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내 (塞內) [새내]
한자: 塞(변방 새), 內(안 내:)
「1」요새(要塞)의 안.
「2」중국 북쪽 국경의 안. 즉 만리장성의 안쪽.
2. 새방 (塞方) [새방]
한자: 塞(변방 새), 方(모[棱] 방)
나라의 경계가 되는 변두리의 땅.
3. 새북 (塞北) [새북]
한자: 塞(변방 새), 北(북녘 북)
북쪽의 변방.
4. 새옹득실 (塞翁得失) [새옹득씰]
한자: 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得(얻을 득), 失(잃을 실)
한때의 이익이 장차 손해가 될 수도 있고 한때의 화(禍)가 장차 복을 불러올 수도 있음을 이르는 말.
용례:
걱정하시면 쓸데 있습니까. 새옹득실같이 화가 복이 될지 모를 일이올시다.
5. 새옹마 (塞翁馬) [새옹마]
한자: 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馬(말 마:)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말. 옛날에 새옹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노인이 낙심하였는데, 그 후에 달아났던 말이 준마를 한 필 끌고 와서 그 덕분에 훌륭한 말을 얻게 되었으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으므로 노인이 다시 낙심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아들이 전쟁에 끌려 나가지 아니하고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중국 ≪회남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말이다.
용례:
하려면야 앞으로도 얼마든지 기회가 있을 테고, 되레 한 번 실패가 새옹마의 득실로 더 큰 행복을 가져올는지 뉘 아나?
6. 새옹지마 (塞翁之馬) [새옹지마]
한자: 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之(갈 지), 馬(말 마:)
인생의 길흉화복은 변화가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말. 옛날에 새옹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서 노인이 낙심하였는데, 그 후에 달아났던 말이 준마를 한 필 끌고 와서 그 덕분에 훌륭한 말을 얻게 되었으나 아들이 그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졌으므로 노인이 다시 낙심하였는데, 그로 인하여 아들이 전쟁에 끌려 나가지 아니하고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중국 ≪회남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말이다.
용례:
- 인간사는 새옹지마이다.
- 새옹지마라고 다 볕 들 날도 오겠지.
7. 새옹화복 (塞翁禍福) [새옹화복]
한자: 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禍(재앙 화:), 福(복 복)
한때의 이익이 장차 손해가 될 수도 있고 한때의 화(禍)가 장차 복을 불러올 수도 있음을 이르는 말.
8. 새외 (塞外) [새외]
한자: 塞(변방 새), 外(바깥 외:)
「1」요새의 밖.
「2」북방의 만리장성 바깥.
용례:
「1」적군에게 발각되지 않고 새외로 빠져나갈 묘책을 강구해야 한다.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