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 (單) [단]
한자: 單(홑 단)
오직 그것뿐임을 나타내는 말.
용례:
광호는 흉부에 단 한 발의 총탄을 맞아 절명한 것이었다.
2. 단가 (單價) [단까]
한자: 單(홑 단), 價(값 가)
물건 한 단위(單位)의 가격.
용례:
- 단가가 싸다.
- 이 공책은 단가가 얼마입니까?
- 이 장부에 상품명, 수량, 단가를 빠짐없이 차례로 기입해라.
3. 단거리 (單거리) [단거리]
한자: 單(홑 단)
「1」오직 그것 하나뿐인 재료.
「2」오직 한 벌의 옷.
용례:
- 「2」그녀는 오랜만에 시집올 때 입었던 단거리 비단 저고리와 치마를 꺼내 보았다.
- 「2」옛날에 그녀는 검정 치마저고리 한 벌을 단거리로 입고 다녔다.
4. 단건 (單件) [단건]
한자: 單(홑 단), 件(물건 건)
「1」오직 한 벌의 옷.
「2」단 한 건.
용례:
「2」단건 계약.
5. 단과 (單科) [단꽈]
한자: 單(홑 단), 科(과목 과)
하나의 과목이나 전문 분야를 이르는 말.
용례:
- 단과 학원.
- 이 병원은 단과로 산부인과만 있다.
6. 단관절 (單關節) [단관절]
한자: 單(홑 단), 關(관계할 관), 節(마디 절)
어깨나 다리의 관절과 같이 두 개의 뼈로 이루어진 관절.
7. 단기 (單機) [단기]
한자: 單(홑 단), 機(틀 기)
「1」‘단일 기계’를 줄여 이르는 말.
「2」한 대의 비행기.
「3」짐을 두 사람이 메고 다니도록 만든 틀.
용례:
「2」단기 출격(出擊).
8. 단기 (單騎) [단기]
한자: 單(홑 단), 騎(말탈 기)
혼자서 말을 타고 감. 또는 그 사람.
용례:
이덕형은 단기로 말을 달려 평야에 진 치고 있는 명나라 대장 군양호를 찾았다.
9. 단기명 (單記名) [단기명]
한자: 單(홑 단), 記(기록할 기), 名(이름 명)
투표 방법의 하나. 한 선거인이 한 장의 투표용지에 한 사람의 피선거인 이름만 적어서 하는 투표 방식이다.
10. 단년 (單年) [단년]
한자: 單(홑 단), 年(해 년)
한 해.
용례:
- 단년 계약.
- 단년 사업.
11. 단년도 (單年度) [단년도]
한자: 單(홑 단), 年(해 년), 度(법도 도(:) | 헤아릴 탁)
단위로서의 1년.
용례:
단년도 예산 편성.
12. 단당 (單糖) [단당]
한자: 單(홑 단), 糖(엿 당)
가수 분해로는 더 이상 간단한 화합물로 분해되지 않는 당류.
용례:
싹이 자라는 과정에서 탄수화물은 단당의 형태로 전환해 체내에서 소화가 쉽다.
13. 단당류 (單糖類) [단당뉴]
한자: 單(홑 단), 糖(엿 당), 類(무리 류(:))
가수 분해로는 더 이상 간단한 화합물로 분해되지 않는 당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탄수화물 구조의 기본이 되며 포도당, 과당, 젖당 따위가 있다.
14. 단대목 (單대목) [단대목]
한자: 單(홑 단)
「1」명절이나 큰일이 바싹 다가온 때.
「2」어떤 일이나 고비에 가까워져서 매우 중요하게 된 기회나 자리.
용례:
- 「1」섣달 단대목.
- 「1」추석 단대목에 누구한테 돈 꿔 달라고 손 벌린다는 것도 섣달그믐날 시루 빌리자는 얼빠진 수작이고….
- 「2」이 일이 이번 실험의 단대목이니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15. 단도직입 (單刀直入) [단도지깁]
한자: 單(홑 단), 刀(칼 도), 直(곧을 직), 入(들 입)
「1」혼자서 칼 한 자루를 들고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여러 말을 늘어놓지 아니하고 바로 요점이나 본문제를 중심적으로 말함을 이르는 말.
「2」생각과 분별과 말에 거리끼지 아니하고 진실의 경계로 바로 들어감.
용례:
- 「1」여러 말 할 것 없이 내 단도직입으로 묻겠다.
- 「1」언석은 여러 말을 하는 것이 지루하다는 듯이 단도직입으로 말하였다.
16. 단독 (單獨) [단독]
한자: 單(홑 단), 獨(홀로 독)
「1」단 한 사람.
「2」단 하나.
용례:
- 「1」단독 인터뷰.
- 「1」단독 선두에 나서다.
- 「1」단독으로 결정하다.
- 「1」공격을 단독으로 하지 않고 번갈아 가며 하다.
- 「2」‘꽃’을 단독으로 발음하면 [꼳]이 된다.
17. 단동 (單동) [단동]
한자: 單(홑 단)
「1」윷놀이에서, 말이 첫 밭에서 끝 밭을 거쳐 나가는 첫 번째 차례. 또는 첫 번째 나는 말.
「2」윷놀이에 쓰는 한 개의 말.
