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 교장 (敎長) [교:장]
한자: 敎(가르칠 교:), 長(긴 장(:))
동학(東學)의 교직(敎職)인 육임(六任) 가운데 첫째 직위.
162. 교재 (敎材) [교:재]
한자: 敎(가르칠 교:), 材(재목 재)
학문이나 기예 따위를 가르치거나 배우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재료.
용례:
- 교재 연구.
- 요즈음은 시청각 교육을 위한 여러 가지 교재가 많이 개발되었다.
- 외국어 학습의 유행으로 외국어 학습 교재가 많이 팔린다.
163. 교재비 (敎材費) [교:재비]
한자: 敎(가르칠 교:), 材(재목 재), 費(쓸 비:)
학문이나 기예 따위를 가르치거나 배우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재료를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
용례:
소년, 소녀 가장 50명에게 등록금 전액과 교재비 30만 원씩을 지급했다.
164. 교재원 (敎材園) [교:재원]
한자: 敎(가르칠 교:), 材(재목 재), 園(동산 원)
교육에 필요한 동식물을 사육하고 재배하여 학생들이 관찰할 수 있게 한 곳.
165. 교재창 (敎材廠) [교:재창]
한자: 敎(가르칠 교:), 材(재목 재), 廠(공장 창)
군에서 경영하는, 군사 교육에 필요한 교재를 발간하는 인쇄소.
166. 교적 (敎籍) [교:적]
한자: 敎(가르칠 교:), 籍(문서 적)
「1」종교의 교의(敎義)를 적은 책.
「2」신도의 소속을 밝히는 등록 문건. 또는 등록되어 있는 법적 근거.
용례:
「2」각 성당에는 영세 받은 분들의 교적이 있게 마련이고 그건 영구 보존 되는 것입니다.≪윤후명, 별보다 멀리≫
167. 교적 (敎跡) [교:적]
한자: 敎(가르칠 교:), 跡(발자취 적)
부처가 중생을 교화한 자취.
168. 교적부 (敎籍簿) [교:적뿌]
한자: 敎(가르칠 교:), 籍(문서 적), 簿(문서 부:)
신도의 소속을 밝히는 등록 문건. 또는 등록되어 있는 법적 근거.
169. 교전 (敎典) [교:전]
한자: 敎(가르칠 교:), 典(법 전:)
「1」교육의 기본이 되는 법칙. 또는 그런 법칙을 기록한 책.
「2」한 종교의 경전이나 규범.
170. 교전지 (敎傳旨) [교:전지]
한자: 敎(가르칠 교:), 傳(전할 전), 旨(뜻 지)
관리 임명과 상벌에 관한 임금의 뜻을 적은 교지(敎旨)와 전지(傳旨)를 아울러 이르던 말.
171. 교정 (敎程) [교:정]
한자: 敎(가르칠 교:), 程(한도/길[道] 정)
「1」가르치는 정도.
「2」가르치는 순서와 방식.
「3」학교에서 교과 과정에 따라 주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하여 편찬한 책.
「4」가르치는 과정.
172. 교정 (敎政) [교:정]
한자: 敎(가르칠 교:), 政(정사(政事) 정)
교회를 다스리는 일.
173. 교정 (敎正) [교:정]
한자: 敎(가르칠 교:), 正(바를 정(:))
가르쳐서 바르게 함.
174. 교정권 (敎政權) [교:정꿘]
한자: 敎(가르칠 교:), 政(정사(政事) 정), 權(권세 권)
교회를 다스리는 권한.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교황권의 하나이다.
175. 교정소 (敎定所) [교:정소]
한자: 敎(가르칠 교:), 定(정할 정:), 所(바 소:)
고려 시대에, 관리의 임면(任免) 및 감찰 업무를 맡아보던 최고 권력 기관. 희종 때에 최충헌이 설치한 무신 독재 정치 기관이다. 무신 집권 초기의 집단적 지도 체제가 일인 독재 체제로 바뀌었음을 보여 준 기구이다.
176. 교제 (敎弟) [교:제]
한자: 敎(가르칠 교:), 弟(아우 제:)
교우(敎友) 사이에서 자기를 낮추어 이르는 일인칭 대명사.
177. 교조 (敎祖) [교:조]
한자: 敎(가르칠 교:), 祖(할아비 조)
어떤 종교나 종파를 처음 세운 사람.
