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純)우리말 - 단음(短音)] 곳

1. 곳 [곧]

「1」공간적인 또는 추상적인 일정한 자리나 지역.
「2」일정한 자리나 지역을 세는 단위.

용례:

  • 「1」어느 곳.
  • 「1」어떤 곳.
  • 「1」다른 곳.
  • 「1」모든 곳.
  • 「1」낯선 곳.
  • 「1」조용한 곳에 머물다.
  • 「1」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싫다.
  • 「1」아픈 곳이 어디지?
  • 「1」그는 가는 곳마다 환영을 받았다.
  • 「1」그 말을 가슴속 깊은 곳에 새겨 두었다.
  • 「1」저 여자는 아무 데도 의지할 곳이 없다.
  • 「1」평화롭던 농촌 풍경은 간 곳이 없었다.
  • 「1」일이 일어난 때와 곳을 생각하며 소설을 읽는다.
  • 「1」같은 온대 기후 지역이라도 곳에 따라 기후가 조금씩 다르다.
  • 「2」오늘 두 곳에서 저녁 초대를 받았다.
  • 「2」이번 주에는 은행을 네 곳이나 들렀다.

2. 곳곳 [곧꼳]

여러 곳 또는 이곳저곳.

용례:

  • 방이 곳곳에 나붙다.
  • 벽면 곳곳에 금이 가서 집을 다시 지어야 할 지경이다.
  • 형은 차를 마련한 후로 전국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
  • 경찰은 시내 곳곳에서 검문검색을 벌였다.
  • 자연 보호 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 도시 곳곳에서 심한 교통 체증을 빚었다.
  •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 동학군이 고부, 홍덕을 거쳐 무장, 영광에 이르자 전라도 곳곳의 인심은 이를 데 없이 흉흉하였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3. 곳곳이 [곧꼬시]

곳곳마다.

용례:

  • 진달래가 남쪽 산자락에 곳곳이 피어 있다.
  • 동산에 곳곳이 아름다운 꽃을 가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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