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염료 (染料) [염ː뇨]
한자: 染(물들 염:), 料(헤아릴 료(:))
옷감 따위에 빛깔을 들이는 물질.
용례:
그 시대에는 옷에 물을 들여 입을 만한 염료가 발달되지 않았다.
2. 염료식물 (染料植物) [염:뇨싱물]
한자: 染(물들 염:), 料(헤아릴 료(:)), 植(심을 식), 物(물건 물)
염료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식물. 잇꽃, 치자, 쪽 따위가 있다.
3. 염료작물 (染料作物) [염:뇨장물]
한자: 染(물들 염:), 料(헤아릴 료(:)), 作(지을 작), 物(물건 물)
염료를 만드는 원료가 되는 식물. 잇꽃, 치자, 쪽 따위가 있다.
4. 염모 (染毛) [염ː모]
한자: 染(물들 염:), 毛(터럭 모)
머리털을 염색함. 또는 염색한 머리.
5. 염발 (染髮) [염ː발]
한자: 染(물들 염:), 髮(터럭 발)
머리털을 염색함. 또는 염색한 머리.
6. 염발제 (染髮劑) [염ː발쩨]
한자: 染(물들 염:), 髮(터럭 발), 劑(약제 제)
머리털을 염색하는 데 쓰이는 약제. 질산 은, 황화 나트륨, 수산화 칼슘, 납을 주성분으로 하여 만든다.
7. 염법 (染法) [염ː뻡]
한자: 染(물들 염:), 法(법 법)
천 따위에 염을 하는 방법. 침염, 날염, 홀치기, 홀치기염색, 분무염 따위가 있다.
8. 염병 (染病) [염ː병]
한자: 染(물들 염:), 病(병 병:)
「1」‘장티푸스’를 속되게 이르는 말.
「2」전염성을 가진 병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곧 세균, 바이러스, 리케차, 스피로헤타, 진균, 원충 따위의 병원체가 다른 생물체에 옮아 집단적으로 유행하는
병들을 이른다. 공중위생의 측면에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용례:
- 「1」염병이 나다.
- 「1」염병을 앓다.
- 「1」염병에 걸려 죽다.
- 「1」아씨가 염병보다 더 지독한 신열로 입술이 타고 정신이 혼미한 동안도 배 속의 것은 충실히 자라고 있었다.≪박완서, 미망≫
- 「2」염병이 돌다.
9. 염병떼 (染病떼) [염ː병떼]
한자: 染(물들 염:), 病(병 병:)
몹시 심하게 쓰는 떼.
용례:
염병떼를 부리다.
10. 염병쟁이 (染病쟁이) [염ː병쟁이]
한자: 染(물들 염:), 病(병 병:)
장티푸스를 앓고 있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염병쟁이가 목이 타서 지랄 발광을 하다 하다 못하여 제풀에 기진하여 겨우 눈을 감은 듯한….≪염상섭, 유서≫
11. 염병하다 (染病하다) [염ː병하다]
한자: 染(물들 염:), 病(병 병:)
염병을 앓다.
12. 염병할 (染病할) [염ː병할]
한자: 染(물들 염:), 病(병 병:)
[Ⅰ]염병을 앓을 정도로 재수 없는.
[Ⅱ]‘염병을 앓을’이라는 뜻으로, 매우 못마땅할 때 욕으로 하는 말.
13. 염분 (染粉) [염ː분]
한자: 染(물들 염:), 粉(가루 분(:))
염료의 가루. 또는 가루로 된 염료.
14. 염색 (染色) [염ː색]
한자: 染(물들 염:), 色(빛 색)
「1」염료를 사용하여 실이나 천 따위에 물을 들임. 또는 그런 일.
「2」세포, 조직, 균을 색소로 물들이는 일.
용례:
- 「1」염색 공장.
- 「1」염색을 들이다.
- 「1」옷감은 다시 염색이나 가공 과정을 거치게 된다.
- 「1」안에는 염색도 안 한 군복 상의를 입은 사람이 마주 앉아 술을 마시고 있었다.≪한수산, 유민≫
15. 염색물 (染色物) [염ː생물]
한자: 染(물들 염:), 色(빛 색), 物(물건 물)
물을 들인 물건.
