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빨래꾼 [빨래꾼]
빨래하는 사람.
용례:
- 빨래꾼이 개울로 나오다.
- 냇가에는 오늘도 빨래꾼이 몰려들었다.
52. 빨래방 (빨래房) [빨래방]
자동 세탁기에 빨랫감을 넣고 동전을 넣어 작동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춘 세탁업소.
용례:
겨우내 덮은 이불을 세탁하기 위해 빨래방에 갔다.
53. 빨래질 [빨래질]
빨래를 함. 또는 그런 일.
용례:
- 빨래질을 배우다.
- 이불 빨래질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54. 빨래집게 [빨래집께]
빨랫줄에 빨래를 널어 말릴 때, 세탁물이 날아가거나 떨어지지 아니하도록 집어서 고정시켜 두는 기구.
용례:
바람이 많은 날에는 빨래집게로 꼭 집어야 빨래가 안 날아간다.
55. 빨래터 [빨래터]
시내나 샘터에서 빨래할 수 있게 마련한 일정한 장소.
용례:
- 빨래터에 모인 아낙네.
- 빨래터를 잡다.
- 그래도 이곳 빨래터에는, 대낮에 볕도 잘 들어 물속에 잠근 빨래꾼들의 손도 과히들 시리지는 않은 모양이다.≪박태원, 천변 풍경≫
56. 빨래판 (빨래板) [빨래판]
빨래할 때 쓰는 판. 넓적한 나무판을 물결같이 울퉁불퉁하게 파 놓았다.
용례:
빨래를 빨래판에 올려놓고 박박 비벼야 깨끗해진다.
57. 빨래품 [빨래품]
남의 빨래를 해 주고 삯을 받는 일. 또는 그 삯.
용례:
- 빨래품을 팔다.
- 태수의 모친은 중년 과부로 남의 집 안잠을 살고 바느질품, 빨래품을 팔아 가면서 소중한 외아들 태수를 근근이 보통학교까지는 졸업을 시켰었다.≪채만식, 탁류≫
58. 빨래하다 [빨래하다]
더러운 옷이나 피륙 따위를 물에 빨다.
용례:
- 개울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들.
- 새댁은 아기 젖 먹이랴 빨래하랴 정신이 없었다.
- 한 벌밖에 없는 옷을 벗겨 아이들을 한 이불 속에 처넣고 어미는 개울로 빨래하러 간 것이 분명했다.≪한무숙, 만남≫
59. 빨랫간 (빨랫間) [빨래깐]
빨래를 하기에 알맞게 설비해 놓은 칸.
용례:
빨랫간을 마련하다.
60. 빨랫감 [빨래깜]
빨래할 옷이나 피륙 따위.
용례:
- 빨랫감이 쌓이다.
- 빨랫감이 밀리다.
- 며칠 동안 바빠서 빨래를 하지 못했더니 빨랫감이 광주리로 하나 가득이다.
61. 빨랫거리 [빨래꺼리]
빨아야 할 옷이나 피륙 따위.
용례:
- 요 며칠 빨래를 못 했더니 빨랫거리가 많이 쌓였다.
- 비누를 사 가지고 와서도 나는 선뜻 빨랫거리를 물에 담그지 못했다.≪박완서, 카메라와 워커≫
62. 빨랫대야 [빨래때야]
주로 빨래할 때 쓰는, 쇠붙이나 플라스틱 따위로 만든 큰 대야.
용례:
- 빨랫대야에 물을 받다.
- 어머니는 빨랫대야에 빨래를 가득 담아 놓고 물을 부은 후 세제를 풀었다.
63. 빨랫돌 [빨래똘]
빨래할 때에 빨랫감을 올려놓고 문지르기도 하며 두드리기도 하는 넓적한 돌.
용례:
지금 막 물에 흔들어서 빨랫돌 위에 올려놓은 인조견 단속곳에다 비누칠을 하려던 손을 멈추고….≪박태원, 천변 풍경≫
64. 빨랫말미 [빨랜말미]
장마 동안에 날이 잠깐 개어서 옷을 빨아 말릴 만한 겨를.
용례:
이번 빨랫말미에 밀린 빨래를 겨우 할 수 있었다.
65. 빨랫방망이 [빨래빵망이]
빨랫감을 두드려서 빠는 데 쓰는 방망이. 넓적하고 기름한 나무로 만든다.
용례:
- 빨랫방망이로 세게 두드리다.
