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꼬까 [꼬:까]
어린아이의 말로,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옷이나 신발 따위를 이르는 말.
용례:
- 꼬까 입고 할머니 댁에 가자.
2. 꼬까도요 [꼬:까도요]
도욧과의 새. 등은 검은색에 붉은 갈색의 선이 있으며 다리는 주황색이다. 이마는 흰색이고 뒷머리는 검은색으로 얼룩무늬가 있다.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유럽과 아시아, 북아메리카의 한대 지역에 분포한다.
3. 꼬까신 [꼬:까신]
어린아이의 말로,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신발을 이르는 말.
용례:
- 꼬까신을 신다.
4. 꼬까옷 [꼬:까옫]
어린아이의 말로, 알록달록하게 곱게 만든 아이의 옷을 이르는 말.
용례:
- 막냇동생은 엄마가 명절에 사 준 꼬까옷을 입고 할머니 댁에 갔다.
5. 꼬까직박구리 [꼬:까직빡꾸리]
딱샛과의 새. 수컷은 머리가 하늘색, 가슴과 겨드랑이는 붉은 갈색, 배는 연한 살구색이다. 암컷은 목이 흰색, 등 쪽은 녹색을 띤 회색이며 몸에는 검은 무늬가 있다. 한국 북부, 시베리아, 중국, 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6. 꼬까참새 [꼬:까참새]
되샛과의 새. 몸의 길이는 13cm 정도이다. 수컷은 머리와 등이 붉고 배가 노랗고, 암컷은 머리와 등이 갈색으로 검은 얼룩무늬가 있다. 나그네새로 5~6월과 10월경에 볼 수 있다. 한국,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7. 꼬다 [꼬:다]
「1」가는 줄 따위의 여러 가닥을 비비면서 엇감아 한 줄로 만들다.
「2」몸의 일부분을 이리저리 뒤틀다.
「3」남의 마음에 거슬릴 정도로
빈정거리다.
용례:
- 「1」새끼를 꼬다.
- 「1」실을 꼬다.
- 「1」해마다 청올치를 해서 팔고 남은 찌꺼기로 그는 여름내 노를 꼬아 두었다가 겨울이면 자리 장사를 하는 것이었다.≪이기영, 서화≫
- 「2」다리를 꼬다.
- 「2」삼득이는 아버지의 낫 쥔 팔을 두 손으로 비틀어 꼬았다.≪황순원, 카인의 후예≫
- 「3」남의 말을 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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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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