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御 거느릴 어

1. 어가 (御駕) [어ː가]

한자: 御(거느릴 어:), 駕(멍에 가(:))

임금이 타던 수레.

용례:

서산 대사가 제자 유정, 처영과 승병들을 거느리고 임금의 어가를 호위하여 서울로 개선을 해 돌아왔다.≪박종화, 임진왜란≫

2. 어갑주 (御甲胄) [어ː갑쭈]

한자: 御(거느릴 어:), 甲(갑옷 갑), 胄(자손 주)

임금의 갑옷과 투구.

용례:

세종께서 열무함에는 몸소 어갑주까지 하셨어도….≪번역 성종실록≫

3. 어고 (御庫) [어ː고]

한자: 御(거느릴 어:), 庫(곳집 고)

대궐 안에서 임금이 사사로이 쓰던 곳간.

용례:

시방 어고가 텅텅 비어서 앞뒤 돌볼 겨를도 없는 판국에 일을 벌이시면 상고들이 모두 달아납니다.≪김주영, 객주≫

4. 어구 (御溝) [어ː구]

한자: 御(거느릴 어:), 溝(도랑 구)

대궐 안에서 흘러나오는 개천.

용례:

후원의 푸른 솔은 여전히 싱그럽고 어구의 버들가지는 오월 훈풍에 줄줄이 늘이었다.≪박종화, 다정불심≫

5. 어람하다 (御覽하다) [어ː람하다]

한자: 御(거느릴 어:), 覽(볼 람)

(높이는 뜻으로) 임금이 보다.

용례:

  • 임금께서 친히 이 책을 어람하셨다.
  • 동국여지승람이란 책이 처음으로 인출되었다. 교서관에서는 책 한 질을 어람하시라고 위에 바치었다.≪박종화, 금삼의 피≫

6. 어로 (御路) [어ː로]

한자: 御(거느릴 어:), 路(길 로:)

임금이 거둥하는 길.

용례:

넓고 큰 강화 박석이 정자각까지 길게 깔렸다. 상감의 어로다.≪박종화, 금삼의 피≫

7. 어막 (御幕) [어ː막]

한자: 御(거느릴 어:), 幕(장막 막)

임금이 쓰는 장막을 이르던 말.

용례:

연산은 내시를 데리고 어막 밖으로 납시었다.≪박종화, 금삼의 피≫

8. 어명 (御命) [어ː명]

한자: 御(거느릴 어:), 命(목숨 명:)

임금의 명령을 이르던 말.

용례:

  • 어명을 받다.
  • 어명에 따르다.
  • 어명을 내리다.
  • 그는 어명을 받들어 잠행을 나온 암행어사였다.

9. 어물 (御物) [어ː물]

한자: 御(거느릴 어:), 物(물건 물)

임금이 쓰는 물건을 이르던 말.

용례:

봉물이 궁역에 들어갔다고 해서 바로 어물이 되던 것도 물론 아니었다.≪이문구, 오자룡≫

10. 어발 (御髮) [어ː발]

한자: 御(거느릴 어:), 髮(터럭 발)

임금의 머리털을 이르던 말.

용례:

치발할 때 어발에 손을 대는 것도 피해야 될 줄 아옵니다.≪유주현, 대한 제국≫

11. 어백미 (御白米) [어ː뱅미]

한자: 御(거느릴 어:), 白(흰 백), 米(쌀 미)

임금에게 바치는 흰쌀을 이르던 말.

용례:

어백미가 아닌 쭉정이 쌀이언만 임금의 입에는 달고도 고소하다.≪박종화, 임진왜란≫

12. 어보 (御寶) [어ː보]

한자: 御(거느릴 어:), 寶(보배 보:)

국권의 상징으로 국가적 문서에 사용하던 임금의 도장.

용례:

  • 상감의 머리맡에 놓인 어보가 없어진 것을 알았다.≪박종화, 전야≫
  • 대비는 여관에게 눈짓하여 어보를 받들어 앞세우고….≪김동인, 운현궁의 봄≫

13. 어부인 (御夫人) [어:부인]

한자: 御(거느릴 어:), 夫(지아비 부), 人(사람 인)

남의 아내를 높여 높여 부르는 말(일본식 표현)

14. 어비 (御批) [어ː비]

한자: 御(거느릴 어:), 批(비평할 비:)

「1」임금이 친히 정사를 처리함.
「2」임금이 열람하거나 처리한 문서를 이르던 말.

