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殿 전각 전:

1. 궁전 (宮殿) [궁전]

한자: 宮(집 궁), 殿(전각 전:)

임금이 거처하는 집.

용례:

이 궁전은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인 건물로 손꼽힌다.

2. 극락전 (極樂殿) [긍낙쩐]

한자: 極(다할/극진할 극), 樂(즐길 락), 殿(전각 전:)

아미타불을 본존(本尊)으로 모신 법당.

용례:

극락전이 따로 있어 누구라 작다 얕보기엔 근거 없을 암자였는데….≪이문구, 장한몽≫

3. 금전 (金殿) [금전]

한자: 金(쇠 금), 殿(전각 전:)

금으로 꾸민 전각이나 전당.

용례:

명나라 서울 북경 동편에 사방 십 리의 동산을 만들게 하고, 동산 안에는 옥루와 금전을 연달아 지었다.≪박종화, 임진왜란≫

4. 내전 (內殿) [내:전]

한자: 內(안 내:), 殿(전각 전:)

「1」왕비가 거처하던 궁전.
「2」궁궐 안에 임금이 거처하는 집.

용례:

  • 「1」내전에 들다.
  • 「1」영초도 내전 출입은 하지만 중전께나 자주 승후를 들어가지 왕대비전에야 일 년에 한두 번 세배 문안뿐이올시다.≪박종화, 전야≫
  • 「2」내전에 나아가다.
  • 「2」왕은 주강을 마치고는 곧 내전으로 들어갔다. 내전에는 매부 영양위 정중이 대청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었다.≪김동인, 대수양≫

5. 노전 (爐殿) [노전]

한자: 爐(화로 로), 殿(전각 전:)

대웅전과 그 밖의 법당을 맡아보는 사람의 숙소.

용례:

여느 때 같으면 법당과 노전 쪽에만 헌등이 켜져 있는 것인데 대소의 건물 골고루 헌등을 달고 있는 것이 우선 이상했다.≪이병주, 지리산≫

6. 대웅전 (大雄殿) [대:웅전]

한자: 大(큰 대(:)), 雄(수컷 웅), 殿(전각 전:)

불교 선종 계통의 절에서, 본존 불상(本尊佛像)을 모신 법당.

용례:

불국사 대웅전.

7. 대전 (大殿) [대:전]

한자: 大(큰 대(:)), 殿(전각 전:)

「1」임금이 거처하는 궁전.
「2」‘임금’(군주 국가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우두머리.)을 높여 이르는 말.

용례:

「2」사신이 채단으로 대전과 중궁과 동궁에 폐백을 바쳤다.≪번역 세종실록≫

8. 법전 (法殿) [법쩐]

한자: 法(법 법), 殿(전각 전:)

「1」불상을 안치하고 설법도 하는 절의 정당(正堂).
「2」임금이 백관(百官)의 조하(朝賀)를 받던 정전(正殿).

용례:

「1」법전에서는 범패를 불러야 하지 않겠는가.≪유주현, 대한 제국≫

9. 별전 (別殿) [별쩐]

한자: 別(다를/나눌 별), 殿(전각 전:)

본궁(本宮) 가까운 곳에 따로 지은 궁전.

용례:

전각 별전에는 중신 사신을 접대하는 크나큰 연회가 벌어졌다.≪박종화, 임진왜란≫

10. 복마전 (伏魔殿) [봉마전]

한자: 伏(엎드릴 복), 魔(마귀 마), 殿(전각 전:)

「1」마귀가 숨어 있는 집이나 굴.
「2」비밀리에 나쁜 일을 꾸미는 무리들이 모이거나 활동하는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2」복마전으로 알려진 하사관실에서 그가 나온 것은 취침이 개시되고도 한참이나 지나서….≪윤흥길, 빙청과 심홍≫
  • 「2」각지의 농촌으로부터 쌀을 거두어 부산시에 파는 미곡 도매업은 복마전을 이루고 있었다.≪박태순,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11. 본전 (本殿) [본전]

한자: 本(근본 본), 殿(전각 전:)

신령을 모시는 전당(殿堂).

용례:

그들은 본전에 들어가 경건하게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12. 본전 (本殿) [본전]

한자: 本(근본 본), 殿(전각 전:)

한 구획 내에 지은 여러 채의 집 가운데 가장 주된 집채.

용례:

본전의 기와지붕은 퍼런 이끼가 앉은 데가 풀이 우거져 쑥대밭이다. 비껴 선 다른 한 채에는….≪최인훈, 회색인≫

13. 빈전 (殯殿) [빈전]

한자: 殯(빈소 빈), 殿(전각 전:)

국상(國喪) 때, 상여가 나갈 때까지 왕이나 왕비의 관을 모시던 전각.

용례:

날이 가고 햇빛이 차츰차츰 따뜻해질수록 빈전 안에선 시취가 나기 시작했다.≪박종화, 다정불심≫

14. 성전 (聖殿) [성:전]

한자: 聖(성인 성:), 殿(전각 전:)

「1」신성한 전당.
「2」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

「3」천주교의 종교 의식이 행해지는 집.

용례:

  • 「1」교주가 거처하는 방은 성전이어서 교주의 부름이 있기 전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돼 있어.≪김성동, 만다라≫
  • 「2」성전을 짓고 봉헌 예배를 했다.

15. 신전 (神殿) [신전]

한자: 神(귀신 신), 殿(전각 전:)

신령을 모신 전각(殿閣).

