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監 볼 감 - 1

1. 감 (監) [감]

한자: 監(볼 감)

「1」신라 때에 둔, 전사서ㆍ신궁ㆍ남시전 등 중앙 관아의 으뜸 벼슬.
「2」고려 시대에, 군기감ㆍ비서성ㆍ소부감ㆍ태의감 따위에 둔 종삼품 또는 정사품의 벼슬.
「3」조선 시대에 둔, 종친부의 정육품 벼슬. 본래는 정오품직이었으나 세조 3년(1457), 종친의 직제가 개정될 때 정육품으로 격하되었다.

2. 감 (監) [감]

한자: 監(볼 감)

신라의 춤에서, 가야금재비ㆍ노래재비ㆍ춤재비들과 어울려 어떤 구실을 맡아보던 사람. 그 구실이 무엇이었는지는 뚜렷하지 않다.

3. 감고 (監考) [감고]

한자: 監(볼 감), 考(생각할 고(:))

「1」조선 시대에, 정부의 재정 부서에서 전곡(錢穀) 출납의 실무를 맡거나, 지방의 세금 및 공물의 징수를 담당하던 벼슬아치.
「2」조선 시대에, 국가에서 특수 용도로 관리하던 산림, 내, 못의 감독인.
「3」조선 후기에, 봉수(烽燧)의 철저한 관리를 위하여 각 노선을 순회하면서 감시ㆍ감독하던 벼슬아치.
「4」곡식을 팔고 사는 시장판에서 되질하거나 마질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던 사람. 대체로 되질하거나 마질한 곡식의 10분의 1이나 말밑을 차지하였다.

4. 감공사 (監工司) [감공사]

한자: 監(볼 감), 工(장인 공), 司(맡을 사)

조선 후기에, 화폐 주조에 관한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고종 18년(1881)에 통리기무아문의 12사가 7사로 개편되고 업무가 조정될 때 7사의 하나로 설치되었다가, 1884년 10월 갑신정변이 실패로 돌아간 직후 다시 정부 기구가 개편되면서 없어졌다.

5. 감관 (監官) [감관]

한자: 監(볼 감), 官(벼슬 관)

조선 시대에, 각 관아나 궁방(宮房)에서 금전ㆍ곡식의 출납을 맡아보거나 중앙 정부를 대신하여 특정 업무의 진행을 감독하고 관리하던 벼슬아치.

용례:

원이 눈감아 주고 향소에서 모른 척하며 도 마름과 감관들이 결탁했음이 분명한 이상 보평 고을은 정녕 최 마름의 천하나 다름이 아니던 거였다.

6. 감관 (監觀) [감관]

한자: 監(볼 감), 觀(볼 관)

자세히 살펴봄.

7. 감관사 (監館事) [감관사]

한자: 監(볼 감), 館(집 관), 事(일 사:)

「1」고려 시대에, 춘추관에 속한 종일품 벼슬. 충숙왕 12년(1325)에 설치하였는데, 수상이 겸임하였다.
「2」조선 시대에, 춘추관에 속한 정일품 벼슬. 좌의정, 우의정이 겸임하였다.

8. 감군 (監軍) [감군]

한자: 監(볼 감), 軍(군사 군)

「1」고려 시대에, 군사적 요충지에 설치되어 각 지역의 방어 및 주둔 군대의 책임을 맡았던 기관.
「2」조선 시대에, 도성(都城) 내외의 야간 순찰을 감독하던 임시직 벼슬. 야간 순찰의 책임자인 순장(巡將)을 보좌하여 순찰 군사들이 근무 상태를 감독하였다.

9. 감군패 (監軍牌) [감군패]

한자: 監(볼 감), 軍(군사 군), 牌(패(牌) 패)

조선 시대에, 감군이 도성 안팎을 순찰할 때 가지고 다니던 패.

10. 감금 (監禁) [감금]

한자: 監(볼 감), 禁(금할 금:)

드나들지 못하도록 일정한 곳에 가둠.