용례:

「2」신이 삼가 보건대, 지난 4월 18일의 의정부에서 내린 교지와 5월 13일 본부(本府)에서 번역하여 쓴 어비는 모두 지극한 충심으로 간절하고 측은하게 여기시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번역 성종실록≫

15. 어사 (御史) [어ː사]

한자: 御(거느릴 어:), 史(사기(史記) 사:)

「1」왕명으로 특별한 사명을 띠고 지방에 파견되던 임시 벼슬. 감진어사, 순무어사, 안핵사, 암행어사 따위가 있다.
「2」조선 시대에, 임금의 특명을 받아 지방관의 치적과 비위를 탐문하고 백성의 어려움을 살펴서 개선하는 일을 맡아 하던 임시 벼슬. 어사로 임명되면 사목(事目) 한 권과 마패 한 개, 유척 두 개를 지급받고 비위 관리를 파직할 권한을 위임받았다.

용례:

  • 「2」어사가 뜬다면 겁을 먹어야 할 텐데 한가하게 놀이판을 벌인다니….≪송기숙, 녹두 장군≫
  • 「2」요동에 순찰 나온 어사의 추천으로 비로소 중앙에 추천이 되니….≪박종화, 임진왜란≫

16. 어사 (御使) [어ː사]

한자: 御(거느릴 어:), 使(하여금/부릴 사:)

임금의 심부름을 하는 관리를 이르던 말. 주로 당상관 이상의 벼슬에서 임명되었다.

용례:

난리 후 뒤숭숭한 민심을 무마한다는 명목으로 조정에서는 어사에게 시제(試題)를 보내 크게 과거 잔치를 베푸는데, 급제자가 무려 사오십 명이나 되었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17. 어사검 (御賜劍) [어ː사검]

한자: 御(거느릴 어:), 賜(줄 사:), 劍(칼 검:)

임금이 신하에게 내려 준 칼을 이르던 말.

용례:

선전관은 배를 타고 서해 바다로 돌아 강화도로 거쳐 수원에 이르러 어사검을 권율에게 내린다.≪박종화, 임진왜란≫

18. 어사또 (御史또) [어ː사또]

한자: 御(거느릴 어:), 史(사기(史記) 사:)

‘어사’(御史)의 높임말.

용례:

고부 아전들이 이리 피해 왔다 하온데 어사또 나리께서 잡아들이라 하신 모양입니다.≪송기숙, 녹두 장군≫

19. 어사출두 (御史出頭) [어ː사출뚜]

한자: 御(거느릴 어:), 史(사기(史記) 사:), 出(날[生] 출), 頭(머리 두)

‘어사출또’의 원말.

20. 어사출또 (御史出또) [어ː사출또]

한자: 御(거느릴 어:), 史(사기(史記) 사:), 出(날[生] 출)

조선 시대에, 암행어사가 지방 관아에 중요한 사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좌기(坐起)를 벌이던 일.

용례:

만석이는 판소리도 한 마당 뽑았다. 그가 잘하는 대목은 춘향가 중 이 도령 남원 행차에서 어사출또 장면까지였다.≪송기숙, 암태도≫

21. 어사화 (御賜花) [어ː사화]

한자: 御(거느릴 어:), 賜(줄 사:), 花(꽃 화)

「1」조선 시대에,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하던 종이꽃.
「2」진찬(進饌) 때에 신하들이 사모(紗帽)에 꽂던, 임금이 내린 꽃.

22. 어선 (御膳) [어ː선]

한자: 御(거느릴 어:), 膳(선물/반찬 선:)

임금에게 올리는 음식을 이르던 말.

용례:

처음에 정비전(靜妃殿) 선부(膳夫) 임석이 어선을 깨끗하게 하지 못하여 내침을 당하자….≪번역 태종실록≫

23. 어성 (御聲) [어ː성]

한자: 御(거느릴 어:), 聲(소리 성)

임금의 목소리를 이르던 말.

용례:

상감은 어성을 높이시어 대신들을 꾸짖었다.

24. 어소 (御所) [어ː소]

한자: 御(거느릴 어:), 所(바 소:)

임금이 계시는 곳을 이르던 말.

용례:

강 재상이 진실로 사람을 터무니없이 어지럽히는군요. 전하께서 만약 거둥하시지 않았다면 내가 마땅히 전하의 어소에 나아가서 떼를 써서 마지 않았을 것입니다.≪번역 세조실록≫

25. 어수 (御手) [어ː수]

한자: 御(거느릴 어:), 手(손 수(:))

임금의 손을 이르던 말.

용례:

  • 사영은 이 영광에 감읍하여 왕의 어수가 어루만진 왼 손목에 평생토록 붉은 비단을 감았다.≪한무숙, 만남≫
  • 왕은 감격해서 어수로 노국 공주의 손을 굳게 잡는다.≪박종화, 다정불심≫

26. 어수 (御壽) [어ː수]

한자: 御(거느릴 어:), 壽(목숨 수)

임금의 나이를 이르던 말.

