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용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끝말] 祭 제사 제: - 1

1. 가신제 (家神祭) [가신제]

한자: 家(집 가), 神(귀신 신), 祭(제사 제:)

민간 신앙 의식의 하나. 성주, 지신 따위의 가신에게 지내는 제사를 이른다.

2. 가요제 (歌謠祭) [가요제]

한자: 歌(노래 가), 謠(노래 요), 祭(제사 제:)

여러 사람이 대중적인 노래를 불러 실력을 겨루는 대회.

용례:

  • 강변 가요제.
  • 그녀는 모 방송국에서 주최하는 가요제를 겨냥하여 열심히 노래 연습을 했다.

3. 가제 (家祭) [가제]

한자: 家(집 가), 祭(제사 제:)

집에서 지내는 제사. 기제(忌祭)와 절제(節祭)가 있다.

용례:

  • 가제를 지내다.
  • 동신제나 가제와 같은 굿에서는 춤의 반주로 삼현 육각을 연주했다.

4. 감사제 (感謝祭) [감:사제]

한자: 感(느낄 감:), 謝(사례할 사:), 祭(제사 제:)

유대인이 하나님에게서 받은 은혜를 감사하는 뜻으로 지내는 제사.

5. 강신제 (降神祭) [강:신제]

한자: 降(내릴 강:), 神(귀신 신), 祭(제사 제:)

몸에 내린 신을 맞아서 무당이 되려고 신에게 비는 굿.(입무제)

6. 강탄제 (降誕祭) [강:탄제]

한자: 降(내릴 강:), 誕(낳을/거짓 탄:), 祭(제사 제:)

「1」성인이나 위인들의 생일을 기념하는 잔치.
「2」가톨릭에서, ‘성탄절’을 이르는 말.

7. 개기제 (開基祭) [개기제]

한자: 開(열 개), 基(터 기), 祭(제사 제:)

터를 닦기 시작할 때 지내는 제사.

용례:

궁궐 지을 곳에 나가 개기제를 거행하고 공역을 시작하였다.

8. 개빙제 (開氷祭) [개빙제]

한자: 開(열 개), 氷(얼음 빙), 祭(제사 제:)

음력 2월 춘분날 얼음 창고를 처음 열 때 지내던 제사.

9. 개산제 (開山祭) [개산제]

한자: 開(열 개), 山(메 산), 祭(제사 제:)

절을 처음 세운 날에 지내는 제사.

10. 개토제 (開土祭) [개토제]

한자: 開(열 개), 土(흙 토), 祭(제사 제:)

뫼를 쓸 때에, 흙을 파기 전에 토지신에게 올리는 제사.

용례:

  • 개토제를 올리다.
  • 현재 꺼내 쓸 수 있는 돈은 내일 첫 삽을 뜨기 전에 개토제 지낼 전물 비용이었다.≪이문구, 장한몽≫

11. 거리제 (거리祭) [거리제]

한자: 祭(제사 제:)

「1」음력 정월에 길거리에 있는 장승에게 지내는 제사.
「2」상여가 나갈 때에, 거리에서 친척이나 친지가 지내는 제사.

용례:

「2」거리제를 지내다.

12. 거제 (擧祭) [거:제]

한자: 擧(들 거:), 祭(제사 제:)

제사를 올림.

13. 견전제 (遣奠祭) [견:전제]

한자: 遣(보낼 견:), 奠(정할/제사 전:), 祭(제사 제:)

발인할 때에, 문 앞에서 지내는 제사.(노제)

14. 고유제 (告由祭) [고:유제]

한자: 告(고할 고:), 由(말미암을 유), 祭(제사 제:)

중대한 일을 치른 뒤에 그 내용을 적어서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제사.

15. 고제 (告祭) [고:제]

한자: 告(고할 고:), 祭(제사 제:)

집안에 무슨 일이 있을 때 신에게 고하며 제사를 지냄.

용례:

  • 사당에 고제를 지내다.
  • 고제를 올리다.

16. 공문제 (公文祭) [공문제]

한자: 公(공평할 공), 文(글월 문), 祭(제사 제:)

조선 후기에,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 놓고 올리던 제사.

17. 공현제 (公現祭) [공현제]

한자: 公(공평할 공), 現(나타날 현:), 祭(제사 제:)

동방의 세 박사가 황금, 유향(乳香), 몰약(沒藥)의 세 가지 예물을 갖고 아기 예수를 참배하러 왔던 일을 기념하는 날. 1월 6일이다.

