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과 (飯果) [반과]
한자: 飯(밥 반), 果(실과 과:)
식후에 먹는 과일.
용례:
식사가 끝났으니 반과를 내오너라.
2. 반과 (飯菓) [반과]
한자: 飯(밥 반), 菓(과자 과/실과 과:)
밥과 과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손님에게 반과를 대접하다.
3. 반기 (飯器) [반기]
한자: 飯(밥 반), 器(그릇 기)
밥을 담는 그릇.
용례:
나무 반기.
4. 반비 (飯婢) [반비]
한자: 飯(밥 반), 婢(계집종 비:)
예전에, 밥 짓는 일을 맡아보던 계집종.
용례:
사랑에서는 연일 연락의 주육(酒肉)에 잠겼거늘 안에서는 반비, 찬비(饌婢)를 면치 못하옵고….
5. 반상 (飯床) [반상]
한자: 飯(밥 반), 床(상 상)
격식을 갖추어 밥상 하나를 차리도록 만든 한 벌의 그릇. 사기나 놋쇠 따위로 만들며, 주발ㆍ대접ㆍ쟁반ㆍ탕기ㆍ조칫보ㆍ보시기ㆍ종지 따위를 기본으로 하고 쟁첩의 수에 따라 3첩ㆍ5첩ㆍ7첩ㆍ9첩 등으로 구별하고, 대접과 쟁반 외에는 모두 뚜껑이 있다.
용례:
김 귀인은 반상 뚜껑을 다 벗긴 뒤에 금잔에 가득히 섬사주를 따라 어전에 올린다.
6. 반상기 (飯床器) [반상기]
한자: 飯(밥 반), 床(상 상), 器(그릇 기)
격식을 갖추어 밥상 하나를 차리도록 만든 한 벌의 그릇. 사기나 놋쇠 따위로 만들며, 주발ㆍ대접ㆍ쟁반ㆍ탕기ㆍ조칫보ㆍ보시기ㆍ종지 따위를 기본으로 하고 쟁첩의 수에 따라 3첩ㆍ5첩ㆍ7첩ㆍ9첩 등으로 구별하고, 대접과 쟁반 외에는 모두 뚜껑이 있다.
7. 반승 (飯僧) [반승]
한자: 飯(밥 반), 僧(중 승)
밥을 지으면서 잔심부름을 하는 어린 승려.
용례:
천만에, 아직 죄인의 몸으로 반승을 어떻게 둘 수 있는가.
8. 반점 (飯店) [반점]
한자: 飯(밥 반), 店(가게 점:)
중국 음식을 파는 대중적인 음식점.
용례:
- 중국 반점.
- 영광은 시가를 헤매다가 어느 반점에 들어가서 요기를 하고 공연장으로 돌아왔다.
9. 반주 (飯酒) [반주]
한자: 飯(밥 반), 酒(술 주(:))
밥을 먹을 때에 곁들여서 한두 잔 마시는 술.
용례:
반주로 마신 술기운이 남아 있었지만 어디서든 한잔 더 해야 잠을 잘 것 같았다.
10. 반주상 (飯酒床) [반주쌍]
한자: 飯(밥 반), 酒(술 주(:)), 床(상 상)
반주를 차려 놓은 상.
용례:
안팎심부름하는 졸개들이 칠첩반상 옳게 차린 외상 둘을 내오고 반주상까지 따로 내와서 꺽정이와 서림이가 밥상은 각각 받고 반주 소주는 잔 하나로 돌려 먹었다.
11. 반찬 (飯饌) [반찬]
한자: 飯(밥 반), 饌(반찬 찬:)
밥에 곁들여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반찬 투정.
- 밥 안 먹으면 죽지만 반찬 안 먹어 죽진 않는데 반찬에 돈 들이는 건 틀려먹은 일이다.
12. 반함 (飯含) [반함]
한자: 飯(밥 반), 含(머금을 함)
염습할 때에 죽은 사람의 입에 구슬이나 쌀을 물림. 또는 그런 절차.
용례:
그는 워낙 가난하게 살아서 반함에 사용할 쌀 한 톨 남기지 못하고 저세상으로 갔다.
13. 반합 (飯盒) [반합]
한자: 飯(밥 반), 盒(합(盒) 합)
직접 밥을 지을 수 있게 된, 알루미늄으로 만든 밥그릇. 주로 군인이나 등산객들이 쓴다.
용례:
군인 시절에는 반합에 라면을 끓여 먹기도 했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