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당시 (當時) [당시]
한자: 當(마땅 당), 時(때 시)
일이 있었던 바로 그때. 또는 이야기하고 있는 그 시기.
용례:
- 구한말 당시의 국제 정세.
- 그 당시를 회상하다.
-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입원하여 치료 중이다.
- 1960년대 당시에 전화는 아무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물건이 아니었다.
- 당시 대학생이었던 그녀에게는 여러 가지 볼만한 책이 많아 나는 종종 그 책을 빌리러 갔었다.
31. 당신 (當身) [당신]
한자: 當(마땅 당), 身(몸 신)
「1」듣는 이를 가리키는 이인칭 대명사. 하오할 자리에 쓴다.
「2」부부 사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3」문어체에서, 상대편을 높여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4」맞서 싸울 때 상대편을 낮잡아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5」‘자기’(앞에서 이미 말하였거나 나온 바 있는 사람을 도로 가리키는 삼인칭 대명사)를 아주 높여 이르는 말.
용례:
- 「1」이 일을 한 사람이 당신이오?
- 「2」당신의 아내 보냄.
- 「2」당신, 요즘 직장에서 피곤하시죠?
- 「2」당신에게 좋은 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소.
- 「3」당신이 꼭 알아야 할 사실들.
- 「3」당신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 「4」뭐? 당신? 누구한테 당신이야.
- 「4」당신이 뭔데 참견이야.
- 「5」할아버지께서는 생전에 당신의 장서를 소중히 다루셨다.
- 「5」아버지는 당신과는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라도 강자가 약자를 능멸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신다.
32. 당야 (當夜) [당야]
한자: 當(마땅 당), 夜(밤 야:)
일이 있는 바로 그날 밤.
용례:
- 이 염증은 실로 이발 당야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 토목 협회 회장 박병일 씨의 결혼 당야에 어떤 청년이 신랑을 난자하였다 함은 작보와 같거니와….
33. 당약 (當藥) [당약]
한자: 當(마땅 당), 藥(약 약)
어떤 병에 딱 들어맞는 약.
용례:
네 서방 낯을 봐서 내가 십분 참고 그만둔다. 이후에는 아예 더러운 행실을 할 생각 마라. 내 말이 네 병에는 당약이니 명심해 들어 두어라.
34. 당연 (當然) [당연]
한자: 當(마땅 당), 然(그럴 연)
일의 앞뒤 사정을 놓고 볼 때 마땅히 그러함. 또는 그런 일.
용례:
- 홀아비 장가가는 것쯤이야 당연에 웃당연이지.
- 소가 버는 것은 당연히 버는 거고 어느새 여물을 끓여 먹일 의무나 당연은 숙근이에게는 없는 것이다.
35. 당연히 (當然히) [당연히]
한자: 當(마땅 당), 然(그럴 연)
일의 앞뒤 사정을 놓고 볼 때 마땅히 그러하게.
용례:
- 일이 다르면 당연히 몫도 달라야 한다.
- 그 정도로 귀띔을 했으면 당연히 무슨 말이 있어야지.
36. 당월 (當月) [당월]
한자: 當(마땅 당), 月(달 월)
「1」일이 있는 바로 그달.
「2」이번 달.
「3」임부가 해산달을 맞이함.
「4」아이를 낳을 달.
용례:
- 「1」장소 교섭은 공연 당월에 가서 해도 늦지 않다.
- 「2」당월 휴대 전화 요금은 지난달보다 줄었다.
- 「3」아내가 아이를 가졌는데 당월입니다. 해산 때까지만 좀 돌보아 주십시오.
- 「4」턱에 닿듯 숨을 헉헉거리는 것으로 미루어 배를 싸매 대단찮게 보일 뿐 당월쯤 되는 잉부였다.
37. 당위 (當爲) [당위]
한자: 當(마땅 당), 爲(하/할 위(:))
「1」마땅히 그렇게 하거나 되어야 하는 것.
