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子 아들 자

1. 자 (子) [자]

한자: 子(아들 자)

「1」문어체에서, ‘아들’ 또는 ‘자식’을 이르는 말.
「2」민법에서, 적출자ㆍ서자(庶子)ㆍ양자(養子)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3」모체에 딸려 있음을 나타내는 말.

용례:

「3」자회사.

2. 자 (子) [자]

한자: 子(아들 자)

‘공자’의 높임말.

3. 자 (子) [자]

한자: 子(아들 자)

「1」십이지(十二支)의 첫째. 쥐를 상징한다.
「2」이십사방위의 하나. 정북(正北)을 중심으로 한 15도 각도 안의 방향이다.
「3」십이시(十二時)의 첫째 시. 밤 열한 시부터 오전 한 시까지이다.
「4」이십사시(二十四時)의 첫째 시. 밤 열한 시 반부터 오전 영 시 반까지이다.

4. 자 (子) [자]

한자: 子(아들 자)

「1」다섯 등급으로 나눈 귀족의 작위(爵位) 가운데 넷째. 백작(伯爵)의 아래, 남작(男爵)의 위이다.
「2」고려 공민왕 때에 둔, 오등작의 넷째 작위.

5. 자 (子) [자]

한자: 子(아들 자)

문어체에서, ‘그대’를 이르는 말.

6. 자 (子) [자]

한자: 子(아들 자)

‘높임을 받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공자.
  • 맹자.
  • 노자.
  • 장자.

7. 자 (子) [자]

한자: 子(아들 자)

「1」‘크기가 매우 작은 요소’라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
「2」‘기계 장치’ 또는 ‘도구’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1」유전자.
  • 「1」중성자.
  • 「1」미립자.
  • 「2」고정자.
  • 「2」연산자.
  • 「2」유도자.
  • 「2」전기자.
  • 「2」진동자.
  • 「2」회전자.

8. 자궁 (子宮) [자궁]

한자: 子(아들 자), 宮(집 궁)

여성의 정관의 일부가 발달하여 된 것으로 태아가 착상하여 자라는 기관.

9. 자규 (子規) [자규]

한자: 子(아들 자), 規(법 규)

두견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15~17cm, 꽁지는 12~15cm, 부리는 2cm 정도이다. 등은 회갈색이고 배는 어두운 푸른빛이 나는 흰색에 검은 가로줄 무늬가 있다. 여름새로 스스로 집을 짓지 않고 휘파람새의 둥지에 알을 낳아, 휘파람새가 새끼를 키우게 한다.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10. 자낭 (子囊) [자낭]

한자: 子(아들 자), 囊(주머니 낭)

「1」히드라충류 생식체의 하나. 줄기 위에 생기며 생식 세포를 싸고 있다.
「2」자낭균류의 유성 생식에 의해 만들어진 주머니 모양의 기관.

11. 자녀 (子女) [자녀]

한자: 子(아들 자), 女(계집 녀)

아들과 딸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 친구 자녀 데려다가 두고서는 월급도 변변히 못 주어서….
  • 그들은…자식은 자녀 간에 하나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 슬하에 자녀는 몇이나 두었소?
  • 매파가 드나들며 효녀와 열녀의 집안 자녀를 다투어 추천하니….

12. 자모 (子母) [자모]

한자: 子(아들 자), 母(어미 모:)

어머니와 아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

13. 자법 (子法) [자법]

한자: 子(아들 자), 法(법 법)

다른 나라의 법률을 이어받거나 본떠서 만든 법률.

14. 자복 (子福) [자복]

한자: 子(아들 자), 福(복 복)

「1」자식을 많이 두는 복.
「2」자식으로 말미암아 받는 복.

용례:

「1」오직 한 가지 섭섭한 노릇은 자복만이 좀 부족하여, 대를 이어 나갈 아들은 낳지 못하고, 무남독녀 외딸 하나만을 두어….

15. 자부 (子婦) [자부]

한자: 子(아들 자), 婦(며느리 부)

아들의 아내를 이르는 말.

용례:

  • 친구의 딸을 자부로 삼았다.
  • 손녀 연치 어언 삼십이 세로 이제 슬하에 자부를 거느리게 되오니 아직은 소년 시어미로서 겸연쩍은 바도 없지 않사오며….

