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監 볼 감 - 3

93. 감영 (監營) [가명]

한자: 監(볼 감), 營(경영할 영)

조선 시대에, 관찰사가 직무를 보던 관아.

용례:

평양 감영.
감영에 소를 올리다.
감영에 잡혀가다.

94. 감영군 (監營軍) [가명군]

한자: 監(볼 감), 營(경영할 영), 軍(군사 군)

감영에 속한 군대.

95. 감영도 (監營道) [가명도]

한자: 監(볼 감), 營(경영할 영), 道(길 도:)

감영을 둔 곳.

96. 감옥 (監獄) [가목]

한자: 監(볼 감), 獄(옥[囚舍] 옥)

「1」죄인을 가두어 두는 곳. 한때 형무소라고 부르다가 현재 ‘교도소’로 고쳤다.
「2」대한 제국 때에, 형벌의 집행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 융희 원년(1907)에 감옥서를 고친 것이다.

용례:

「1」감옥 생활.
「1」감옥에 가다.
「1」감옥에 갇히다.
「1」감옥에서 나오다.
「1」생사람을 살인범으로 몰아 감옥에 넣는다든지….
「1」젊은 놈 오 년 동안을 감옥에서 썩다니, 그 고통이 여북했겠느냐 말이야.

97. 감옥독 (監獄毒) [가목똑]

한자: 監(볼 감), 獄(옥[囚舍] 옥), 毒(독 독)

가혹한 감옥살이에서 얻은 독기.

용례:

장기 복역을 한 남편의 감옥독을 풀어 주려고 약초를 구해 왔다.

98. 감옥서 (監獄署) [가목써]

한자: 監(볼 감), 獄(옥[囚舍] 옥), 署(마을[官廳] 서:)

조선 시대에, 형벌의 집행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아. 고종 31년(1894) 갑오개혁 때에 이전의 전옥서를 고친 것이다.

99. 감옥의 (監獄醫) [가모기]

한자: 監(볼 감), 獄(옥[囚舍] 옥), 醫(의원 의)

감옥에 딸려 죄수의 진료를 맡아보던 의사.

100. 감옥장 (監獄長) [가목짱]

한자: 監(볼 감), 獄(옥[囚舍] 옥), 長(긴 장(:))

감옥의 우두머리.

용례:

그 감옥장은 죄수들에게 주어야 할 비품을 중간에 가로챘다.

101. 감옥행 (監獄行) [가모캥]

한자: 監(볼 감), 獄(옥[囚舍] 옥), 行(다닐 행(:) | 항렬 항)

감옥으로 잡혀감. 또는 그런 길.

용례:

그 당시 거리에서 시위를 하면 바로 감옥행이었다.
사태는 주동자들의 감옥행으로 끝이 났다.

102. 감원 (監院) [가뭔]

한자: 監(볼 감), 院(집 원)

선사에서, 주지를 대신하여 절의 재산을 맡아보는 승직.

103. 감작 (監作) [감작]

한자: 監(볼 감), 作(지을 작)

고려 시대에, 선공시ㆍ도교서ㆍ액정국에 둔 구실아치.

104. 감장 (監掌) [감장]

한자: 監(볼 감), 掌(손바닥 장:)

보살피는 일을 맡음.

105. 감장 (監葬) [감장]

한자: 監(볼 감), 葬(장사지낼 장:)

장사(葬事) 지내는 일을 돌봄.

106. 감적 (監的) [감적]

한자: 監(볼 감), 的(과녁 적)

화살이나 총알이 표적에 맞고 안 맞음을 살핌.

107. 감적관 (監的官) [감적꽌]

한자: 監(볼 감), 的(과녁 적), 官(벼슬 관)

「1」무과(武科)의 활쏘기 시험에서, 응시자가 쏜 화살이 과녁에 제대로 맞았는지의 여부를 검사하던 벼슬. 또는 그런 벼슬아치.
「2」감적수들을 지휘하거나 감독하는 장교나 부사관.