「2」마땅히 있어야 하는 것. 또는 마땅히 행하여야 하는 것.
38. 당위성 (當爲性) [당위썽]
한자: 當(마땅 당), 爲(하/할 위(:)), 性(성품 성:)
마땅히 그렇게 하거나 되어야 할 성질.
용례:
- 전쟁을 꼭 해야 할 당위성이 있는가?
- 그런 방법이 동원되기까지는 현실적인 필연성과 당위성이 엄연했던 것이다.
39. 당인 (當人) [당인]
한자: 當(마땅 당), 人(사람 인)
어떤 일이나 사건에 직접 관계가 있거나 관계한 사람.
용례:
두 번이나 실패를 한 엘리자베스는, 이번은 직접 당인으로 어느 편이 자기에게 더 정답게 생각되는가 자문하여 보았다.
40. 당일 (當日) [당일]
한자: 當(마땅 당), 日(날 일)
일이 있는 바로 그날.
용례:
- 사고 당일 그 지역은 비가 많이 왔다.
- 그곳이라면 당일로 다녀올 수 있다.
- 개회식 당일에는 복잡할 것이다.
- 승차권은 당일에 한하여 유효합니다.
41. 당자 (當者) [당자]
한자: 當(마땅 당), 者(놈 자)
「1」바로 그 사람.
「2」어떤 일이나 사건에 직접 관계가 있거나 관계한 사람.
용례:
- 「1」고장 난 기계의 덜컥거림을 이렇게 짤막하게 요약할 수 있음은 신지 군 당자 이외의 모든 사람에겐 대단히 편리한 일이다.
- 「1」그는 암만해도 경호가 모르는 비밀을 그 당자 앞에서 폭로해 줄 수는 없었다.
- 「2」당자들이 좋다는데 주위에서 어떻게 말립니까?
- 「2」사실 석림과 혼인을 정한 색시는 당자끼리는 전연 아무것도 모른다.
42. 당장 (當場) [당장]
한자: 當(마땅 당), 場(마당 장)
「1」일이 일어난 바로 그 자리.
「2」일이 일어난 바로 직후의 빠른 시간.
「3」눈앞에 닥친 현재의 이 시간.
용례:
- 「1」만약 그가 네게 뭐라고 하기만 하면 그 당장에서 결판을 내고 돌아오너라.
- 「2」효과는 당장에 나타났다.
- 「2」안방과 부엌에서 연기가 꾸역꾸역 나오는 것을 이 집 저 집서 물을 길어 대어 요행히 당장으로 껐다는 것이다.
- 「2」하루는 중대장이 화를 내면서 나더러 당장 얼굴을 씻고 오라고 했다.
- 「3」지금 당장은 괜찮다.
- 「3」당장 여기를 떠나라.
- 「3」당장에라도 시골로 내려가고 싶다.
- 「3」결과까지 생각할 수는 없었다. 당장이 급하였다.
- 「3」있는 데
43. 당절 (當節) [당절]
한자: 當(마땅 당), 節(마디 절)
「1」꼭 알맞은 시절.
「2」바로 그 시절.
용례:
- 「1」고기들이 살도 올랐고 떼 지어 활발히 이동하는 것도 이제부터다. 일 년 중 강물과 제일 즐길 수 있는 당절에 그만 금족을 당하는 것이었다.
- 「2」옛날 큰돈을 지니고 미두를 하던 당절, 이문을 보면 한판…친구와 얼려 먹고 놀던 호기는 가시잖아….
44. 당점 (當店) [당점]
한자: 當(마땅 당), 店(가게 점:)
가게, 점포 따위 ‘-점’(店)으로 끝나는 업체가 스스로를 가리켜 이르는 말.
용례:
- 당점의 영업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당점을 애용하여 주시는 고객께 알립니다.
