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독 (飮毒) [음:독]
한자: 飮(마실 음(:)), 毒(독 독)
독약을 먹음.
용례:
- 음독 자결.
- 그는 계속되는 사업의 실패로 음독을 결심하였다.
2. 음료 (飮料) [음:뇨]
한자: 飮(마실 음(:)), 料(헤아릴 료(:))
사람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액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천연 과즙 음료.
- 음료를 마시다.
- 누나가 가게에서 과자와 음료를 샀다.
3. 음료수 (飮料水) [음:뇨수]
한자: 飮(마실 음(:)), 料(헤아릴 료(:)), 水(물 수)
「1」마실 수 있는 물.
「2」사람이 갈증을 해소하거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마실 거리.
용례:
- 「1」“음료수에 그릇을 씻으면 어떻게 해요?” 외치는 소리가 등 뒤에서 귀가 따갑게 울려온다.
- 「2」목이 말라 음료수를 마셨다.
- 「2」그는 여름에는 항상 음료수를 가지고 다닌다.
- 「2」내일 소풍을 위해 도시락과 음료수를 준비했다.
4. 음료품 (飮料品) [음:뇨품]
한자: 飮(마실 음(:)), 料(헤아릴 료(:)), 品(물건 품:)
직접 마실 수 있도록 액체로 된 식료품.
5. 음복 (飮福) [음:복]
한자: 飮(마실 음(:)), 福(복 복)
제사를 지내고 난 뒤 제사에 쓴 음식을 나누어 먹음.
용례:
- 그는 제사를 지내고 나서 음복으로 마신 술에 알맞게 취해 있었다.
- 상훈이는 제사 참례는 아니 하여도 으레 제삿날이면 사랑에 와서 앉았다가 음복까지 끝나야 가는 것이다.
6. 음복주 (飮福酒) [음:복쭈]
한자: 飮(마실 음(:)), 福(복 복), 酒(술 주(:))
음복으로 마시는 술.
용례:
언젠가 옹구네는 남편의 제사를 지내고는 홀짝홀짝 따라 마신 음복주에 홍건하게 취해서 허벅지 장단을 두드리며 타령조로 사설을 하다가….
7. 음서 (飮暑) [음:서]
한자: 飮(마실 음(:)), 暑(더울 서:)
더위를 먹음.
용례:
- 음서로 고생하다.
- 음서에 시달리다.
- 여름에는 배탈, 설사, 음서, 눈병 등에 주의하여야 한다.
8. 음수 (飮水) [음:수]
한자: 飮(마실 음(:)), 水(물 수)
마실 수 있는 물.
9. 음수대 (飮水臺) [음:수대]
한자: 飮(마실 음(:)), 水(물 수), 臺(대 대)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여 놓은 곳.
10. 음식 (飮食) [음:식]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1」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밥이나 국 따위의 물건.
「2」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1」음식을 장만하다.
- 「1」음식을 차리다.
- 「1」음식을 먹다.
- 「1」음식이 입에 맞다.
- 「1」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하다.
- 「1」그는 부인의 음식 솜씨를 사람들에게 자랑했다.
- 「1」젊은이들의 음식 문화는 색다른 면이 있다.
- 「1」우리는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11. 음식량 (飮食量) [음:싱냥]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量(헤아릴 량)
음식의 분량.
용례:
- 음식량을 늘리다.
- 음식량을 줄이다.
- 당뇨병 환자는 음식량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12. 음식료 (飮食料) [음:싱뇨]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料(헤아릴 료(:))
음료와 식료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 음식료를 제공하다.
- 외국 기업들은 가전과 음식료 등의 업종에도 진출하고 있다.
13. 음식물 (飮食物) [음:싱물]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物(물건 물)
사람이 먹고 마시는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음식물이 상하다.
- 음식물을 조리하다.
-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다.
- 음식물 찌꺼기는 동물의 사료로 쓰기도 한다.
- 여름에는 음식물이 썩기 쉽다.
