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當 마땅 당 - 1

1. 당 (當) [당]

한자: 當(마땅 당)

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용례:

그는 당 열여덟 살이다.

2. 당 (當) [당]

한자: 當(마땅 당)

「1」‘그’, ‘바로 그’, ‘이’, ‘지금의’의 뜻을 나타내는 말.
「2」당시의 나이를 나타내는 말.

용례:

  • 「1」당 열차는 30초 후 출발하겠습니다.
  • 「1」지난 팔 월 사 일 새벽 두 시 이십 분, 당 공장은 야음을 틈타 암모니아 가스를 다량으로 배출하여….
  • 「2」당 42세.

3. 당 (當) [당]

한자: 當(마땅 당)

‘마다’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용례:

  • 마리당 삼천 원.
  • 시간당 얼마.
  • 열 마리당.
  • 40명당.

4. 당각 (當刻) [당각]

한자: 當(마땅 당), 刻(새길 각)

그 시각에 곧바로.

용례:

  • 주인은 그 소리를 듣고 당각 사람을 불러오라고 했다.
  • 그는 좋은 수가 있다며 당각 방에서 무언가를 들고나왔다.

5. 당교 (當校) [당교]

한자: 當(마땅 당), 校(학교 교:)

바로 이 학교. 또는 우리 학교.

용례:

  • 당교를 지원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문제를 일으킨 당교의 학생들을 특별 지도 하기로 했다.
  • 당교의 학칙은 다음과 같다.

6. 당국 (當局) [당국]

한자: 當(마땅 당), 局(판[形局] 국)

「1」어떤 일을 직접 맡아 하는 기관.
「2」어떤 일을 직접 맡아보고 있음.
「3」바둑에서, 바로 이 대국 또는 바로 그 대국을 이르는 말.

용례:

  • 「1」정부 당국.
  • 「1」관계 당국의 발표.
  • 「1」당국의 승인을 받다.
  • 「1」이상 세 조항을 내걸고, 일차적으로 조선인 학생 전원의 등교 거부로써 학교 당국과 강경히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7. 당국 (當國) [당국]

한자: 當(마땅 당), 國(나라 국)

「1」일이 있는 바로 그 나라. 또는 이 나라.
「2」국제간의 분쟁이나, 기타 교섭 사건에서 그 사건에 직접 관계가 있거나 관계한 나라.
「3」나라의 정무(政務)를 맡음.

용례:

「2」한국과 미국 당국 간의 상호 협정 조약.

8. 당국자 (當局者) [당국짜]

한자: 當(마땅 당), 局(판[形局] 국), 者(놈 자)

그 일을 직접 맡아 처리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

용례:

당국자의 의견.

9. 당권 (當權) [당권]

한자: 當(마땅 당), 權(권세 권)

권세나 정권을 잡음.

용례:

당권을 노리다.

10. 당금 (當今) [당금]

한자: 當(마땅 당), 今(이제 금)

[Ⅰ]일이 있는 바로 지금.
[Ⅱ]바로 이제.

용례:

  • [Ⅰ]당금의 정황.
  • [Ⅱ]그는 어디를 다쳤는지 숨이 당금 끊어질 듯 소리를 질렀다.
  • [Ⅱ]나는 일이 매우 시급했지만 당금 죽어 가는 사람을 보고 그저 지나칠 수 없었다.

11. 당기 (當期) [당기]

한자: 當(마땅 당), 期(기약할 기)

「1」일이 있는 바로 그 시기. 또는 이 시기.
「2」어떤 법률관계를 연, 월, 주 따위로 나눌 경우에 현재 지내고 있는 기간.

용례:

「1」당기에 즈음하여.

12. 당년 (當年) [당년]

한자: 當(마땅 당), 年(해 년)

「1」일이 있는 바로 그해.
「2」지금 지나가고 있는 이해.
「3」그 수에 해당하는 나이나 연대(年代)를 이르는 말.

