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장음(長音)] 怒 성낼 노:

1. 노 (怒) [노:]

한자: 怒(성낼 노:)

‘노하다’
(‘화내다’ 또는 ‘화나다’를 점잖게 이르는 말.)의 어근.

2. 노견 (怒譴) [노:견]

한자: 怒(성낼 노:), 譴(꾸짖을 견:)

화를 내며 꾸짖음.

3. 노기 (怒氣) [노:기]

한자: 怒(성낼 노:), 氣(기운 기)

성난 얼굴빛. 또는 그런 기색이나 기세.

용례:

  • 노기가 등등하다.
  • 노기를 띠다.
  • 노기가 어리다.
  • 노기를 품다.
  • 그는 화가 나서 얼굴에 노기를 드러냈다.
  • 그 얄미운 태도를 보자 문길이는 끝내 천둥같이 노기를 터뜨리고 말았다.

4. 노기등등 (怒氣騰騰) [노:기등등]

한자: 怒(성낼 노:), 氣(기운 기), 騰(오를 등), 騰(오를 등)

‘노기등등하다’
(노하거나 성난 기운이 얼굴에 가득하다.)의 어근.

5. 노기등천 (怒氣登天) [노:기등천]

한자: 怒(성낼 노:), 氣(기운 기), 登(오를 등), 天(하늘 천)

‘노기등천하다’
(성이 하늘을 찌를 듯이 머리끝까지 치받쳐 있다.)의 어근.

6. 노기발발 (怒氣勃勃) [노:기발발]

한자: 怒(성낼 노:), 氣(기운 기), 勃(노할 발), 勃(노할 발)

‘노기발발하다’
(노한 기운이 발끈 나 있다.)의 어근.

7. 노기충천 (怒氣衝天) [노:기충천]

한자: 怒(성낼 노:), 氣(기운 기), 衝(찌를 충), 天(하늘 천)

‘노기충천하다’
(성이 하늘을 찌를 듯이 머리끝까지 치받쳐 있다.)의 어근.

8. 노도 (怒濤) [노:도]

한자: 怒(성낼 노:), 濤(물결 도)

「1」무섭게 밀려오는 큰 파도.
「2」어떤 무리들이 무서운 기세로 달려 나가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용례:

  • 「1」배는 노도에 실려 나뭇잎처럼 흔들리기 시작했다.
  • 「1」그 밑은 노도가 포효하는 거친 바다였다.
  • 「2」자유를 외치는 군중들의 물결이 노도처럼 밀려들었다.
  • 「2」성 밖에서도 연해 함성이 터져 노도같이 성을 넘어 밀어닥쳤다.

9. 노람국 (怒藍國) [노:람국]

한자: 怒(성낼 노:), 藍(쪽 람), 國(나라 국)

마한에 속한 나라. 경기도 이천시 음죽면 일대에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10. 노랑 (怒浪) [노:랑]

한자: 怒(성낼 노:), 浪(물결 랑(:))

무섭게 밀려오는 큰 파도.

11. 노뢰 (怒雷) [노:뢰]

한자: 怒(성낼 노:), 雷(우레 뢰)

세찬 천둥과 격심한 벼락을 통틀어 이르는 말.

용례: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노뢰와 함께 굵은 소나기가 쏟아졌다.

12. 노마 (怒馬) [노:마]

한자: 怒(성낼 노:), 馬(말 마:)

「1」성난 말.
「2」힘이 세고 살집이 좋은 말.

13. 노매 (怒罵) [노:매]

한자: 怒(성낼 노:), 罵(꾸짖을 매:)

성내어 꾸짖음.

14. 노목 (怒目) [노:목]

한자: 怒(성낼 노:), 目(눈 목)

노기가 서린 눈. 또는 성난 눈.

용례:

  • 노목을 부라리다.
  • 소년은 할머니의 노목과 마주치자 움찔했다.

15. 노발 (怒髮) [노:발]

한자: 怒(성낼 노:), 髮(터럭 발)

몹시 성이 나서 쭈뼛 일어선 머리카락이라는 뜻으로, 몹시 화가 남을 이르는 말.