용례:

나는 거의 한 달째 이 골방에서 사실상 독실 감금 생활을 계속하는 중이다.

11. 감금죄 (監禁罪) [감금쬐]

한자: 監(볼 감), 禁(금할 금:), 罪(허물 죄:)

불법으로 사람을 가두어 신체적 활동의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 신체 자체를 구속하지 않고 일정한 장소로부터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일이 그 성립 요건이다.

12. 감금형 (監禁刑) [감금형]

한자: 監(볼 감), 禁(금할 금:), 刑(형벌 형)

신체의 자유를 구속하여 일정한 곳에 가두어 두는 형벌.

13. 감납관 (監納官) [감:납꽌]

한자: 監(볼 감), 納(들일 납), 官(벼슬 관)

조세 따위를 거두어들이는 일을 감독하던 벼슬아치.

14. 감노 (監奴) [감노]

한자: 監(볼 감), 奴(종 노)

노비의 우두머리.

15. 감농 (監農) [감농]

한자: 監(볼 감), 農(농사 농)

「1」농사짓는 일을 보살피어 감독함.
「2」농사짓는 일을 감독하도록 위임받은 직책. 또는 그 직책을 맡은 사람.

용례:

「1」인제는 시골 고향으로 돌아가서 농사나 감농을 하고 푹 파묻혀 살겠다.
「1」성두가 노름을 해서 논을 되찾은 것이었다. 그러곤 집에 들어앉아 이 악물고 감농에 주력했다.

16. 감당 (監幢) [감당]

한자: 監(볼 감), 幢(기 당)

신라 때에, 육부 소감전에서 각 사지(舍知) 다음가는 벼슬.

17. 감대사 (監大舍) [감대사]

한자: 監(볼 감), 大(큰 대(:)), 舍(집 사)

신라 때에, 수도의 행정을 담당하던 소감전의 본피부에서 감랑 다음가는 벼슬.

18. 감독 (監督) [감독]

한자: 監(볼 감), 督(감독할 독)

「1」일이나 사람 따위가 잘못되지 아니하도록 살피어 단속함. 또는 일의 전체를 지휘함.
「2」영화나 연극, 운동 경기 따위에서 일의 전체를 지휘하며 실질적으로 책임을 맡은 사람.
「3」사도 시대 이후 교회에 봉사하던 최고의 성직 계급. 지금의 주교에 해당한다.
「4」감리교회에서, 교회를 관할하고 신도를 보호하며, 의례와 교육을 맡는 가장 높은 교직자.

용례:

「1」시험 감독.
「1」공사장 감독.
「2」감독을 맡다.
「2」감독을 교체하다.
「2」김 감독이 이번 영화를 흥행시킨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19. 감독관 (監督官) [감독꽌]

한자: 監(볼 감), 督(감독할 독), 官(벼슬 관)

지휘하고 단속하는 직책을 맡은 사람.

용례:

관리 감독관.
감독관으로 임명되다.

20. 감독권 (監督權) [감독꿘]

한자: 監(볼 감), 督(감독할 독), 權(권세 권)

「1」공법에서, 감독의 지위에 있는 기관이 일정한 사람이나 기관의 행위에 대하여 감독 행위를 함으로써 그 행위의 합법성 또는 타당성을 보장하는 권한. 국가의 지방 자치 단체에 대한 감독, 상급 관청의 하급 관청에 대한 감독, 법인의 감독 따위가 있다.
「2」사법에서, 친권자나 후견인이 자식이나 피후견인을 감독하는 권리.

용례:

「1」주무 관청이 정부 출연 연구 기관에 대해 감독권을 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1. 감독원 (監督員) [감도권]

한자: 監(볼 감), 督(감독할 독), 員(인원 원)

「1」감독하는 직무를 맡은 사람.
「2」회사를 정리할 경우에 법원으로부터 재산에 관한 감독의 명령을 받은 사람.