16. 자세 (子細) [자세]

한자: 子(아들 자), 細(가늘 세:)

‘자세하다’
(「1」사소한 부분까지 아주 구체적이고 분명하다.
「2」성질 따위가 꼼꼼하고 세심하다.)의 어근.

17. 자세히 (子細히) [자세히]

한자: 子(아들 자), 細(가늘 세:)

사소한 부분까지 아주 구체적이고 분명히.

용례:

  • 자세히 말하다.
  • 자세히 가르쳐 주다.
  •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다.
  • 이순신 장군은 충청 수사 정걸을 통하여 서울 형편을 자세히 들었다.
  • 해변 쪽에서 난데없는 조명탄이 올랐다. 자세히 살펴보니 탐조등까지 번쩍거리고 있었다.

18. 자손 (子孫) [자손]

한자: 子(아들 자), 孫(손자 손(:))

「1」자식과 손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2」자신의 세대에서 여러 세대가 지난 뒤의 자녀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1」그분은 자손이 많으시다.
  • 「1」그분의 자손들은 모두 성공했다.
  • 「2」사대부 집 자손.
  • 「2」자손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보배.
  • 「2」자손이 번성하다.
  • 「2」자손이 끊기다.
  • 「2」그는 김씨 가문의 자손이다.

19. 자식 (子息) [자식]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Ⅰ]「1」부모가 낳은 아이를, 그 부모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Ⅰ]「2」어린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
[Ⅱ]남자를 욕할 때 ‘놈’(‘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보다 낮추어 이르는 말.

용례:

  • [Ⅰ]「1」자식을 기르다.
  • [Ⅰ]「1」가난한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나다.
  • [Ⅰ]「1」그는 자식들에게 유산을 모두 물려주었다.
  • [Ⅰ]「1」김일두는 고향이 정읍이었는데, 나주에서 푸줏간을 내고 있는 자기 큰아버지가 자식이 없어 그리 양자를 갔다는 것이다.
  • [Ⅰ]「2」그놈 자식 예쁘기도 하다.
  • [Ⅱ]나쁜 자식.
  • [Ⅱ]어떤 자식이 그랬어?
  • [Ⅱ]내가 사람을 잘못 봤지. 도대체가 한심해도 더럽게 한심한 자식이야!

20. 자식새끼 (子息새끼) [자식쌔끼]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자기의 아들과 딸을 속되게 이르는 말.

용례:

  • 자식새끼 하나 잘못 둬서 늘그막 신세가 말이 아니네.
  • 자식새끼들 삼시 세 때 끼니나 안 굶기고 큰 동티만 없으면 그것으로 그만이었지.

21. 자식욕 (子息欲) [자싱뇩]

한자: 子(아들 자), 息(쉴 식), 欲(하고자할 욕)

「1」자식을 가지고자 하는 욕심.
「2」자식에 대한 기대.

용례:

「1」자식욕이 대단하다.

22. 자야 (子夜) [자야]

한자: 子(아들 자), 夜(밤 야:)

자시(子時) 무렵의 한밤중.

용례:

자야가 깊어서 행랑아범이 들이닥쳐서는 어머니가 위중하다는 말을 다급하게 전하자….

23. 자여손 (子與孫) [자여손]

한자: 子(아들 자), 與(더불/줄 여:), 孫(손자 손(:))

아들과 손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긴 병에 효자 없다 하지마는 자여손이 남부럽지 않고….

24. 자여질 (子與姪) [자여질]

한자: 子(아들 자), 與(더불/줄 여:), 姪(조카 질)

아들과 조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 아침부터 안대청에서 자여질들이 헌수하는 술을 마시고 거나하게 취해 나온 한낭청은….
  • 이 학교는 내 일가친척의 자여질이 다니고 내 친구의 자식이 다니는 우리 고을의 유일한 학교가 아니겠습니까.

25. 자오선 (子午線) [자오선]

한자: 子(아들 자), 午(낮 오:), 線(줄 선)

천구(天球)의 두 극과 천정(天頂)을 지나 적도와 수직으로 만나는 큰 원. 시각의 기준이 된다.