- 빨래를 끝낸 숙이는 빨래 통에 빨랫방망이를 찔러 놓고 그것을 머리에 이면서 일어섰다.≪박경리, 토지≫
66. 빨랫보 (빨랫褓) [빨래뽀]
「1」빨랫감을 싸는 보자기.
「2」다듬잇감을 싸는 포대기.
용례:
「1」빨랫보에 옷가지를 가득 싸다.
67. 빨랫비누 [빨래삐누]
빨래할 때 쓰는 비누.
용례:
- 우리 집은 빨랫감이 많아서 빨랫비누가 빨리 닳는다.
- 요즘은 가정에서도 폐식용유를 이용하여 빨랫비누를 만들어 쓴다.
68. 빨랫삯 [빨래싹]
빨래를 하여 준 품값으로 치르거나 받는 돈이나 물건.
용례:
- 아들의 처갓집에 며느리 뒤 보아주는 바느질삯, 빨랫삯이라는 명목으로 한 달에 이천오백 냥씩을 대어 주었다.≪나도향, 전차 차장의 일기 몇 절≫
- 근주를 보내 놓고 저녁을 먹고 마당에서 빨랫삯 맡은 것 다리미질을 어머니와 함께 하고 있노라니까 의외에 기숙사에 있는 순임이라는 여자가 찾아왔다.≪유진오, 여직공≫
69. 빨랫솔 [빨래쏠]
빨래할 때 문질러 때를 빼는 솔.
용례:
- 빨랫솔로 문지르다.
- 청바지는 빨랫솔로 북북 문질러야 때가 잘 빠진다.
70. 빨랫줄 [빨래쭐]
빨래를 널어 말리려고 다는 줄.
용례:
- 빨랫줄을 매다.
- 빨랫줄에 옷을 널다.
- 달빛도 없이 어두운 마당에선 빨랫줄이 바람에 흔들리며 옷가지 몇 개가 어둠 속에서 너풀대고 있었다.≪한수산, 유민≫
71. 빨리 [빨리]
「1」걸리는 시간이 짧게.
「2」어떤 기준이나 비교 대상보다 이르게.
용례:
- 「1」빨리 걷다.
- 「1」빨리 결정하다.
- 「1」일을 빨리 끝내다.
- 「1」일의 정황을 빨리 파악하다.
- 「2」목표가 계획보다 빨리 달성되었다.
- 「2」예상보다 빨리 그날이 왔다.
- 「2」그는 자신의 동료보다 빨리 승진하였다.
- 「2」만약에 23세에서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남보다도 빨리 결혼해 버리지 않았더라면…….≪전혜린,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72. 빨리다 [빨리다]
[1]입속으로 당겨져 들어가게 되다.
[2]어떤 대상이나 물질이 끌어 들이는 힘이 작용하는 쪽으로 이끌리다.
용례:
- [1]모기에게 피를 빨리다.
- [2]소용돌이에 빨려 들다.
- [2]일에 빨려 들다.
- [2]청중은 그의 말솜씨에 빨려 들어갔다.
- [2]그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빨려 가고 있음을 깨달았다.
- [2]나는 꿈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2]내릴 사람이 없었으므로 그들은 속속 승강구 안으로 빨려 들어왔다.≪김원일, 불의 제전≫
- [2]그러나 경애를 실은 말은 기차라는 괴물의 아가리 속으로 빨리듯 달려가고만 있는 것이다.≪김말봉, 찔레꽃≫
73. 빨리다 [빨리다]
옷 따위의 물건이 물에 넣어져 주물려서 때가 없어지다.
용례:
- 빨래는 세탁기보다 손빨래로 해야 더 잘 빨린다.
- 손수건이며 헌 양말짝 같은 것까지 말짱하게 빨려서 빨랫줄에 걸려 있는 것을….≪허준, 탁류≫
74. 빨리다 [빨리다]
입을 대고 입속으로 액체 따위를 당겨 들이게 시키다.
용례:
아기에게 젖을 빨리다.
75. 빨리다 [빨리다]
옷 따위의 물건을 물에 넣고 주물러서 때를 없애게 시키다.
용례:
큰아이에게 자기 옷을 빨렸다.
76. 빨리빨리 [빨리빨리]
걸리는 시간이 아주 짧게.
용례:
- 빨리빨리 걷다.
- 빨리빨리 서두르다.
- 빨리빨리 시작하자.
- 빨리빨리 오너라.
- 환자를 빨리빨리 구급차로 옮겨야 한다.