22. 감독자 (監督者) [감독짜]

한자: 監(볼 감), 督(감독할 독), 者(놈 자)

감독하는 사람.

용례:

그는 도로 공사 감독자로서 인부들에게 이것저것 참견하였다.

23. 감독청 (監督廳) [감독청]

한자: 監(볼 감), 督(감독할 독), 廳(관청 청)

지휘하고 단속하는 권한을 가진 관청.

24. 감동 (監董) [감동]

한자: 監(볼 감), 董(바를[正] 동:)

「1」조선 시대에, 국가의 토목 공사나 서적 간행 따위의 특별한 사업을 감독ㆍ관리하기 위하여 임명하던 임시직 벼슬.
「2」대한 제국 때에, 비원(祕苑)의 관리를 위하여 두었던 벼슬.

25. 감동관 (監董官) [감동관]

한자: 監(볼 감), 董(바를[正] 동:), 官(벼슬 관)

「1」조선 시대에, 국가의 토목 공사나 서적 간행 따위의 특별한 사업을 감독ㆍ관리하기 위하여 임명하던 임시직 벼슬.
「2」대한 제국 때에, 비원(祕苑)의 관리를 위하여 두었던 벼슬.

26. 감랑 (監郞) [감낭]

한자: 監(볼 감), 郞(사내 랑)

신라 때에, 육부(六部) 소감전 가운데 급량부, 사량부, 본피부를 담당한 으뜸 벼슬.

27. 감령 (監令) [감녕]

한자: 監(볼 감), 令(하여금 령(:))

신라 때에, 사천왕사를 관리하던 관아의 우두머리.

28. 감록 (監錄) [감녹]

한자: 監(볼 감), 錄(기록할 록)

실질적으로 국정을 주관하면서, 서정(庶政)을 감독하고 기록하던 일.

29. 감류 (監留) [감뉴]

한자: 監(볼 감), 留(머무를 류)

관찰사인 감사(監司)와 유수(留守)를 아울러 이르던 말.

30. 감리 (監吏) [감니]

한자: 監(볼 감), 吏(벼슬아치/관리 리:)

특정한 일에 대하여 감독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리.

용례:

감리가 하는 일이 주사 서넛 데리고서 통상하는 형편을 살피고 해관세를 받아 내는 것인데….

31. 감리 (監理) [감니]

한자: 監(볼 감), 理(다스릴 리:)

「1」감독하고 관리함.
「2」대한 제국 때에, 통상(通商) 사무를 맡아보던 감리서의 으뜸 벼슬.

용례:

「1」공사 감리.
「1」감리를 맡다.

32. 감리교 (監理敎) [감니교]

한자: 監(볼 감), 理(다스릴 리:), 敎(가르칠 교:)

개신교의 한 파. 18세기 초 영국의 웨슬리가 제창하여, 교리보다 사랑의 실천에 중점을 두고, 감리사와 감독을 두어 교회를 다스리게 하였다. 우리나라에는 1884년에 매클레이(Maclay, R. S.)가 선교하였다.

33. 감리사 (監理使) [감니사]

한자: 監(볼 감), 理(다스릴 리:), 使(하여금/부릴 사:)

대한 제국 때에, 통상(通商) 사무를 맡아보던 감리서의 으뜸 벼슬.

34. 감리사 (監理師) [감니사]

한자: 監(볼 감), 理(다스릴 리:), 師(스승 사)

감리교 교직의 하나. 또는 그 직에 있는 사람. 지방 여러 교회를 감독ㆍ관리한다. 임기는 나라마다 다르다.

35. 감리서 (監理署) [감니서]

한자: 監(볼 감), 理(다스릴 리:), 署(마을[官廳] 서:)

대한 제국 때에, 개항장과 개시장의 행정 및 통상(通商)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고종 20년(1883)에 부산, 원산, 인천의 세 곳에 설치한 이후, 다른 개항장과 개시장에도 확대ㆍ설치하여 운영하다가 폐지하였다.