45. 당좌 (當座) [당좌]
한자: 當(마땅 당), 座(자리 좌:)
예금자가 수표를 발행하면 은행이 어느 때나 예금액으로 그 수표에 대한 지급을 하도록 되어 있는 예금.
46. 당주 (當主) [당주]
한자: 當(마땅 당), 主(임금/주인 주)
지금의 주인.
용례:
농부들에게는 언덕 위에 높이 솟은 성곽과 같은 기와집, 그 속에서 많은 노비들을 거느리고 사는 그 집의 당주인 최치수는 누가 뭐라 하든 절대적인 권위의 상징이다.
47. 당지 (當地) [당지]
한자: 當(마땅 당), 地(따 지)
일이 있는 바로 그곳.
용례:
- 사건이 벌어진 당지의 민심은 매우 흉흉하였다.
- 당지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에 연락하여 그곳 상황을 물었다.
48. 당직 (當直) [당직]
한자: 當(마땅 당), 直(곧을 직)
근무하는 곳에서 숙직이나 일직 따위의 당번이 됨. 또는 그런 차례가 된 사람.
용례:
- 당직을 서다.
- 오늘 내가 당직이라 일찍 들어갈 수가 없다.
49. 당처 (當處) [당처]
한자: 當(마땅 당), 處(곳 처:)
「1」일이 있는 바로 그곳. 또는 이곳.
「2」헌데가 생긴 그 자리.
용례:
- 「1」진작 제가 말씀드렸던 당처에 가 보시겠습니까?
- 「2」검은 고약을 유지(油紙)에 얇게 펴서 불에 쬐어 따뜻이 녹인 후 당처에 붙이시오.
50. 당철 (當철) [당철]
한자: 當(마땅 당)
꼭 알맞은 시절.
용례:
- 당철을 만난 듯 진달래가 활짝 피다.
- 딸기는 5월, 6월이 당철이다.
51. 당첨 (當籤) [당첨]
한자: 當(마땅 당), 籤(제비(점대) 첨)
추첨에서 뽑힘.
용례:
- 복권 당첨 발표.
- 아파트 분양에 당첨이 되다.
52. 당초 (當初) [당초]
한자: 當(마땅 당), 初(처음 초)
일이 생기기 시작한 처음.
용례:
- 일이 당초의 생각과는 다르게 풀렸다.
- 그의 본심이 어디 있는지는 당초부터 알 만한 것이었다.
- 당초 5월 말까지 끝내기로 한 조사가 흐지부지되었다.
53. 당하 (當下) [당하]
한자: 當(마땅 당), 下(아래 하:)
일이 있는 바로 그 자리 또는 바로 그때.
용례:
당하의 급선무.
54. 당항 (當港) [당항]
한자: 當(마땅 당), 港(항구 항:)
일이 있는 바로 그 항구. 또는 이 항구.
용례:
일본 정부에서 태평양 연안에 연습 함대를 파송하는데 오늘 당항에 투묘하여 2주간을 체류한다고 한다.
55. 당해 (當該) [당해]
한자: 當(마땅 당), 該(갖출[備]/마땅[當] 해)
바로 그 사물에 해당됨을 나타내는 말.
용례:
- 당해 관청.
- 당해 기관.
- 당해 사건.
- 당해 법규.
56. 당혹 (當惑) [당혹]
한자: 當(마땅 당), 惑(미혹할 혹)
무슨 일을 당하여 정신이 헷갈리거나 생각이 막혀 어찌할 바를 몰라 함. 또는 그런 감정.
용례:
- 당혹을 금치 못하다.
- 동영은 놀라움과 당혹이 엇갈린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 오랜 흐느낌 끝에 할머니가 입을 열었을 때 신부의 당혹과 경악은 더욱 커졌다.
57. 당혼 (當婚) [당혼]
한자: 當(마땅 당), 婚(혼인할 혼)
혼인할 나이가 됨.
용례:
당혼의 딸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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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단음(短音)] 當 마땅 당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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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음 출처: 한국어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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