- 범인은 빨리빨리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77. 빨리하다 [빨리하다]
「1」걸리는 시간이 짧게 하다.
「2」어떤 기준이나 비교 대상보다 이르게 하다.
용례:
- 「1」일을 빨리하다.
- 「1」손놀림을 빨리하다.
- 「1」걸음을 빨리하다.
- 「1」사태 수습을 빨리하다.
- 「2」병원에 가야 해서 퇴근을 빨리했다.
- 「2」그는 파종을 너무 빨리해서 올해 농사를 망쳤다.
- 「2」그는 웅보와 같은 또래인데도 혼인을 빨리하여 주렁주렁 딸만 셋이나 되었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 「2」최종 심사는 이십 일 뒤인데 사정에 따라 빨리할 수도 있지.≪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78. 빨병 (빨甁) [빨뼝]
먹는 물을 담아 가지고 다니는 그릇. 병같이 생겼으며 끈이 달려 있어 메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등산이나 소풍을 갈 때에 흔히 사용한다.
용례:
- 어제 반장 집 아이가 불쑥 와서 빨병을 좀 빌려주세요 할 제, 아이들 소풍 가는 데 쓸 만한 빨병이 없어 빌려는 주지 못했지마는….≪염상섭, 대를 물려서≫
- 아마 부녀가 오늘은 동물원이나, 그러한 곳에라도 가는 게지……. 뚱뚱보 손 주사의 어깨에는 조그만 빨병조차 걸려 있다.≪박태원, 천변 풍경≫
79. 빨부리 [빨뿌리]
담배를 끼워서 빠는 물건.
80. 빨붙이 [빨부치]
빨판 같은 작용을 인공적으로 일으켜 한 물질을 다른 물질에 달라붙게 하는 기계.
81. 빨빨 [빨빨]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양. ‘발발’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온종일 빨빨 쏘다니다.
- 그 집 아주머니는 빨빨 돌아다니며 남의 흉만 보았다.
82. 빨빨 [빨빨]
땀을 많이 흘리는 모양.
용례:
- 땀이 빨빨 흐른다.
- 이 더운 날씨에 양복 정장을 입었으니 땀을 빨빨 흘릴 수밖에 없지.
83. 빨빨거리다 [빨빨거리다]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발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어디를 그렇게 빨빨거리고 다니기에 통 전화를 안 받느냐?
84. 빨빨대다 [빨빨대다]
바쁘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발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애들이 밤늦도록 빨빨대고 다니면 못쓴다.
85. 빨아내다 [빠라내다]
속에 있는 것을 빨아서 밖으로 나오게 하다.
용례:
- 상처에서 피고름을 빨아내다.
- 뱀에게 물린 자리에서 독을 입으로 빨아내다.
86. 빨아들이다 [빠라드리다]
「1」수분, 양분, 기체 따위를 끌어들이거나 흡수하다.
「2」(비유적으로) 마음을 강하게 끌어들이다.
용례:
- 「1」담배 연기를 빨아들이다.
- 「1」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다.
- 「1」뿌리는 수분과 영양분을 빨아들여 가지로 보낸다.
- 「1」환풍기가 연기를 빨아들인다.
- 「1」진공청소기가 먼지를 빨아들인다.
- 「2」그가 쓴 소설은 독자를 마술적으로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있다.
- 「2」나는 그림의 자취를 눈으로 빨아들이기나 할 것처럼 보고 또 봤다.≪최인훈, 가면고≫
87. 빨아먹다 [빠라먹따]
(비유적으로) 남의 것을 우려내어 제 것으로 만들다.
용례:
상혁에게 돈이 떨어진 줄 알자 발을 싹 끊었다. 지금까지 여자는 상혁에게 달라붙어서 막대한 돈을 빨아먹고 있던 것이다.≪손창섭, 낙서족≫
88. 빨아올리다 [빠라올리다]
밑에 있는 액체를 빨아서 올라오게 하다.
용례:
- 나무뿌리가 물을 빨아올리다.
- 펌프로 지하수를 빨아올리다.
89. 빨종이 [빨쫑이]
잉크나 먹물 따위로 쓴 것이 번지거나 묻어나지 아니하도록 위에서 눌러 물기를 빨아들이는 종이.
용례:
- 빨종이를 대다.
- 빨종이를 덮다.
- 아버님께서는 붓글씨의 먹물이 번지기 전에 빨종이를 얼른 갖다 대셨다.