36. 감리영 (監理營) [감니영]

한자: 監(볼 감), 理(다스릴 리:), 營(경영할 영)

대한 제국 때에, 개항장과 개시장의 행정 및 통상(通商)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고종 20년(1883)에 부산, 원산, 인천의 세 곳에 설치한 이후, 다른 개항장과 개시장에도 확대ㆍ설치하여 운영하다가 폐지하였다.

37. 감리회 (監理會) [감니회]

한자: 監(볼 감), 理(다스릴 리:), 會(모일 회:)

개신교의 한 파. 18세기 초 영국의 웨슬리가 제창하여, 교리보다 사랑의 실천에 중점을 두고, 감리사와 감독을 두어 교회를 다스리게 하였다. 우리나라에는 1884년에 매클레이(Maclay, R. S.)가 선교하였다.

38. 감림 (監臨) [감님]

한자: 監(볼 감), 臨(임할 림)

감독의 임무를 맡아 현지로 나감.

39. 감매 (監寐) [감매]

한자: 監(볼 감), 寐(잘 매:)

자나 깨나 언제나.

40. 감목 (監牧) [감목]

한자: 監(볼 감), 牧(칠[養] 목)

「1」정식 자립 교구로 설정되기 전에 포교하는 지역에서 교황을 대리하여 교구 행정 책임을 맡은 교구장.
「2」조선 시대에, 지방의 목장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종육품의 무관 벼슬.

41. 감목관 (監牧官) [감목꽌]

한자: 監(볼 감), 牧(칠[養] 목), 官(벼슬 관)

「1」정식 자립 교구로 설정되기 전에 포교하는 지역에서 교황을 대리하여 교구 행정 책임을 맡은 교구장.
「2」조선 시대에, 지방의 목장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종육품의 무관 벼슬.

42. 감무 (監務) [감무]

한자: 監(볼 감), 務(힘쓸 무:)

「1」주지 밑에서 감사(監事)와 법무(法務)를 통솔하고 절의 사무를 총감독하는 승직.
「2」고려 중기ㆍ조선 전기에, 중앙의 관원을 파견하지 못한 지방의 작은 현(縣)을 다스리기 위하여 두었던 지방관. 태종 13년(1413)에 현감(縣監)으로 이름을 고쳤다.

43. 감무관 (監務官) [감무관]

한자: 監(볼 감), 務(힘쓸 무:), 官(벼슬 관)

고려 중기ㆍ조선 전기에, 중앙의 관원을 파견하지 못한 지방의 작은 현(縣)을 다스리기 위하여 두었던 지방관. 태종 13년(1413)에 현감(縣監)으로 이름을 고쳤다.

44. 감문 (監門) [감문]

한자: 監(볼 감), 門(문 문)

드나드는 문을 지키는 사람.

45. 감문위 (監門衛) [감무뉘]

한자: 監(볼 감), 門(문 문), 衛(지킬 위)

「1」고려 시대에 둔 육위(六衛)의 하나. 궁성을 경비하던 군대로, 현역에 복무하지 않는 휴가병이나 노병, 또는 환자병 등 일종의 예비 병력들로 편성하였다.
「2」조선 초기에 둔 의흥친군위의 하나. 태조 4년(1359)에 호룡순위사로 고쳤다.

46. 감방 (監房) [감방]

한자: 監(볼 감), 房(방 방)

교도소에서, 죄수를 가두어 두는 방.

용례:

감방에 가다.
감방에 가두다.
감방에서 나오다.
이번에 잡히면 평생을 감방에서 보내야 할걸.
가끔 간수의 감시 아래 뜰로 산책을 나갈 수가 있었고 다른 감방에서는 상상도 못 할 독서와 자유 취침까지 허락된 것이었다.



훈음 출처 :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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