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경 (歸京) [귀:경]
한자: 歸(돌아갈 귀:), 京(서울 경)
서울로 돌아가거나 돌아옴.
용례:
- 귀경 인파.
- 귀경을 서두르다.
- 고향에서 설을 지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 차량으로 각 고속 도로 상행선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2. 동경 (東京) [동경]
한자: 東(동녘 동), 京(서울 경)
‘도쿄’를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이름.
3. 북경 (北京) [북꼉]
한자: 北(북녘 북), 京(서울 경)
‘베이징’을 우리 한자음으로 읽은 이름.
4. 상경 (上京) [상:경]
한자: 上(윗 상:), 京(서울 경)
지방에서 서울로 감.
용례:
- 가출 청소년들의 무작정 상경이 문제시되고 있다.
- 지섭은 자리를 빠져나오자 아침상을 드는 둥 마는 둥 내친김에 곧 상경 채비를 갖추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이청준, 춤추는 사제≫
5. 옥경 (玉京) [옥꼉]
한자: 玉(구슬 옥), 京(서울 경)
하늘 위에 옥황상제가 산다고 하는 가상적인 서울.
용례:
선녀의 치마폭 같은 엷은 사(紗) 구름자락에서는 옥경 선녀의 거문고 소리가 일어나는 듯했다.≪박종화, 임진왜란≫
6. 입경 (入京) [입꼉]
한자: 入(들 입), 京(서울 경)
서울에 들어가거나 들어옴.
용례:
지방 선수단의 입경에 서울의 숙박업소가 떠들썩하다.
7. 재경 (在京) [재:경]
한자: 在(있을 재:), 京(서울 경)
서울에 있음.
용례:
- 재경 동문회.
- 재경 향우회.
8. 천경 (天京) [천경]
한자: 天(하늘 천), 京(서울 경)
「1」중국 태평천국의 도읍지. 지금의 난징(南京)이다.
「2」‘도읍지’(한 나라의 서울로 삼은 곳.)를 달리 이르는 말.
용례:
「2」오늘날 천경을 세우고 방기를 정하는 도리에 있어서 내 뜻을 밝히지 않을 수 없으니….≪번역 헌종실록≫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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