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재 (卿宰) [경재]
한자: 卿(벼슬 경), 宰(재상 재:)
임금을 돕고 모든 관원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일을 맡아보던 이품 이상의 벼슬. 또는 그 벼슬에 있던 벼슬아치. 본디 ‘재(宰)’는 요리를 하는 자, ‘상(相)’은 보행을 돕는 자로 둘 다 수행하는 자를 이르던 말이었으나, 중국 진(秦)나라 이후에 최고 행정관을 뜻하게 되었다.
용례:
경재의 지체를 하고서도 부끄러운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위인들은 궐녀를 찾아와서….≪김주영, 객주≫
2. 국재 (國宰) [국째]
한자: 國(나라 국), 宰(재상 재:)
임금을 돕고 모든 관원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일을 맡아보던 이품 이상의 벼슬. 또는 그 벼슬에 있던 벼슬아치. 본디 ‘재(宰)’는 요리를 하는 자, ‘상(相)’은 보행을 돕는 자로 둘 다 수행하는 자를 이르던 말이었으나, 중국 진(秦)나라 이후에 최고 행정관을 뜻하게 되었다.
3. 노재 (老宰) [노:재]
한자: 老(늙을 로:), 宰(재상 재:)
늙은 재상.
4. 대총재 (大冢宰) [대:총재]
한자: 大(큰 대(:)), 冢(클/무덤 총:), 宰(재상 재:)
조선 시대에 ‘이조 판서’를 달리 이르던 말. 중국 주(周)나라 때의 총재 벼슬에 해당한다 하여 이르던 말이다.
5. 도재 (屠宰) [도재]
한자: 屠(죽일 도), 宰(재상 재:)
동물을 잡아 죽임.
6. 명재 (名宰) [명재]
한자: 名(이름 명), 宰(재상 재:)
정사에 뛰어나서 이름난 재상.
7. 무재 (武宰) [무:재]
한자: 武(호반 무:), 宰(재상 재:)
무관 출신으로 판서나 참판의 벼슬을 지낸 사람.
8. 문재 (文宰) [문재]
한자: 文(글월 문), 宰(재상 재:)
문관(文官) 출신의 재상.
용례:
경은 본래 문재로서 무사를 익히지 않았는데도 밤중 장전(帳殿)에서 강개하게 가기를 청하였으니….≪번역 영조실록≫
9. 범재 (凡宰) [범:재]
한자: 凡(무릇 범(:)), 宰(재상 재:)
평범한 재상(宰相).
10. 사재 (四宰) [사:재]
한자: 四(넉 사:), 宰(재상 재:)
의정부의 ‘우참찬’(조선 시대에, 의정부에 속한 정이품 문관 벼슬.)을 달리 이르던 말. 삼재(三宰)에 다음가는 지위라는 뜻이다.
11. 삼재 (三宰) [삼재]
한자: 三(석 삼), 宰(재상 재:)
「1」육부(六部)의 차례에서 세 번째가 된다는 뜻으로, ‘호부’(고려 시대에 둔 육부(六部)의 하나. 호구(戶口), 공부(貢賦), 전량(錢糧)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이다. 성종 14년(995)에
민관(民官)을 고친 것으로, 충렬왕 원년(1275)에 다시 판도사로 고쳤다.)를 달리 이르는 말.
「2」재상의 차례에서 세 번째가 된다는 뜻으로, ‘좌참찬’(조선 시대에, 의정부에 속한 정이품
문관 벼슬. 삼정승을 보좌하면서 국정에 참여하였다.)을 달리 이르는 말.
12. 성재 (省宰) [성재]
한자: 省(살필 성), 宰(재상 재:)
고려 시대에, 중서문하성에 속한 이품 이상의 벼슬아치.
13. 성재 (聖宰) [성:재]
한자: 聖(성인 성:), 宰(재상 재:)
거룩한 재상이라는 뜻으로, ‘재상’(임금을 돕고 모든 관원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일을 맡아보던 이품 이상의 벼슬. 또는 그 벼슬에 있던 벼슬아치. 본디 ‘재(宰)’는 요리를 하는 자, ‘상(相)’은 보행을 돕는 자로 둘 다 수행하는 자를 이르던 말이었으나, 중국 진(秦)나라 이후에 최고 행정관을 뜻하게 되었다.)을 높여 이르는 말.
14. 수재 (守宰) [수재]
한자: 守(지킬 수), 宰(재상 재:)
고려·조선 시대에, 각 고을을 맡아 다스리던 지방관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절도사, 관찰사, 부윤, 목사, 부사, 군수, 현감, 현령 따위를 이른다.
15. 시재 (時宰) [시재]
한자: 時(때 시), 宰(재상 재:)
당시의 정승(政丞).
16. 읍재 (邑宰) [읍째]
한자: 邑(고을 읍), 宰(재상 재:)
한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
17. 이재 (里宰) [이:재]
한자: 里(마을 리:), 宰(재상 재:)
조선 시대에, 지방의 동리에서 호적에 관한 일과 그 밖의 공공사무를 맡아보던 사람.
18. 작재 (作宰) [작째]
한자: 作(지을 작), 宰(재상 재:)
예전에, 고을의 원이 되던 일.
19. 재 (宰) [재]
한자: 宰(재상 재:)
고구려 때에 둔, 성읍(城邑)의 으뜸 벼슬.
20. 제재 (諸宰) [제재]
한자: 諸(모두 제), 宰(재상 재:)
여러 재상.
21. 종재 (宗宰) [종재]
한자: 宗(마루 종), 宰(재상 재:)
「1」종척과 재신(宰臣)을 아울러 이르는 말.
「2」종친 가운데 으뜸인 대군이나 왕자군.
22. 주재 (主宰) [주재]
한자: 主(임금/주인 주), 宰(재상 재:)
「1」어떤 일을 중심이 되어 맡아 처리함.
「2」어떤 일을 중심이 되어 맡아 처리하는 사람.
용례:
「1」국무총리 주재로 가뭄 대책 회의를 열었다.
23. 중재 (重宰) [중:재]
한자: 重(무거울 중:), 宰(재상 재:)
중신(重臣)과 재상(宰相)을 아울러 이르는 말.
24. 진재 (眞宰) [진재]
한자: 眞(참 진), 宰(재상 재:)
「1」노장지학에서, 도(道)의 본체인 하늘을 이르는 말.
「2」우주의 주재자. 또는 조화의 신.
25. 총재 (冢宰) [총:재]
한자: 冢(클/무덤 총:), 宰(재상 재:)
이조의 으뜸 벼슬. 정이품의 문관 벼슬이다.
26. 출재 (出宰) [출째]
한자: 出(날[生] 출), 宰(재상 재:)
고을의 원으로 나감.
27. 태재 (太宰) [태재]
한자: 太(클 태), 宰(재상 재:)
「1」중국 은나라·주나라 때에, 천자를 보좌하던 벼슬.
「2」옛 중국의 으뜸 벼슬.
28. 통재 (統宰) [통:재]
한자: 統(거느릴 통:), 宰(재상 재:)
「1」통솔하여 재결(裁決)함.
「2」통솔하여 다스림.
29. 포재 (庖宰) [포재]
한자: 庖(부엌 포), 宰(재상 재:)
음식점 따위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
30. 현재 (賢宰) [현재]
한자: 賢(어질 현), 宰(재상 재:)
어진 재상.
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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