용례:
- 염색물에 자외선을 직접 쏘이면 퇴색하기 일쑤이다.
- 더운 날씨에 염색물들을 옮기니까 손이나 옷에 물감이 묻어났다.
16. 염색성 (染色性) [염ː색썽]
한자: 染(물들 염:), 色(빛 색), 性(성품 성:)
옷감이 염료를 흡수하여 빛깔을 띠는 성질.
용례:
- 염색성이 나빠지다.
- 염색성이 좋다.
- 이 가죽은 염색성이 뛰어나 다양한 색상으로 가공할 수 있다.
17. 염색소 (染色所) [염ː색쏘]
한자: 染(물들 염:), 色(빛 색), 所(바 소:)
옷이나 피륙 따위에 물들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집.
용례:
- 말이 세탁소지, 부대 뒷문 옆에 지어진 을생의 집은 염색소라야 옳을 정도로 매일 빨랫감이 가득가득 내걸렸다.≪한수산, 유민≫
- 네가 생각하면 염색 공장이란 것이 읍내 극장 앞에 있는 염색소 정도로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그것보다 백배 규모가 크다.≪김원일, 불의 제전≫
18. 염색약 (染色藥) [염ː생냑]
한자: 染(물들 염:), 色(빛 색), 藥(약 약)
염색을 할 때에 물감과 함께 풀어서 물이 잘 들도록 해 주는 약품.
용례:
- 염색약을 바르다.
- 색채나 광택이 고르지 않은 것은 염색약을 사용하여 고르게 한다.
- 물이 끓을 동안 칠흑처럼 검고 숱 많은 머리칼을 늘어뜨린, 당화의 미인이 그려진 머리 염색약의 설명서를 읽을 작정이었다.≪오정희, 어둠의 집≫
19. 염색제 (染色劑) [염ː색쩨]
한자: 染(물들 염:), 色(빛 색), 劑(약제 제)
실이나 천 따위에 물을 들이는 데 사용하는 약제.
용례:
- 염색제를 바르다.
- 머리 염색 후에는 염색제가 모발에 남지 않게 충분히 헹구어야 한다.
20. 염색체 (染色體) [염ː색체]
한자: 染(물들 염:), 色(빛 색), 體(몸 체)
진핵생물의 세포에서 유사 분열 때에 보이고 염기성 색소에 잘 염색되는 막대 모양의 소체(小體). 염색질이 응축하여 염색사가 되고 이것이 나사 모양으로 몇 겹으로 꼬여서 두껍게 된 것으로, 생물의 종류나 성에 따라 그 수가 일정한 유전자의 집합체이다.
21. 염속 (染俗) [염ː속]
한자: 染(물들 염:), 俗(풍속 속)
세속에 물듦.
용례:
삼십 년 만에 처음 본 그의 얼굴은 염속의 찌든 때가 역력했다.
22. 염습 (染習) [염ː습]
한자: 染(물들 염:), 習(익힐 습)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
23. 염오 (染汚) [여ː모]
한자: 染(물들 염:), 汚(더러울 오:)
「1」더러운 것이 옮음. 또는 더러워짐.
「2」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노여움이나 욕망 따위의 망념(妄念).
24. 염직 (染織) [염ː직]
한자: 染(물들 염:), 織(짤 직)
「1」피륙에 물을 들임.
「2」물을 들이는 일과 베를 짜는 일을 통틀어 이르는 말.
25. 염직공장 (染織工場) [염:직꽁장]
한자: 染(물들 염:), 織(짤 직), 工(장인 공), 場(마당 장)
피륙에 물을 들이는 공장.
용례:
진호는 응용 화학과를 나오는 길로 부산의 염직 공장에 기사로 들어가 있는 것이다.≪염상섭, 화관≫
26. 염호 (染戶) [염ː호]
한자: 染(물들 염:), 戶(집 호:)
옷이나 피륙 따위에 물들이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집.
27. 염화 (染化) [염ː화]
한자: 染(물들 염:), 化(될 화(:))
좋은 영향을 받아 생각이나 감정이 바람직하게 변화함. 또는 그렇게 변하게 함.
28. 염화 (染畫) [염ː화]
한자: 染(물들 염:), 畫(그림 화:)
그림을 그림.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