용례:

  • 성스러운 신전.
  • 폐허가 된 신전.
  • 누군가 신전의 어둠 속에서 걸어 나오며 제례 때에나 쓰는 장중한 말씨로 그를 불렀다.≪이문열, 사람의 아들≫
  • 그는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제물을 제단 위에 펼쳐 놓고 이제 신전 앞에 꿇어앉아 주문을 외며 제사를 집전하는 신관처럼 석양을 향해 트럼펫을 세워 들었다.≪최인호, 지구인≫

16. 양전 (兩殿) [양:전]

한자: 兩(두 량:), 殿(전각 전:)

「1」대전(大殿)과 중궁전(中宮殿)을 아울러 이르는 말.
「2」임금과 왕비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2」오래전에 양전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던 무당 진령군의 아들 김창렬을 통해 현감 자리라도 하나 사 볼까 하고….≪문순태, 타오르는 강≫

17. 어전 (御殿) [어:전]

한자: 御(거느릴 어:), 殿(전각 전:)

임금이 있는 궁전을 이르던 말.

용례:

그는 아무리 천한 신분이라도 소리만 잘하면…어전에 드나들며 공경대부의 부름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하였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18. 외전 (外殿) [외:전]

한자: 外(바깥 외:), 殿(전각 전:)

임금이 거처하는 전각(殿閣)을 내전(內殿)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용례:

중전마마와 왕대비전은 자리를 비우시고 내전으로 돌아가시고, 연산은 남객에게 배알을 허락하시느라고 외전으로 납시었다.≪박종화, 금삼의 피≫

19. 욕전 (浴殿) [욕쩐]

한자: 浴(목욕할 욕), 殿(전각 전:)

훌륭한 욕실.

용례:

만력 황제 신종은 삼동 기나긴 추위를 피하기 위하여 욕전을 세우고 여산서 솟구치는 온천을 대궐 안으로 끌어들여서 전각 안에 향탕을 이룩했다.≪박종화, 임진왜란≫

20. 자전 (慈殿) [자전]

한자: 慈(사랑 자), 殿(전각 전:)

임금의 어머니를 이르던 말.

용례:

이 소문은 왕의 자전인 명덕 태후의 귀까지 들어갔다.≪박종화, 다정불심≫

21. 정전 (正殿) [정:전]

한자: 正(바를 정(:)), 殿(전각 전:)

왕이 나와서 조회(朝會)를 하던 궁전. 경복궁의 근정전, 창덕궁의 인정전 등이 있다.

용례:

이날도 왕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정전에서 만조백관의 조하를 받고 모든 정사를 재결해 준 다음, 밤에는 또다시 편전에서 서연을 열었다.≪박종화, 다정불심≫

22. 중궁전 (中宮殿) [중궁전]

한자: 中(가운데 중), 宮(집 궁), 殿(전각 전:)

「1」왕비가 거처하던 궁전.
「2」‘왕비’를 높여 이르던 말.

용례:

  • 「1」이 일을 오래 지체시키면 중궁전에 앙화가 있을 것이란 말이 적지 않게 마음에 걸리는 것이었다.≪김주영, 객주≫
  • 「2」생산을 못하는 중궁전보다 원자의 생모인 수빈 거처에서 요긴한 사람이 더 필요했던 모양이었다.≪한무숙, 만남≫

23. 중전 (中殿) [중전]

한자: 中(가운데 중), 殿(전각 전:)

「1」왕비가 거처하던 궁전.
「2」‘왕비’(임금의 아내.)를 높여 이르던 말.

용례:

  • 「1」공손하게 발을 옮기어 녹수와 상궁은 한 걸음 두 걸음 이 대궐의 중전인 대조전을 향해 오른다.≪박종화, 금삼의 피≫
  • 「2」엄 상궁의 평탄한 상궁 자리와 내 드센 중전 자리와 바꿔 봤음 좋겠구나.≪유주현, 대한 제국≫

24. 집현전 (集賢殿) [지편전]

한자: 集(모을 집), 賢(어질 현), 殿(전각 전:)

「1」고려 시대에 둔, 제관전(諸館殿)의 하나. 인종 14년(1136)에 연영전을 고친 것이다.
「2」조선 전기에 둔, 경적(經籍)·전고(典故)·진강(進講) 따위를 맡아보던 관아.

25. 침전 (寢殿) [침:전]

한자: 寢(잘 침:), 殿(전각 전:)

「1」임금의 침방(寢房)이 있는 전각.
「2」왕릉에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봉분 앞에 ‘丁’ 자 모양으로 지은 집.

용례:

「1」그날 왕은 이 아들을 돌려보내기가 싫어서 당신의 침전에서 저녁까지 먹이어서 밤에야 놓아주었다.≪김동인, 대수양≫

26. 통명전 (通明殿) [통명전]

한자: 通(통할 통), 明(밝을 명), 殿(전각 전:)

「1」옥황상제가 있다는 집.
「2」서울 창경궁 안에 있는 정전(正殿). 우리나라 보물로, 보물 정식 명칭은 ‘창경궁 통명전’이다.

27. 편전 (便殿) [편전]

한자: 便(편할 편(:)), 殿(전각 전:)

임금이 평상시에 거처하는 궁전.

용례:

  • 요새 와서는 정전은커녕, 편전에도 한 번 납신 일이 없었다.≪박종화, 전야≫
  • 왕은 유신(儒臣)들을 편전으로 부르라 하고 당신도 의대를 정제하고 내관의 부액으로 편전으로 나갔다.≪김동인, 대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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