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四字成語)] 刻 새길 각

1. 각고면려 (刻苦勉勵) [각꼬멸:려]

한자: 刻(새길 각), 苦(쓸[味覺] 고), 勉(힘쓸 면:), 勵(힘쓸 려:)

어떤 일에 고생을 무릅쓰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무척 애를 쓰면서 부지런히 노력함.(비슷한말: 각고정려(刻苦精勵), 각근(恪勤), 각근면려(恪勤勉勵), 각려(刻勵))

용례:

오늘의 영광은 각고면려의 결과이다.

2. 각곡유목 (刻鵠類鶩) [각꽁뉴:목]

한자: 刻(새길 각), 鵠(고니/과녁 곡), 類(무리 류(:)), 鶩(집오리 목)

고니를 조각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집오리와 비슷하게는 된다는 뜻으로, 큰 뜻을 가지고 노력하다 보면 작은 성과라도 이루게 됨을 이르는 말.

용례:

  • 대전 OO 연대가 올 한 해 대전 시정을 ‘각곡유목’이라는 사자성어로 평가했다.≪대전시티저널 2011년 12월≫
  • 올 한 해를 축약하는 사자성어로…‘각곡유목’이 5위 안에 들었다.≪전자신문 2011년 12월≫

3. 각골난망 (刻骨難忘) [각꼴란망]

한자: 刻(새길 각), 骨(뼈 골), 難(어려울 난(:)), 忘(잊을 망)

남에게 입은 은혜가 뼈에 새길 만큼 커서 잊히지 아니함.

용례:

그동안 보살펴 주신 선생님의 은혜는 실로 각골난망입니다.

4. 각골명심 (刻骨銘心) [각꼴명심]

한자: 刻(새길 각), 骨(뼈 골), 銘(새길 명), 心(마음 심)

어떤 일을 뼈에 새길 정도로 마음속 깊이 새겨 두고 잊지 아니함.(비슷한말: 누골명심(鏤骨銘心))

5. 각골분한 (刻骨憤恨) [각꼴분:한]

한자: 刻(새길 각), 骨(뼈 골), 憤(분할 분:), 恨(한[怨] 한:)

뼈에 사무칠 만큼 분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비슷한말: 각골통한(刻骨痛恨), 각골지통(刻骨之痛))

6. 각골지통 (刻骨之痛) [각꼴찌통]

한자: 刻(새길 각), 骨(뼈 골), 之(갈 지), 痛(아플 통:)

뼈에 사무칠 만큼 원통함. 또는 그런 일.(비슷한말: 각골분한(刻骨憤恨), 각골통한(刻骨痛恨))

7. 각골통한 (刻骨痛恨) [각꼴통:한]

한자: 刻(새길 각), 骨(뼈 골), 痛(아플 통:), 恨(한[怨] 한:)

뼈에 사무칠 만큼 원통하고 한스러움. 또는 그런 일.(비슷한말: 각골분한(刻骨憤恨), 각골지통(刻骨之痛))

8. 각박성가 (刻薄成家) [각빡썽가]

한자: 刻(새길 각), 薄(엷을 박), 成(이룰 성), 家(집 가)

남에게 인정을 베풀지 않는 인색한 짓으로 부자가 됨.

9. 각선구검 (刻船求劍) [각썬구검]

한자: 刻(새길 각), 船(배 선), 求(구할[索] 구), 劍(칼 검:)

융통성 없이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생각을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초나라 사람이 배에서 칼을 물속에 떨어뜨리고 그 위치를 뱃전에 표시하였다가 나중에 배가 움직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칼을 찾았다는 데서 유래한다.(비슷한말: 각주구검(刻舟求劍))

10. 각주구검 (刻舟求劍) [각쭈구검]

한자: 刻(새길 각), 舟(배 주), 求(구할[索] 구), 劍(칼 검:)

융통성 없이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생각을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초나라 사람이 배에서 칼을 물속에 떨어뜨리고 그 위치를 뱃전에 표시하였다가 나중에 배가 움직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칼을 찾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여씨춘추≫의 <찰금편(察今篇)>에 나오는 말이다.(비슷한말: 각선구검(刻船求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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