26. 자음 (子音) [자음]

한자: 子(아들 자), 音(소리 음)

목, 입, 혀 따위의 발음 기관에 의해 구강 통로가 좁아지거나 완전히 막히는 따위의 장애를 받으며 나는 소리. 자음은 조음 위치와 조음 방법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는데, 국어의 경우에 조음 위치에 따른 자음의 부류는 양순음(ㅂ, ㅃ, ㅍ, ㅁ), 치조음(ㄷ, ㄸ, ㅌ, ㅅ, ㅆ, ㄴ, ㄹ), 경구개음(ㅈ, ㅉ, ㅊ), 연구개음(ㄱ, ㄲ, ㅋ, ㅇ), 성문음(ㅎ)이 있으며, 조음 방법에 따른 부류는 파열음(ㅂ, ㅃ, ㅍ, ㄷ, ㄸ, ㅌ, ㄱ, ㄲ, ㅋ), 파찰음(ㅈ, ㅉ, ㅊ), 마찰음(ㅅ, ㅆ, ㅎ), 유음(ㄹ), 비음(ㄴ, ㅁ, ㅇ)이 있다

27. 자음동화 (子音同化) [자음동화]

한자: 子(아들 자), 音(소리 음), 同(한가지 동), 化(될 화(:))

음절(音節) 끝 자음(子音)이 그 뒤에 오는 자음과 만날 때,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닮아서 그와 비슷하거나 같은 소리로 바뀌기도 하고, 양쪽이 서로 닮아서 두 소리가 다 바뀌기도 하는 현상. 예를 들어 ‘밥물’이 ‘밤물’로, ‘섭리’가 ‘섭니’로, 이 ‘섭니’가 다시 ‘섬니’로 바뀌는 것을 이른다.

28. 자음접변 (子音接變) [자음접뼌]

한자: 子(아들 자), 音(소리 음), 接(이을 접), 變(변할 변:)

음절(音節) 끝 자음(子音)이 그 뒤에 오는 자음과 만날 때,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을 닮아서 그와 비슷하거나 같은 소리로 바뀌기도 하고, 양쪽이 서로 닮아서 두 소리가 다 바뀌기도 하는 현상. 예를 들어 ‘밥물’이 ‘밤물’로, ‘섭리’가 ‘섭니’로, 이 ‘섭니’가 다시 ‘섬니’로 바뀌는 것을 이른다.

29. 자자손손 (子子孫孫) [자자손손]

한자: 子(아들 자), 子(아들 자), 孫(손자 손(:)), 孫(손자 손(:))

자손의 여러 대(代).

용례:

  • 자자손손 물려줄 국토.
  • 좋은 전통을 자자손손 길이 전하다.
  • 그런 연후이면 자자손손에게 유언을 하겠어.
  • 네 자자손손을 다 가두어 죽이련다.

30. 자작 (子爵) [자작]

한자: 子(아들 자), 爵(벼슬 작)

「1」 다섯 등급으로 나눈 귀족의 작위(爵位) 가운데 넷째. 백작(伯爵)의 아래, 남작(男爵)의 위이다.
「2」 『역사』 고려 공민왕 때에 둔, 오등작의 넷째 작위.

31. 자정 (子正) [자정]

한자: 子(아들 자), 正(바를 정(:))

자시(子時)의 한가운데. 밤 열두 시를 이른다.

용례:

  • 자정 무렵.
  • 자정이 지난 시간.
  •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
  • 자정이 다 되어서야 집안일을 마무리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 그동안 쌓인 이야기를 하느라 고단한 것도 잊고 자정을 넘겼다.
  • 그는 사업으로 바빠 자정이 넘어서 귀가하는 날이 많다.

32. 자제 (子弟) [자제]

한자: 子(아들 자), 弟(아우 제:)

「1」남을 높여 그의 아들을 이르는 말.
「2」남을 높여 그 집안의 젊은이를 이르는 말.

용례:

  • 「1」자네가 그분 자제란 말인가?
  • 「1」훌륭한 자제를 두셨습니다.
  • 「2」이들 명문가의 자제들을 초대하여 대접하는 데는 다분히 허영심도 있었고….

33. 자탄 (子彈) [자탄]

한자: 子(아들 자), 彈(탄알 탄:)

총탄, 포탄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자탄에 맞아 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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