용례:
영해·문경 민란은 이필제란 이가 동학 교조 최제우 선생 신원을 내걸고 일으킨 민란이었다.≪송기숙, 녹두 장군≫
178. 교조 (敎條) [교:조]
한자: 敎(가르칠 교:), 條(가지 조)
「1」역사적 환경이나 구체적 현실과 관계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 믿고 따르는 것.
「2」종교상의 신조.
용례:
「2」말하자면 약물이나 그 밖의 수단을 써서가 아니라 금욕을 통해서 생명을 단축하길 교조로 하는 종교라는 것이다.≪이병주, 행복어 사전≫
179. 교조적 (敎條的) [교:조적]
한자: 敎(가르칠 교:), 條(가지 조), 的(과녁 적)
[Ⅰ]역사적 환경이나 구체적 현실과 관계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 믿고 따르는 것.
[Ⅱ]역사적 환경이나 구체적 현실과 관계없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진리인 듯 믿고 따르는.
용례:
- [Ⅰ]교주의 연설은 자기만 믿으면 된다는 교조적인 내용이었다.
- [Ⅱ]세포 회의에선 천편일률적인 교조적 연설만 있고 벽보를 붙이라는 지령이 고작이지 그 이상 일보도 전진할 의욕을 보이지 않았다.≪이병주, 지리산≫
180. 교종 (敎宗) [교:종]
한자: 敎(가르칠 교:), 宗(마루 종)
예전에 교회 내에서, 특히 기도서에서 교황을 이르던 말.
181. 교종 (敎宗) [교:종]
한자: 敎(가르칠 교:), 宗(마루 종)
불교의 종파를 크게 둘로 나누었을 때에, 선(禪)보다 교리를 중시하는 종파.
182. 교종선 (敎宗選) [교:종선]
한자: 敎(가르칠 교:), 宗(마루 종), 選(가릴 선:)
고려 시대에, 교종의 승려에게 실시하던 과거. 광종 4년(953)부터 교종의 본사(本寺)인 개경(開京) 왕륜사(王輪寺)에서 실시하였는데, 시험 과목은 ≪화엄경≫이 주가 되고, 공개 토론의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급제하면 대선(大選)이라는 초급 법계를 받았으며, 나중에 왕사(王師)에까지 이르렀다.
183. 교종시 (敎宗試) [교:종시]
한자: 敎(가르칠 교:), 宗(마루 종), 試(시험 시(:))
조선 시대에, 교종의 승려에게 실시하던 과거. 세종 이후에 ≪화엄경≫과 ≪십지경(十地經)≫을 시험 과목으로 하였으며, 급제자 30명을 뽑았는데 이들을 교종 대선이라 하였다.
184. 교주 (敎主) [교:주]
한자: 敎(가르칠 교:), 主(임금/주인 주)
「1」‘석가모니’를 높여 이르는 말.
「2」어떤 종교나 종파를 처음 세운 사람.
「3」한 종교 단체의 우두머리.
용례:
「3」예순여덟의 노령에도 건장한 모습으로 교주가 나타나자, 십만의 동학 군사들은 열광했다.≪유현종, 들불≫
185. 교중 (敎中) [교:중]
한자: 敎(가르칠 교:), 中(가운데 중)
여러 교우(敎友)를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신유 이래 교중에는 이렇다 할 학자가 없었고, 또 한양 성중에서 교리를 가르친다는 것은 위험도 하였다.≪한무숙, 만남≫
186. 교지 (敎旨) [교:지]
한자: 敎(가르칠 교:), 旨(뜻 지)
「1」교육의 취지.
「2」승정원의 담당 승지를 통하여 전달되는 왕명서(王命書).
「3」조선 시대에, 임금이 사품 이상의 벼슬아치에게 주던 사령(辭令). 세종 7년(1425)에 ‘왕지(王旨)’를
고친 것이다.
「4」종교의 취지.
용례:
- 「1」그는 교장의 교지가 불쾌하였다. 그래 멀끔히 그를 바라보는 얼굴에다 대고 잇달아 대답했다. “안 피웁니다.”≪최상규, 신지 군≫
- 「2」왕은 교지를 내려, “돌아가 생업에 힘쓰라. 원하는 바를 선처하리라.” 했으므로 교도들은 무사히 해산되었다.≪유현종, 들불≫
- 「3」상감의 교지를 받고 고을을 다스리는 목민관이 어찌 난군을 성안에 용납하겠느냐고 합니다.≪송기숙, 녹두 장군≫
- 「4」조직을 서서히 표면화하면서 동학이라는 교지를 높이 쳐들어 전투적 목적은 완전히 엄폐해 두고…. ≪박경리, 토지≫
187. 교직 (敎職) [교:직]
한자: 敎(가르칠 교:), 職(직분 직)
「1」학생을 가르치는 직업이나 직무.