14. 음식비 (飮食費) [음:식삐]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費(쓸 비:)
음식물을 사거나 먹는 데에 드는 비용.
용례:
- 음식비를 내다.
- 음식비를 절약하다.
- 음식비를 지급하다.
15. 음식상 (飮食床) [음:식쌍]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床(상 상)
음식을 차려 놓은 상.
용례:
- 음식상을 받다.
- 음식상을 차리다.
- 대청마루에 차려진 음식상은 진수성찬이라고 할 만큼 풍성했다.
- 이야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마침 음식상이 들어왔다.
16. 음식용 (飮食用) [음:싱뇽]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用(쓸 용:)
음식을 만들거나 조리하는 데 쓰임.
용례:
- 음식용 기름.
- 원주민들은 이 열매를 음식용으로 사용한다.
- 이 색소는 음식용이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17. 음식점 (飮食店) [음:식쩜]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店(가게 점:)
음식을 파는 가게.
용례:
- 음식점을 내다.
- 음식점을 차리다.
- 점심은 오는 길에 음식점에서 먹었다.
- 오랜만에 고교 동창 이문택이와 어울려 학교 근처 술집과 식당을 겸한 싸구려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18. 음식집 (飮食집) [음:식찝]
한자: 飮(마실 음(:)), 食(밥/먹을 식)
음식을 파는 집.
용례:
- 거리는 쓸쓸하고 전방은 꼭꼭 닫은 채건마는 묵묵히 음식집만은 그래도 솔솔 피어오르는 연기를 뽑아 올리고 있다.
- 우리는 결국 딴 음식집으로 가서 비빔밥을 먹기로 한 것이다.
- 음식집을 지날 때마다 구수한 냄새와 김이 무럭무럭 나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보고서는….
19. 음약자처 (飮藥自處) [으:먁짜처]
한자: 飮(마실 음(:)), 藥(약 약), 自(스스로 자), 處(곳 처:)
독약을 먹고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음. 또는 그런 행위.(음독자살)
20. 음용 (飮用) [으:묭]
한자: 飮(마실 음(:)), 用(쓸 용:)
마시는 데 씀. 또는 그런 것.
용례:
- 음용 지하수.
- 이 단지 속의 물은 음용으로 담아 둔 것이니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
21. 음용수 (飮用水) [으:묭수]
한자: 飮(마실 음(:)), 用(쓸 용:), 水(물 수)
마실 수 있는 물.
용례:
어떤 무도한 사람이 판자 뚜껑을 뜯고 똥을 퍼다 넣었다는 것이다. 세상에 이런 변이 어디 있느냐, 음용수에 오물을 버리면 형법에 의거해 처벌을 받는다고 자개수염은 법률 용어까지를 인용해 가며….
22. 음주 (飮酒) [음:주]
한자: 飮(마실 음(:)), 酒(술 주(:))
술을 마심.
용례:
- 새로운 음주 문화.
- 음주 습관.
- 음주 운전 단속.
- 음주 측정.
- 지나친 음주는 건강을 해친다.
- 수면 부족인지 과한 음주 탓인지 상현의 얼굴도 방 안만큼 복잡하고 어지럽게 보인다.
23. 음주벽 (飮酒癖) [음:주벽]
한자: 飮(마실 음(:)), 酒(술 주(:)), 癖(버릇 벽)
술을 마시면 나타나는 버릇.
용례:
그는 술만 마시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음주벽이 있다.
24. 음찬 (飮饌) [음:찬]
한자: 飮(마실 음(:)), 饌(반찬 찬:)
술과 음식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잔칫상에 올릴 음찬을 마련했다.
25. 음취 (飮醉) [음:취]
한자: 飮(마실 음(:)), 醉(취할 취:)
술을 마시고 취함.
용례:
음취에 빠지다.
* 일부 사전에서는 飮毒(음독), 飮料(음료)를 단음(短音)으로 표기합니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