용례:

  • 「1」그는 졸업하는 당년에 사법 고시에 합격하였다.
  • 「1」필경 화룡은 쫓겨 가고 사자는 시방까지 당년의 승리를 자랑하고 있다는 사설입니다.
  • 「2」당년 신수.
  • 「2」그는 당년 오십일 세이다.
  • 「3」구십 당년이건만 정정하시다.
  • 「3」내 오십 당년에 저런 꼴은 난생처음이오.

13. 당대 (當代) [당대]

한자: 當(마땅 당), 代(대신할 대:)

「1」일이 있는 바로 그 시대.
「2」지금 이 시대.
「3」사람의 한평생.

용례:

  • 「1」신라 당대 최고의 문장가.
  • 「1」조선 시대에는 실학이라는 당대의 사상적 기반이 있었다.
  • 「2」사람은 당대보다는 과거에 애착을 갖는다.
  • 「2」그는 당대 최고의 시인이다.
  • 「3」내 당대에 모은 재산.

14. 당도 (當到) [당도]

한자: 當(마땅 당), 到(이를 도:)

어떤 곳에 다다름.

15. 당락 (當落) [당낙]

한자: 當(마땅 당), 落(떨어질 락)

당선과 낙선을 아울러 이르는 말.

용례:

  • 선거의 당락.
  • 당락이 판가름 나다.
  • 당락에 영향을 미치다.
  • 당락을 두고 희비가 엇갈리다.
  • 사소한 표 차이가 당락을 결정하는 큰 변수가 되었다.

16. 당면 (當面) [당면]

한자: 當(마땅 당), 面(낯 면:)

「1」바로 눈앞에 당함.
「2」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대함.

용례:

  • 「1」당면 과제.
  • 「1」당면 목표.
  • 「1」군인의 당면 임무.

17. 당무 (當務) [당무]

한자: 當(마땅 당), 務(힘쓸 무:)

직무를 맡음. 또는 지금 맡고 있는 직무.

용례:

  • 당무 사항.
  • 당무를 보다.
  • 당무에 임하다.
  • 당무에 충실하다.

18. 당박 (當迫) [당박]

한자: 當(마땅 당), 迫(핍박할 박)

기일이나 시기가 가까이 닥쳐옴.

용례:

마감 당박.

19. 당번 (當番) [당번]

한자: 當(마땅 당), 番(차례 번)

어떤 일을 책임지고 돌보는 차례가 됨. 또는 그 차례가 된 사람.

용례:

  • 청소 당번.
  • 당번을 짜다.
  • 당번을 서다.
  • 오후에 당번인 조가 다른 조와 교대하였다.
  • 집에서 저녁을 먹고 나온 숙직 당번인 최 순경이 지서 안으로 들어왔다.
  • 일 판이 나가고 점심시간이 되면 편집국은 당번을 빼곤 텅텅 비게 된다.

20. 당부 (當付) [당부]

한자: 當(마땅 당), 付(부칠 부:)

말로 단단히 부탁함. 또는 그런 부탁.

용례:

  • 당부를 전하다.
  • 당부를 듣다.
  • 당부를 드리다.
  • 당부의 말을 남기다.
  • 문서 보관에 유의하라는 전임자의 당부가 있었다.
  • 특별히 비밀을 지켜 달라는 당부는 없었다.
  • 신문 기자들이 집요하게 달라붙었을 때도 고인이 그 유서를 공개하지 말라는 당부를 유서 끝에 남겼다는 말로 끝까지 버텨 냈던 것이다.

21. 당부 (當否) [당부]

한자: 當(마땅 당), 否(아닐 부:)

「1」옳고 그름. 또는 마땅함과 그렇지 않음.
「2」적당함과 부적당함.

용례:

「1」당부를 가리다.