「2」교회에서, 신도의 지도와 교회의 관리를 맡은 직책. 목사, 전도사 따위가 있다.
「3」동학에서, 신도의 지도와 집광소의 관리를 맡은 직책.
용례:
- 「1」교직에 몸담다.
- 「1」교직에 종사하다.
- 「1」그는 교직 생활 2년째의 신출내기 교사이다.
- 「1」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오늘로 교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황순원, 움직이는 성≫
188. 교직원 (敎職員) [교:지권]
한자: 敎(가르칠 교:), 職(직분 직), 員(인원 원)
학교의 교원 및 사무 직원.
용례:
광래는 시내 이곳저곳 다니면서 기부를 받았고, 학교에 와서도 교직원과 학생에게 이 숭고한 취지를 설명하고 원조를 청하였다.≪김성한, 자유인≫
189. 교직자 (敎職者) [교:직짜]
한자: 敎(가르칠 교:), 職(직분 직), 者(놈 자)
「1」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사람.
「2」교회에서, 신도의 지도와 관리 따위의 일을 하는 사람.
용례:
- 「1」만약 국적을 잊는 일이 있다면 물론 어디에 있건 그 학교의 교직원들은 교직자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라고 간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안수길, 북간도≫
- 「2」큰길의 소동은 독립운동이었고 서울서 연락을 받은 기독교회에서 교직자와 기독교계 교사와 학생들이 시위 행렬을 했던 것이었다.≪마해송, 아름다운 새벽≫
190. 교첩 (敎牒) [교:첩]
한자: 敎(가르칠 교:), 牒(편지 첩)
조선 시대에, 판임관에게 내리던 임명서. 오품 이하의 관원에게 서경(署經)을 거쳐서 주었다.
191. 교축 (敎軸) [교:축]
한자: 敎(가르칠 교:), 軸(굴대 축)
임금이 사품 이상의 관리에게 주던 사령(辭令)을 장황하여 말아 놓은 두루마리.
용례:
공신…등에게 교축을 반사하고, 인해서 반교하였는데….≪번역 숙종실록≫
192. 교취 (敎趣) [교:취]
한자: 敎(가르칠 교:), 趣(뜻 취:)
교육이나 교훈의 취지.
193. 교칙 (敎則) [교:칙]
한자: 敎(가르칠 교:), 則(법칙 칙)
「1」학교의 학과, 편제, 교과 과정, 입학, 졸업, 상벌 따위에 관한 규칙.
「2」종교적인 규칙. 또는 교회의 규칙.
용례:
- 「1」할아버지가 돌아가실 경우 장례를 치르는 동안은 결석 처리를 하지 않는 게 교칙인 줄 아는데 그게 맞지요?≪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2」그들의 교칙에 의하면, 안식일엔 병을 고치는 일도 죄가 되었던 것이다.≪김동리, 사반의 십자가≫
194. 교칙본 (敎則本) [교:칙뽄]
한자: 敎(가르칠 교:), 則(법칙 칙), 本(근본 본)
성악이나 기악의 기본적 기교를 가르치기 위하여 초보부터 단계적으로 연습하고 배울 수 있도록 엮은 책.
용례:
피아노를 처음 배울 때 교칙본을 하나 정해서 단계적으로 밟아 나갔어요.
195. 교탁 (敎卓) [교:탁]
한자: 敎(가르칠 교:), 卓(높을 탁)
수업이나 강의를 할 때에 책 따위를 올려놓기 위하여 교단 앞이나 위에 놓은 탁자.
용례:
- 텁석부리 선생이 흑판을 등지고 교탁 위에 몸을 기울인 채 무어라고 떠들고 있었다.≪이동하, 우울한 귀향≫
- 교수님은 교탁에 팔꿈치를 대고 무언가 딴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 표정으로 덤덤히 물으셨다.≪최인호, 무서운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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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보
-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https://www.hanja.re.kr - 자료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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