18. 과월제 (過越祭) [과:월쩨]

한자: 過(지날 과:), 越(넘을 월), 祭(제사 제:)

가톨릭에서, ‘유월절’을 이르는 말.

19. 관혼상제 (冠婚喪祭) [관혼상제]

한자: 冠(갓 관), 婚(혼인할 혼), 喪(잃을 상(:)), 祭(제사 제:)

관례, 혼례, 상례, 제례를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 관혼상제의 간소화.
  • 조선 시대에는 관혼상제의 의식을 ≪주자가례≫에 따르도록 하였다.

20. 교사제 (郊祀祭) [교사제]

한자: 郊(들[野] 교), 祀(제사 사), 祭(제사 제:)

고려·조선 시대에, 임금이 서울의 성 밖 들에서 지내던 제사. 동지 때 하늘에 제사하던 남교사(南郊祀)와 하지 때 땅에 제사하던 북교사(北郊祀)가 있었다.

21. 구월제 (九月祭) [구월쩨]

한자: 九(아홉 구), 月(달 월), 祭(제사 제:)

영남에서, 부녀자들이 음력 9월 9일에 서낭당에 가서 마을의 평안을 비는 일.

22. 궐제 (闕祭) [궐쩨]

한자: 闕(대궐 궐), 祭(제사 제:)

제사를 지내지 않거나 지내지 못하여 빠뜨림.

용례:

공주가 승하했을 때 삼일 궐제를 했으니….≪박종화, 다정불심≫

23. 기고제 (祈告祭) [기고제]

한자: 祈(빌 기), 告(고할 고:), 祭(제사 제:)

나라에서나 왕가에서 기원할 일이 있을 때, 길일을 가려 신사(神祠)에 빌던 제사.

24. 기곡제 (祈穀祭) [기곡쩨]

한자: 祈(빌 기), 穀(곡식 곡), 祭(제사 제:)

임금이 친히 한 해의 농사가 잘되기를 빌며 지내던 제사. 음력 정월 첫 번째 신일(辛日)에 지냈다.

25. 기년제 (朞年祭) [기년제]

한자: 朞(돌 기), 年(해 년), 祭(제사 제:)

사람이 죽은 지 1년 만에 지내는 제사.

26. 기념제 (紀念祭) [기념제]

한자: 紀(벼리 기), 念(생각 념:), 祭(제사 제:)

어떤 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여는 축제나 추도제. 대개는 그 기념일에 연다.

용례:

  • 동학 농민 혁명 기념제를 개최하다.
  • 기념제 준비가 한창이다.

27. 기설제 (祈雪祭) [기설쩨]

한자: 祈(빌 기), 雪(눈 설), 祭(제사 제:)

고려·조선 시대에, 납일(臘日) 이전에 눈이 오지 않을 때 눈이 오기를 빌던 나라의 제사. 농경의례로 소사(小祀)에 속하는 길례(吉禮)이다.

28. 기우제 (祈雨祭) [기우제]

한자: 祈(빌 기), 雨(비 우:), 祭(제사 제:)

고려·조선 시대에, 하지(夏至)가 지나도록 비가 오지 않을 때에 비 오기를 빌던 제사. 나라에서나 각 고을 또는 각 마을에서 행하였는데, 제주(祭主)는 왕 또는 지방 관원이나 마을의 장이 맡았다.(무우제,한제)

용례:

  • 기우제를 올리다.
  • 기우제를 지냈지만 가뭄은 계속되었다.
  • 마을마다 정성을 모아 올린 기우제는 아무런 영험도 없이 보리를 완전히 망쳐 놓은 뒤에야 비는 내렸다.≪박경리, 토지≫

29. 기원제 (祈願祭) [기원제]

한자: 祈(빌 기), 願(원할 원:), 祭(제사 제:)

특별한 은혜를 받기 위하여 지내는 제사.

30. 기은제 (祈恩祭) [기은제]

한자: 祈(빌 기), 恩(은혜 은), 祭(제사 제:)

조선 시대에, 함흥의 선원전(璿源殿)에서 무당과 광대를 불러 의장(儀仗)과 풍악을 갖추어 왕가의 복을 빌던 제사.

31. 기일제 (忌日祭) [기일쩨]

한자: 忌(꺼릴 기), 日(날 일), 祭(제사 제:)

해마다 사람이 죽은 날에 지내는 제사.(기신제)

용례:

조선 시대 이후 기일제가 중시되면서 시제에 대한 인식은 점차 퇴색되어 갔다.