16. 노발대발 (怒發大發) [노:발대:발]

한자: 怒(성낼 노:), 發(필 발), 大(큰 대(:)), 發(필 발)

몹시 노하여 펄펄 뛰며 성을 냄.

용례:

이쪽에서 미처 이야기도 끝내기 전에 아저씨는 틀림없이 들입다 노발대발부터 시작하고 볼 것이었다.

17. 노발대성 (怒發大聲) [노:발대:성]

한자: 怒(성낼 노:), 發(필 발), 大(큰 대(:)), 聲(소리 성)

몹시 노하여 성을 내며 지르는 큰 목소리.

용례:

할아버지는 손자를 노발대성으로 꾸짖으셨다.

18. 노사 (怒瀉) [노:사]

한자: 怒(성낼 노:), 瀉(쏟을 사(:))

세차게 쏟아져 나옴.

19. 노색 (怒色) [노:색]

한자: 怒(성낼 노:), 色(빛 색)

성난 얼굴빛.

용례:

  • 얼굴에 노색을 띠고 말하다.
  • 평생을 노색을 나타내어 본 일이 없다는 황 정승도 김종서에게만은 매우 엄하였다.

20. 노성 (怒聲) [노:성]

한자: 怒(성낼 노:), 聲(소리 성)

성이 난 목소리.

용례:

  • 노성을 지르다.
  • 노성을 터뜨리다.
  • 드디어 최 사장의 입에서 노성이 벽력같이 뻗어 나왔다.

21. 노수 (怒鬚) [노:수]

한자: 怒(성낼 노:), 鬚(수염 수)

잔뜩 성이 나서 쭉 뻗친 수염.

22. 노시 (怒視) [노:시]

한자: 怒(성낼 노:), 視(볼 시:)

성난 눈으로 봄.

23. 노언 (怒言) [노:언]

한자: 怒(성낼 노:), 言(말씀 언)

몹시 성이 나서 거칠게 말함. 또는 그런 말.

24. 노원 (怒怨) [노:원]

한자: 怒(성낼 노:), 怨(원망할 원(:))

「1」노여움과 원한을 아울러 이르는 말.
「2」성을 내며 원망함.

25. 노조 (怒潮) [노:조]

한자: 怒(성낼 노:), 潮(밀물/조수 조)

세차게 밀어닥치는 바닷물.

26. 노질 (怒叱) [노:질]

한자: 怒(성낼 노:), 叱(꾸짖을 질)

몹시 성을 내며 꾸짖음.

27. 노책 (怒責) [노:책]

한자: 怒(성낼 노:), 責(꾸짖을 책)

성내어 꾸짖음.

28. 노축암 (怒蹴巖) [노:추감]

한자: 怒(성낼 노:), 蹴(찰 축), 巖(바위 암)

성이 나서 바위를 찬다는 뜻으로, 애꿎은 분풀이로 도리어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노투 (怒鬪) [노:투]

한자: 怒(성낼 노:), 鬪(싸움 투)

몹시 화가 나서 격렬하게 싸움.

30. 노혐 (怒嫌) [노:혐]

한자: 怒(성낼 노:), 嫌(싫어할 혐)

분하고 섭섭하여 화가 치미는 감정.

용례:

노혐을 타다.

31. 노호 (怒號) [노:호]

한자: 怒(성낼 노:), 號(이름 호(:))

「1」성내어 소리를 지름. 또는 그 소리.
「2」바람이나 파도 따위가 세찬 소리를 냄. 또는 그 소리.

용례:

  • 「1」그는 아버지의 노호에도 별반 얼굴빛이 달라지지 않았다.
  • 「1」성난 야수의 끊임없는 노호처럼 군중의 아우성은 그칠 줄을 모른다.
  • 「2」태풍의 노호.
  • 「2」합창 소리는 노호처럼 바다를 울리며 원장의 관사 아래쪽 해안으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32. 노화 (怒火) [노:화]

한자: 怒(성낼 노:), 火(불 화(:))

불 같은 노여움. 또는 불같이 노함.

33. 노후 (怒吼) [노:후]

한자: 怒(성낼 노:), 吼(울부짖을 후:)

성내어 으르렁거림.



출처 정보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