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겹다 [겹:따]
[1]「1」정도나 양이 지나쳐 참거나 견뎌 내기 어렵다.
[1]「2」감정이나 정서가 거세게 일어나 누를 수 없다.
[2]때가 지나거나 기울어서
늦다.
용례:
- [1]「1」힘에 겨운 일.
- [1]「1」이런 대접을 처음 받아 보니 분에 겨워 황송하다.
- [1]「1」그는 졸음에 겨워 무거운 머리를 손으로 문질렀다.
- [1]「1」간밤의 놀이가 너무 겨웠던지 몸이 무거워 보인다.≪하근찬, 나룻배 이야기≫
- [1]「2」흥에 겨운 가락.
- [1]「2」제멋에 겨워 어쩔 줄을 모른다.
- [1]「2」그는 행복에 겨워 울음을 터뜨렸다.
- [1]「2」영신은 감격에 겨워 눈을 딱 감고는 아무 말도 못 하고 돌아섰다.≪심훈, 상록수≫
- [2]김장 때가 겨워 초겨울로 접어들고 있었다. ≪박완서, 미망≫
- [2]이렇게 떠들어 대던 어른들은 밤중이 겨워지면서 하나씩 자리를 떴다. ≪한승원, 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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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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