용례:

그런 의심을 하자면 대왕이 어수를 거두셨다는 그 8월 17일이라는 날짜에서도 얼마든지 심상찮은 의미를 새겨 읽을 수 있었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27. 어승마 (御乘馬) [어ː승마]

한자: 御(거느릴 어:), 乘(탈 승), 馬(말 마:)

임금이 타는 말을 이르던 말.

용례:

수령들은 언제나 임금의 마음에 들 만한 어승마를 고르지 못했다는 거짓 핑계를 내세워 저마다 민가에서 키우는 준마를 괭이 한 자루 값에 끌어가기 예사였다.≪현기영, 변방에 우짖는 새≫

28. 어약 (御藥) [어ː약]

한자: 御(거느릴 어:), 藥(약 약)

임금의 약을 이르던 말.

용례:

지난번 문종 대왕께서 병환이 위중하실 때 어약을 짓는 데 본방(本方)을 상고하지 않고….≪번역 단종실록≫

29. 어연 (御筵) [어ː연]

한자: 御(거느릴 어:), 筵(대자리 연)

「1」임금이 있는 자리를 이르던 말.
「2」임금의 나들이 또는 나들이하는 장소를 이르던 말.

용례:

「1」전하, 진기한 과실과 시를 내리시고 또 부르시와 어연에서 술을 내리시니 천은이 망극하옵니다.≪박종화, 금삼의 피≫

30. 어연 (御宴) [어ː연]

한자: 御(거느릴 어:), 宴(잔치 연:)

임금이 차리는 연회를 이르던 말.

용례:

어연을 베풀다.

31. 어영청 (御營廳) [어ː영청]

한자: 御(거느릴 어:), 營(경영할 영), 廳(관청 청)

조선 시대에 둔 오군영의 하나. 인조 1년(1623)에 처음 설치하였고, 경상도ㆍ전라도ㆍ충청도ㆍ강원도ㆍ경기도ㆍ황해도의 육도에서 뽑힌 군사가 서울에 배치되었다. 고종 때 장어영에 합쳐지기도 하였고, 별영ㆍ총어영 따위로 고쳤다가 갑오개혁 때 없앴다.

32. 어용 (御用) [어ː용]

한자: 御(거느릴 어:), 用(쓸 용:)

「1」임금이 쓰는 것을 이르던 말.
「2」정부에서 쓰는 일.
「3」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자나 권력 기관에 영합하여 줏대 없이 행동하는 것을 낮잡아 이르는 말.

용례:

  • 「3」어용 단체.
  • 「3」어용으로 몰리다.
  • 「3」그들은 어용 문인들을 내세워 새로운 정치 세력의 당위성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33. 어용기자 (御用記者) [어:용기자]

한자: 御(거느릴 어:), 用(쓸 용:), 記(기록할 기), 者(놈 자)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자나 권력 기관에 영합하여 그 방침에 따라 편파적으로 보도하는 기자. 또는 어용 신문의 기자.

34. 어용문학 (御用文學) [어:용문학]

한자: 御(거느릴 어:), 用(쓸 용:), 文(글월 문), 學(배울 학)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자나 권력 기관에 영합하여 그 정책에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문학.

35. 어용상인 (御用商人) [어ː용상인]

한자: 御(거느릴 어:), 用(쓸 용:), 商(장사 상), 人(사람 인)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자나 권력 기관에 영합하여 권력자의 비호를 받으며 궁중이나 관청 따위에 물건을 대는 상인.

36. 어용신문 (御用新聞) [어:용신문]

한자: 御(거느릴 어:), 用(쓸 용:), 新(새 신), 聞(들을 문(:))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권력자나 권력 기관에 영합하여 그 방침에 따라 편파적으로 보도하는 신문.

37. 어용조합 (御用組合) [어:용조합]

한자: 御(거느릴 어:), 用(쓸 용:), 組(짤 조), 合(합할 합)

사용자의 비호를 받고 움직임으로써 노동자의 자주성을 상실한 조합. 사용자 또는 사용자의 이익을 대표하는 자가 참가하든지, 사용자로부터 경비를 원조받아 운영된다.

38. 어의 (御醫) [어ː이]

한자: 御(거느릴 어:), 醫(의원 의)

궁궐 내에서, 임금이나 왕족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

용례:

이튿날 노국 공주의 처소에는 어의가 들어와 진맥을 받들었다.≪박종화, 다정불심≫

39. 어의 (御衣) [어ː이]

한자: 御(거느릴 어:), 衣(옷 의)

임금이 입던 옷.

