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판 (壯版) [장판]
한자: 壯(장할 장:), 版(판목 판)
「1」장판지를 깔거나 바른 방바닥.
「2」방바닥을 바르는 데 쓰는 마감용 종이. 예전에는 기름을 먹여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비닐이나 합성수지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다.
용례:
- 「1」매일 쓸고 닦아 장판이 반들반들 윤이 난다.
- 「1」삼촌은 서울 우리 집에 있을 적에 궂은 날이면 허리뼈가 쑤셔 뜨거운 장판에 지져 대곤 했는데….≪현기영, 순이 삼촌≫
- 「2」떨어진 장판을 걷어 내고 새 장판을 발랐다.
- 「2」도배를 하고 장판도 갈아 낸 방 안은 한결 밝고 정결했다.≪박경리, 토지≫
2. 장판구들 (壯版구들) [장판구들]
한자: 壯(장할 장:), 版(판목 판)
장판을 깐 구들.
용례:
할아버지가 계시던 방은 늘 군불을 많이 지펴 넣어 장판구들이 거멓게 탄 곳도 있었다.
3. 장판돌 (壯版돌) [장판똘]
한자: 壯(장할 장:), 版(판목 판)
광물을 골라낼 때에, 광석(鑛石)을 올려놓고 두드려 깨뜨리는 데 쓰는 받침돌.
4. 장판방 (壯版房) [장판방]
한자: 壯(장할 장:), 版(판목 판), 房(방 방)
장판지로 바닥을 바른 방.
용례:
뜨끈뜨끈한 장판방에서 푹 자고 나니 찌뿌드드했던 몸이 개운해졌다.
5. 장판쇠 (壯版쇠) [장판쐬]
한자: 壯(장할 장:), 版(판목 판)
광물을 골라낼 때 광석(鑛石)을 부수기 위하여 밑에 받치는 철판.
6. 장판지 (壯版紙) [장판지]
한자: 壯(장할 장:), 版(판목 판), 紙(종이 지)
방바닥을 바르는 데 쓰는 마감용 종이. 예전에는 기름을 먹여 만들었는데 요즘에는 비닐이나 합성수지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다.
용례:
벽지로 도배를 마치고 바닥에는 장판지를 발랐다.
7. 장판하다 (壯版하다) [장판하다]
한자: 壯(장할 장:), 版(판목 판)
장판지로 방바닥을 깔거나 바르다.
용례:
- 안방에 장판할 장판지를 고르고 있다.
- 마루를 장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 장판(壯版)만 단음(短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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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