
「2」예전에, 나라를 세운 임금이 태어난 땅을 이르던 말.

용례:

  • 「1」민족의 발상지.
  • 「1」고대 문명의 발상지.
  • 「2」조선 태조의 발상지는 함경도 지방이었다.

56. 발생 (發生) [발쌩]

한자: 發(필 발), 生(날 생)

「1」어떤 일이나 사물이 생겨남.
「2」세포의 증식, 분화, 형태 형성 따위에 의하여, 어떤 생물이 단순한 수정란 상태에서 복잡한 개체가 되는 일.

용례:

  • 「1」문자의 발생.
  • 「1」인류의 발생.
  • 「1」소음의 발생을 줄이다.
  • 「1」사건 발생 십 일 만에 범인이 검거되었다.

57. 발생지 (發生地) [발쌩지]

한자: 發(필 발), 生(날 생), 地(따 지)

어떤 일이나 사물이 생겨난 곳.

용례:

  • 사건 발생지.
  • 중국은 한자의 발생지이다.
  • 저물녘에 소요의 발생지인 보성리에 당도한 교인들은 총을 쏘아 대고….

58. 발선 (發船) [발썬]

한자: 發(필 발), 船(배 선)

배가 떠남.

용례:

  • 발선 시간이 지연되다.
  • 발선이 아침 아홉 시였으니까 아마 지금쯤은 그 섬에 도착했을 거다.

59. 발설 (發說) [발썰]

한자: 發(필 발), 說(말씀 설)

입 밖으로 말을 냄.

용례:

  • 상훈이도 속히 경애를 다시 만나서 따져도 보고 병화에게 절대로 자기네 내평을 발설 못 하게 일러 놓아야 하겠다고 궁리를 하였다.
  • 원재 어머니의 발설로 몇몇 해를 두고 별별 고생을 다 해 가며 푼푼이 모은 저금을, 한 사람의 반대도 없이 송두리째 학원을 짓는 데 기부를 하게 된 것이다.

60. 발성 (發聲) [발썽]

한자: 發(필 발), 聲(소리 성)

「1」목소리를 냄. 또는 그 목소리.
「2」말을 꺼냄. 또는 말을 함.

용례:

  • 「1」그녀는 자연스러운 발성으로 가락의 멋을 표현했다.
  • 「1」장익은 방 안에서 위대한 배우가 되기 위해 발성 연습이라도 하는지 시종 큰 소리로 떠들어 대곤 했는데….
  • 「2」그의 첫 발성은 이러했다. “하여간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61. 발송 (發送) [발쏭]

한자: 發(필 발), 送(보낼 송:)

물건, 편지, 서류 따위를 우편이나 운송 수단을 이용하여 보냄.

용례:

  • 공문 발송.
  • 우편물 발송.
  • 발송이 늦다.
  • 소장을 만들어 올릴 테니, 부디 사또께서는 소장에 조인하여 주시고 또 조정에 올리는 장계도 발송 전에 우리 민회 측에 미리 보여 주어야 하겠소.

62. 발송지 (發送地) [발쏭지]

한자: 發(필 발), 送(보낼 송:), 地(따 지)

물건, 편지, 서류 따위를 부치거나 보낸 곳.

용례:

  • 그 물건의 발송지가 서울인 것을 보니 아마도 아드님이 선물을 보낸 듯합니다.
  • 상품을 보낼 때는 발송지를 분명하게 써야 한다.
  • 뜻밖에도 유인실이라는 이름이 정확한 필치로 적혀 있었다. 편지의 발송지는 서울이 아닌 동경이었다.

63. 발수 (發穗) [발쑤]

한자: 發(필 발), 穗(이삭 수)

벼, 보리 따위의 이삭이 팸. 또는 그런 일.

64. 발신 (發身) [발씬]

한자: 發(필 발), 身(몸 신)

천하거나 가난한 처지를 벗어나 앞길이 훤히 트임.

용례:

  • 만만치 않자면 부자가 되거나, 공부를 하여서 발신을 하거나 해야만 한다.
  • 자네의 높은 포부와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이다지도 발신이 되지 아니하니 참으로 아까운 일일세.

65. 발신 (發信) [발씬]

한자: 發(필 발), 信(믿을 신:)

우편이나 전신, 전화 따위를 보냄. 또는 그런 일.

용례:

  • 발신 날짜.
  • 동경 발신 전문.
  • 이 편지 피봉의 발신 주소를 보시고 모든 것을 짐작하셨을 줄 믿습니다.

66. 발신인 (發信人) [발씨닌]

한자: 發(필 발), 信(믿을 신:), 人(사람 인)

우편이나 전신, 전화 따위를 보내는 사람.

용례:

  • 편지를 보낼 때는 발신인을 꼭 밝혀야 한다.
  • 까닭 없이 철렁하는 가슴으로 집어 보니 수신인은 놀랍게도 정인 자신이었다. 발신인은 이동영, 주소는 나카노(中野)에 있던 동영의 두 번째 하숙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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