22. 당분간 (當分間) [당분간]

한자: 當(마땅 당), 分(나눌 분(:)), 間(사이 간(:))

[Ⅰ]앞으로 얼마간. 또는 잠시 동안.
[Ⅱ]앞으로 얼마간의 시간에. 또는 잠시 동안에.

용례:

  • [Ⅰ]그 집은 당분간의 숙소로 적당했다.
  • [Ⅰ]당분간, 그 당분간이 얼마가 될지 알 수 없는 일이오만 어딘가 또 옮겨지게 되겠지요.
  • [Ⅱ]당분간 휴식하다.
  • [Ⅱ]그 문제는 당분간 보류되었다.
  • [Ⅱ]불경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이다.
  • [Ⅱ]그들은 사태를 당분간 두고 보기로 했다.

23. 당사 (當社) [당사]

한자: 當(마땅 당), 社(모일 사)

바로 그 회사. 또는 바로 이 회사.

용례:

이 제품은 당사에서 소비자 여러분에게 자신 있게 내놓은 것입니다.

24. 당사 (當事) [당사]

한자: 當(마땅 당), 事(일 사:)

그 사건에 직접 관여함.

용례:

구구한 말이 차라리 구차한 이 마당에, 당사 본인 하나 망신하고 죽고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25. 당사자 (當事者) [당사자]

한자: 當(마땅 당), 事(일 사:), 者(놈 자)

「1」어떤 일이나 사건에 직접 관계가 있거나 관계한 사람.
「2」민사 소송에서, 소송의 주체가 되는 사람. 판결 절차의 제일심에서는 원고ㆍ피고, 제이심에서는 항소인ㆍ피항소인, 제삼심에서는 상고인ㆍ피상고인이며, 강제 집행 절차 따위에서는 채권자ㆍ채무자이다.

용례:

  • 「1」당사자 이외 출입 금지.
  • 「1」당사자가 처리할 문제.
  • 「1」당사자에게 직접 문의하다.
  • 「1」피해 당사자가 진술하다.
  • 「1」사건 당사자끼리 해결하다.
  • 「1」그 문제는 당사자들 간의 합의하에 조용히 해결되었다.

26. 당삭 (當朔) [당삭]

한자: 當(마땅 당), 朔(초하루 삭)

「1」일이 있는 바로 그달.
「2」임부가 해산달을 맞이함.
「3」아이를 낳을 달.

용례:

  • 「1」
  • 「3」당삭이 되다.

27. 당석 (當席) [당석]

한자: 當(마땅 당), 席(자리 석)

앉아 있는 바로 그 자리.

용례:

  • 당석에서 그대로 대답하다.
  • 그런 일은 당석에서 끝내야지 미룰 필요가 없다.
  • 다만 누이가 그 당석에 참례치 않은 것만도 위선은 다행이고, 인제는 원랑이만 살아났으면….

28. 당선 (當選) [당선]

한자: 當(마땅 당), 選(가릴 선:)

「1」선거에서 뽑힘.
「2」심사나 선발에서 뽑힘.

용례:

  • 「1」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내세우다.
  • 「1」당선을 목표로 선거 운동을 하다.
  • 「1」그가 출마하면 당선은 확실하다.
  • 「2」문학상 당선 작가.
  • 「2」현상 소설 당선 작품.

29. 당세 (當世) [당세]

한자: 當(마땅 당), 世(인간 세:)

「1」바로 그 시대. 또는 바로 그 세상.
「2」바로 이 시대. 또는 바로 이 세상.

용례:

  • 「1」임금님도 당세의 형편으로는 가난을 어찌 구제할 도리가 없었겠지.
  • 「1」여기 임 대장 같은 이가 당세 영웅 아니겠소?
  • 「2」정사로써 베풀어지지 않는다면 당세의 문란은 종내는 빈핍한 민생을 낳고 세상이 끝없이 어지러워질 것입니다.


관련 글

[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當 마땅 당 - 2

출처 정보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