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객 (待客) [대:객]
한자: 待(기다릴 대:), 客(손 객)
손님을 대접함.
용례:
순제는 남편을 끌고 친정에 온 기분으로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대객을 하는 은근한 눈치였다.
2. 대기 (待機) [대:기]
한자: 待(기다릴 대:), 機(틀 기)
「1」때나 기회를 기다림.
「2」공무원의 대명(待命) 처분.
「3」부대가 전투 준비를 마치고 출동 명령을 기다림.
용례:
- 「1」대기 태세.
- 「1」그때에는 위생병이 실내에 자기 약낭을 가지고 대기 중이었으므로 중위의 명령에 따라서 또 한 번 주사를 놓았습니다.
- 「2」대기 발령.
- 「3」대기 병력.
3. 대기소 (待機所) [대:기소]
한자: 待(기다릴 대:), 機(틀 기), 所(바 소:)
대기하도록 마련한 곳.
용례:
- 환자 대기소.
- 대기소에서 기다리다.
- 단원들은 천막 뒤 대기소에 둘러서서 밤참들을 먹고 있었다.
4. 대기실 (待機室) [대:기실]
한자: 待(기다릴 대:), 機(틀 기), 室(집 실)
대기하는 사람이 기다리도록 마련된 방.
용례:
- 분만 대기실.
- 병원에 환자가 많아서 대기실에서 한참 기다렸다.
5. 대기표 (待期票) [대:기표]
한자: 待(기다릴 대:), 期(기약할 기), 票(표 표)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어 행사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는 표.
용례:
수백 명의 사람이 대기표를 받아 든 채 입장 순서만을 기다리고 있다.
6. 대령 (待令) [대:령]
한자: 待(기다릴 대:), 令(하여금 령(:))
「1」윗사람의 지시나 명령을 기다림. 또는 그렇게 함.
「2」미리 준비하고 기다림.
용례:
- 「1」창식은 부친이 한 번쯤 불러서는 냉큼 와 보는 법이 없고, 세 번 네 번 만에야 겨우 대령을 합니다.
- 「2」땀을 흘리는 것을 보고, 수건을 집어 대령을 한다 부채질을 한다 하며 시중이 영등 같다.
7. 대망 (待望) [대:망]
한자: 待(기다릴 대:), 望(바랄 망:)
기다리고 바람.
용례:
- 대망의 새해가 밝아 왔다.
- 그는 대망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 내일이나 모레쯤엔 대망의 만선을 이루게 될 것이다.
8. 대명 (待命) [대:명]
한자: 待(기다릴 대:), 命(목숨 명:)
「1」명령을 기다림.
「2」관원(官員)이 과실이 있을 때에, 상부에서 내리는 처분(處分) 명령을 기다림.
「3」‘대기 명령’(공무원을 직책이 없는 상태로 놓아두는 인사 발령)을 줄여 이르는 말.
9. 대우 (待遇) [대:우]
한자: 待(기다릴 대:), 遇(만날 우:)
「1」어떤 사회적 관계나 태도로 대하는 일.
「2」직장에서의 지위나 급료 따위의 근로 조건.
「3」예의를 갖추어 대하는 일.
「4」그것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직위임을 나타내는 말.
용례:
- 「1」차별 대우.
- 「1」특별 대우.
- 「1」부당한 대우를 받아 화가 나다.
- 「2」대우가 나쁘다.
- 「2」대우가 좋다.
- 「2」대우를 개선하다.
- 「2」나는 직장을 옮기면서 과장 승진이라는 파격적 대우를 받았다.
- 「3」귀빈 대우.
- 「3」극진한 대우를 받다.
- 「4」이사 대우.
- 「4」부장 대우.
10. 대인난 (待人難) [대:인난]
한자: 待(기다릴 대:), 人(사람 인), 難(어려울 난(:))
약속한 시간에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안타까움과 괴로움.
용례:
대인난이라 하더니 사랑하는 사람을 평시도 아니요, 창황한 난리 통에 기다리기란 참으로 애가 마르는 듯….
11. 대접 (待接) [대:접]
한자: 待(기다릴 대:), 接(이을 접)
「1」마땅한 예로써 대함.
「2」음식을 차려 접대함.
용례:
- 「1」대접이 소홀하다.
- 「1」융숭한 대접을 받다.
- 「1」사위 대접이 극진하다.
- 「1」아무리 못나도 형님에게 그만한 대접은 당연한 일이다.
- 「2」손님에게 식사 대접도 변변히 해 드리지 못했다.
- 「2」그는 사위에게 술과 저녁 대접을 잘 받았다.
12. 대죄 (待罪) [대:죄]
한자: 待(기다릴 대:), 罪(허물 죄:)
죄인이 처벌을 기다림.
용례:
우악한 처분만 바라옵고 이렇게 대죄를 합니다.
13. 대준한 (待準限) [대:준한]
한자: 待(기다릴 대:), 準(준할 준:), 限(한할 한:)
전임 발령을 받고 재직 일수의 한도가 되기를 기다림.
14. 대춘 (待春) [대:춘]
한자: 待(기다릴 대:), 春(봄 춘)
봄을 기다림.
15. 대피 (待避) [대:피]
한자: 待(기다릴 대:), 避(피할 피:)
위험이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일시적으로 피함.
용례:
- 대피 시설.
- 사고 때의 대피를 포함한 방재 훈련이 실시되었다.
16. 대피소 (待避所) [대:피소]
한자: 待(기다릴 대:), 避(피할 피:), 所(바 소:)
비상시에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
용례:
- 지하 대피소.
- 공습과 같은 긴급 상황 시에는 대피소로 피신해야 한다.
17. 대합실 (待合室) [대:합씰]
한자: 待(기다릴 대:), 合(합할 합), 室(집 실)
공공시설에서 손님이 기다리며 머물 수 있도록 마련한 곳.
용례:
- 공항 대합실.
- 대전역 대합실.
18. 대후 (待候) [대:후]
한자: 待(기다릴 대:), 候(기후 후:)
웃어른의 분부를 기다리는 일.
용례:
감역이 나가서 격문을 놓은 대로 상군들이 지정한 곳에 회집하였는지를 눈으로 보고 와서 대후를 기다림이 순서가 아니겠소.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