32. 기제 (忌祭) [기제]

한자: 忌(꺼릴 기), 祭(제사 제:)

해마다 사람이 죽은 날에 지내는 제사.

용례:

아버님 기제에 쓸 과일이나 어육은 미리 장만해 두었다.

33. 기청제 (祈晴祭) [기청제]

한자: 祈(빌 기), 晴(갤 청), 祭(제사 제:)

고려·조선 시대에, 입추(立秋)가 지나도록 장마가 계속될 때에 나라에서 날이 개기를 빌던 제사.(영제)

34. 기한제 (祈旱祭) [기한제]

한자: 祈(빌 기), 旱(가물 한:), 祭(제사 제:)

장마가 오래 계속되는 때에, 비가 그치고 해가 나기를 비는 제사.

35. 길제 (吉祭) [길쩨]

한자: 吉(길할 길), 祭(제사 제:)

담제를 지낸 다음 날 정일(丁日)과 해일(亥日)을 택해서 신주를 사당에 안치하기 위하여 지내는 제사.

36. 납제 (臘祭) [납쩨]

한자: 臘(섣달 랍), 祭(제사 제:)

납일(臘日)에 한 해 동안 지은 농사 형편과 그 밖의 일들을 여러 신에게 고하는 제사.(납평제,납향제)

용례:

정릉뿐 아니라 어느 능에나 납제는 올린 전례가 없사옵니다.≪박종화, 다정불심≫

37. 노동제 (勞動祭) [노동제]

한자: 勞(일할 로), 動(움직일 동:), 祭(제사 제:)

노동자들의 축제. 주로 근로자의 날에 거행하는 축제를 이르는 말이다.

38. 노제 (路祭) [노:제]

한자: 路(길 로:), 祭(제사 제:)

발인할 때에, 문 앞에서 지내는 제사.

39. 농신제 (農神祭) [농신제]

한자: 農(농사 농), 神(귀신 신), 祭(제사 제:)

음력 유월 용날이나 유둣날 또는 칠월 칠석에 용왕에게 지내는 제사. 농가에서 비를 내려 풍년이 들게 해 달라고 지낸다.(용신제)

용례:

일부 농가에서는 백중에 밭 주변에 제물을 차려 놓고 풍년을 비는 농신제를 지낸다.

40. 농제 (農祭) [농제]

한자: 農(농사 농), 祭(제사 제:)

「1」농사가 잘되기를 하늘에 비는 제사.
「2」농민들이 지내는 제사.

용례:

「1」고구려 때에는 음력 10월에 전 부족이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수확을 베푼 하느님께 감사하는 농제를 올렸는데, 이를 동맹이라 한다.

41. 뇌공제 (雷公祭) [뇌공제]

한자: 雷(우레 뢰), 公(공평할 공), 祭(제사 제:)

심한 가뭄 때 국가나 마을에서 천둥을 맡은 신(神)인 뇌공에게 지내는 제사.

42. 단양제 (端陽祭) [다냥제]

한자: 端(끝 단), 陽(볕 양), 祭(제사 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지방에서 단오 전후에 행하는 마을굿. 풍년을 빌고 재앙을 쫓기 위하여 서낭신에게 굿을 올리며 각종 민속놀이도 한다.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 국가 무형유산으로, 국가 무형유산 정식 명칭은 ‘강릉 단오제’이다.

43. 달제 (獺祭) [달쩨]

한자: 獺(수달 달), 祭(제사 제:)

수달(水獺)이 물고기를 잡아 제사 지내는 것처럼 사방에 늘어놓는다는 뜻으로, 시문(詩文)을 지을 때에 많은 참고 서적을 벌여 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담제 (禫祭) [담:제]

한자: 禫(담제 담:), 祭(제사 제:)

대상(大祥)을 치른 다음다음 달 하순의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에 지내는 제사. 초상(初喪)으로부터 27개월 만에 지내나, 아버지가 생존한 모상(母喪)이나 처상(妻喪)일 때에는 초상으로부터 15개월 만에 지낸다.

45. 당산제 (堂山祭) [당산제]

한자: 堂(집 당), 山(메 산), 祭(제사 제:)

「1」당산에서 산신(山神)에게 지내는 제사.
「2」‘동신제’(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 주는 신인 동신(洞神)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달리 이르는 말.

용례:

「1」당산제를 지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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