108. 감적수 (監的手) [감적쑤]

한자: 監(볼 감), 的(과녁 적), 手(손 수(:))

사격 연습 때에, 적중 여부를 알려 주는 병사. 감적호에 있다가 사격이 끝나면 그 결과를 확인하여 알려 준다.

109. 감적호 (監的壕) [감저코]

한자: 監(볼 감), 的(과녁 적), 壕(해자 호)

사격장에서 표적 근처에 파 놓은 구덩이. 표적을 확인하는 감적수가 사격 중에 피하여 있는 장소이다.

용례:

빗소리가 어찌나 큰지 감적호에 엎드려서 듣는 총성 같았다.

110. 감전 (監典) [감전]

한자: 監(볼 감), 典(법 전:)

신라 때에, 육부(六部)를 각각 다스리던 관아.

111. 감제 (監製) [감제]

한자: 監(볼 감), 製(지을 제:)

물건을 감독하여 만듦.

112. 감종실 (監宗室) [감종실]

한자: 監(볼 감), 宗(마루 종), 室(집 실)

조선 시대에, 임금의 친족 가운데 종친부의 정육품 벼슬인 감(監)이 될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

113. 감주 (監主) [감주]

한자: 監(볼 감), 主(임금/주인 주)

선종에서, 절의 사무를 맡아보는 사람.

114. 감진 (監進) [감진]

한자: 監(볼 감), 進(나아갈 진:)

잘 검토하여 올림.

115. 감찰 (監察) [감찰]

한자: 監(볼 감), 察(살필 찰)

「1」단체의 규율과 구성원의 행동을 감독하여 살핌. 또는 그런 직무.
「2」감사원의 직무 행위의 하나. 공무원의 위법ㆍ비위 사실에 대한 조사 및 징계 처분, 공무원을 수사 기관에 고발하는 것 따위가 있다.
「3」조선 시대에, 사헌부에 속하여 관리들의 비위 감시, 회계 감사, 의전(儀典) 감독 따위의 일들을 맡아 하던 정육품 벼슬.

용례:

「1」검찰은 편파 수사 여부에 대하여 자체 감찰을 실시하였다.
「2」소속 기관에 대하여 직무 감찰을 벌였다.

116. 감찰감 (監察監) [감찰감]

한자: 監(볼 감), 察(살필 찰), 監(볼 감)

감찰감실의 우두머리.

117. 감찰관 (監察官) [감찰관]

한자: 監(볼 감), 察(살필 찰), 官(벼슬 관)

관리나 공무원을 감독하여 살피는 직책을 맡은 관리.

용례:

고려의 안찰사는 본디 왕이 지방관을 감시하기 위하여 파견한 감찰관이었다.

118. 감찰부 (監察部) [감찰부]

한자: 監(볼 감), 察(살필 찰), 部(떼 부)

「1」각급 사령부에서 감찰 업무를 맡고 있는 특별 참모 부서.
「2」공무원이나 단체 구성원을 감독하여 살피는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용례:

「2」대검 감찰부의 주요 업무는 내부 비리 조사이다.

119. 감찰사 (監察史) [감찰싸]

한자: 監(볼 감), 察(살필 찰), 史(사기(史記) 사:)

고려 시대에, 감찰사(監察司)에 속한 종육품 벼슬. 충렬왕 원년(1275)에 감찰어사를 고친 것이며, 충렬왕 24년(1298)에 감찰내사로 고쳤다.

용례:

조정에서는 역적을 잡기 위하여 충성스러운 무관을 그 지방 감찰사로 급파했다.

120. 감찰사 (監察司) [감찰싸]

한자: 監(볼 감), 察(살필 찰), 司(맡을 사)

고려 시대에, 벼슬아치들을 감찰하고 풍속을 바로잡던 관아. 충렬왕 원년(1275)에 원의 압력으로 관제를 개혁하면서 어사대를 고친 것이다.

