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기 (傲氣) [오:기]
한자: 傲(거만할 오:), 氣(기운 기)
「1」능력은 부족하면서도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마음.
「2」잘난 체하며 방자한 기운.
용례:
- 「1」오기가 나다.
- 「1」오기가 치밀다.
- 「1」오기로 버티다.
- 「1」오기를 부리다.
- 「1」오기를 피우다.
- 「1」자기들도 언젠가는 그렇게 살 수 있으리라는 선망 섞인 오기가 뻗치고 일어났던 것이다.
- 「1」방석코는 죽어도 집에 가서 죽어야 한다는 오기로 눈을 뜨고 네발로 기듯 갈대밭 언덕으로 올라갔다.
- 「2」살기와 오기가 충천하던 일본 병정들….
- 「2」권력 잡은 사람들이 너무너무 오기에 차 있었고 자신만만했습니다.
2. 오만 (傲慢) [오:만]
한자: 傲(거만할 오:), 慢(거만할 만:)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함. 또는 그 태도나 행동.
용례:
일부러 초라한 옷을 입고 나타난 그는 심한 편견과 오만에 악의까지 갖고, 진실은 덮어 버린 채 우리를 죄인으로 몰아붙였다.
3. 오만무도 (傲慢無道) [오:만무도]
한자: 傲(거만할 오:), 慢(거만할 만:), 無(없을 무), 道(길 도:)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하여 도의(道義)를 지키지 아니함.
용례:
그 녀석의 오만무도는 정말 눈 뜨고 봐 줄 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4. 오만무례 (傲慢無禮) [오:만무례]
한자: 傲(거만할 오:), 慢(거만할 만:), 無(없을 무), 禮(예도 례:)
태도나 행동이 건방지거나 거만하여 예의(禮義)를 지키지 아니함.
용례:
그로부터 천여 년이 흐른 지금은 거꾸로 왜의 독기 서린 사치성 소비 물자와, 은혜를 망각한 오만무례의 도둑 근성이 이곳으로 흘러들고 있었다.
5. 오만불손 (傲慢不遜) [오:만불쏜]
한자: 傲(거만할 오:), 慢(거만할 만:), 不(아닐 불), 遜(겸손할 손:)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공손하지 못함.
용례:
가뜩이나 울분에 차 있는 신기죽이 그런 오만불손을 용서할 리 있겠는가.
6. 오만스레 (傲慢스레) [오:만스레]
한자: 傲(거만할 오:), 慢(거만할 만:)
보기에 잘난 체하여 방자한 태도로.
용례:
그녀는 맥 빠진 걸음걸이와는 달리 얼굴을 오만스레 쳐든 채 2층을 돌아 3층 계단으로 밟아 오르기 시작했다.
7. 오상고절 (傲霜孤節) [오:상고절]
한자: 傲(거만할 오:), 霜(서리 상), 孤(외로울 고), 節(마디 절)
서릿발이 심한 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라는 뜻으로, ‘국화05’를 이르는 말.
8. 오색 (傲色) [오:색]
한자: 傲(거만할 오:), 色(빛 색)
오만한 기색.
9. 오시 (傲視) [오:시]
한자: 傲(거만할 오:), 視(볼 시:)
오만하게 봄.
10. 오연 (傲然) [오:연]
한자: 傲(거만할 오:), 然(그럴 연)
‘오연하다’
(태도가 거만하거나 그렇게 보일 정도로 담담하다.)의 어근.
11. 오연히 (傲然히) [오:연히]
한자: 傲(거만할 오:), 然(그럴 연)
태도가 거만하거나 그렇게 보일 정도로 담담하게.
용례:
이홍장은 한껏 오만한 자세로 자기를 위한 성전에 오연히 군림하고 있었다.
12. 오치 (傲侈) [오:치]
한자: 傲(거만할 오:), 侈(사치할 치)
오만하고 사치스러움.
13. 오탄 (傲誕) [오:탄]
한자: 傲(거만할 오:), 誕(낳을/거짓 탄:)
태도가 거만하고 큰소리를 함부로 침.
14. 오퍅 (傲愎) [오:퍅]
한자: 傲(거만할 오:), 愎(강퍅할 퍅)
‘오퍅하다’
(교만하고 독살스럽다.)의 어근.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