용례:

그러니까 왕관을 포함한 임금의 어의 한 벌하고 왕자와 좌평들의 의관 일곱 벌을 합해 모두 여덟 벌 일거리가 되는 셈이군요.≪이청준, 춤추는 사제≫

40. 어인술 (御人術) [어ː인술]

한자: 御(거느릴 어:), 人(사람 인), 術(재주 술)

사람을 거느리는 기술.

용례:

  • 그 사람은 어인술에 뛰어나 주위에 사람이 많다.
  • 사교성과 어인술이 일본보다는 능해야 할 이치인데도 나타난 결과는 정히 그와 반대입니다.≪김소운, 일본의 두 얼굴≫

41. 어자 (御者/馭者) [어ː자]

한자: 御(거느릴 어:), 者(놈 자), 馭(말부릴 어), 者(놈 자)

「1」마차를 부리는 사람.
「2」사람이 탄 말을 부리는 사람.
「3」임금의 시자(侍者)를 이르던 말.

용례:

「2」최영은 어자가 없어도 별 탈 없는 충직한 말이지만 이성계는 한마이기 때문에 좋은 어자가 필요합니다.≪박종화, 다정불심≫

42. 어전 (御前) [어ː전]

한자: 御(거느릴 어:), 前(앞 전)

임금의 앞.

용례:

  • 어전을 물러 나오다.
  • 어전에 엎드리다.
  • 어전에 나가 임금께 삼배를 올리다.
  • 궁녀가 고개를 숙이고 문을 곱게 열어 어전에 대명해 섰다.≪박종화, 다정불심≫

43. 어전 (御殿) [어ː전]

한자: 御(거느릴 어:), 殿(전각 전:)

임금이 있는 궁전을 이르던 말.

용례:

그는 아무리 천한 신분이라도 소리만 잘하면…어전에 드나들며 공경대부의 부름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하였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44. 어전회의 (御前會議) [어:전회:의]

한자: 御(거느릴 어:), 前(앞 전), 會(모일 회:), 議(의논할 의(:))

임금의 앞에서 중신들이 모여 국가 대사를 의논하던 회의.

용례:

임금 선조는 다시 중신들을 불러 어전 회의를 열었다.≪박종화, 임진왜란≫

45. 어좌 (御座) [어ː좌]

한자: 御(거느릴 어:), 座(자리 좌:)

「1」임금이 자리에 나와 앉음. 또는 그 자리.
「2」임금의 자리.

용례:

「1」왕은 어좌에 착석하였다.

46. 어주 (御酒) [어ː주]

한자: 御(거느릴 어:), 酒(술 주(:))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술을 이르던 말.

용례:

  • 왕은 그에게 어주 삼 배를 주었다.
  • 그 군사는 돌아서서 향기 높은 어주를 감격에 못 이겨 하면서 마신다.≪홍효민, 신라 통일≫

47. 어주 (御廚) [어ː주]

한자: 御(거느릴 어:), 廚(부엌 주)

임금의 진지를 짓던 주방.

용례:

장막을 치고 간략하게 어주를 차려서 임금이 젓술 메를 지어 놓았다.≪박종화, 임진왜란≫

48. 어중 (御衆) [어ː중]

한자: 御(거느릴 어:), 衆(무리 중:)

여러 사람을 부림.

49. 어지 (御旨) [어ː지]

한자: 御(거느릴 어:), 旨(뜻 지)

임금의 뜻을 이르던 말.

용례:

어지를 받들다.

50. 어진 (御眞) [어ː진]

한자: 御(거느릴 어:), 眞(참 진)

임금의 화상(畫像)이나 사진.

용례:

평양 풍경궁에 봉안하였던 어진을 모셔 온 후에는 풍경궁 관제는 폐지가 된다더라.≪대한매일신보≫

51. 어찰 (御札) [어ː찰]

한자: 御(거느릴 어:), 札(편지 찰)

임금의 편지.

용례:

대전별감은 붉은 홍의를 헤치고 품 안에서 임금의 친필로 쓴 어찰을 꺼내 보인다.≪박종화, 임진왜란≫

52. 어필 (御筆) [어ː필]

한자: 御(거느릴 어:), 筆(붓 필)

임금이 손수 글씨를 씀. 또는 그 글씨.

용례:

성종은 어필로 편지를 쓰시어 그 사돈 되는 신 참찬에게 글월을 내리셨다.≪박종화, 금삼의 피≫

53. 어환 (御患) [어ː환]

한자: 御(거느릴 어:), 患(근심 환:)

임금의 병.

용례:

임금께서는 어환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셨다.


출처 정보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