121. 감찰위 (監察位) [감차뤼]

한자: 監(볼 감), 察(살필 찰), 位(자리 위)

조선 시대에, 나라의 큰 의식이나 행사 때에 사헌부의 감찰이 서던 자리. 조회(朝會) 때에는 문무백관의 뒤에 있고, 제례(祭禮) 때에는 집사관 자리의 남쪽에 있다.

122. 감참 (監斬) [감참]

한자: 監(볼 감), 斬(벨 참(:))

죄인의 참형(斬刑)을 감독하고 검사하던 일.

123. 감참관 (監斬官) [감참관]

한자: 監(볼 감), 斬(벨 참(:)), 官(벼슬 관)

죄인의 참형을 감독하고 검사하는 일을 맡아보던 벼슬아치.

용례:

옥졸들이 사형수를 감참관 앞에 꿇어앉혔다.

124. 감창사 (監倉使) [감창사]

한자: 監(볼 감), 倉(곳집 창(:)), 使(하여금/부릴 사:)

고려 시대에, 창고의 관리 및 감독을 맡아 하던 외직(外職) 벼슬. 동북면과 서북면에 두었다.

125. 감채관 (監採官) [감채관]

한자: 監(볼 감), 採(캘 채:), 官(벼슬 관)

약초 따위의 채집을 감독하던 벼슬아치.

126. 감척 (監滌) [감척]

한자: 監(볼 감), 滌(씻을 척)

닦은 상태를 잘 살피어 검사함.

127. 감청 (監聽) [감청]

한자: 監(볼 감), 聽(들을 청)

기밀을 보호하거나 수사 따위에 필요한 참고 자료를 얻기 위하여 통신 내용을 엿듣는 일.

128. 감청범 (監聽犯) [감청범]

한자: 監(볼 감), 聽(들을 청), 犯(범할 범:)

다른 사람의 통신 내용을 엿듣는 죄를 범한 사람.

용례:

이동 통신 회사의 고객 지원 센터에 감청범을 잡을 수 없느냐고 문의하는 전화가 많다.

129. 감치 (監置) [감치]

한자: 監(볼 감), 置(둘[措] 치:)

법정의 존엄과 질서를 어지럽힌 사람을 유치장이나 교도소에 가두는 일.

용례:

감치 명령을 내리다.

130. 감치장 (監置場) [감치장]

한자: 監(볼 감), 置(둘[措] 치:), 場(마당 장)

감치에 처하여진 자를 가두어 두는 곳. 경찰서 유치장, 교도소, 구치소 따위이다.

131. 감표 (監票) [감표]

한자: 監(볼 감), 票(표 표)

투표나 개표를 감시하고 감독함.

132. 감표인 (監票人) [감표인]

한자: 監(볼 감), 票(표 표), 人(사람 인)

투표나 개표를 감시하고 감독하는 책임을 맡은 사람.

133. 감형 (監刑) [감형]

한자: 監(볼 감), 刑(형벌 형)

형(刑)의 집행을 감시하고 감독함.

134. 감형관 (監刑官) [감형관]

한자: 監(볼 감), 刑(형벌 형), 官(벼슬 관)

형(刑)의 집행을 감시하고 감독하는 관리.

135. 감호 (監護) [감호]

한자: 監(볼 감), 護(도울 호:)

감독하고 보호함.

용례:

감호 경찰.
감호 기관.

136. 감호관 (監護官) [감호관]

한자: 監(볼 감), 護(도울 호:), 官(벼슬 관)

여진이나 일본의 사신을 맞이할 때에 이들에 대한 접대를 감독하던 벼슬아치.

137. 감호자 (監護者) [감호자]

한자: 監(볼 감), 護(도울 호:), 者(놈 자)

감독하고 보호하는 사람.

138. 감후 (監候) [감후]

한자: 監(볼 감), 候(기후 후:)

고려 시대에, 기후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벼슬. 초기에는 태사국의 종구품 벼슬이었으나, 뒤에 서운의 정구품 벼슬로 상향되었다.



훈음 출처 :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자료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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