90. 빨쪽 [빨쪽]
「1」속의 것이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조금 바라진 모양. ‘발쪽’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이가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입을 작게 벌려 소리 없이 가볍게 웃는 모양. ‘발쪽’보다 센 느낌을
준다.
「3」끝이 뾰족이 조금 내민 모양. ‘발쪽’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2」아기가 기분이 좋은지 빨쪽 웃는다.
91. 빨쪽거리다 [빨쪽꺼리다]
[1]「1」자꾸 조금 바라졌다 오므라졌다 하여 속의 것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발쪽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1]「2」끝이 뾰족이 조금 자꾸 나왔다 들어갔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발쪽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입을 작게 벌려 소리 없이 자꾸 웃다. ‘발쪽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1]「1」귀가 빨쪽거린다.
- [1]「1」귀를 빨쪽거린다.
- [2]아기가 빨쪽거리며 웃는다.
92. 빨쪽대다 [빨쪽때다]
[1]「1」자꾸 조금 바라졌다 오므라졌다 하여 속의 것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발쪽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1]「2」끝이 뾰족이 조금 자꾸 나왔다 들어갔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발쪽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입을 작게 벌려 소리 없이 자꾸 웃다. ‘발쪽대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1]「1」나귀의 코가 빨쪽대며 냄새를 쫓는다.
- [1]「1」나귀가 귀를 빨쪽대며 걷는다.
93. 빨쪽빨쪽 [빨쪽빨쪽]
「1」속의 것이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자꾸 조금 바라졌다 오므라졌다 하는 모양. ‘발쪽발쪽’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입을 작게 벌려 자꾸 소리 없이 웃는 모양. ‘발쪽발쪽’보다 센 느낌을
준다.
「3」끝이 뾰족이 조금 자꾸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모양. ‘발쪽발쪽’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2」빨쪽빨쪽 웃다.
94. 빨쪽빨쪽하다 [빨쪽빨쪼카다]
[Ⅰ][1]「1」속의 것이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자꾸 조금 바라졌다 오므라졌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발쪽발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Ⅰ][1]「2」끝이 뾰족이 자꾸 조금 나왔다
들어갔다 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발쪽발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Ⅰ][2]입을 작게 벌려 자꾸 소리 없이 웃다. ‘발쪽발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Ⅱ]물체 따위가 여럿이
좁고 길게 바라져서 쳐들려 있다. ‘발쪽발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 [Ⅰ][1]「1」망아지들이 기운이 나는지 귀가 빨쪽빨쪽한다.
- [Ⅰ][1]「1」망아지가 귀를 규칙적으로 빨쪽빨쪽하는 것이 귀엽다.
- [Ⅰ][2]아이가 금붕어를 보자 빨쪽빨쪽하며 좋아한다.
95. 빨쪽이 [빨쪼기]
「1」속의 것이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조금 바라진 모양. ‘발쪽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2」이가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입을 작게 벌려 소리 없이 가볍게 웃는 모양. ‘발쪽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3」끝이 뾰족이 조금 내민 모양. ‘발쪽이’보다 센 느낌을 준다.
용례:
「2」그녀는 빨쪽이 웃고 있었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96. 빨쪽하다 [빨쪼카다]
[Ⅰ][1]「1」속의 것이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조금 바라지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발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Ⅰ][1]「2」끝이 뾰족이 조금 나오다. 또는 끝을 뾰족이 조금
내밀다. ‘발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Ⅰ][2]이가 드러나 보일 듯 말 듯 입을 작게 벌려 소리 없이 가볍게 웃다. ‘발쪽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Ⅱ]좁고 길게 바라져서 쳐들려
있다.
용례:
- [Ⅰ][1]「1」망아지가 기운이 나는지 귀가 빨쪽한다.
- [Ⅰ][1]「1」나귀가 귀를 빨쪽하며 뒤를 돌아본다.
- [Ⅰ][2]아기가 밝은 불빛을 보더니 빨쪽하며 웃는다.
- [Ⅱ]담배 파이프가 맵시 있게 빨쪽하다.
97. 빨판 [빨판]
다른 동물이나 물체에 달라붙기 위한 기관. 둘레 벽의 근육을 수축시켜 빈 곳을 만들고 내부의 우묵한 부분의 압력을 낮추어 흡착하는데 접시 모양, 혹 모양, 쟁반 모양 따위가 있다. 촌충, 낙지나 오징어의 발, 빨판상어의 입 따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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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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