용례:
「2」이제 겨우 단동 난 걸로 놀이가 끝난 것은 아니다.
18. 단막 (單幕) [단막]
한자: 單(홑 단), 幕(장막 막)
연극에서, 하나의 막으로 된 형식.
19. 단막극 (單幕劇) [단막끅]
한자: 單(홑 단), 幕(장막 막), 劇(심할 극)
하나의 막으로써 극적인 사건을 진행하는 연극.
20. 단매 (單매) [단매]
한자: 單(홑 단)
단 한 번 때리는 매.
용례:
- 나는 대뜸 달려들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
- 내 쪽으로 가까이 오기만 하면 단매에 요절을 낼 요량으로 작대기를 쥔 양쪽 팔을 높이 들었다.
21. 단모금 (單모금) [단모금]
한자: 單(홑 단)
단 한 모금.
용례:
- 단모금에 마시다.
- 막걸리 한 대접을 단모금에 들이켰다.
22. 단문 (單文) [단문]
한자: 單(홑 단), 文(글월 문)
주어와 서술어가 각각 하나씩 있어서 둘 사이의 관계가 한 번만 이루어지는 문장. “철수가 꽤 똑똑하지.”, “그가 얼굴에 미소를 띠었다.” 따위이다.
23. 단발 (單發) [단발]
한자: 單(홑 단), 發(필 발)
「1」총알이나 대포의 한 발.
「2」어떤 일이 연속하여 일어나지 않고 단 한 번만 일어남.
「3」엔진이 하나인 것.
「4」한 번에 한 발씩 쏘게 되어 있는 총.
용례:
- 「1」이번에도 꼭 한 발. 적은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으려고 단발 조준 사격만 했다.
- 「2」주식 시장의 추가 인상이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단발로 그칠지 예측하기 힘들다.
- 「2」출연료는 6개월 단발로 지급되었다.
- 「3」단발 증폭기.
24. 단발성 (單發性) [단발썽]
한자: 單(홑 단), 發(필 발), 性(성품 성:)
「1」어떤 일이 단 한 번만으로 그치는 성질.
「2」병이 한때에 한곳에서만 발생하는 성질.
용례:
- 「1」단발성 행사.
- 「1」이번 사고는 담당 기술자의 기계 조작 실수로 빚어진 단발성 사고로 보인다.
25. 단방 (單放) [단방]
한자: 單(홑 단), 放(놓을 방(:))
「1」단 한 방의 발사.
「2」뜸 뜰 때의 단 한 자리.
「3」단 한 번.
용례:
- 「1」단방에 맞히다.
- 「1」사냥꾼은 한동안 숨을 죽이고 있더니, 단방에 커다란 멧돼지를 쓰러뜨렸다.
- 「3」내 단방에 끝낼 테니 두고 보시오.
- 「3」그는 내 제의를 단방에 거절했다.
26. 단번 (單番) [단번]
한자: 單(홑 단), 番(차례 번)
단 한 번.
용례:
- 단번의 기회.
- 단번의 조작.
- 그들의 도전은 단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다.
27. 단번에 (單番에) [단버네]
한자: 單(홑 단), 番(차례 번)
단 한 번에.
용례:
- 일을 단번에 해치우다.
- 부탁을 단번에 거절하다.
- 계획을 단번에 결정하다.
-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떨리는 목소리에서 단번에 알 수 있었다.
- 부장이 웃으면, 정 차장의 신경질도 얼어 버린 듯한 교정부의 분위기도 단번에 누그러진다.
28. 단벌 (單벌) [단벌]
한자: 單(홑 단)
「1」오직 한 벌의 옷.
「2」오직 그것 하나뿐인 물건이나 재료.
용례:
- 「1」단벌 신사.
- 「1」이제 단벌 두루마기를 잃었으니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모르겠다.
29. 단복 (單複) [단복]
한자: 單(홑 단), 複(겹칠 복)
「1」단수와 복수를 아울러 이르는 말.
「2」단식(單式)과 복식(複式)을 아울러 이르는 말.
30. 단봇짐 (單褓짐) [단보찜/단볻찜]
한자: 單(홑 단), 褓(포대기 보)
아주 간단하게 꾸린 하나의 봇짐.
용례:
- 거리에는 단봇짐을 둘러멘 피난민들이 우왕좌왕하고 있었다.
- 외간 남자하고 눈이 맞은 조강지처가 단봇짐을 싸서 멀리 달아나는 중이었다.
31. 단색 (單色) [단색]
한자: 單(홑 단), 色(빛 색)
한 가지 빛깔.
용례:
- 단색 옷감.
- 그녀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검은색 단색으로 차려입었다.
32. 단석 (單席) [단석]
한자: 單(홑 단), 席(자리 석)
「1」뒤에 다른 것을 덧대지 않은, 외겹으로 된 돗자리.
「2」단 한 겹만 깐 자리.
용례:
- 「1」밤 사경에 임금이 진전(眞殿)의 동쪽 뜰에 나아가 단석을 펴고 북향으로 엎드리니….
- 「2」신혼 저녁에 모포와 이부자리를 깔고 심지어 자색 능단도 까는데, 아들ㆍ사위가 부모에게 배례하는 예가 아니니, 다만 단석을 설치할 것.
관련 글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